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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제5차[폐회중] 창원시현안문제해결을위한특별위원회(2013.04.0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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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창원시의회(폐회중)

창원시현안문제해결을위한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13년 4월 3일(월) 14시

장소 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청사소재지 결정에 관한 협의

2. 정례회 개최일정 조정 등 협의

3. 여수시의회 방문계획 협의


심사된 안건

1. 청사소재지 결정에 관한 협의

2. 정례회 개최일정 조정 등 협의

3. 여수시의회 방문계획 협의


(14시12분 개의)

○위원장 김태웅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차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개의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특히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고인으로 참석해 주신 도의회 이흥범 의원님, 정연희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5차 특별위원회에서는 청사소재지에 대해서만 집중 토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청사소재지 결정에 관한 협의

2. 정례회 개최일정 조정 등 협의

3. 여수시의회 방문계획 협의

○전문위원 이재득 전문위원 이재득입니다.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이후 추진경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20일 개최한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는 창원시 현안문제의 세부결정을 위한 지역별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세부 활동 계획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후 협의하여 수립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25일 개최한 제4차 회의에서는 통합준비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통합준비위원회 당시 위원 중 지역별 대표로 창원지역은 정연희 전 의원님을, 마산지역은 이흥범 전 의원님을, 진해지역은 배학술 전 의원님을 참고인으로 채택하셨고 채택된 참고인에 대하여 지난 3월 26일 참고인 출석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이후 참고인 출석을 확인한 바 창원지역 정연희 의원님과, 마산지역 이흥범 의원님께서만 참석하시겠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리고 통합에 따른 집행 비용, 재정 인센티브 지원의 실행과 미실행에 대한 현황, 통합시 명칭 변경시의 소요비용, 현 청사의 내구연한에 대해 자료 제출요구를 하셨습니다.

이에 집행부에 서류제출요구를 한 바 집행부에서는 4월 2일 요구자료를 별책과 같이 제출하였습니다.

끝으로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 청취를 위해 2013년 4월 5일 여수시의회를 방문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에 3월 26일 여수시의회에 본 특별위원회 방문에 따른 협조요청 공문발송과 여수시의회와 협의한 결과 2013년 4월 5일 오후 1시 30분에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견 교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전문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지난 제4차 회의에서 통합준비위원회 운영 당시 청사소재지 결정내용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자 통합준비위원이셨던 이흥범, 정연희 도의원님께서 참석을 하셨습니다.

먼저 진술을 듣기 전에 “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12조(증인보호 및 실비보상) 의회에서 증언·진술하는 증인, 참고인이 방송·보도 등에 응하지 아니한다는 의사를 표명하거나 특별한 이유로 회의의 비공개를 요구하면 본회의 감사·조사위원회의 의결로 방송·보도를 금지시키거나 회의의 일부 또는 전부를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라는 조례가 있습니다.

이 조례에 근거해서 오늘 고맙게 참석하신 이흥범 도의원님과 정연희 도의원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렵게 참석하셨는데요, 일단 참고인이 공개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비공개로 해야 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먼저 이흥범 도의원님께 공개 비공개 여부를 묻도록 하겠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이 원하는 대로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개를 해도 괜찮고 안 해도 괜찮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다음은 정연희 의원님께서...

○정연희 도의원 저도 이흥범 의원님하고 같이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조례제정의 취지는 여기 참가하신 감사위원이나 조사위원들의 의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참고인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의사가 중요합니다. 조례제정의 목적이 그렇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공개를 하시겠다면 공개를 해도 되고 안 하시겠다면 안 하셔도 되고...

노창섭 위원 공개하는 의미가 속기록까지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렇죠.」하는 위원 있음)

김동수 위원 위원장님, 이걸 그 당시 참여하신 분들이 속기록에 근거한 의견을 진술하는 건데 어차피 그 당시 진술한 내용을 번복하든지 그 당시 본인이 가지고 있던 의사를 전달하는 내용인데 그러다보면 또 다른 해석을 가지고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비공개로 하는 것이... 이 안에서 판단 자료로 삼을 뿐이지 이걸 공개해서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걸 판단을 받아서 논란을 야기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왜냐하면 앞의 과정이 그 분들은 생략되고 우리는 1, 2, 3차를 거쳐 온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분들이 판단할 수 있는 자료보다는 우리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판단할 수 있는 자료, 그런 걸 우리가 얻기 위해서 지금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저는 판단하기 때문에 비공개로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태웅 예,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 김성준 위원입니다. 참고인으로 와주신 정연희 의원님, 이흥범 의원님 감사드립니다.

지난 월요일 날 특위를 하면서 그때 있었던 이야기가 참고인들의 의사를 물어서 그 의사를 따르기로 했었고, 여기서 다시 판단하기보다는 그 당시에 통준위 계셨던 분들의 분위기나 속기록에 없는 내용들까지도 들어보자는 뜻에서 참고인들을 모시게 되었는데 굳이 저는 비공개로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 알려져 있는 상황들이고, 저희들이 몰랐던 부분들까지도 들을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은 우리만 들어야 될 것이 아니라 시민들도 같이 공유했으면 싶어서 두 분 참고인께서도 공개에 대한 전혀 거부감이 안 계시니까 공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예, 이성섭 위원님!

이성섭 위원 이성섭 부위원장입니다. 일단 두 분 의원님 정말 이렇게 자리를 오시게 해서 참 송구스럽고 자리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섭 위원입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오늘 이 문제를 김동수 위원님과 김성준 위원님께서 이런 말씀 저런 말씀 반대되는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우리가 지난 회의 때 가지고 어떤 부분은, 여기 계시는 특위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이 문제는 지난 3년간 계속적으로 반목을 해 왔던 어떤 부분에 당사자인 분들의 입을 통해서 한 번 청취를 해 보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저는 이것이 비공개로 한다고 해서 나중에 공개 안 될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애당초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공개를 해서 정확한 말씀을 들어보고 그 판단은 잘 아시다시피 언론을 통해서 시민사회단체 내지는 시민들에게 고지가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공개가 돼야 된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노창섭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태웅 예, 노창섭 위원님!

노창섭 위원 도정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두 분 도의원께서 우리 특별위원회에 참석하신데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라면 진해에 배학술 참고인도 같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공히 마산하고 창원을 대표하는 의원님이 오셨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 공개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설 거라고, 참고인도 마산지역을 대표하고 창원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이 왔기 때문에 팽팽하게 맞설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예측컨대. 그렇다면 오늘 참석하지 않는 배학술 의원도 오늘이 아니라면 차후라도 진해지역에 입장에서의 어떤 의견도 저는 꼭 들어봐야 되는 것 아니냐, 이 자리에서. 이 부분 결정하고 공개를 저는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좋다는 생각이 들고 그 부분을 먼저 논의해서 결정한 다음에 참고인 진술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성섭 위원 예, 배학술 의원님 부분에서는 제가 배학술 의원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한 5일전에 부탁을 했는데 사전에 여행 계획이 있어가지고 지금 안 계십니다. 안 계셔가지고 반드시 이 위원회에서 불러준다면 오늘이 아니라면 다른 날 정해가지고 위원회 열릴 때 불러주신다면 꼭 참석을 해서 말씀을,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 그대로 고지하겠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모시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사료가 됩니다.

노창섭 위원 예.

차형보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태웅 예, 차형보 위원님!

차형보 위원 차형보입니다.

오신 두 분 정말 환영하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오신 분들하고 하나하나 한 가지씩 가지고 집중 토의할 것은 아니고 두 분 오신 분들의 그때 정황이라든지 상황이라든지 또는 그때 우리가 녹취록도 있지만 그때 나왔던 이야기들 이런 부분을 참고적으로 들을 것 아닙니까?

꼭 그게 아니었다 하는 어떤 우리 개념상에 문제 있는 것만 질의를 드리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공개해도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참고인으로 출석해주신 양 의원님들 어떻습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결정은 우리 위원회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요, 조례취지가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공개를 함으로 인해서 자기가 불편할 수도 있고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존중한다는 뜻에서 참고인의 의사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통합청사 문제 때문에 3년이 흐르면서 이러는 자체가 사실은 제가 볼 때도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통합준비위원회의 한 사람이고, 그 당시 제가 마산시의원을 하면서 통합을 강력히 주장 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요즘 청사문제 때문에 논란이 벌어지니까 다른 이야기들도 나오고 하는데 사실은 110만 통합창원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정말 저는 지금도 생각하기로 통합은 잘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야 되는데 청사문제 때문에 세 지역이 논란을 벌인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창원시 특별위원회에서 이 청사 문제를 놓고 사실은 여러 위원님께서 이런 시간을 할애해서 고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당시 있은 것을 나름대로 녹취록도 보시고 쭉 검토도 하셨을 것입니다마는 어떤 그런 분위기와 흘러가는 내용을 저희들이 참고적으로 이야기를 해 드릴 때 여러분들이 참고를 하실 수 있는 계기가 안 되겠나 싶어서 오늘 시간 할애해서 왔으니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그것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공개 비공개를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공개하자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해도 괜찮고 안 해도 괜찮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공개를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시 제가 묻는 것은 공개 비공개 여부를 참고인으로 출석하신 의원님들이 확실히 해 두면 그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연희 의원님 어떻습니까?

○정연희 도의원 글쎄 우리도 이 취지는 우리가 녹취록에 다 되어있고, 단지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분위기 얘기하는 그 이야기 밖에 없잖아요. 사실은 웬만한 것은 다 있잖아요. 분위기라는 것이 우리가 보면 이흥범 의원님이 느끼는 것하고 제가 느끼는 것하고 또 다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느끼는 그것만 이야기할 거니까 큰 그게 없으니까 공개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위원장 김태웅 예, 그러면 공개여부를 공개하는 것으로 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참고인께서 공개 여부를 동의를 하신 것으로 그렇게 해석을 하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오늘 회의 진행에 대해서 안내를 하고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준비위원회 운영 당시 청사소재지 결정사항에 대한 의문사항이나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두 의원님이 말씀을 하시고 그 이후에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좀... 질의를 하면 참고인으로 참석하신 의원님께서 답변하는 이런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겠죠? 그러면 먼저...

노창섭 위원 이성섭 위원이 발언했는데 오늘 참석 안 한 구 진해 의원은 차기에 하는 거예요?

○위원장 김태웅 지금 당장 안 되니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요구하면 시간 봐서 따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노창섭 위원 예.

○위원장 김태웅 그러면 먼저 오늘 먼저 오셨는데 먼저 오신 이흥범 도의원님께서 인사 말씀과 더불어 오늘 회의 취지에 맞게 그 당시의 상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흥범 도의원 정연희 위원님께서 먼저 오셨는데 나이도 연배시고...

○정연희 도의원 먼저 하세요.

○위원장 김태웅 위원장실에 먼저 오셨어요, 그래서.

○이흥범 도의원 제가 먼저 할까요?

○정연희 도의원 예.

○위원장 김태웅 예, 이흥범 도의원님!

○이흥범 도의원 반갑습니다. 좌우지간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서 의회에서 다들 고생하시는데 통합 이후에 청사 문제 때문에 이렇게 3개 지역이 제대로 융화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모습이 그 당시 통합준비위원회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정말 좋은 지혜로써 해결을 해 낼 수 있는 방안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고 또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참고인으로 출석해 달라고 해서 왔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통합 당시의 분위기를 사실은 보면 통합을 하자는 지역도 있었고 안 하자는 지역도 있었고 여러 가지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한편으로 보면 정치적으로 풀어지는 그런 면이 없지 않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통합이 처음에 창원·진해 통합 그러고 그 다음에 마산에서는 일부 단체들이 마산·함안 통합 그러고... 마·창·진을 통합하자고 처음에 이야기를 나온 것인데 그것이 양쪽에 여러 잡음이 나오다보니까 이런 저런 여론들이 나와졌어요.

그런데 최초 통합의 목표는 마·창·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루어진 것이었는데 그런 통합하는 과정이 어떤 좀 정치적인 면과 이렇게 해서 3개 시 시민들의 여론도 조사도 하고 해 가지고 50% 이상 되는 과정이 되었기 때문에 통합을 하는 걸로 성사가 이루어졌어요. 이루어져서 통합준비위원회가 결성이 되고 그래서 쭉 회의를 밤도 새워가면서 여러 차례 했습니다. 했는데 그 당시 명칭에 대해서 여론조사 결과가 창원이 사실은 많이 나왔어요, 전반적으로 볼 때.

그래서 명칭을 창원으로 하자고 의결이 되었고, 그 명칭과 청사소재지 지금은 야구장이라는 게 이후에 하나가 더 나왔지만 그때는 야구장이라는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명칭과 청사소재지 두 개가 사실은 하나의 크나큰 핵심이었는데 명칭이 창원이 되었으니까 청사소재지는 그러면 마산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각 시의 세 분의 의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진해에서 “진해는 그냥 있을 수 있느냐, 그래도 진해하고 같이 1순위로 넣자.“ 하는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그때는 심지어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냐면 우리도 선거해야 되는데 우리 진해는 그러면 어쩌란 말이냐는 이런 어떤 뉘앙스도 풍기고 이래가지고 좋다 그러면 마산·진해를 1순위로 하자는 결론을 보고 마산·진해를 청사소재지 순위를 결정한 겁니다. 했는데 그때 또 그 뒤에 다시 이야기가 나온 이야기가 창원지역 위원님께서 ”우리도 선거도 해야 되는데 2순위라도 넣어 달라.“ 이런 어떤 이야기가 나와서 2순위가 창원이라는 것이 그때 붙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통합 이후에 청사소재지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창원시의회 주변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1과 2순위, 1순위와 2순위의 숫자는 별 어떤 큰 그게 없다는 이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던데 그거는 해석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여러 가지 차이는 있다고 봐지는데요. 우리가 1 + 1은 2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인데 1 + 1이 1도 될 수 있고 3도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

그래서 1 + 1은 1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마 1과 2의 숫자 개념은 없다라는 소리로 저는 받아들여져요.

그러면 우리 일반 국민들한테 1 + 1이 몇이냐라고 물어봤을 때 1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만큼 있겠냐 하는 의문점이 아직도 갑니다. 숫자를 왜 1과 2로 정해 놓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1순위 2순위라는 개념이 정해지기를 그렇게 해서 순위를 두게 된 것입니다. 제가 여기까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정연희 의원님 이야기를 들어보고 제 이야기가 틀린 것 같으면 아마 반론이 나올 것입니다, 아마. 그런데 틀린 것도 없을 것이고 제가 공개 여부도... 사실 그 당시 있었던 현실 그대로를 이야기를 해 줄 것이고 해 드리고 싶은 것이었고, 그리고 나서 정치권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온 것도 있죠. 그거는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예, 이흥범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정연희 의원님! 인사 말씀과 더불어 말씀 해 주십시오.

○정연희 도의원 3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도 옛날 통준위 할 때 하고 똑같이, 상황이 똑같거든 사실은. 그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다는 자체도 사실은 우리가 좀 뭐 그때 우리가 완전히 정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는데 하는 후회도 사실되고요, 그때 저희들이 명칭하고 청사하고 이렇게 할 때 사실은 창원시는 통합을 근본적 이야기를 하면 그렇게 원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때 창원시도 그렇고 진해도 그렇고.

그런데 마산은 그때는 굉장히, 굉장히 절박한 상황으로 통합을 꼭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분위기로는 청사, 명칭 같은 것도 창원에서 다 가지고 가고 통합만 하면 좋겠다. 그때 분위기는 마산 사람들 생각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게 녹취록에 이런 것은 없으니까 그것은 제가 이야기 하지는 못하지만 그때 분위기는 다 그랬는데 일단 통합을 하고 나니까 모든 것이 조금 생각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명칭을 할 때 명칭은 왜 창원시로 했느냐 하면 그때 우리가 수출하는 기업이 창원시에 참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마산은 수출하는 기업이 저희들이 보니까 많이 없고, 창원시가 참 많아서 그러면 세계적으로 수출할 때 이름을 바꾸면 굉장히 손해를 많이 보겠다, 이름을 바꿔가지고 수출하는데 다 바꿔야 되니까.

그런 것을 원칙으로 해서 저희들이 명칭을 했어요. 명칭을 해 가지고 창원시로 하면 좋겠다 이래 가지고 했는데 명칭을 하니까 다시 1순위, 2순위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때 생각에는 다음 의회에 이 이야기를 하면서 어떻게 됐냐면 1순위, 2순위에 대한 생각은 접근성과 모든 그런 것을 가지고 다시 용역을 줘서 그걸 결정한다고 아마 녹취록에 있을 것입니다, 그게 우리가 보면.

그런 것으로 나는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그때 분위기는 물론 이흥범 의원은 정치권에... 저희들은 정치권에서 이건 이렇게 해라 이렇게 해라 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고 제가 들어본 적도 사실은 없는데, 그때 분위기 자체가 아마 그렇고 저희들도 명칭, 청사 때문에 세 군데 다 다녔어요. 많이 다녔어요. 마산도 가고 여기도 가고. 결론이 1순위 2순위 하면서 결정을 할 때 뒤에 녹취록에 보면 접근성과 뭐 한 세 가지 정도가 있어가지고 그에 나와서 용역한데 따라서 한다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걸 한번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하여튼 통합할 당시의 상황을 들은 것 같고요. 지금까지 녹취록을 통해서 다 알고 있거든요, 내용을. 창원 의원님들 말씀하시는 것하고 정연희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이 그 맥락이 똑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모셨습니다.

