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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개회식 본회의(2010.09.0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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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10년 9월 1일(수) 11시


제3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의정담당 신병권)


(11시03분 개식)

○의정담당 신병권 의석을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이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이수 존경하는 108만 창원시민 여러분!

박완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더위가 가시기 시작한다는 처서를 보낸 지금 9월의 햇살이 가을을 재촉하는 가운데 오늘, 제1대 창원시의회 제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시지 않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박완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지난 8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정연찬회에서 더운 날씨 속에 지방의회의 예산·결산 심의기법과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을 벌여가며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대단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통합 창원시 초대의회 출범이후 두 달 동안 우리 모두는 자치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고자 현장방문 등 혼신을 다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살기 좋은 창원 건설에 앞장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정발전에 대한 평소의 생각들이 실천에 옮겨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하계휴가도 잊은 채 광복음악회, 2010 을지연습, 어시장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그 어느 해보다 통합창원시의 이미지를 드높여 준 것에 대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창원은 통합이후 산적한 업무들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도 합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통합특별법 제정문제 또한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공무원 여러분이 힘을 합쳐, 당면한 현안사항들이 해결되도록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또한 시민에 대한 끊임없는 봉사 정신으로 시민화합을 이끌어 내어 우리 창원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우리가 경계하고 고민해야 할 것은 시민 여론의 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탈 이념의 시대인 21세기에, 우리는 통합과 관련한 이념적 혼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시정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기에 오히려 끝없는 소모전을 벌이는 일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지역과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성숙한 정신문화를 선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다행히 박완수 시장님께서 최근 들어 3개시의 문화적 통합을 위한 컨설팅협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편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일찍이 김구 선생께서도,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는 가장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문화의 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나라가 진정,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임을 강조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60년 전의 이 말이 지금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좌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가든 지방이든 이제는 문화의 시대를 열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대표적인 개발도시로 손꼽히는 우리 창원은, 더욱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문화의 향기가 가득하고 인간의 내면이 풍요로운 도시, 사랑과 정의가 넘치고 소외와 차별이 없는 도시, 이것이 우리 창원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어느 부서에서 무슨 일을 맡으시든지 항상 이 점을 염두에 두시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시정에 관한 질문, 행정사무감사,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가 780억원 규모의 추경재원을 심의하는 만큼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 되었는지에 대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정활동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시정 질문에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는 108만 시민들의 민의를 반영하고 다양한 민원들을 해결하는 차원 높은 정책적 대안제시가 있어야 하겠으며, 그 질문에 답변하는 공무원 또한 과거와 다르게 명확하고 확실한 답변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민들께서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 들어 채소 값의 급등으로 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다고 하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은 물론 소외계층이 외로운 추석이 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도 창원의 발전을 견인하고 창원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더 한층 분발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고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개회 인사를 맺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신병권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겠습니다.

(11시13분 폐식)


○출석의원(54인)
이상석차형보김동수
장동화강영희박해영
방종근공창섭이희철
배종천정영주강기일
김문웅노창섭강장순
김석규여월태강용범
김이수이명근이옥선
정쌍학김종식정광식
김순식황일두김성준
송순호조갑련김종대
박삼동이형조문순규
손태화이상인전수명
조준택김헌일유원석
정우서김성일김태웅
박철하김하용이성섭
장병운홍성실심재양
최미니김윤희심경희
조재영박순애이해련
○출석공무원
시 장 박완수
부 시 장 김윤수
기획정책실장 송일승
균형발전실장 이현규
행정국장 정희판
경제국장 신종우
환경국장 정수훈
문화체육국장 정기방
주민생활국장 주정식
도시교통국장 김동하
건설국장 김종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필
창원보건소장 이부옥
마산보건소장 이종락
진해보건소장 권근현
상수도사업소장 권재혁
하수도사업소장 김현만
도시개발사업소장 양윤호
해양개발사업소장 정재홍
공원사업소장 이기태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박일춘
도서관사업소장 황규일
차량등록사업소장 황양원
환경사업소장 신용수
농산물도매시장사업소장 김흥수
의창구청장 안삼두
성산구청장 차상오
마산합포구청장 조광일
마산회원구청장 정규섭
진해구청장 박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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