회의진행상 두 분의 도의원님을 모셔가지고 그 당시에 설명 좀 들었는데 잠시 질문을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단, 여기서 참고인으로 오신 분들은 청문회 자리가 아니니까 궁금하신 몇 가지 질문을 하면 성의 있게 답변을 해 주시는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 김성준 위원입니다.

정연희 의원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질의를 드리기 전에 아까 말씀 중에 그게 빠진 것 같아요.

명칭, , 임시청사, 인센티브 네 가지가 있는데 명칭은 결정 했잖습니까?

명칭이 결정되고 난 이후에 청사 관련 그 당시에 통준위 계셨던 분들이 그런 논의를 어떻게 하셨는지 속기록에 있는 내용 말고 그 당시 분위기가... 예를 들자면 청사가 명칭이 정해지면 명칭이 정해진 도시에 청사소재지도 같이 갈 수 있는지 아니면 통합창원시의 균형발전차원에서 타지역에 청사를 주자라든지 그런 내용들이 있었다면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연희 도의원 그때는 그런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고요, 저희들도 지금 상황하고 똑같이 예민해져 있었던 상황이었거든요.

저희들도 사실은 명칭은 왔는데 청사를 할 때 청사후보지가 세 가지였잖아요, 마산 진해... 다 자기 주장대로 갔기 때문에 거기서 뭐 우리가 사적으로 녹취록 그 얘기 전까지 뭔 이야기를 한다든가 이런 이야기는 사실 없었어요. 없었고 단지 그러면 1순위 2순위를 하자 그러면 1순위 2순위로 하는데 그 정하는 것을 어떻게 하느냐 거기서 이야기하실 때 그러면 그때 다음 시의원들이 하시면서 우리가 접근성하고 제가 지금 생각은 안 나는데 하여튼 세 가지 정도 있어가지고 그에 대해서 용역을 줘서 용역에 따라서 해야 한다는 것을 제가 한 기억이나요. 그때 한 것 같아요. 꼭 명칭을 창원시가 가져갔기 때문에 청사는 마산을 줘야 된다. 그런 이야기는 저희들이 안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순위를 정하는데 힘들었지 그걸 꼭 어디를 줘야 된다 안 줘야 된다, 순위에 1순위 2순위 하는 것은 있어도 그 다음에 순위를 정해가지고 저희들이 이 순위를 어떻게 하느냐 그러면 이게 그때 생각에 저희들 생각에는 2천억이나 들어가는 운동장을 헐고 다시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좀 거부감이 있었거든요. 왜 좋은 체육시설을 우리가 돈으로 지어도 시원찮은데 뭐하러 다시 부숴서 짓나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때 생각에.

그런데 그래 나왔고 차라리 그때 그 체육시설이 아니었고, 빈 땅이 있었으면 마산이 결정될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발상자체가 우리는 그게 너무 안 맞다. 2천억이나 들어가는 그걸 부숴가지고 다시 한다는 것은 좀 그런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 말은 없었습니다.

김성준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희들 통합이 되고 가장 혼란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아마 보셨을 것입니다. 1, 2순위에 의미가 있다 없다에 가장 방점이 찍혀져 있는데 저희들은 그 당시 위원이 아니었고 일반인으로서 어떻게 받아들였냐면 명칭이 결정된 도시는 청사소재지는 양보를 하는 걸로 그렇게 통준위 위원들끼리 내부적으로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었고 또 그 이후에 저희들 의회 들어와서 저희 현재 시의원들 중에서 통준위 계셨던 분들에게 물었을 때는 지역별로 다 어감이 다르더라고요. 구 진해출신의 시의원들께서는 명칭이 간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청사소재지 결정을 하게 되는데 청사소재지 결정은 용역 기관을 통해서 하자가 없는 경우에는 1순위에서 결정한다라고 저희들이 그렇게 판단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제일 혼란스러웠거든요. 그 당시에 가면 1순위 2순위를 정할 때 그런 안배를 둔 것은 아니고 명칭하고 청사소재지하고는 전혀 별개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정연희 도의원 그때 제가 녹취록에 보면 있는가 모르겠고 그 녹취록에 1순위를 명칭이 있으면 청사는 그래 한다 이런 조건은 아마 없었을 것 같습니다. 녹취록에 아마 그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우리가 그때는 그것 때문에 회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순위가 이게 옳고 1순위가... 이렇게 한 것은 없거든요, 그때는.

김성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나중에 또 한 번 질의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웅 예, 김동수 위원님!

김동수 위원 반갑습니다. 김동수 위원입니다.

두 분 도의원님 오늘 출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이흥범 도의원님께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모두 발언하시면서 첫 번째 1순위 2순위를 하면서 “창원에서 2순위라도 넣어 달라, 우리도 선거를 치러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회의석상에서 그런 말이 나왔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속기록에 그런 내용까지는 포함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를 해 주시고요, 순위를 조금 전에 정연희 의원님께서 답변을 하실 때도 순위를 정하는데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순위를 정하는 데는 힘들었습니다.

김동수 위원 그러니까 이런 말이 공개석상에서 “창원에 2순위라도 넣어 달라.” 이렇게 논의된 적은 없잖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그런 말은 오갔죠. 공개적인 녹취록으로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순위라도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에서 창원이 2순위를 넣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 2순위에 대한 논의를, 처음에는 순위를 마산과 진해로 정할 때는 사실은 2순위라는 것은 통준위 위원의 한사람으로서 저의 입장으로써는 2순위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않았는데 2순위란 말이 나와 가지고 들어간 것으로 그렇게...

김동수 위원 그때 이흥범 도의원님께서 2월 16일날 회의에서 1후보지 2후보지 3후보지를 제안하셨는데 그렇게 하셨죠, 그죠? 그때 1후보지 2후보지 3후보지란 말의 의미가 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통준위 회의에서 말입니까?

김동수 위원 예.

차형보 위원 2010년 2월 16일자에 있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글쎄요, 청사소재지 후보지를 두고 말하는 거잖습니까, 그렇죠?

김동수 위원 예.

○이흥범 도의원 이것이 논란이 워낙 심했기 때문에 공개적인 회의가 아닌데 있은 이야기를 가지고도 논란을 벌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이야기를 드리기를 2순위를 정하는 그때에 통준위 위원님들이 했던 이야기는 실제적으로 녹취록에 되어 있는지는 저는 지금 모르겠습니다, 아직 검토도 안 해 봤고, 그래서 참고로 해 주시면 되겠고.

후보지 1순위 2순위 3순위 하는 것은 워낙 논란이 그거하다 보니까 그렇게 정하는 것도 안 괜찮겠나...

김동수 위원 여기서 말한 1후보지 2후보지 3후보지란 말은 거기에 어떤 순위적 의미를 두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까?

○이흥범 도의원 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제가 지금 기억이...

김동수 위원 그날 녹취록에 위원님 말씀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1후보지, 2후보지, 3후보지로 정해서 우리가 발표를 한다면 또 앞으로 타당성조사를 한다든지 어떻게 했을 경우에 더 좋은 방법이 나와서 그 순위가 바뀔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의미는 순위가 바뀔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의미로 말씀하셨거든요, 그런 취지로. 그렇다면 이 의미가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인데 그렇다면 여기에 순위적 효력이 있겠나, 역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좀 모순되지 않습니까? 앞뒤가 안 맞는 말씀 아닙니까?

○이흥범 도의원 조금 전에 정연희 위원님이 이야기도 하셨지만 나중에 용역을 해서 어쩔 때는 꼭 우리 위원회에서 결정을 한다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여지도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없었던 것은 아니죠.

김동수 위원 그러니까 그 의미는 결국 1순위 2순위에 대해서 우선순위의 효력이 있지 않다...

○이흥범 도의원 그렇다고 해서 1순위와 2순위에 우선순위가 없다는 것은 아니죠. 회의를 부드럽게 풀어나가기 위해서 한 이야기지.

김동수 위원 아, 그거는 내심의 의사는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정연희의원께서 말씀하셨지만 여러 가지 중에 용역을 통해서 어떤 접근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걸 감안해서 교통성이라든지 환경성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그것을 최종검토 용역 한 다음에 최적후보지를 정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그렇게 해석을 한다면 그렇게 해석도 할 수 있습니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김동수 위원 그걸 이흥범 의원께서 확정적으로 1순위에 우선적인 효력이 있다 이렇게 단정지을 수는 없잖습니까, 그죠?

○이흥범 도의원 그렇지만 순위를 정할 때는 그런 의미에서 순위를 정한 것이죠. 그래서 저는 그 당시 그렇게 순위를 정했을 때 마산과 진해를 두고 청사소재지 논란이 일 것으로 생각을 했었지 창원의 청사소재지를 그대로 창원에도 둔다는 것으로 생각은 저의 입장으로써는 하지 않았습니다.

김동수 위원 그것이 의원님께서도 여러 차례 말씀을 하시면서 후보지를 이렇게 여러 가지로 정한 이유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민들의 소외감이나 또 어떤 서운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일단 우리가 후보지를 3개 시 시민들이 다 서운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일단 우리가 후보지를 1후보지 2후보지 3후보지 식으로 정해 주자” 이렇게 말씀 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느슨한 말씀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어떤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후보지 2후보지란 의미보다는 어떤 시민들의 정서를 감안해서 그 당시 아까 전제 말씀에도 들어갔지만 선거를 앞두고 있다 선거를 해야 되니까 지역 정서를 다독일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어찌보면 느슨하게 순위에 우선적인 효력이 있다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기보다는 오히려 지역적인 배려가 들어있는 정치적인 합의 정도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동수 위원님의 생각은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매순간의 어떤 저의 조금 이점을 생각해서 여기서 이렇게 하고 저기서 저렇게 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1순위 2순위라는 것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후보지를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미에서 한 이야기지, 그걸 여유를 두고 다른 데도 괜찮다는 이런 의미에서 한 이야기는 아니죠.

김동수 위원 일단 그 당시에 속기록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내심 의사하고 지금 하고 세월이 조금 달라졌으니까 입장이 뉘앙스가 다른 점은 있겠지만 다시 한 번만 더 묻겠습니다.

그때 의원님께서 “창원에서 양보를 많이 하셨다”고 하시면서 그 말을 받아서 그 당시에 강기일 위원님께서 양보한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어필을 했습니다. “나중에 여론조사라든지 나중에 용역을 통해서 최적지를 후보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겠다는 그런 의미이지 거기에 순위적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하면서 이런 말씀을 ”양보한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그런 부분을 언급하지 말라, 자제를 해 달라“고 했을 때 이흥범 의원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 순번을 양보한 것이지 창원에서 39사를 아예 포기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도 아까 말씀처럼 어떤 용역이라는 결과물을 통해서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창원의 39사부지도 청사소재지가 결정될 수 있다, 그런 뜻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그 근거를 전혀 없다고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 자신도.

그래서 1순위가 있기 때문에 1순위로 결정을 이미 마산과 진해로 정했고, 그래서 창원이 양보 많이 했다. 고맙다는 뜻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죠.

거기에 강기일 위원이 양보를 한 게 아니라고 했는 것이 기록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한 말이고 용역 결과는 결과에 따라서...

김동수 위원 결국 근데 우리가 합의서에 보면 “1순위 후보지를 명기하고 2순위후보지를 명기한 다음에 용역결과와 행정절차를 거친 후에 다음 의회에서 결정하도록 건의한다” 이렇게 합의를 하셨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세 개 지역 후보지에 대해서 다 용역을 하게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결국 통합창원시에서 실제로 그렇게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그런 걸로 봐서는 용역결과에 따라서 후보지가 바뀔 수도 있고, 가장 최적지가 후보지가 될 수 있다는 그런 의미로 합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3년여 동안 논란이 계속 되어왔었고, 결론 없는 지금 우리가 논쟁을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당시에 합의하신 당사자로서 이런 의미를 충분히 담고 있었다, 당시에. 지역적 배려라든지 지역 정서를 감안한 그런 결정이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를 담고 있었다, 그렇게 보여 지는데 이흥범 의원님 어떻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순위란 자체를 2순위로 넣어달라고 했을 때에 그 발언을 한 사람의 생각은 순위의 개념이 없다는 의미에서 했는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고 1순위라는 것을 넣을 때는 청사는 마산과 진해 중에 결정을 하는 것이 나름대로 흐름이 그렇게 흘렀기 때문에 1순위로 넣은 것이지 똑같은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39사단을 왜 2순위로 넣었겠습니까? 차라리 전부 다 1순위로 넣었겠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1과 2를 구분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까 하는 이야기 같아 보여요. 저는 지금도 사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동수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그것이 정치적 타협이라고 저는 판단하는데 그게 지금까지 결론 없는 논쟁을 한 이유가 됐고, 그런데 그 당시에 이흥범 의원님이 도의회로 가시고 김영순 위원님께서 특위 위원으로 오셨습니다. 오셔서 1순위 2순위에 대해서 당시에 내용을 모르신다며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장동화 위원이 답변하기를 “통준위에서 다 그렇게 합의를 했다”고 했을 때 그 당시에 이 위원회에 참석했던 김이수 위원이나 이상인 위원님께서 아무런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보면 “통준위 결과대로 1순위, 2순위로 정해놓고 후보지에 대해서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타당성조사 용역과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에 통합시에 결정하도록 이렇게 결정했습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설명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같은 자리에 있는데도?

김동수 위원 예, 이것에 대해서 해석하기로는 그렇다면 1순위 2순위 후보지 공히 용역을 해서 그중에 최적지를 후보지로 선정하겠다, 청사소재지 하겠다, 이런 의미로 다 받아들였다고 판단이 되어지는데 그 당시에 그렇지 않았다면 ‘1순위에서만 해야 된다, 1순위에 대해서만 청사소재지를 정해야 된다’ 이렇게 강력하게 어필을 했어야 되는 부분인데 그렇지 않았다면 역으로 그것을 다 인정하고 갔다는 것이 아니겠나...

○이흥범 도의원 글쎄요. 제가 도의원을 출마하기 위해서 그때 이미 시의원 사퇴를 했을 때니까 좀 안타깝습니다마는 제가 통합준비위원으로 계속 있었다면 장동화 위원이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라면 제가 그냥 있지는 않았겠죠.

그런데 왜 김이수 위원과 이상인 위원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서 항변을 하지 않았을까요? 나는 그게 의문이 가네요, 왜 그랬는지.

김동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성준 위원 질문은 아니고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동수 위원님, 이상인 위원과 김이수 위원을 거론하게 됐는데 그분들이 왜 거기서 거론을 안 했냐면 사적인 자리에 장동화 위원보고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발 우리 통준위 있었던 사람들끼리 이렇게 저렇게 하지 말자. 우리 느낌들은 서로 알고 있잖아.“ 그래서 그걸 의회에서 분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 이의 제기를 안 한 것이지 그 사람들이 거기에 동요한다 찬동한다는 뜻에서 하지는 않았는데 또 그 위원들의 명예나, 제가 분명에 이 속기록이 나중에 공개될 것이니까 그 분들에게 문제가 올 것입니다. 그건 제가 들었습니다. 같은 동료 위원들이 거기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다보면 본회의장에서 싸우게 되고 의회의 모습들이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통준위 계셨던 분들끼리 싸우는 모습이 언론에 비춰지면 좋지 않기 때문에 안 한 것이지 그 뜻이 맞다고 반론 제기를 안 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것은 나중에 한 번 다시 속기됐던 부분들이 공개돼야 되니까 그 분들하고 다시 한번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노창섭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태웅 예, 노창섭 위원님!

노창섭 위원 반갑습니다. 노창섭 위원입니다. 이흥범 참고인께 하나... 앞에 김동수 위원님께서 기본적인 질문은 다 했기 때문에 빠진 부분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7차 통합준비위원회 회의록을 제가 읽어보니까 1순위 2순위를 제일 먼저 거론하는 게 맥락상으로 보면 이흥범 참고인께서 제일 먼저 거론하셨거든요.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정말 어느 한 명칭이나 위치가 정해졌다고 할 때 소외되는 지역이 있으면 굉장한 문제가 되겠나 라고 봐지고 그래서 명칭을 하나 밖에 정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청사소재지는 1후보 2후보 이런 식으로 해서 정해 준다면 마지막 6대 의회에 가서 좋은 의견을 가지고 새로운 어떤 안도 나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맥락으로 제일 먼저 1, 2순위 부분을 이흥범 참고인께서 말씀하셨거든요. 그렇다면 조금 전에 김동수 위원님이 했다시피 1순위, 2순위의 의미가 소외된 지역, 선거 이야기 하시고 많은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차원에서 이흥범 의원님이 제일 먼저 제안한 것으로 나오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십시오.

○이흥범 도의원 답변을 드릴게요. 아전인수격이란 말이 이럴 때 통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1후보지 2후보지를 마산과 진해를 두고 한 소리입니다.

2순위인 창원을 두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노창섭 위원 여기 마산과 진해로 한다는 내용은 전혀 없는데요.

○이흥범 도의원 저는 1순위에 1후보지 2후보지를 두자는 의미였죠.

노창섭 위원 여기 그런 내용이 그러므로 전제에...

○이흥범 도의원 그 내용을...

노창섭 위원 여기 있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그러니까, 그 내용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 해석을 노위원님께서는 1후보지 2후보지 하는 것을 2후보지를 2순위로 생각하시는데 저는 2후보지를 1순위 내에서 1후보지 2후보지를 생각한 것이지 2순위에 1후보지 2후보지를 생각한 게 전혀 아니죠.

노창섭 위원 제가 봤을 때 분위기를 모르고 속기록만 봤을 때는 충분히 오해할 수 있겠는데요, 제 입장에서 보면요.

○이흥범 도의원 해석하기 나름이네요. 법률도 다수세력도 있고 소수세력이 있듯이...

노창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김동수 위원이 질문했기 때문에... 정연희 참고인께서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분위기는 속기록엔 없었습니다. 없습니다마는 그 당시 명칭이나 청사와 관련해서 창원이 가져간다 하더라도 마산지역의 정서는 통합만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아까 하셨지 않습니까? 그게 정확하죠?

○정연희 도의원 그게 녹취록에 정해진 것은 아니었고, 지금 정서상으로는 통합이 돼 가지고 됐는데 옛날 그때 시절은 거의 다 그랬습니다, 그때의 생각에는.

그때 생각에는 마산 제가 아시는 분도 만나면 그때 전부 다 하여튼 마산이 그때는 조금 정체된 그런 시기였기 때문에 명칭하고 청사 같은 것은 아무 상관없이 발전이 되면 좋겠다는 뜻으로 그때는 다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세월이 흘러가지고 지금 이렇게 되니까 그런 생각을 다 안하고, 그때 보면 명칭을 저희들이 가져왔기 때문에 인센티브 4·4·2 안 했습니까? 40대 40대 20으로 했잖습니까. 그리고 39사단이 2순위로 간 결정적인 원인도 뭔가 하면 그때 39사단이 이전을 아직 안 했어요. 안 하고 이전할 준비 단계였기 때문에 그게 과연 통준위가 들어서고 청사가 들어올 때까지 그것이 이전이 되느냐, 이전이 그때 안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그게 금방 될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어요, 그때 생각에는. 그때가 아직 저희들이 내년에 이전한다 막 이랬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런 것이 1순위 2순위에서 좀 더 그거 했고, 하여튼 제 생각에는 물론 이흥범 의원님이 마산에 계셨기 때문에 마산에 간다는 전제조건으로 했고, 우리의 생각에는 타당성이나 접근성 교통 다 정해서 용역에서 정한다 하는 그거를 녹취록에 해 놨기 때문에 다음 시의원들이 그거에 따라서 한다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노창섭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예, 송순호 위원님!

송순호 위원 바쁜 의정활동도 하셔야 되고 바쁘실 텐데 참고인으로 와주신 정연희 의원님과 이흥범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은 참고인들이 나오셔도 예전에 통준위 때 서로 지역별로 의견 충돌, 지금 역시 통합 창원시의회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서 수많은 갈등과 지역적 의견들만 계속 고수를 하다보니까 의견 합의가 안 이루어지는 것이죠. 저는 그 상황이 지금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 그래서 사실은 지난 번 통준위 위원으로 활동하실 때 느꼈던 그런... 사실은 속기록에 기록된 내용보다는 사실은 정회시간이나 이런 시간을 통해서 많은 의원들이 주고 받고 한 내용들이 사실은 그 속에서, 그 당시 분위기들은 그 속기록에 기록된 공개 회의시간이 아닌 비공개시간 아니 정회시간에 많은 회의가 왔다 갔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예를 들면 마산 출신이긴 하지만 명칭을 창원시로 정해 놓고 난 이후에 명칭을 최고 먼저 정했잖아요, 창원시로 한다. 이게 물론 여론조사에 보면 가장 프로테이지가 높은 것이 경남시가 창원시보다는 조금 높게 나왔지만 그래도 경남시로 하는 것보다는 아까 전에 정연희 의원님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기업수출 문제라든지 도시 브랜드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할 때 여론조사에서 그나마 경남시와 창원시가 거의 비등비등하게 나왔더라고요, 1%도 채 차이가 안 날 정도로. 그렇게 해서 창원시로 결정하자라고 3개 지역 의원들이 통준위로 갔던 분들이 다 합의 하셨던 것 같아요, 명칭을. 명칭은 좋다 창원시로 하자, 그러면 남은 것이 임시청사하고 통합청사소재지인데 임시청사 역시 창원으로 하자는 것이 아마 쉽게 의견 접근을 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속기록을 보면.

그런데 통합시청사에 대한 결정을 어디에 할 거냐 이걸 가지고는 사실은 이게 1순위 2순위 정하기 전까지 토론과정이나 많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하나로 하자는 것도 있었고 1, 2순위로 하자는 것도 있고 공동 1순위로 하자는 안도 있고 이게 4개 안인가 나와서 투표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사실은 “공동 1순위로 하고 2순위는 39사단으로 한다” 이렇게 결정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쭉 읽어보니까. 그랬는데 많은 의원님들이 그렇게 이야기하지만 순위에 대한 의사를 명확히 한 부분들은 모르겠습니다, 조금 정서적으로는 합의가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의결사항에서는 1순위 2순위라고 정해 놓기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1순위 2순위가 결격사유가 있을 때 1순위로 한다든지 구체적 표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이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1순위 2순위가 저는 공동으로 지금 창원시에서 용역을 같이 줬다 해서 1, 2순위가 의미가 없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1순위 2순위에 대한 부분들은 이흥범 의원님 말씀하신 것 같은 1 + 1이 1이라고 하시는 분과 1 + 1이 2라고 하시는 분 중 어느 분이 더 보편타당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냐에 대한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저는 1순위 2순위가 공동으로 용역 조사를 했기 때문에 후보에 1순위 2순위 의미가 없다고 보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통준위에서 1순위 2순위하고 용역과정을 거친다했죠. 용역은 누가 주냐면 창원시에서 줬죠. 쉽게 말하면 박완수 시장님이 주신 거예요. 그러면 그때도 통합창원시 의원들 역시도 1순위에 한해서 용역을 주자는 주장도 했었고, 용역의 결과도 2년이 기니까 3개월 만에 하자고 얘기한 적도 있었고. 수많은 논란이 있었어요, 용역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랬을 때 창원시장이 어떻게 할 거요, 이걸.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던져라고 한 거잖아요. 그래서 의회에서 통준위 결정대로 예를 들면 하라고 사실 한 거예요. 그런데 집행부에서는 그 해석을 조금 전에 했던 대로 1순위 2순위 있지만 이것을 용역을 거쳐서 결정한다 하니까 1, 2순위를 같이 용역을 한 거죠, 사실은. 그렇게 이해를 해 주면 될 것 같고, 용역을 같이 했다고 해서 1, 2순위에 대한 의미가 없다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사실 지금 와서 1순위 2순위 논란을 벌인 자체가 사실 저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거 자체를 무시하기로 하고 우리가 특위를 만들어서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그렇지만 차형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당시에 있었던 분위기들을 우리 특위에서 그나마 참고로 하기 위해서 어쨌든 참고인을 불러서 우리가 의견을 듣는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부여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순위가 의미가 없다고 보는데 예를 들면 이런 것이거든요. 창원지역의 이름은 말씀하지 않겠지만 7차 회의에서 보면 창원지역 출신의 의원님이 “청사건립후보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3개 시가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1청사 후보지로는 건립지를 마산으로 정하는 것이 좋은 것 같고, 2청사는 진해, 3청사는 창원으로 해서 세 개 도시가 시민의 위안을 받아야 된다”고 이렇게 표현을 하셨고요, 그 다음 진해지역 의원입니다. 2월 17일 8차 회의입니다. “6대 의회가 개원이 되는 것 같으면 55명의 인원이 나갔을 때 여기에 마산종합운동장하고 구 육대부지 2개를 놓고 접근성이나 타당성 이런 것을 용역해서 마산종합운동장이 더 좋은 것 같으면 마산종합운동장에 진해 구 육대부지가 좋으면 구 육대부지에 짓자는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고 또 창원지역 위원입니다. “1순위 2순위 3순위가 되었다고 해서 타당성 용역조사나 어떤 결과에 의해서 첨예한 하자가 있을 때는 이것이 바뀔 수도 있다” 이렇게 발언하신 것이 있어요. 그리고 또 창원지역 위원입니다. “제가 사실은 39사 부지를 2순위, 3순위가 됨으로써 마산이나 진해에 1차적으로 우리가 양보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냐” 이런 발언을 하셨어요. 이런 발언을 토대로 해 보면 순위적이라는 것이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것이 회의록상에 보면 캐치를 해 낼 수가 있죠. 어떤 분은 "1순위, 2순위를 정해놓고 첨예한 하자가 있을 경우에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니냐" 그리고 구체적으로 명시도 했어요. “1청사를 마산으로 하고 2청사를 진해로 하고 3청사를 창원으로 해라” 그것이 창원지역 위원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예를 들면. 그런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김동수 위원 위원장님, 지금 질문을 해야 진행이 될 건데 송순호 위원이 연설하러 온 것인지 모르겠는데 질문을 짧게 짧게 다음 사람 할 수 있게, 토론이 되나...

○위원장 김태웅 송 위원님, 질문을 해주십시오.

송순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보면 순위와 관련해서 분명하게 어떤 우선에 대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지는 거거든요. 우선순위에 의미가 없다라면 밤샘해서 차수를 변경하면서까지 투표를 해서 결정할 만큼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도 없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그것과 관련해서 정연희 의원님께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정말 1순위 2순위가 아무런 우선순위가 없는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정연희 의원님의 생각이나 아니면 회의록이나 여기에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예를 들면 비공개 시간이나 이것과 관련해서 논의가 있었는지 답변해 주시고 공동으로 이흥범 의원님도 답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연희 도의원 글쎄 그날 우리가 그때 할 때는 지금 자꾸 1순위 2순위를 굳이 그러면 만약에 1순위 2순위 있다면 2순위에 39사단을 사실은 넣을 필요가 없었는데 그때 저희들 생각으로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운동장을 철거해서 시청사를 짓는다는 그런 것도 사실은 어찌 생각하면 안 맞을 수도 있었고, 또 39사단은 아직 이전을 안 했기 때문에 정확한 부지로 될 수 없는 것 같은 그런 생각도 사실은 있었고요, 진해 구 육대부지는 우리가 보면 접근성이나 이런 것은 조금 그래했다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세 군데를 용역을 줘가지고 용역에서 가장 타당성이 있는 곳으로 하자는 뜻으로 마지막 녹취록 저희들이 해 가지고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2순위에 만약 39사단 안 올라갔으면 우리가 굳이 용역을 주자 안 주자 얘기할 필요가 사실은 없죠. 그런데 용역에 다 해서 같이 우리가 접근성으로 하자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도장을 찍고 이래 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생각 차이가 있겠죠. 저도 만약에 마산에 있으면 우리가 1순위가 돼가지고 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지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제 생각에는 39사단이 나가면 그때 가면 시기적으로 안 맞을 수는 있었는데 그래도 만약에 맞춰주면 그래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때 생각은.

그런데 후보 부지가 그때는 다 정확하게 완전한 부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때 생각에. 그래서 아마 다음으로 넘겼을 수도 있고, 다음 시의원들이 했으면 좋겠다. 접근성하고 타당성 하여튼 세 가지를 해서 제일 맞는 것을 고르자고 해서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도장을 찍고 한 것 같아요.

○이흥범 도의원 제가 한 말씀 더 드릴까요? 시 명칭을 정하고 나서 그 다음에 논란거리가 당연히 청사였으니까 오늘 회의하는 과정에도 사실은 그 당시 3개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지역을 대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통합이라는 큰 명제 하에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생각해 주시면 이것이 해결이 안 되겠냐는 생각이 드는데 내 지역을 생각하다보면 통합의 큰 명분이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저는 지금도 볼 때 안타깝다 싶고요,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명칭을 정하고 나서 분위기가 청사를 마산이냐 진해냐 하는 이런 분위기로 사실은 나갔습니다.

주위의 분위기는 그렇게 가는데 그게 그 당시... 아까 노창섭 위원이 “통준위에서 통합만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지요?” 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통준위를 결정했을 때는 이미 통합은 결정된 후입니다. 그 이야기는 나올 수 있는 단계가 아니고 통합을 하고 나서 통준위를 하면서 사실은 그 당시 장동화 위원이 아마 통합준비위원회 위원들 중에 나이가 제일 작았을 거예요, 아마. 그런데 극구 자기가 위원장을 하겠다고 통사정을 하던데 나이가 많은 위원이 계셨습니다마는 그렇게 하려고 하는 사람이니까 그쪽 분위기가 그렇다 해서 시켰습니다. 시켰는데 결국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장동화 위원이 나중에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을 사퇴했습니다. 사퇴를 안 하면 저부터 사퇴를 하려고 했어요. 총 거기 있는 통합준비위원 그 다음에 자문단 전체적으로 사퇴를 하려고 했습니다.

아까 저 들어오기 전에 앉아가지고 정연희 위원님이 “이흥범 위원 참 통합준비위원한테 까칠하게 했는데 요새는 안 그렇다”는 소리를 하셨는데요, 사실은 제가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고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리다 하는 사람이지 내 이득을 위해서 안 했던 소리하고 이런 소리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불이익이 돌아오더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하는 사람이고,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 하는 사람인데 해석하는 차원에서 각 지역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오늘 이야기를 들으면서 벌써 그것이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청사에 대한 분위기는 그렇게 가는데 그 당시 정치권에 비중 있는 분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인사를 하면서도 명칭을 창원으로 정해 졌으니까 청사는 마산으로 가고 진해는 인센티브를 가져가면 된다라는 이런 발언을 하신 분이 있어요. 아실 것입니다, 아마. 그래서 그 후에 조금 수근거리기는 했습니다만 전반적인 흐르는 분위기는 그렇게 흘러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개석상에서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죠.

그것을 여러분께서 조금 이해를 해 주시고, 그때의 분위기는 그렇게 됐고, 왜 장동화 위원이 통합준비위원장을 사퇴하게 됐냐는 것도 지금처럼 아주 이상하게 해석을 해서 그 많은 자문위원들과 통합준비위원들 머리를 혼돈을 일으키게 하는 그런 성향으로 흘러간 것 같아요. 그래서 도저히 이렇게 해서는 통합준비위원회가 더 안 되겠다 해서 제가 결단을 했어요. 저 통합준비위원장 사퇴를 안시키면 통합준비위원회 해산시켜 버리겠다. 그래서 결국 사퇴했습니다. 사퇴를 왜 했겠습니까? 사퇴한 이유도 그만큼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까지 갔다는 것을 아시고 창원시의 미래 희망을 위해서 뜻을 함께 모아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마산·창원 위원님들도 좀 계시고...

김동수 위원 위원장님 한마디만 하게 주십시오. 이흥범 도의원님께서 상당히 그 당시에 그걸 그 당시 감정으로 그 당시에 느꼈던 소회로 말씀을 해 주셔야 되는데 세월이 흐른 뒤에 어떤 지역 간 고조되고 있는 감정 때문에 그런 발언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 점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

그 당시 이 자리에서도 누차 제가 말씀드렸지만 2월 18일자 경남도민일보에 통합에 대한 기사가 났는데 그 당시에 창원시가 3개 다 싹쓸이를 했다는 그런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그 표현을 누가 했는데요?

김동수 위원 그때 당시에 김정훈 기자가 쓴 기사가 있습니다. 2월 18일자 도민일보에 보면.

임시청사, 청사소재지, 명칭까지 창원시가 다 가져가게 되었다, 결국에 청사소재지도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창원이 여러 가지 유리한 점 때문에 청사소재지까지 선점할 수 있다하는 그런 취지의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것은 그것을 마치 특정 인물 때문에 왜곡된 것처럼 말씀하신 것은 상당히 유감이고요...

○이흥범 도의원 그 기자가 왜 그런 기사를 썼는지는 저는 이해가 안 되...

김동수 위원 그 당시에 위원 하셨으니까 매일 보도자료도 받아보시고...

○이흥범 도의원 근데 저는 지금도요 언론에 따라서 아주 그냥 부정적인 시각으로 글을 쓰는 기자들이 있고요 긍정적인 시각으로 쓰는 있는데 부정적인 기사는 잘 안 읽습니다.

김동수 위원 마산시의원께서 발언한 말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청사부지 하나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앞서 우리 강기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1후보지 2후보지 3후보지를 선택해서 각각 6대 의회 들어오면 타당성 조사를 하면 최적의 부지가 어떤 부지가 되겠는가 용역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합리적으로 선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발언하셨습니다. 이게 마산시의원이 발언하신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그 당시에 회의에 참석했던 이흥범 의원은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입장을 밝혀 주십시오.

○이흥범 도의원 아주 논란이 심할 때 했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김동수 위원 2월 16일 7차 회의에서 동료 마산시의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1후보지 2후보지 3후보지 선택해서 6대가서 타당성조사를 해서 최적의 부지를 선택했으면 좋겠다” 이 말은 1순위 2순위에 대한 효력도 없을 뿐더러 1순위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고 명백하게 발언하셨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장동화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면서 뉘앙스 부분을 아마 창원 쪽에 유리하게 말씀하신 것을 들어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흥범 의원님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한 번 설명을 해 주시죠.

○이흥범 도의원 그런 하나하나의 그 당시에 논란이 심했던 그 과정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어떤 의견을 가지고 반박하고 할 그런 것은 아니었죠. 반박하다보면 자꾸 충돌만 되기 때문에. 그래서 어지간한 것은 좀 들어넘기고 하는 이런 과정이었죠. 그것을 하나하나 반박을 하면 서로 논란거리 밖에 안 됩니다.

김동수 위원 같은 지역 위원님께서 상반된 의견을 주장을 하셨는데...

○이흥범 도의원 ‘조금 양보스러운 이야기도 나오는구나’라는 것으로 해서 좋게 받아들였습니다.

김동수 위원 알겠습니다.

박철하 위원 두 분 도의원님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이흥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요지는 1순위와 2순위 말씀하실 때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1순위 2순위가 만들어졌다고 말씀을 하셨고 정연희 위원께서는 현실적으로 보편타당하게 합리적으로 해서 접근성과 타당성을 근거로 해 가지고 1순위 2순위 용역을 해서 창원시의회에 결정하도록 하자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로서는 녹취록과 회의에 공개적인 내용을 보고 다 말씀을 드렸지만 두 분 말씀이 어느 분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이흥범 도의원 제 말이 앞뒤가 바뀐 것 같으면 이야기해 주십시오. 제가 답변드릴 게요.

박철하 위원 예, 제가 묻고자 말씀드리는 것은 일단은 “우리들의 다음 선거가 있기 때문에 우리도 2순위에 넣어 달라고 해서 2순위를 만들었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이흥범 도의원 그것이 공개적으로 한 이야기는 아니지 싶습니다.

박철하 위원 비공개에서 말씀하신...

○이흥범 도의원 아마 휴식시간에 나온 소리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녹취록에 그게 없으면 공개적으로 한 소리는 아닐 거예요.

사실 수차례 회의를 시작하고 정회를 하고 차수를 변경하면서 했으니까 얼마나 논란이 많았겠습니까?

박철하 위원 그러면 회의가 공개 회의도 있었을 테고 비공개 회의도 많았으리라 봅니다.

그러면 정연희 의원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 분위기가 확실히 1순위에 마산과 진해에 청사소재지가 가야된다는 것이 분위기가 확실히 팽배했습니까?

○정연희 도의원 만약에 1순위에 마산하고 진해가 갔다고 생각한다면 그때는 3순위에 39사단이 안 들어갔겠죠. 저는 그때 느낌은 어차피 세 군데가 다 됐기 때문에 용역을 줘서 그때 결정하면 된다는 뜻으로 얘기를 우리는 했거든요. 그런데 1순위만 먼저하고 용역을 먼저해 보자 이런 뜻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때 우리상황에서는.

그러니까 지금 제가 느끼는 1순위와 2순위가 꼭 가야 된다. 그런 뜻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저희들 전체적으로는 없고, 사적으로 없었거든요.

박철하 위원 그러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만약에 1순위 2순위를 다 포함해서 용역을 하게 된다면 이것은 그렇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현재 39사단이 접근성이나 타당성이나 교통영향성이나 환경성이나 봤을 때 가장 우선으로 나올 것을 다 알고 있는 상황인데 그걸 만약에 용역을 다 같이 1, 2순위로 해서 결정을 한다면 다른 지역 위원님들이 수긍했을까요?

○정연희 도의원 다 수긍했기 때문에...

박철하 위원 내용상에서는 1순위와 2순위를 용역을 하는 것은 수긍을 했겠지만 안에 내면에 포함된 것은 그게 아니라고 저는 판단되는데 이흥범 위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2순위까지 다 포함해서 용역을 하게 되면 당연히 39사단이 가장 우선순위로 나올 것을 알고 계셨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모르고 계셨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철하 위원님께서는 지역구가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용역을 한다면 당연히 39사단이 나올 것이다고 생각을 안 했겠느냐 하는 이야기인데 39사단이 그 당시에 이전이 2017년 2018년 돼야 이전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 그대로 대수롭지 않게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제가 다른 데를 통해 듣기로 어떤 탄약고 비슷한 공사도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면 이전할 것을 저렇게 큰 공사를 하냐, 돈을 몇 십억 들여가지고. 이런 이야기도 제가 밖으로 들은 것이 있기 때문에 39사단 이전을 해서 청사를 옮긴다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용역결과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죠.

박철하 위원 청사를 몇 년 안에 지어야 하는 내용은 없잖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그것은 없습니다.

박철하 위원 2017년이나 2018년에 지어도 상관없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그때 1, 2순위를 결정했다면 용역에 대해서 1순위를 하고 난 다음에 1순위가 문제가 있을 경우에 2순위에 용역을 한다라고 명시를 했어야죠. 그게 큰 실수였다고 보거든요.

○이흥범 도의원 그런데요 그 분위기가 그렇게...

박철하 위원 두 번째, 청사소재지와 명칭이 가장 큰 이슈였고, 가장 중요했다고 보는데 제가 판단할 때는 그게 아니었다고 판단합니다. 임시청사가 상당히 중요했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당시에 청사들이 대부분 다 내구연한이 아직 많이 남은 청사들이 진해나 마산에 있었습니다. 임시청사에 대해서 아무런 큰 토론 없이 창원 현재 청사로 결정된 것 같은데 현재 임시청사가 결정된 이유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예, 거기에 대해서 사실은 임시청사 창원으로 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때 제가 반론을 제기를 하고 싶은 그 당시 저도 기억이 납니다. 뭔가 반론을 제기해 넣고자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마는 1순위가 마산과 진해라고 정해졌기 때문에 임시청사 창원에 해도 안 되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에서 반론을 안했어요, 사실은.

박철하 위원 그것이 어떻게 보면 큰 실수였다고 저는 봅니다.

○이흥범 도의원 실수였다면 실수로 받아들여도 좋겠습니다.

박철하 위원 그리고 통준위 위원들께 아쉬운 말씀을 드리자면 이것이 비공개에서 나왔다고 하셨지만 다음 선거를 치러야 되지 않느냐라는 차원에서 명확하게 정하지 않은 것이 굉장히 지금 아쉽고 못내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다시는 이런 것이 비공개든 공개든 석상에서 이런 내용으로 나와서 결정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굉장히 큽니다.

○이흥범 도의원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했으면 그 당시 어떻게 하든 결론을 내렸죠.

박철하 위원 시민들에게 너무나 큰 실수를 범하고 시민들에게 너무 고통을 안긴 결과가 바로 이런 문제 때문에 초래되었다고 저는 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차형보 위원 위원장님, 차형보 위원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더 하실 것입니까?

차형보 위원 예, 간단히. 오늘 어렵게 오셨으니까 궁금한 사항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으면 여기서 여쭙는 것이 개인적으로 찾아뵙는다든지 다른 절차를 거치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 간단히 이흥범 의원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당시에 창원과 마산은 통합에 찬성하는 분위기였습니까? 아니면 중립이나 반대의 성향이었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제가 볼 때는 사실은 그 당시 마산이 상당히 침체기였습니다.

저도 마산 시의원을 3선을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그 당시 시장이 자신을 두고 어떤 건가 몰라도 저는 마·창·진 통합을 하자는 것을 1999년도에 제가 발언도 했고, `94년도에 창원과 마산시, 동·대·북면하고, 창원시 39사단과 내서면이 그때는 면이었습니다. 마산하고 분리통합이 될 때 도농통합을 할 때도 저는 그때에 전체를 하나로 통합하자고 한 사람입니다. 삼진 쪽에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습니다만 통합에 찬성토론을 제가 했었어요.

그래도 전체는 안 되고 마산과 창원으로 분리통합이 됐었는데 `98년도 의회에 들어가지고 `99년도에 마·창·진 통합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거의 10년 만에 사실은 통합이 되긴 됐습니다. 저는 구 창원군 출신이에요. 창원군 내서면 출신인데 그 크던 창원군이 뿔뿔이 찢어져서 가는 그것이 제가 볼 때는 어떤 대외적인 경쟁력 문제라든지 봤을 때도 이게 안 맞다, 미래를 볼 때 통합이 되어 가지고 큰 도시로 가서 경쟁력을 갖춰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기 때문에 제가 자연인이었다면 그런 생각도 할 수 없었겠죠. 그래서 추진한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왔는데 그 당시에 아마 창원과 진해에서는 분위기적으로 마산이 침체됐으니까 하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주민투표 결과는 50%가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통합을 하게 된 것이거든요. 주민투표는 아니지, 여론조사였죠.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에 통합준비위원회가 결정이 된 것이고 그때부터 추진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사실은 청사를 결론짓지 못하고 오다보니까 오늘날까지 이렇게 되는데 저도 통준위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책임감도 통감하고 참 이렇게까지 올 줄 알았으면 그 당시에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결정을 했어야 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아까 정연희 의원도 말씀했습니다만 차기 의회에서 슬기롭게 해결하겠지 않나 하는 조금 여유를 두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잘 돼 가겠지라고 생각했지 그렇게까지 생각 못 했습니다.

차형보 위원 의원님, 여기 회의록 전체에 보면 그런 쪽으로 6대 의회에서 융통성을 두고 다음에 좀 더 발전을 시키자는 그런 의미로 발전이 된 것이 대부분 회의록 전반에 그런 분위기가 나온 것이 분명합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을 압축하자면 창원과 진해 같은 경우에 중립이나 반대하는 성향이 많았고, 통합에 대해서. 마산은 찬성하는 성향이 많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까?

○이흥범 도의원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이 결과적으로 여론조사를 했을 때 50%가 안 나왔다면 통합은 안 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50%가 넘어섰기 때문에...

차형보 위원 제가 구 창원시의 입장에서 본다면 제 지역구는 더더욱 더 그렇고요, 통합이 되면서 창원의 정서상은 창원시 우리는 사실 그렇게 많이 통합을 갈망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제가 있는 지역구의 많은 주민들이 말씀을 하시거든요. 이런 점으로 본다면 통합을 해서 멀쩡한 창원시를 진해시로 쓰게 한다든지 이런 것은 생각을 못했다는 것이죠. 통합창원시에서 그래도 그 당시에는 그래도 창원시가 인구도 제일 많았고, 예산적인 그런 부분... 미래 비전적인 부분을 본다고 하더라도 약간 우위에 있다라고 보는 그런 주민들 시민들의 성향이었기 때문에 명칭은 창원시로 가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냐, 이렇게 받아들였을 것이고 멀쩡한 3개 시가 통합을 하면서 명칭을 가져왔다고 해서 창원의 주민들이나 창원의 시민들이 시청을 그러면 마산에 줘라 진해에 줘라 이것은 그 당시에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기저에 깔려있는 원함이나 그런 것들이 전혀 없었다고 저는 판단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기 전체본도 확인했지만 요약본도 그렇고요. 전체가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렇게 나와 가지고 어쨌든 존안에는 그렇게 존안 돼 있지 않더라도 회의록 전체에 보면 예를 들어서 이렇습니다, 의원님 계시다가 나가시고 나서 김영순 의원님 오신 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순위 2순위 타당성 조사 이렇게 합니까?” 하니까 모든 위원님들이 계시는 중에 “내가 모르기 때문에 묻는다. 1순위 2순위 정해놓고 후보지에 대해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타당성이나 환경영향평가 이런 걸 할꺼냐”, “아니다, 결정이 되어 가지고 1순위 2순위 별 개념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김영순 의원님이 묻는 것이 뭐냐 하면 “그러면 1순위 2순위가 필요 없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요. 그러면 거기에 의원이 “우리 통합준비위원들이 다 그렇게 합의를 해서 이상없이 진행되었던 상황이니까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이런 식의 답변이거든요. 여기에 반대에 대한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을 지금 현재 우리가 그것이 결정이 안 된 상태에서 가장 기준점으로 삼아야 될 것은 통합 과정에 있었던 자료 아닙니까? 성문화되어 있고 명시화되어 있는 이것이 가장 근거가 타당한 어떤 그런 쪽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인데 어디에도 명칭은 창원시로 쓰고 시청은 다른 데 두고 이런 것은 없었습니다. 없었고 오히려 창원은 통합에 대한 부분이 조금은 약간 우위에 있다는 이상한 이런 생각을 한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하다 받아들였던 것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통합이 되고 나서도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통합이 되었으니까 창원시로 썼다. 멀쩡한 청사를 옮기고 다른 데로 짓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청사가 가서 그 지역에 균형발전 일어난다 이것보다는 지금 현재 향후 5년간 안에 보면 지방중기계획 보면 진해·창원·마산 할 것 없이 굉장히 굵직굵직한 국책사업도 있고 엄청나게 큰 사업들이 진행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청사의 개념을 가지고 자꾸 논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정말 옛날에 마산이 그런 부분이 기반이 약했다면 그런 기반을 갖추어 줘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이런 부분에 어찌 보면 생산성 있는 회의를 해야 되는데 우리는 계속 그런 것에 대해서는 등한시하고 지역의 큰 대형 사업이나 민원은 이래 놓고 청사를 가지고 자꾸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가는 이 부분이 너무나 안타까운 것이죠. 그래서 제가 이것이 기록되어 있는 바에도 그렇고 기록되기 이전에 시민들의 여론들, 의사들도 확인하면 그렇고 그런 부분을 볼 때는 청사를 결정하겠다, 이것은 사실 없었고요. 그 다음에 말씀드리지만 주민이 원하는 바도 아니고 저는 지금도 균형발전이라 하면 그런 기반이 약했던 부분은 기반을 강화해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 시청사 이런 것들이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다른 도시의 변함이나 이런 것들이 있을 때 더 발전시키는 부분이 좋지 않냐. 당장 시청사를 가져가서 발전이 된다, 그런 개념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흥범 도의원 차형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저도 동감합니다.

청사 때문에 더 큰일을 그르치는 현상은 없는가 하는 이런 염려스러움 저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우리 시민들의 어떤 요구보다는 그래도 시민들을 대표하는 기관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짜내어서 꼭 사실은 청사가 얼마만한 큰 그게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이것을 가지고 너무 오랜 기간 에너지를 소비시킨다고 하는 것이 저도 안타까워요. 그래서 좋은 대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하는데서 특위도 구성되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차형보 위원 예, 그렇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그래서 그렇게 좀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저도 그래서 오늘 참석해서 있는 그대로 했는데 서로 그 당시에 있었던 내용들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조금씩 다른 것 같네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차형보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웅 아직 하실 말씀 계십니까? 마지막으로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성섭 위원 예, 두 분 위원님 오랜 시간 동안 참...

김성준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끝이 나는 것입니까?

○위원장 김태웅 아니요, 일단하세요.

이성섭 위원 예, 하여튼 좌우지간 모셔놓고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 송구스럽고 그렇지만 이런 문제를 명확하게 또 짚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두 분을 오늘 모셨습니다. 모셨는데 제가 지난번에 마산 위원님들께서 자료 제출했던 내용하고 우리가 창원에서 자료 제출 한 내용하고 쭉 보니까 여러 가지 통준위 활동을 하시면서 고심한 점은 인정이 되나 나름 명확하지 못한 어떤 문제로 인해 가지고 오늘날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다는 말씀을 전제로 드리고 싶고요, 마산에서 자료를 준 내용을 보면 통합준비위원회 제8차 회의에 보면 이흥범 위원님도 나오시고 이랬는데 그날 보니까 강기일 위원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해 놨습니다. “1순위 2순위 3순위가 됐다고 해서 타당성 용역조사나 어떤 결과에 의해서 첨예한 하자가 있을 때는 이것이 바뀔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있고요, 그 다음에 9차 회의에 보면 장동화 위원장께서 “39사 부지를 2순위에 둠으로써 마산이나 진해에 양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는 내용이 속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료를 저희들이 받았는데 그런 것 다 일괄하고 그런 좋은 내용이 속기록 내지는 이런 녹취가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2010년 2월 17일 날 통합준비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의결서를 하나 만들어 냅니다. 보셨을 것입니다. 보면 “통합시 명칭은 창원시, 통합시 임시청사는 창원시청 통합시의 청사소재지는 1순위 마산종합운동장, 진해 구 육군대학 부지, 2순위 39사단 부지 이 후보지에 대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타당성조사용역과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한 후 통합시의회에서 결정하도록 한다.” 이래가지고 있고 “재정 인센티브 창원20 마산40 진해40” 이래 가지고 의결서를 보니까 이흥범 위원님도 마지막 줄에 있고, 정연희 위원님도 마지막 줄에 싸인을 했습니다.

싸인을 했는데 속기록과 녹취에 이런 전술적인 부분을 딱 명확하게 말씀을 해 놓고 결과적으로 판결문, 쉽게 이야기해서 의결서를 만드는데 왜 이렇게 전술을 하셨는지 참 아이러니가 아닌가 보여지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흥범 의원님께서 하실 말씀 있으면 한 번 해 주시고 그 다음에 그동안 그렇게 통준위에서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저희들이 창원시 원년에 초대위원이 돼가지고 3년 동안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해결을 못하고 있는 부분에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신 두 분께서 우리 저희 위원에게 55명 의원의 현재 특위 대표로 하고 있지만 위원들에게 지침이 될 만한 하실 말씀을 한 번씩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그렇게 논란을 벌이고 마지막 판결문 작성하는데 왜 그랬느냐 저도 십분 이해가 갑니다. 거기에 대한 왜 그렇게 좀 논란이 있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마지막 서명을 했느냐는 데에서는 저도 어떤 말씀을 드리기 참 곤란합니다. 곤란하고 그렇게 결론이 나졌네요. 나졌고 여러 가지 주변 분위기가 아마 그렇게 흘러간 것 같아요.

사실은 아까 차형보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창원시 미래의 비전을 위해서 더 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어떤 자존심을 보고 명칭을 보고 청사를 본다면 아주 중요한 것이겠지만 진짜 통합시의 미래를 보면 더 큰 일들이 있고 그것보다 더 큰 일들도 앞으로 나타날 것이고 해야 될 일이 많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이런 것을 좀 잘 풀어나가기 위해서 특위까지도 구성한 것 같습니다.

특위가 구성이 되었을 때 이미 특위 전에 무엇이 있었죠. 9인회인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제대로 안 되고 그 분들이 그대로 올라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가는데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정말 통합의 목적을 살려서 창원시가 국제적인 경쟁력 있는 도시로 지금은 도시와 도시간의 경쟁이라고 하는 시대인데 우리나라 내부적으로 갖고 될 시점도 아닌데 한 도시 안에서 지역을 가지고... 지금도 안타까운 것이 한 말씀 더 드리자면 구청을 3개로 하자고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해구 창원구 마산구로 하자고 한 것이 아니고 인구 36만을 쪼개면 그 당시 딱 맞도록 돼있었습니다. 거의 35만에서 36만으로 돼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청을 그렇게 해서 3개구로 만들자고 그랬는데 공무원 노조와 그 당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5개로 해야 되겠다고 해서 자꾸 반론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을 결코 뿌리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구청이 5개 생긴 이 시점이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3개를 해서 섞어버렸어야 됩니다. 저쪽에 창원 성산구 쪽에는 진해하고 35만정도 뭉쳐졌고 마산도 합성 구암동 쪽이 기존 창원 소답 이쪽 지역하고 뭉쳐졌고 이렇게 인원이 나누어 졌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이 참 안타깝다, 옛날 3개 시로 쪼개놓으니까 물과 기름같이 도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당시 그것을 고집을 했어야 되는데 생각도 들고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 9인회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창원시를 위해서 좋은 뜻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성섭 위원 예, 고맙습니다.

정연희 의원님!

○정연희 도의원 저희들 그때 얘기가 통준위 할 때만 해도 이렇게 심각하게 될 줄은 사실은 몰랐고, 다음 시의원들이 되시면 잘 되어가지고 시청사가 어떤 쪽으로 가든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지금까지 왔고 이랬는데 지금까지 온 것은 그거 하더라도 앞으로 지혜를 잘 하셔서 정말 멋진 시가 잘 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저희들 여기서 보니까 그때 우리 의원끼리 또 싸우던 생각이 사실 나고 밤 4시까지 싸우고 이랬어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라고 계속 이래 하고 했는데 어쩔 수 없는 그런 고민이 다 있었고, 나름대로 고민이 사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고민이 다시 재발하는 것 같아서 사실은 마음이 아프고 여기서 잘하셔가지고 멋진 창원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성섭 위원 예, 의원님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황일두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태웅 예, 황일두 위원님!

두 분 도의원님 바쁜 시간 할애해 주셔서 정말 지금 현재 시의원 입장으로써는 고맙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참 안타까운 것은 아까 두 분 위원님도 말하셨지만 지금까지 흘러가는 과정이 그때와 비슷하다는 말씀을 들을 때도 저희들도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없는 것은 그 당시에 사정이나 지금 사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때 새벽 4시까지 차수변경까지 해서 회의를 했을 때 결론을 냈더라면 지금 조용한 창원시가 흘러갈 수가 있었는데 지금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것을 새로 다루자니까 새로운 생각으로 전부 다 바뀌었어요, 지금. 그래서 지금 해결이 안 납니다.

다만 거기서 어느 한 쪽에서 통합 청사를 결정하는데 순위에 대한 의미가 없다는 그 말에 불이 붙어서 지금까지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어느 누가 생각을 해도 의미가 없다라는 것은 아무도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법원에 판단을 받아서 의미없다는 것도 아니고 전부 다 자의해석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을 두고 볼 때는 지금도 답이 없습니다, 저희들이 볼 때는.

아까 말로써는 어떤 방법으로 하든지 좋은 안이 나와서 좋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현재 우리가 3년 동안 이렇게 논의를 해 온 과정도 답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왜? 다 지역 때문에 그렇고 각 3개 시 시민들이 아직도 그 정서를 안 버리고 어제는 제가 하루에 14통 공격성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어느 한 쪽이 양보를 하지 않는다면 해결이 될 수 없다고 저는 봅니다. 보고 양보는 어느 쪽도 양보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여기에.

그래서 그 당시가 아쉽다는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아까 위원님들 다 말씀하셨지만 그 당시에 아까 이흥범 의원께서도 말씀을 쭉 하셨는데 저희들도 7차, 8차 속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보면 뉘앙스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이 내용을 이해를 안 하려고 하는 쪽이 있다보니까 문제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지금와서 새로운 법으로 새롭게 만들어 간다라고 볼 때는 이것은 저 역시도 답이 없다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흥범 의원님한테 잠시 묻고 싶은 것은 아까 그 말씀 계속 해 오셨는데 그래도 그 속에서 그 당시에는 3개 지역 위원 팽팽하게 계셨지만 각자의 생각은 그대로 다 있었을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아까 몇 가지 빼놓고 왔는데 뺀 것을 조금만 더 언급해 주시고 그 다음에 정연희 의원님께서도 지금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통준위 합의서 내용에 대한 것만 자꾸 하시거든요. 그런데 이 합의서 내용을 아까 이성섭 부위원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장동화 위원장의 발표 내용과 조금 다릅니다. 이 의결서 내용하고 장동화 그 당시 위원장께서 마지막 투표를 마치고 위원장으로서 발표한 내용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한 번 더 이흥범 의원님 그 당시 기억력이 아주 생생하시기 때문에 정리를 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흥범 도의원 이야기를 쭉 드렸는데요... 몇 가지 이야기를 안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인데 흘러가는 분위기가 좀 잘 흘러갈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막 그렇게 서로 이야기 나오는 것 가지고 논란을 끝까지 안 벌인 것 같은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내가 이야기했지만 대외적으로 그렇게 이야기도 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흘러가는 가보다 하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저의 순수한 생각과 조금 다른 것 같네요.

그런데 오늘도 아마 국회 귀빈식당인가에서 우리 시 지역 다섯 분의 국회의원님과 박완수 시장이 지역 일 때문에 아마 논의를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청사에 대한 말은 없었어요, 야구장에 대한 말은 있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창원시의회와 정치권에서 잘 해결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그런 기대도 해 봅니다마는 좌우지간 통준위를 했던 한 사람으로서 깨끗하게 결론짓지 못하고 다음 의회로 넘기게 된 그런 과정이 잘못됐다는 생각도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런 한편에 지금 창원시의회에서 슬기롭게 해결해 주기를 바라고 황일두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아무도 양보를 안 하기 때문에 해결을 못한다고 하면 답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요.

아까 차형보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더 큰 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력을 발휘해 가지고 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황일두 위원 정연희 의원님, 솔직하게 아니 솔직하게 그 당시에 한 번만 더...

○정연희 도의원 아니 솔직하고 말고 할 게 없습니다, 사실을 따지면.

웬만한 것은 다 녹취록에 돼 있고, 사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그리고 또 사실 분위기가 사적으로 이야기 할 분위기는 별로 아니었거든요. 각 대표로 해 가지고, 창원·마산·진해 대표로 해 가지고 문제가 있으면 이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했기 때문에 사적으로 이야기하고 그런 것도 없었고 그렇습니다.

황일두 위원 예, 고맙습니다. 고마운데 그 당시에 통준위 활동하실 때 중요한 녹취록은 제가 해석을 해 봤습니다. 해보니까 정연희 의원께서는 크게 말씀을 많이 안 하신 것으로 나와 있고, 강기일 위원이나 그 당시 장동화 위원장과 배학술 위원하고 이원석 위원하고 이흥범 위원님하고 이상인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제가 중요한 부분은 다 녹취록을 풀어놨습니다. 풀어놨는데 이것을 가지고 어느 정도 인정이 되면 이해가 되는데 인정을 안 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두 분을 어렵게 모신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마치고 돌아가시더라도 밖에서라도 그 당시에 참여했던 분들끼리 연락이 되면 서로 의논을 해 보시고 저희들이 풀지 못하는 무슨 방법이 있으면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여기서는 큰 답이 안 나올 것 같아서 저희들이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태웅 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성준 위원님 짧게 해 주십시오.

김성준 위원 말을 오래 잘 할 줄 몰라서 짧게 밖에 못합니다.

정연희 의원님 이흥범 의원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참고인 두 분을 모셔다놓고 하는 토론을 보면서 아마 저희들 분위기를 과거에 통준위 때 분위기하고 똑같다고 느끼셨는데 아마 그거보다 더 심각합니다.

왜 심각하냐면 창원 위원님들의 발언들을 보면 어떤 경우냐 하면 처음에 질의를 그렇게 하셨을 겁니다. 통합을 어디서 먼저 원했느냐? 마산이 원했죠. 이흥범 위원님, 구 진해 구 창원 50% 이상 동의를 했기 때문에 통합이 되었고, 그 이후에 통준위가 만들어졌는데요.

지금 저희들이 보이지 않는 벽들이 너희 쪽에서 통합을 원했기 때문에 이제는 조용히 하자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흥범 의원님 좋은 말씀 중에 진짜 미래의 창원을 위해서 큰 틀에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에는 어떤 말이 있냐면 창원이 이미 세수나 모든 경제적인 재정적인 환경적인 모든 면이 나으니까 미래를 위해서 여기 고착화 시켜놓고 마산에 지원을, 진해에 지원을 해 주자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미 마음이 통합이 되지 않고 마음이 너그럽지 못한 상황에서 구 마산 시민들 구 진해 시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까?

또 하나 더 저희들 선출직입니다. 저는 사실 제일 부끄러운 것 중에 하나가 저는 9인회 차기 내년 지방선거에 불출마 선언을 한 분이라도 동의한다면 저는 불출마 선언하고 싶습니다. 자기가 선출직이다 보니까 내 지역에서 이것을 하나 내보내면 다음 선거에 내가 들어오지 못한다는 솔직하지 못한 의원의 얄팍한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말은 허울 좋게 통합창원시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항상 전제를 붙입니다.

두 분 모셔놓고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스러운데 저희들이 이것을 계기로 해서 더 나아졌으면 좋겠는데 이흥범 의원님도 가시면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이 찾아야 된다면 저는 마산 출신이지만 우리 시민들이 수긍해 준다면 저는 언제든지 현 청사 이설되고, 시민들이 신청사 건립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구 진해시청 구 마산시청에 청사가 옮겨져도 저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정적인 통합 이후에 열악한 창원시다 보니까 시민들이 그렇게 원하고 있는데 정작 그렇지만 지역에 돌아가 보면 내 지역에 청사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여론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의원들도 한 발짝 못 나가고 시민들도 대립하고 세월의 흐르니까 무감각해져 가긴 하는데, 제가 자꾸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저희들 의원들 솔직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두 분 참고인들 오셨는데 도로 가시면 도의원들끼리도 솔직한 도의원 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큰 틀에서 양보라는 부분을 가진 사람 것을 하나 얻기 위해서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이번에 참 처음 느꼈습니다. 고착화되어 버렸습니다. 저희들 아무런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통준위에서 있었던 속기록을 봐도 해석이 각각 다 다릅니다. 그런 과정에서 두 분을 모셔놓고 저희들이 사실은 질의한 내용도 조금 조금 달랐습니다.

제가 질의할 때는 사실은 그 당시 분위기는 청사는 또 명칭이 가지 않는 도시에 혹시 간다는 분위기가 있지 않았느냐라고 사실은 묻고 싶었고 또 창원 위원들은 그 당시에 그런 약속은 하지 않았느냐는 그런 질의를 한 것이거든요. 그런 찰나에 각각 답을 들어봤을 때는 명쾌한 답을 듣지는 못했지만 이 이후에 통준위 계셨던 분들, 또 그 당시 자문위원님들 계셨던 분들 자리를 사적으로 한 번 해서 정말로 시민 대 토론회를 해서라도 꼭 결정되어야 된다라면 그때도 두 분 참고인 참석을 해 주시고 이것은 마산·창원·진해의 소지역주의로 시작해서 전체, 향후 언젠가는 아마 큰 틀을 깨는 위기까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의가 아니고 전체적인, 질의를 하려고 했다가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돌아가시거든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시민들에게 잘 설득해 주셔서 어느 것이 나은지 어느 것이 양보고 배려인지 어느 것이 통합의 주목적인지 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정연희 도의원 잠깐만요, 그런데 말씀 하시는 투가 그때 우리가 무슨 거짓말을 해 가지고 분위기를 숨긴다는 이런 뜻으로 제가 들리는데 사실 그런 것은 아니거든요. 제가 저희들 그때 뭐 그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내 맞게... 그 있던 그대로 한 것이고 이흥범 의원님은 이흥범 의원님 자기 나름대로 한 것이고 이렇지 저희들이 거짓말 해 가지고 얻을 것이 뭐있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사실은...

김성준 위원 거짓말 그런 뜻이 아니고...

○정연희 도의원 아니, 자꾸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하니까 솔직하게 얘기할 것도 없는데 얘기할 게 있어야 솔직하게 얘기하지... 사실 그 이야기 듣는 순간 좀 그랬고, 사실 그때 순간에는 너무 지금까지 그때도 우리가 막 싸움도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저희들 막 이래 하지는 않았고 안에 녹취록에 있는 것은 과정이잖아요. 서로 토의하고 뭔가 하는 과정이었고 마지막에 서명하고 한 것은 마지막에 서로 양보하고 마지막에 한 결과고, 그러니까 그걸 가지고 거짓말 한다 안 한다 말씀하시면 안 되고, 하여튼 마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 거짓말 한다고 한 것 아닙니다.

○위원장 김태웅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정연희 의원님과 이흥범 의원님, 한편으로 죄송하고 오늘 정말 고맙고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5시 55분 회의중지)

(17시 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태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청사소재지에 대하여 의견 개진이나 논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시간을 통해서 많은 말씀을 주셨는데요. 간단히 정리하면 대체로 그렇습니다.

창원 같은 경우에는 청사소재지 관련해서 시민여론을 중심으로 판단을 해야 되겠다라는 것 같고, 마산 같은 경우에는 아까 3가지 정도 말씀을 했는데 거기다가 개인의견까지 첨가를 하셔 가지고 당분간 신축하지 않는 것은 동의를 하겠는데 그러나 소재지만은 어떻게든 결정을 하는 게 안 맞겠나, 이게 핵심이죠?

소재지만은 결정을 해 달라.

김성준 위원 예.

○위원장 김태웅 이왕 하는 것 마산에 했으면 좋겠다, 그것 아니겠어요?

김성준 위원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창원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대로 그거죠? 시민여론을

김동수 위원 예, 따라서 하자.

○위원장 김태웅 시민여론에 따라서 하자는 것이고, 진해 같은 경우는 좀 조잡한 안일 수도 있는데 10년씩 돌아가면서 하자, 예를 들면 그런 겁니다.

논의를 좀 하셨는데, 제가 창원 위원님들한테 좀 묻겠습니다.

아까 마산에서 제안하신 압축된 내용 2개, 신축하지 않는다 이것은 동의하시되 마산으로 소재지 결정하는 것은 동의 못하시는 거죠? 그렇죠?

김동수 위원 예, 그렇죠.

○위원장 김태웅 하나씩 하나씩 좁혀 나갑시다. 합의되는 것은 합의되는 거고,

진해 같은 경우에는 어떻습니까? 아까 이성섭 위원님 얘기하는 걸 내가 못 들은 것 같은데, 말씀을 안 하신 것 같은데,

이성섭 위원 박철하 위원님이 얘기 안 합디까?

노창섭 위원 박철하 위원님 의견이 진해 세분이 동일한 겁니까?

박철하 위원 순수 제 의견입니다.

노창섭 위원 개인적인 의견입니까?

박철하 위원 예,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송순호 위원 특별한 의견이 없으면 없는 걸로 넘어가면 됩니다.

○위원장 김태웅 현재 확인 된 건 그거죠. 평소에도 그렇게 주장을 하신 것 같은데, 저도 개인적인 의견을 내라면 말씀을 할 것 같은데, 조금 자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철하 위원 위원장님도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을 해 보세요.

○위원장 김태웅 저는 평소에도 제 소신입니다.

과연 마산?창원 통합의 완성이 청사일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합하는 과정이고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모든 것이 통합청사를 중심으로 청사가 어디 소재하느냐에 따라 잘 되었느냐 잘못되었느냐 저는 그렇게 판단하지 않습니다.

제가 비록 1순위가 진해일지라도 저는 그렇게 사고를 안 가져가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제넘게 말씀을 드리면 현재 통합 3년 이걸 평가해서는 안 되겠다.

이왕 통합이 된 거, 좀 뭔가 미래지향적이고 그런 관점으로 봤을 때 우리가 너무 청사문제에 매몰되어있는 것 같다.

즉, 그러다 보면 지역정서가 들어가는 거죠. 이게 참 우리의 한계일 수밖에 없고, 결정을 못 하는 결정적 이유가 이걸 겁니다.

결정을 못하는 결정적 이유가 통합을 추진했던 통합주최 세력들이 청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맞죠?

나는 그게 제일 안타까워요. 통합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해결이 못 되고 있다 말입니다.

결자해지라는 말도 있어요.

그래서 이걸 하셨던 분들이 뭔가 서로 타협하고 양보하는 그런 가운데 청사문제가 매끄럽게 되었으면 좋겠지만 이걸 진짜 못하는 것이 어쩌면 통합창원시 1대의 한계일 겁니다.

저는 보고서에 그런 내용을 담을 겁니다. 명확하게.

뭔가 미래발전적인 그런 걸로 사고를 가져가면 될 텐데, 워낙 이것이 정치적 판단에 의해서 시작된 통합이기 때문에 결국은 그런 정치적 타협 없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겠구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의원님들은 전부 현장에 나가서 소총수 역할하고 있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작전명령을 내리고 이 판을 짜고 한 사람들은 따로 있잖아요.

나는 그 분들이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가지고 우리 소총수들끼리 백병전 하고 있는 거죠. 사실은,

그래서 저는 청사소재지를 반드시 어디로 정해야 된다든지 그렇게 강요할 마음도 없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것도 결정입니다.

이상입니다.

황일두 위원 이 말도 아니고, 저 말도 아니고. 그럼 특위 뭐 하려고 합니까? 이것 뭐 하려고 합니까?

김성준 위원 그러면 청사 부분에 대한 답이 안 나온다면 바로 명칭 얘기 합시다.

또 명칭도 안 된다고 그러면 저희들은 분리안도, 의원님들이 양해해 주시든 안 해주시든, 해 주시면 쉽게 갈 거고, 그렇지 않으면 저희들은 분리안으로 가야 될 사항이거든요.

청사가 와 닿지 않으니까 명칭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또 그게 와 닿지 않으면 분리안에 대한 마산 의원들 전부가 될지, 소수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청사 소재지 관련 부분이 첨예하게 예견된 이유겠지만 이걸 나쁘다, 좋다라고 하기보다는 각자의 입장들을 제시했고, 그러다 보니까 그게 도출이 안 되었다라면 명칭에 대한 얘기를 빨리 해서, 또 명칭에 대한 합의 도출이 안 된다면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우리 위원님들한테 각각 저희들이 사실은 협조를 구할 겁니다.

저희들이라도 분리할 수 있게끔 의회에서만 결정 내려주면 그 다음 역할들은 중앙정부를 통해서 저희들이 마산을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볼 겁니다.

그런 절차를 밟아가는 수순 말고는 더 이상 싸우고 여기서 반목을 하고 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황일두 위원 아니, 이미 분리건의안은 2011년 10월달에 통과 다 되어있습니다. 의회에서,

그건 작업만 하면 됩니다. 큰 어려운 것 없습니다.

다만 특위가 구성되고 나서도 어떤 결론이 안 나면 여기서라도 우리가 다시 한번 다짐을 받자는 것이지, 이미 2011년도에 분리건의안 상부까지 다 올려놨잖아요.

그것 아직까지 다 유효합니다.

이상입니다.

송순호 위원 어쨌든 지혜를 모아야 되죠. 모아야 되고, 청사문제 같은 경우는 사실은 뭐냐 하면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있는 겁니다. 창원시 의회에서.

그런데 현재는 임시청사로 쓰고 있는 거고, 창원시의 청사는 지금 없는 거죠.

임시청사를 구 창원시 청사로 쓰고 있는 것이고, 통합시의 청사를 창원시의회에서 결정하도록 되어있어요.

이것을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있는 거죠. 그런데 조례로 지금 못 정하고 있는 거예요.

조례 개정안이 올라와야 되는데 못 정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현재 청사는 임시청사일 뿐입니다. 임시청사로 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통합 당시에 1순위 2순위에 의해서 정한 바가 있고 1순위 2순위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면서 지금까지 못 정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통준위 결정사항에 보면 통준위 위원장께서는 용역을 거쳐서 7월까지 결정한다고 되어있어요.

그 7월이 벌써 2년이 넘어 3년이 넘어버린 거죠. 사실은 뭐냐 하면 7월달에 결정했으면 이런 논란도 없었죠.

7월달에 결정했으면 차형보 위원님이나 김동수 위원님이나 노창섭 위원님이 주장하시던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라서 하자 라고 했어도 그 당시에는 했을 겁니다. 사실은,

그러나 3년 동안 고착화 되면서 시민들의 여론들이나 의견들은 지금 창원지역에서 주장하는 여론조사가 시민들의 의사이겠죠. 현재의 의사겠죠.

하지만 이걸 통합 당시 전으로 돌이켜 보면 결코 그것이 공정하지 못한 여론 조사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동의하기 힘든 점이 있는 것이고요.

이 문제는 모든 사안들을 시민들의 여론이나 여기에 따라서 결정을 한다면 대의기구가 필요가 없죠.

정치적 책임을 지고 정치적 판단에 따라서, 어떨 때는 정치적 판단을 내릴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 거죠.

이거와 관련해서 어쨌든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이 저희들에게 있는 것이고, 그래서 통준위의 결정사항들을 존중하는 측면에서 보면 저는 여전히 1순위 2순위의 가치는 버릴 수 없는 가치라고 저는 여전히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어쨌든 마산지역이나 진해지역에 통합창원시의 청사가 가야 한다는 부분에는 저는 여전히 신념이고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의견이 합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러면 통합창원 청사를 구 창원에서 그렇게 고집하고 요구할 것 같으면 그럼 명칭이라도 마산이나 진해로 달라는 거예요.

왜 그게 동의가 안 되죠?

모든 것이 지금의 상황이 이런 거니까 우리가 모든 걸 다 안아가겠다 이렇게 하면 그것은 균형적 통합이 아니죠. 쉽게 말하면 흡수 통합이 되는 거죠.

이것과 관련된 정서들이 있는 거예요.

물론 아까 노창섭 위원님께서 구 창원의 역사를 얘기했지만 구 마산의 역사도, 또 고향이 마산이시니까 마산과 관련된 정서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잖아요.

또 마산 지역에 있는 시민들이 마산에 대한, 명칭에 대한 얼마나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그죠.

그래서 여기에 대한 박탈감들이 상당하죠.

그래서 이런 부분 관련해서는 어쨌든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 싶고요.

어쨌든 저는 우리 청사특위에서 했던 대로, 결정을 못하는 것도 결정이지만 조금 전에 최종적으로 합의가 안 되면,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마산지역 전체의 의견은 아닙니다.

아니긴 하지만 그러면 도저히 마산시민들로서의 정서나 이런 걸로 볼 때는, 또 정치적 판단도 그렇습니다.

정치인들이 판단을 할 때도 명칭과 시청 청사와 모든 것을 예를 들어 마산시에 아무것도 유치를 못하거나 가져오지 못할 경우에는 차라리 구 마산으로 분리하는 것이 좋겠다 라는 것이 정치적인 동의가 이루어지고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마산이라도 분리하는 것을 특위에서 결정안으로 낼 수 있죠.

이것을 건의하자, 그렇게 되면 분리안을 건의하는 우리 특위의 결정안으로 낼 수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청사와 명칭이 서로 지역간 내지는 위원들이 합의가 안 되기 때문에, 그럼 그렇게 해서라도 하자, 이게 물론 저희들 3명의 의견으로서는 힘든 부분이 있는 거죠.

그래서 마산 지역의 의원들을 더 모아야 되는 점이 있는 거고, 또 지역에는 국회의원, 도의원들도 있고, 또 시민단체나 시민들 의견도 있는 거니까 그럴 경우에 물어보면 그것이 시민들의 의견이라면 그런 건의안이라도 내 달라고 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면 그게 결정이라고 저는 보여 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라도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점들이 있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 어쨌든 지금은 그 상황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청사와 명칭과 인센티브를 통합해서 전체적으로 그것이 타협이 되었든 양보가 되었든 간에 어쨌든 의견개진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이것은 꼭 정해 될 문제지, 통합창원시 의회에서 결정하도록 건의한다고 통준위에서 결정했는데 3년 동안 결정을 못 하고 또 이렇게 시간을 계속 끌면 이것은 해결이 안 되죠.

그럼 계속해서 창원지역에는 무조건 시민들 정서에 따라서 여론에 따라서 하자고 물을 거고, 이것은 쳇바퀴 돌 듯 도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지점에서 저는 정치적 판단을 결정할 것은 결정하도록,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하되, 그럼 분리도 분리대로 정치적 판단이다 이렇게 해야 될 점이 저는 있다고 봐요.

그래서 입장을 정확하게 밝혀 주시고, 도저히 이것은 합의가 안 된다면 안 되는 걸로 확인을 하면 되는 거죠.

확인을 해서 하나하나 짚어갔으면 좋겠다 싶어요.

○위원장 김태웅 예, 김동수 위원님,

김동수 위원 사실 송위원님이 여론조사 공정성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역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통합당시 우리가 여론조사도 인구비례에 따르지 않고 지역별 동수로 했습니다.

실질적 여론의 어떤 추이를 반영하자면 실질적으로는 인구비례에 따라서 여론조사를 해야 그게 가장 정확한 여론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런데 그 당시에 그런 인구의 비례를 무시하고 지역별 동이 2천명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면 지역적으로 봤으면 인구가 많은 구 창원지역이 더 불리한 조건이죠.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서 공정성을 저는 시비할 내용이 아니다. 오히려 공정성을 시비하자면 구 창원지역에서 공정성에 대해서 시비를 논해도 논해야 되는 거지, 그걸 여타 지역에서 공정성에 대해서 시비를 건다는 건 사리에 맞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또 우리가 다 아시다시피 주지한 내용이지만 구 마산지역에서 전임 시장님께서 줄기차게 통합을 하자고 주창을 하셨고, 그 통합의 필요성도 역설하고 또 그 시 자체에 통합에 필요한 준비단을 발족하고 그렇게 실제 운영해 오면서 오랫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면 통합을 요구했던 지역에서 자기들이 통합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명칭이라든지 청사라든지 이런 걸 다 접어주면서 통합을 이루어가지고 우리가 가져올 것은 가져오겠다, 이렇게 하는 게 이치에 맞는 거지 않겠나.

그런데 통합하는 것을 주저주저 하는 쪽에다가 통합하자면서 이름은 너희 줄 테니까 안방은 우리한테 내놔라, 그것은 제가 볼 때는 사리에 좀 맞지 않다고 보여 지고요.

또 분리를 여러 차례 몇 분께서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지금 기존에 4가지 사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주제가 한정되어 있고, 거기다가 예를 들어서 지금 마산지역에서 분리를 하고 싶다면 마산지역 의원님께서 안을 만들어서 본회의에 상정을 하면 됩니다.

이걸 특별히 우리가 지금 특위에서 그걸 논할 이유는 없을 것 같고 그럴 실익도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아까 제가 말씀 좀 드린 내용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통합을 정말 왜 원했는지, 당시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 그렇게 목청을 돋우시고 또 관변단체라든지 여러 단체들의 플랜카드 수백장이 마산에 휘날렸습니다.

또 반상회에서도 반상회 자료를 만들어서 지역마다 반마다 통합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 마산이 통합해야 앞으로 미래가 있다, 더 발전할 수 있다, 더 잘 살 수 있다, 이렇게 역설해서 통합을 했다면 오히려 양보해야 될 쪽은 통합을 원하던 쪽에서 양보를 하는 게 정상적이지 않겠나, 그런데 지금 이걸 통합에 소극적이던 창원 쪽에다가 통합했고 너희가 좀 나으니까 이거 하나 더 내놔라, 명칭을 가져갔으니까 청사는 우리한테 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논리는 정말 맞지를 않다 그래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우리가 양보해라, 너희가 양보해라 해 가지고 될 문제는 사실 아닌 것 같고, 지금 여러 가지 제기된 안에 대해서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우리가 며칠 동안 더 논의해서 특위의 마지막 날에 하든지 표결을 통해서 투표를 통해서, 어차피 만장일치가 안 되면 우리가 다수의 의견으로 해서 특위 안을 만들어 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예를 들어서 지금 도출된 여러 가지 안을 상정해서 안마다 표결을 붙여서 특위 안을 도출해서 그걸 채택하는 게 옳은 방향이 아닌가, 본 위원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마산 위원들이 말씀하시는 것과 창원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계속 평행선을 긋고 있으니까 좀 서로 정확하게 확인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도저히 청사문제 관련해 가지고 타협이라든지 이런 것이 아직까지 안 되고 있으니까 현재까지 입장은 양측 입장이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성섭 위원 이성섭 위원입니다.

오늘 장시간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시고 계시고, 제가 사실 아직 창원 위원님들한테는 이런저런 얘기를 꺼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아까 마산 황일두 위원님 계시는데서 잠시 거론을 했더니 위원님 가지고 있는 생각에 사실 썩 마음에도 안 들고 맞지도 않는 부분이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알고 있고, 근데 이게 원론적인 문제로 해결이 안 되고 있으니까 뭔가 참 답답한 고민에 사실 그동안 진해 지역구의 같은 특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철하 위원께서 최선이 안 되면 약속이 이행이 안 되고 그러면 차선을 찾아보자, 또 차차선을 찾아보자 하는 그런 의견을 그동안 박철하 위원께서 그동안 많이 제의도 하고 그렇게 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뭔가를 청사문제와 관련되어있는 어떤 부분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니겠나, 저는 이렇게 보여 지고, 또 특히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웅 위원장께서도 마찬가지로 그런 얘기를 우리들에게 고지를 많이 했어요.

같이 의논도 좀 하고 고민을 세 사람이 앉으면, 미리 와서 의논도 해 보는데 사실 아직 검토가 안 된 얘기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통준위 의결서와 관련되어 있는 내용을 다시 한번 면밀히 한번 읽어보고 혹시 내가 간과하고 있는 게 없는지 이런 것도 찾아보고 이 자료를 계속 뒤져보고 이랬는데, 사실 우리가 통합 창원시의회에서 청사소재지를 결정한다 라고 되어있지 몇월 며칠 몇시에 최종결정을 한다 이런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통합이 되어 가지고 아주 여러 가지 부분이 통합 원년의 재정적인 인센티브, 여러 가지 여건이 사실 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이 내려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부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못 받은 것도 있고, 통합의 부분이 쉽게 얘기해서 국도 관련되어있는 개설, 국비와 관련되어 있는 비용에 일부 포함이 되어있는 내용은 많이 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부합하지 못하는 여건이었다고, 쉽게 얘기해서 재정적으로 약 8천억의 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까지도 거론이 되었는데, 그 당시 통준위 위원이 아니다보니까 저는 구체적인 금액이 어느 금액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기대를 많이 해 왔던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런데 그래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3년이 지나보니까 재정적인 문제가 솔솔솔 나오는 걸 실제 우리가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잘 알다시피 마산 워터프론, 창원 스마트, 진해 블루오션 이래 가지고 큰 사업으로 매끄럽지는 못하지만 만들어가고 가공을 하고 추진을 하고 있는 상태에 이게 너무 오랫동안 장기간 진을 빼고 아울러 이게 통합 창원시의회에서 결정을 해야 되는 부분을 못하고 있는 이런 부분을 봤을 때는 한편으로 보면 조금 전에 참고인 두 분이 오셨지만 한심스러운 생각도 들고 하여튼 기가 찰 노릇입니다.

기가 찰 노릇인데, 제가 볼 때는 그런 부분을 봐서 아까 말이 되던 안 되던 제 생각에는 이게 어느 정도 재정자립도가 완성이 되고 조금 전에 김성준 위원께서도 누차에 소재지만 결정해 놓고 한 10년 이후에 결정을 하자는 그런 말씀이 있은 부분도 일맥 한다고 나는 봅니다.

그동안 송순호 위원님도 그런 말씀을 좀 하셨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통합초대에 우리가 이걸 피해간다는 생각은 아닌데 당장 결정을 못한다면 통합2대나 통합3대도 할 수 있다고 저는 사료가 됩니다. 제 생각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가 통합창원시가 연착륙을 할 수 있고 좀 더 달려 나갈 수 있는 어떤 부분이 있다면 여기에 좀 우선 매진을 하고 통합3대라든지 가서 청사문제를 전반적인 부분에, 우리가 마산이 있고 진해가 있고 창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구는 성산구 합포구 진해구 의창구 되어있지만 회원구까지 5개 구가 되어있지만 큰 타이틀로 갈 때는 통합창원시입니다.

그래서 그 통합창원시를 위해서 어느 정도 우리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해야 되는 입장인데 사실 지역구 내에 선거가 다가오고 여러 가지 역할이 있다 보니까 이것을 지역주민들이 약속을 지키는 부분에 대해서 관철 시키려고 어떤 부분의 요구를 우리 동료 위원님들한테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부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고민을 좀 해서 난상토론이 되든 좋은 토론이 되든지 고민을 좀 해서 이런 부분도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한번 움직여 봤으면 하는 제 생각도 있고요.

그게 한 가지 제 생각이고, 두 번째 제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특히 노창섭 위원께서 그런 말씀을 많이 합니다.

조금 전에도 들어오니까 창원시 역사에 관해서 쭉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맞습니다.

저도 창원군 웅천면 죽곡리 392번지에서 태어났고 그런 명칭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다 따져보면 마산도 마산 나름대로의 100년에 가까운 역사가 있었고 진해도 반세기 5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각 지역별로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저는 보여 지기 때문에 우리가 마산 위원님들이 거론하고 있는 명칭과 청사를 같이 가지고 가지 않는 안을 얘기를 하고 있으면 거기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 명칭부분에 대해서 청사가 안 되니까 명칭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면 마산에서 명칭에 관련되어있는 안을 건의를 하십시오.

하면 저희들도 조금 전에 김동수 위원께서 얘기했지만 안에서 내부적으로 여기에 인부 여부를 의사결정을 받아야 됩니다.

의사결정을 받아가지고 한명이 안 된다고 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거든요. 이것은 당연하게 민주주의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되는 현실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의결도 받아보고 이래서 명칭도 국회나 행안부에 건의를 해서 그것이 인정이 되던 부인이 되던, 만약 안 되었을 경우에는 거기에 수렴을 한다든지 인정이 되었을 경우에는 창원과 진해에서도 수렴을 한다든지, 이런 결론을 도출시켜줘야 되고, 그런 부분까지도 문제가 1,2안 부분이 안 된다면 최종적으로 아까 모두에 몇 차례에 걸쳐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러면 또 마산에서 진해에서도 마찬가지고, 분리안을 건의를 해서 이것을 특위에서 전체 의견 내지는 의결을 통해서 가결시켜서 본회의에 의사전달을 해서 제출하는 것이 논리적이고 합당한 얘기 아니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제가 최종적으로 말씀을 드리겠다면 우리가 110만 창원시 시민들의 입장이 정말 어떠한지를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될 필요는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에 저희들이 같이 움직여져야 되고 그렇다면 진해에서 가지고 있는 부분에, 진해의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겠죠.

보고겠지만 진해에서 가지고 있는 어떤 부분이 통합창원시의 근본적인 발전을 위한다면 저희들도 아까 전에 김태웅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히 연연하지 않는 어떤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걸 우리가 어떤 방법이든지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하고 지금 우리 대에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명분은 사실 없습니다.

없지만 그렇다고 피해간다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어떤 안을 이 안에서 도출시켜 가지고 이것을 어느 정도 깨끗하게 정립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만 해도 저희들의 역할을 다 하는 것 아니겠나 이렇게 보여 집니다.

그래서 좀 두서없는 얘기지만 이제 불과 얼마 안 있으면 4월 임시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빠른 시간 내에 뭔가 고민을 한 흔적을 보이고 그리고 이런 고민한 흔적을 시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보여 지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가 고민하면서 추진해 봤으면 좋겠다는 저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 얘기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철하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태웅 간단하게 하십시오.

박철하 위원 제가 창원 위원님들하고 마산 위원님들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서로간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또 입장 차이도 느꼈고, 좀 안타깝지만 각 지역의 사정이 현실이기 때문에 그렇게 반영했으리라 봅니다.

이성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마산 위원님들이 제의한 정 안 되면 분리라도 건의를 하고 명칭변경이 가능한 것도 건의를 하고, 다 좋습니다.

그 이전에 우리가 해결할 수 있으면 해결하기 위해서 특위가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아까 정회 시간에 제가 제의를 했던 상호간에 의견이 너무나 분분하고 대립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걸 확실하게 듣고 싶습니다.

현재의 청사는 시대의 변화와 정세의 변화, 경제적 변화,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지금 전국의 각 시가 옮기는 추세에 있다, 실제로 옮기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청사에 대해서 한 지역에 그렇게 목을 맬 필요가 없다고 제가 누차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3개의 청사 중에서 얼마든지 10년 주기로, 주기를 더 늘려도 상관없고, 주기로 옮겨서 하는 것도 괜찮다 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마산 위원님과 창원 위원님들의 명확한 답변이 사실은 없었습니다.

이 답변을 좀 들어야만 제가 어느 정도 염두에 둘 수 있기 때문에 위원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마산 위원님들과 창원 위원님들께 좀 물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마산 위원님들하고 창원 위원님들 입장을 확인한 걸로 하면 안 되겠습니까?

아까 다 말씀하신 것 같은데,

김동수 위원 차형보 위원께서 아까 충분히 답변을 한 것 같습니다.

박철하 위원 차형보 위원님의 개인적인

노창섭 위원 아니 저도 말씀드렸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가 안 된다고.

박철하 위원 동의가 안 된다고?

김동수 위원 저도 구청 문제를 말씀드리면서 현실적으로 좀 어렵지 않겠나,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철하 위원 마산 위원님들은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입장 표명을 안 하셨기 때문에,

김성준 위원 저희 마산 위원들 입장에서는 사실은 좋은 제안입니다. 좋은 제안인데 오늘 제안을 듣고 여기서 답변 드리기는 사실 애매모호한 부분들이 있고 이것은 차후에 다음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박철하 위원 예.

김성준 위원 거기에다가 제가 마이크 켠 김에 김동수 위원 발언에 대해서 한마디 더 하고 싶은데, 왜 본인들이 하는 얘기는 되고 남이 하는 얘기는 안 된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특위가 구성되어 가지고 분리안이라든지 명칭변경안이라든지 사실은 특위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거든요.

여기 자리가 아니면 본회의장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그런 막말식의 발언을 해 버리고 나면 본회의장 전체가 시끄러워지고 혼란스러워진 적이 한 두 번이 아닌데 그것을 특위에서 논하면 안 된다 라고 못을 딱 박아버리는데, 모르겠습니다.

특위라는 부분은 통합되고 4가지의 경우의 수를 가지고 전체를 다 논하자고 그랬는데, 언제까지 회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대가 이치에 맞든 안 맞든 통합하는 과정에 사실은 모순 된 점이 많았고, 아까 이흥범 전 통준위 위원께서 했던 말 중에 임시청사에 대해서 아예 거론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는 순위가 진해?마산이 1순위였기 때문에 임시청사에 대해서 논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아마 이런 식으로 갑론을박 할 줄 알았다면 분명히 임시청사를 어느 쪽에 결정해도 했을 겁니다.

그런 양보나 이해 때문에 그 당시에 거론을 하지 않았는데 또 그 틀에서 오늘 좋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김동수 위원이 한 번 더 생각하십시오.

진짜 특위에서 분리안이라든지에 대한 부분을 논하지 않았으면 합니까?

김동수 위원 아니, 제안을 하시고 만약에 표결을 하면 저는 반대의사를 하겠다 이 말입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 얼마든지 논의해 주십시오.

김성준 위원 아니, 논하면 안 된다 했거든요. 송순호 위원이 했던 말씀에 여론조사가 불리하다, 공정하지 않다,

저희들이 볼 때는 사실 여론조사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 창원 위원들께서 볼 때는 공정하지 않다고 보니까 또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고, 또 분리안에 대한 얘기를 저희들이 할 때는 사실은 분명히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특위에서 논하지 말자고 해 버리면 결국 말싸움밖에 안 되고, 나중에 왜 분리안을 얘기했냐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다음 특위 하면서 제가 설명을 분명히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상대에 대한 얘기까지도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수 위원 예.

노창섭 위원 위원장님, 잘 들었습니다. 조금 전에 김성준 발언 부분에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5분 발언을 통하고 통합당시에 반대했던 사람으로서 또 5분 발언을 통해서 분리하자고 주장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위원장님도 처음에 단추를 애시 당초 정치적으로 잘못해서 가지고 와서 내부적으로 갈등이 심각한데 어쨌든 9인 위원회도 마찬가지고 창원시현안문제해결을위한특별위원회는 분리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창원시 발전을 전제로 한 4가지 문제를 다루기로 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죠? 어쨌든 창원이든 마산이든 다 불만이 있고 진해도 불만이 있어도.

그런데 느닷없이 안 되면 분리하자 이렇게 나와 버리면 논리적으로나 논의구조상으로 상당히 혼란이 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보더라도. 그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통합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원시 특위에서 만약에 결론을 못 내려가지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하면 독자적으로 어떤 대안을 만들어서 본회의든 하는 것까지야 특위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 특위의 목적은 통합창원시가 어떻게 하면 현안문제를 풀어낼 것인가를 전제로 해서 특위가 만들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4가지 문제를 다루기로 했기 때문에 제가 받아들이기에도, 그걸 구체적 안건으로 올려서 논의하기에는 좀 안 맞고, 단지 이게 도저히 합의점이 안 나와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그렇게 나왔을 때 각 지역별로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나는 그런 부분들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황일두 위원 다 했습니까?

노창섭 위원 예.

황일두 위원 그 말씀들 참 이상하게 다 돌리네, 말을.

아니, 우리가 9인회 할 적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 하다가 해결이 안 되다보니까 특위를 구성 안 했습니까?

특위의 목적이 뭡니까?? 4가지 사항은 무효로 하고 다시 논하자고 한 것이거든. 4가지 전제가 아닙니다.

4가지는 무효로 하고 백지상태에서 하자는 거거든요.

노창섭 위원 그렇죠.

황일두 위원 예, 그러면 지금 그 4가지의 전제를 가지고 하자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이고 우리는 그걸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대안을 내 놓자고 한 것인데, 지금까지 대화과정에 하나도 합의가 안 되잖아요.

창원도 모든 것이 안 된다고 단언을 해 버렸잖아요. 그럼 마산도 안 된다는 겁니다. 그 틀은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러면 한 가지 대안밖에 없다는 것이고, 우리 대안도 그걸 한 가지 내놓자는 안이기 때문에 그걸 여기서 논의하면 안 된다 그렇게 잘라버리면 안 되죠.

그렇게 되면 오늘 당장 막살 해야지 특위 뭐 하려고 합니까?

특위는 우리가 제로상태에서 하자고 해 놓고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 된다, 그런 논리가 어디 있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어느 누구든지 간에 상대를 자극하는 것은 하지 마십시오.

왜, 아까도 내가 말씀드렸지만 어제아래 경남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났습니다. 아까 2017년까지의 예산을 어떻게 분배할지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마산이 2조 4천억입니다. 2조 4억 들어올 공사가 거기 어디 있습니까? 거기에,

구름 같은 소리만 해 놓고 그걸 예산인양 언론에다가 내버리면 시민들이 보지만 마산시민들은 안 믿습니다.

창원이나 진해 시민은 ‘야, 마산 다 퍼준다’ 당장 그렇게 안 하겠어요?

그런 논리를 하면 이 회의 자체가 안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순수하게 백지상태에서 어떻게 논의하자 그걸 전제로 해 줘야지, 그런 걸 앞에 전제를 다 깔아놓고 무슨 회의를 하는 겁니까?

나는 그 신문보고 밑에 사무실에 빼 놓고 못 가지고 올라왔는데, 그것은 장동화 위원장이 며칠 전에 서면질문 받은 자료 그대로, 전체적인 해석은 풀지도 않고 타이틀만 언론에 다 빼놨습니다.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내일모래 임시회 시작하면 우리 반론 나올 겁니다. 나올 건데, 합의도 그렇습니다.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지금 와서 이렇게 논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저도 안 맞다고 봅니다.

왜, 과거 벌써 3년 전 얘기를 가지고 지금 잣대를 맞춰서 하면 아무것도 안 되고 맞아질 수가 있습니까?

이미 임시청사 창원에 쓰고 있죠. 명칭 창원 쓰고 있죠. 다 가지고 있는데 지금 내 놓으라고 하면 내 놓겠습니까? 마산도 안 내 놓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있었던 사항은 이러이러한 일이 여기까지 접목되었으니까 이걸 십분 양보를 해 달라는 저희들 마산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그걸 전혀 인정을 안 한다고 하고, 증인까지 불러도 그 사람들 말도 안 그렇습니까?

그 당시의 내용이 그런 식으로 흘러갔기 때문에 대강대강 했다, 지금 와서 그걸 법률적으로 따지면 아무것도 맞는 게 없습니다.

왜 맞는 게 없느냐, 사전에 김동수 위원이 말씀한 의미 없다는 그것도 법률판단 받아놓은 것 있습니까?

그건 자의해석이거든요. 우리가 의미 없다 하는 것도 내나 자의해석입니다. 똑같은 입장인데 그걸 마냥 자기 주장인냥, 우리 지역 쪽 주장인양 뱉어버리면 상대가 할 말이 없어요.

노창섭 위원 위원장님, 우리가 3월 6일날 창원시현안문제해결을위한특별위원회에 1차는 특별위원회 구성만 했고, 하면서 활동계획서라든지 활동목표 해 가지고 여기 자료에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 말씀을 드린 겁니다.

송순호 위원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

황일두 위원 아니, 그러니까

노창섭 위원 그건 여기에 무효 하는 걸 다 했잖아요. 그러면서

황일두 위원 그러니까 우리는 백지상태에서 대안을 찾자는 것이지,

노창섭 위원 활동내용에 명칭과 임시청사, 청사소재지, 재정인센티브에 관한 세부결정을 논의하기로 되어있지 않습니까?

황일두 위원 그러니까 그 속에 여러 가지 말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지금 백지상태니까,

그러니까 자꾸 그런 식으로 몰아붙이면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함부로 그렇게 뱉어버리면 다음 답이 안 나옵니다. 그 말입니다.

김동수 위원 사실에 근거해서 이야기를 해야지.

○위원장 김태웅 더 이상 청사소재지 관련해 가지고 의견개진하실 분 없죠?

김동수 위원 위원장님, 방금 이성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걸 제가 정확하게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 첫째는 통준위의 결정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니까 유보를 하자는 그런 의미로도 들리고 또 한편으로는 분리를 하자는 말씀도 들어있는 것 같고,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는데, 정확하게 이성십 위원님 제안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듣고 싶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진해의 공식 입장인지, 또는 의논된 입장인지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좀 듣고 싶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이성섭 위원님, 보충설명 하십시오.

이성섭 위원 예, 내가 무리한 발언을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협의를 한 것도 없고, 아까 황일두 위원님한테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 하면 우리가 모두에 제가 말씀드린 게 있지만 뭔가 우리가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최초에 약속을 했던 게 정립이 안 되면 차선의 방법이라든지 또 차차선의 방법을 찾는다든지 이래 하면 해결이 나오는데 이것은 차선도 아니고 차차선도 해결이 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고, 사실 이렇게 9인회 내지는 특위까지 오게 된 부분은 그러한 약속이 쉽게 얘기해서 양쪽의 생각과 개념, 여러 가지 여건, 현실적인 현황 이런 것 때문에 많이 달라져서 이야기하기 어려운 정도까지 왔다는 거죠.

그래서 지난 3년 동안 여러 가지 시민들한테 보여주지 못할 그런 일도 있었고 이래서 그렇다면 제 생각에는 구 창원이나 마산, 진해의 각종 현안사업 내지는 주민과 관련되어 있는 이런 부분에 사실 우리가 추진을 하고 있는데 때로는 추진이 안 되는 것도 있고 해제된 부분도 있고 이렇는데, 거기에 올인을 하자 우선 올인을 하고, 올인은 마산에 관련되어있는 프로젝트사업, 진해에 관련된 프로젝트 사업, 창원이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 사업을 좀 완성을 시켜놓고 청사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 안 좋겠나 하는 그런 부분이고, 그렇게 된다면 여기에 있는 분들이 생각하지 못한 걸 새로운 분들이 얘기할 수 있는 여건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통합 2,3대에 가서 결정할 수도 있는 방법이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 맞다고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제의를 한 것이고요. 제 개인의 의견입니다.

그 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의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도저히 수용 못한다, 못하고 우리가 통합 초대에서 마산의 대표로 오신 세 분하고 창원에서 대표로 오신 세분하고 진해에서 오신 세분이 여기에서 결정을 내야 된다 이런 입장이라면 사실 청사문제에 대해서 매끄러운 진검승부가 안 되니까 명칭이라도 마산에서 건의를 한번 하시라, 하시는데 그 의결은 이 특별위원회 안에서도 의결을 할 수가 있고 한 두 명이 아니라고 해서 아닌 것은 아니거든요.

의결을 통해서 결정이 된다면 본회의 의결을 할 수 있게끔 우리가 건의문으로 올릴 수가 있도록 채택을 할 수 있다는 거죠. 특위에서,

그런 절차를 갖추어보고, 그럼에도 안 된다면 완전 첨예하게 결정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마산에서 가지고 있는 생각이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기 때문에 이제는 마지노선으로 우리는 분리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마산에서 분리안 옛날에 올려놓은 것 있을 겁니다.

그걸 추진해서 진행을 한다면 빠른 결과가 안 있겠나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이걸 둘러서 가지 말고 바로 할 것이 있으면 바로 하고, 아니면 좋은 대안을 찾아 가지고 우리가 이 정도의 입장을 가지고 거론할 수 있는 그런 명분은 시민사회나 마산주민들이나 창원주민들, 진해주민들한테 고지하고 통보할 수 있는 명분은 현실적으로 우리가 어렵기 때문에 이 어려움을 우선 해결해 놓고 청사문제는 추후에 논의해 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나 하는 그런 의견을 제시는 할 수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의견을 얘기를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좀 이해가 되셨습니까?

김동수 위원 예.

김성준 위원 제가 다음 주 화요일에 못 올거라서, 다음주에 명칭관련 얘기를 하실 것 아닙니까?

제가 다음 주 화요일 도저히 참석이 안 되어서 간단하게 한마디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예.

김성준 위원 늦은 시간 미안합니다.

다음주에 명칭에 관한 논의를 하게 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도 얘기하고 또 마산의 생각들을 전해야 되는데 두 분의 위원님께서 잘 하시겠지만, 저는 정말로 특위에서 저희들 순수한 생각은 명칭이라도 특위에서 결정만 난다면 본회의장에서 다루어 볼 수 있게끔 가부를 결정짓든 만장일치로 가든 한번 그런 절차를 밟아줬으면 좋겠고, 또 거기에 아까 김동수 위원님 말씀 중에 마산이 적극적으로 통합을 하자고 했던 전 마산시장님 표현을 하셨는데, 그 당시는 그렇게 걸린 게 아니고요.

통합 당시의 마산시장님은 마산?함안 통합에 대한 플랜카드를 처음에 걸었습니다. 그랬는데 그 당시 지방행정개편특별법에 의하면 시?군 통합은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못 가고 마산?창원?진해가 왔거든요.

그 절차를 정확하게 아시고 해 주시고, 아마 우리 지역 내도 그런 걸로 인해서 굉장히 민심들이 안 좋았고, 또 정치권 내에서도 많이 혼란스러웠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정확하게 확인해서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다음주에 제가 참석 못 해도 이해 잘 해 주시고, 꼭 명칭에 대한 부분들은 본회의장에서 다룰 수 있게끔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청사소재지관련 발언하실 위원 있습니까?

송순호 위원 청사소재지를 다음에 또 논의 할 겁니까? 차제에,

김동수 위원 지금 이성섭 위원이 제안한 문제에 대해서 갑자기 제안한 내용이지만 의견이 있으면 이 부분도 한번 다루고 가야 안 되겠습니까?

다음이 명칭인데 오늘 우리가 기왕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 각자 의견을 한번 들어보는 것도 안 괜찮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제안 한 부분을 서로 돌아가면서 얘기를 다 했지 않습니까?

황일두 위원 그것은 오늘 배학술 의원이 참석을 안 했기 때문에 그 분 얘기를 마지막에 듣고 결론을 내자고 아까 얘기 했잖아요.

오늘 두 분 얘기만 듣고, 아까 두 분도 안 하려고 처음에 계획을 했잖아요.

그런데 온 사람 얘기는 듣고, 배학술 의원이 오면 얘기를 듣고 이걸 마무리 짓자고 아까 처음에 얘기를 했잖아요.

노창섭 위원 그렇게 합시다.

송순호 위원 그래 하면 되고요.

○위원장 김태웅 오늘 바로 결론지을 필요 없잖아요.

송순호 위원 그러면 바로 결론은 아닌데, 될 수 있으면 이것이 서로 합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가장 좋죠.

그런데 청사문제나 명칭문제가 사실은 합의나 협의에 이르기는 굉장히 어려운 조건이라고 보면 나중에 결론적으로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어떤 안을 상정을 해서 전체 합의가 안 되니까 그럼 표결을 통해서 청사문제를 결정짓자, 이렇게 의견을 끌어갈지는 모르겠지만 그 방식이 과반수 이상이 좋다 그렇게 해서라도 결정짓자 이렇게 되면 또 그렇게 가겠지만 저는 그렇게 가는 방식은 좀 적절하지 않은 방법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왜냐하면 이 특위에서 협의되지 않은 안이 올라가서 보고가 되면 그것을 본회의에서 의결을 해야 될 텐데, 그게 의결이 되거나 이렇게 되면 더 큰 파장과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과 관련해서 한번 논의를, 내부적으로라도 다음에라도 논의가 있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고요.

왜냐하면 뉘앙스가 좀 다른 것은 어쨌든 한사람 두사람이 반대한다 해서 그것이 안 되는 것이 아니고 어차피 회의규칙상 과반수 이상 의사정족수가 되어서 의결정족수가 해서 하면 통과되는 거니까, 예를 들면 통합창원시 청사를 진해로 한다 이걸 안으로 올려서 결정하자, 찬반 물었을 때 진해가 과반수 넘으면 그럼 특위안은 진해가 되는 거거든요.

아니면 마산으로 하자면 마산 올리면 되는 거고, 창원, 여러 안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나중에 그렇게라도 결정할 건지에 대한 부분들도, 오늘은 아니더라도 조금 논의를 해야 될 점이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만약에 그렇게 하자고 과반수 이상 동의가 되면 그럼 고도의 정치적으로 계산할 수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가만히 있는 진해를 건드려서 미안한데 예를 들어 진해를 청사로 하자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논의를 해야 될 점이 있겠다 싶어서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동수 위원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2차 회의에서 저는 다 이해된 사항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당시에 깔려있는 배포서류에 보면 상임위원회 조례가 있었습니다.

우리 특위도 상임위 조례에 따라서 운영하도록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럼 조례에 따라서 하면 되는데 지금 별도의 합의절차를 만들자고 한다면 조례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말씀이거든요.

우리가 조례에 따라서 안을 성안시켜 가지고 조례에 따라서 의결정족수에 맞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걸 별도의 논의를 하자면 지금현재 시간도 없을뿐더러 특위가 출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집행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충분히 숙지했었고 위원장도 그 조항도 읽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 부분을 거론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적절치 않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그때 위원장님의 낭독을 통해서 다 이해를 한 것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지금 와서 그 부분을 거론하는 것은 만장일치제를 주장한다면 애초부터 그건 되지도 않는 거고요.

이왕에 제가 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방금 이성섭 위원님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 저도 상당히 혼란스러운 생각이 드는데,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결론이 없는 것도 결과물이 없는 것도 하나의 결론이 될 수 있다 결과물이 될 수 있다 그런 비슷한 취지로 말씀하셔서 제가 진해 위원끼리 의논이 된 건지 이렇게 물어본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역 별로 의견을 개진해 주는 게 다음 차기 회의를 진행함에 있어서 더 순조로울 거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방금 이성섭 위원께서 개인의견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먼저 말씀하신 명칭에 대해서 건의안을 발의해 오면 논의하자, 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렇습니다. 저도 마산이든 진해든 창원이든 어느 지역에 관계없이 지금 기왕 우리는 창원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니까 진해하고 마산에서 공히 명칭에 대해서 변경건의안을 올린다면 논의해 볼 수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안을 한 부분을 우리가 모두 거부할 수는 없고 그것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우리가 논의해 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 다음에 청사문제를 지금 결정하기 힘든 구조니까 연기해 가지고 3대 또는 2대를 말씀하셨는데 일정 기간동안 연기를 고려를 하자, 하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충분히 논의를 해 볼 수 있겠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장단점이 있겠다, 이것도 우리가 출구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도저히 지금 현재의 인적구성이라든지 시민들의 정서상 한 지역으로 소재지를 결정하는 것은 또 다른 지역에 논란을 부르기 때문에 오히려 결정하지 못하고 보류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안 되겠나 이런 차원에서 논의를 진지하게 해 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리안에 대해서 마지노선으로 마산에서 분리안을 제출한다면 이것도 논의해 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걸 정말 마지노선으로 두고 앞에 제안하신 3개에 대해서 우리가 전향적으로 토의를 해 보고 지역별로 또는 개인별로 이것에 대해서 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필요가 있겠다 하면서 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성섭 위원 제가 우리 위원에게 건의해 본 적은 없고요.

조금 전에도 황일두 위원님께서 그게 그 얘기다 하는데, 지금 사실 따지고 보면 2가지 중에 하나를 요구한다니까 명칭 건의를 한번 하십시오. 해 줄게요.

위원님 하시는 말씀이 나는 섭섭하다는 겁니다. 제가 이걸 왜 이렇게, 진해 위원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데는 관여를 안 하겠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그렇게 얘기해 버리면 나는 어디 가서 뭔 얘기를 하겠습니까?

그럼 이 분들한테도 얘기해 가지고 창원 위원들도 내용이 있으면 내 놔야지요. 해 줄 것 있으면 해 주고, 거기 가서 안 되는 것은 문제지만 그게 아무 진전이 없는 얘기다 하면 그건 위원님 말씀이 진짜 섭섭한 얘기입니다. 제가 볼 때는.

왜냐하면 명칭이라도 요구를 했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지 제가 뭐하려고, 우리 진해도 필요합니다. 청사가 필요하고요.

그럼 그렇게 계속하면 제가 위원님한테 말씀드린 3가지 중에서, 그 3가지가 결국 마산이 분리해야 되겠다는 부분에 동의를 하는 것 아닙니까?

동의를 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창원 위원들한테도 청사와 명칭이 문제가 되고 당신네도 고민을 해야 된다는 그런 취지입니다.

그런데 그게 그거라 하면 안 되죠.

황일두 위원 아니, 내가 아까 얘기했던 거는 창원에서 이미 아무것도 안 되는 걸 아까 결론을 냈잖아요. 창원 쪽에서 결론을 냈잖아요.

이성섭 위원 그러니까 위원님, 위원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지금 마산에 세 분이 있고 진해에 세 분이 있는데 그러면 나중에 의결을 했을 경우에, 이런 얘기까지 내가 왜 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창원에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있을 거라고 나는 보여 지거든요.

그럼 거기에 대해서 그런 걸 통해서,

황일두 위원 그러니까 결론은 나중에 우리가 모든 결론이 나고 나면 표결로 가든 뭐로 하든 그건 마지막에 할 것이고, 지금 대화 중에 안 된다고 얘기를 끊었기 때문에 내가 그런 얘기를 한 것이고, 그런 뉘앙스로 우리는 이미 2개를 풀어놨잖아요. 이게 아니면 저거라도 하자고 했는데 저기는 2개 다 안 된다고 그랬잖아요.

차형보 위원 뭐가 안 된다는 얘기입니까?

이성섭 위원 그래서 제가 그런 안을 제시를 한 것이지, 이걸 김성준 위원이나 송순호 위원께서도 만약에 그렇게

황일두 위원 아니, 그런 얘기는 우리도 받아들입니다.

이성섭 위원 생각한다면 제가 뭐 하러 그런 얘기를 할 겁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이것은 좀 진보적인 얘기라고 받아들이면 좋을 겁니다.

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얘기입니다. 이걸 자세히 내용을 보게 되면, 그런 쪽으로 한번 고민해 봅시다.

김성준 위원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박철하 위원 사실 명칭을 다시 정하거나 마산만 별도로 분리한다는 건의는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건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우리의 권한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하는 위원 있음)

또 창원시의회의 권한도 아니고.

만약 이렇다면 우리가 오늘 결론이 명칭과 분리를 다시 한번 건의해 봐서 만약에 되면 명칭을 바꾸든지 아니면 분리가 되면 분리를 하든지, 만약에 또 안 되면 어떻게 할 겁니까?

다시 재논의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그런 문제도 발생하고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했듯이 명칭을 다시 정하고 분리를 하기 전에 우리가 해결을 해 보자는, 특위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 보자는 측면이었는데 사실 좀 안타깝습니다.

명칭을 다시 새롭게 하고 다시 마산만 분리한다, 얼마든지 우리가 건의할 수 있습니다.

그럼 기다려야죠. 행안부의 결정과 국회의 결정을 기다려야 되지 않습니까?

기다리고 난 연휴에 다시 또 논의해야 됩니다. 그때는 어떻게 논의할 겁니까?

○위원장 김태웅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차형보 위원 위원장님, 저도 발언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약간 다른, 김동수 위원님 옆에 계시는데 김동수 위원님이 주장하시는 부분도 일부의 부분은 저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저는 저 나름대로 저의 소견은 다릅니다.

일단 황일두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배학술 전의원님 오셔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의견도 한번 듣고, 두 번째 제가 줄곧 주장을 해 왔던 인센티브와 관련된 이 부분도, 저는 청사소재지 결정하는 것만 국한시키는 겁니다.

이런 것도 여기 하나의 어떤 부분으로 검토가 되어야 되고, 진위를 가려야 될 일이지만 주요사업의 기정 추이, 이것도 정확하게 받아서 맞는지 안 맞는지를 정확하게 따져서 그게 맞다면 그것도 어느 정도 가미가 되어야 되고, 세 번째 각종 여론조사라든지 결과를 토대로 해 가지고 저는 아직 무슨 안이다 라고 딱 밝힐 수는 없지만 새로운 방안의 방법모색 이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직 일주일 정도의 기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배학술 전의원님의 얘기를 듣고 나머지 세세한 각자의 노력과 검토를 통해서 제3의 방법을 다시 한번 창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웅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동안에 논의는 해 왔지만 공식적인 의제를 가지고 청사문제를 이야기 한 거잖아요.

여기서 결론난다고 예상 안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일정은 일정대로 진행을 하시고 우리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일정은 일정대로 진행을 하는 걸로 그렇게 합시다.

그래서 분명한 것은 마산 위원님들하고 창원 위원님들하고 확실한 입장차이가 존재하고 있고, 서로 합의하기가 힘든 부분을 확인을 했습니다.

단, 오늘 서로 확인을 했으니까 뭔가 조금만 서로 지역에서 했던 이야기를 참고하셔서 지금보다는 조금 변형된 안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서로 확인을 했으니까.

그런 안을 가지고 논의를 하는 걸로, 그래서 오늘 결론은 지역간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고 그 입장 차이를 줄이기 위한 안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걸로 결론을, 첫 번째 의제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요구하셨던 구체적인 자료를 달라고 그랬잖아요.

중기재정계획이었습니까? 그 진위, 또 뭐라고 했습니까? 이것 관련된 추가자료를 준비 좀 해주시고요.

송순호 위원 그건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기록된 게 있으니까 하고.

○위원장 김태웅 예, 이 정도 해서 1번 의제에 대한 정리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1번 의제에 대한 토론을 마치는 걸로 하겠습니다.

(「마치면 안 되죠.」하는 위원 있음)

송순호 위원 아니, 내 말은 1번 의제를 마치는데 김동수 위원님도 제 말을 곡해해서 들으신 것 같고, 회의절차와 관련해서 상임위 절차에서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조금 전에 지역별로 의견이 있었는데 합의가 안 된 거잖아요. 청사에 입창차이만 확인했는데, 예를 들면 청사문제 결정과 관련해서는 하나의 의안을 낼 거냐, 제 말은.

창원으로 한다 내지는 진해로 한다 내지는 마산으로 한다는 이 의안을 낼 거냐, 내가지고 하나의 결정을 지을 거냐, 이것과 관련해서 논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나오면 회의규칙상 의사정족수되고 의결정족수 되면 오늘 의안을 내면 그건 다뤄야 되는 거잖아요. 예를 들면,

그렇게 할 건지 어떻게 할 건지, 우리가 논의를 좀 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 새로운 합의방식을 만들자는 것은 아니고, 오해는 안 했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만약에 합의가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우리가 안을 하나 상정해 버리면 이것이 가를 시키든 부를 시키든 보류로 놔놓든 안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과 관련해서 청사 1안을 종결짓는데 이걸 나중에 논의를 하든 최종적으로 10몇일날 결정할지 모르지만 그때 안을 만들어낼 거냐, 이것과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자, 이렇게 제가 제안을 드린 거니까 김동수 위원님 그 말에 오해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김동수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제가 그거에 대해서 오해를 한 게 아니고요.

그러면 송위원님, 우리가 논의하는 게 안을 만들려고 논의하는 거지, 안을 안 만들고 입 아프게 말싸움 하려는 게 아니잖아요.

송순호 위원 아니,

김동수 위원 그건 당연한 얘기고요. 그 전제가 우리가 안을 만들어서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저희들도 안을 만들어서 낼 거고, 지금 마산 진해 할 것 없이 자기 안을 냅시다.

내가지고 그걸 해서 우리가 난상토론해서 표결을 위원회 조례 규정에 따라서 그렇게 진행합시다.

송순호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할건지 말건지 의논을 하자 이 말이죠.

김동수 위원 그렇게 하자고 지금 여기 앉아 있는 거지,

송순호 위원 아니죠. 합의에 이르면 그 합의안을 올리면 되죠. 그런데 이게 합의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를 들면 조금 전에 했던 대로, 위원장님 말씀은 뭐냐 하면 청사특위를 해 봤는데 이게 도저히 청사문제와 명칭문제가 협의가 되지 않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청사특위에서 결론을 못 내는 것도 결론으로 한다,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굳이 안을 하나 만들어서 어떤 식으로 가부결정을 지을 거냐에 대한 문제는 서로 논의를 해보자 이런 의미로 말씀을 드린 거니까,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지요?

이성섭 위원 위원장님, 송순호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것 같고요.

일단은 어쨌든 간에 우리가 진해의 배학술 전 의원이 본인의 사정에 의해서 출석을 못 하셨으니까 9일날 일단 의견을 좀 들어보고, 9일날 최종적으로 청사문제와 관련해서 마무리를, 조금 전에 송순호 위원이 얘기하셨던 부분하고 전반적인 부분을 최종적으로 다루고 그 다음에 넘어가는 걸로 그렇게 하시면 좋겠네요.

송순호 위원 그래 합시다.

차형보 위원 좋습니다.

○위원장 김태웅 1번 의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정리를 하고요. 어차피 회의 자료에 있는 대로 아까 정회 시간을 통해서 2번 의제, 3번 의제에 심도 있는 토론을 했습니다.

2번 의제의 결론은 정례회 개최일정에 관한 건데요. 4월 9일 14시과 4월 11일 10시, 4월 9일은 진해에 계신 배학술 의원님 의견을 한번 듣는 걸로 그렇게 정례회 일정을 정회시간을 통해서 합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 확인하시고,

그 다음 세 번째 여수시의회 방문계획입니다. 일정대로 4월 5일, 회의서류에 제출된 대로 이렇게 일정을 가져가고 그날 개인사정상 참석 못하시는 김성준 위원님하고 황일두 위원님은 참석을 못하고 나머지 위원님들은 여수시의회를 방문하는 걸로 그렇게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이 3가지 결론으로 협의결과를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1번, 청사소재지 결정에 관한 협의사항입니다.

창원지역은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청사소재지를 결정하자는 의견이었고, 마산지역은 청사는 당분간 신축하지 않는 조건으로 청사소재지만 결정하자 라는 의견을 내셨고요.

진해지역은 10년 주기로 청사를 마산 창원 진해를 순회하여 이전하여 사용하자는 안과 아까 이성섭 위원님 말씀드린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우리도 합의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 의견까지는 확인했습니다.

결론은 합의된 바가 없는 거죠. 청사소재지 문제에 대해서.

그래서 그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로 지역에서 주장했던 내용들을 좀 양보할 게 있는지 확인해 보고, 향후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으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까 특위에서 운영방식을 어떻게 할 것이냐, 예를 들어서 아까 김동수 위원님하고 송순호 위원님하고 얘기된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비공식으로도 얼마든지 합의를 해서 진행을 하면 됩니다. 너무 얽매이지 말고 이렇게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송순호 위원 예.

○위원장 김태웅 그리고 2번 의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4월 9일 화요일 14시, 그리고 4월 11일 목요일 10시에 개최하는 걸로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여수시의회 방문은 4월 5일 금요일, 제출된 대로 진행을 하는 걸로 그렇게 이 3가지 안으로 해서 공지를 했습니다.

이상 합의한 결과에 대해서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사항에 대하여 우리 특별위원회 의견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4월 9일 오후 2시에 제6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명칭부분에 대한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5차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40분 산회)


○출석위원(7인)
김태웅이성섭김동수
노창섭차형보황일두
송순호박철하김성준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이재득
전문위원        정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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