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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3회 제1차 본회의(2011.11.0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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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제12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는 사정에 의하여 개의되지 않았음.)


일시 2011년 11월 4일(금) 10시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개의선포(의장)

-보고사항(사무국장)

-5분자유발언(김하용의원)

1. 제1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

3. 창원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

4. 창원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7. 창원시 시민자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8. 창원시 늘푸른 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덕동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민간위탁 운영 계획 동의안

10.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 창원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12. 창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로봇랜드 조성지역)

13. 창원 도시관리계획(도로, 공원)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14. 창원 도시계획시설(녹지, 공원) 결정(변경) 계획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15. 창원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신설)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16. 창원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공원) 결정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17. 창원 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지귀 도시자연공원구역)

18. 해군 구.교육사령부 노후 군관사 이전사업 합의 각서안

19.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확정 촉구 결의안

20.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21. 통합 창원시를 구. 3개시(창원,마산,진해)로 분리 촉구 건의안

-폐회선포(의장)


부의된 안건

o 5분 자유발언- 김하용 의원

1. 제1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2.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시장제출)

3. 창원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시장제출)

4. 창원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제출)

5.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제출)

6.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시장제출)

7. 창원시 시민자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갑련 의원 등 2명 발의)

8. 창원시 늘푸른 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희 의원 등 9명 발의)

9. 덕동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민간위탁 운영 계획 동의안(시장제출)

10.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규 의원 등 9명 발의)

11. 창원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영주 의원 발의)

12. 창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로봇랜드 조성지역)(시장제출)

13. 창원 도시관리계획(도로, 공원)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시장제출)

14. 창원 도시계획시설(녹지, 공원) 결정(변경) 계획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시장제출)

15. 창원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신설)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시장제출)

16. 창원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공원) 결정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시장제출)]

17. 창원 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지귀 도시자연공원구역)(시장제출)

18. 해군 구.교육사령부 노후 군관사 이전사업 합의 각서안(시장제출)

19.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확정 촉구 결의안(황일두 의원 발의)

20.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정쌍학 의원 발의)

21. 통합 창원시를 구. 3개시(창원,마산,진해)로 분리 촉구 건의안(박해영 의원 발의)


(10시08분 개의)

○의장 김이수 먼저 방청 허가사항이 되겠습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창원시 발전위원회 사무국장 서문주님 등 25분과 마산살리기 범시민연합 조영식님 등 25분이 본회의 참관을 위하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본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기호 제1부시장께서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 개소식 참석으로, 박춘우 복지여성국장님께서는 가사사정으로 정기방 경제국장님께서는 경남항운노동조합 근로자복지회관 준공식 참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서면통보가 있었습니다.

여러 의원님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은 지난 제12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과 동료 의원께서 발의한 기타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홍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재홍 반갑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재홍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입니다.

10월 31일 지방자치법 제45조제2항에 의거 김성일 의원 등 20분의 의원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같은 날 의회 운영위원회와 집회계획을 협의하였으며 11월 1일 집회공고와 함께 전 의원에게 집회통지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접수 및 상임위원회의 의안심사 보고에 관한 사항입니다.

10월 25일 황일두 의원으로부터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확정 촉구 결의안, 10월 27일 정쌍학 의원으로부터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10월 29일 박해영 의원으로부터 통합 창원시를 구 3개 시 창원, 마산, 진해로 분리 촉구 건의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회의에 상정될 조례안 등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보고서가 소관 위원장으로부터 각각 제출되었습니다.

끝으로 서면질문서 접수 및 답변서 송부현황입니다.

정쌍학 의원 등 여덟 분의 의원께서 서면질문을 하였으며 회의서류와 같이 답변서를 송부해 드렸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의서류에 게재하였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 5분 자유발언- 김하용 의원

○의장 김이수 정재홍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5분 자유발언은 김하용 의원 한 분이 되겠습니다. 김하용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하용 의원 오늘 저 혼자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배려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이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완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진해시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환경문화위원회 무소속 김하용 의원입니다.

통합 창원시가 탄생한지도 벌써 1년하고도 4개월이 흘렀습니다.

통합시의 탄생은 행정의 효율과 균형발전에 있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행정효율은 고사하고 5개 구청의 신설로 구민들의 민원은 더욱 불편하고 또한 3개 구청사의 신축계획으로 760억원의 혈세 낭비가 예측되고 있으며 진해 구 공무원 중 본청 근무자는 승진의 기회마저 상실되어 원거리 근무를 포기하고 진해구청 근무를 희망하며 절망에 빠진 것 또한 통합에 대한 상실감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완수 시장님께서 마산 해양신도시 매립지에 호주의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수 천 억이 드는 해안가 상징물 운운하며 이미 마산과 창원, 진해에 중복투자 되어 있는 문화예술회관을 또 다시 검토하는 등 전시행정에만 몰두하고 있는가 하면 균형발전에 대한 통합인센티브는 방음벽 교체나 주차장 설치 등으로 소모해 버리고 통합에 대한 수혜는 구 창원시가 다 가져가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통합 창원시가 구 진해, 마산, 창원의 지역특성에 맞게 특화시키겠다며 진해를 해양관광도시로 분류하고 있지만 신항과 조선소가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와중에 블루오션화를 고집하면서도 예산 반영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추상적인 청사진만 제시해 앞뒤가 맞지 않는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통합시의 명칭을 창원시로, 임시청사도 구 창원시 청사를 사용하고 있기에 인쇄업, 광고업, 전문건설업, 중앙시장, 재래시장을 비롯한 전문업종 등의 종사자들도 통합으로 인해 진해지역의 일감이 급격히 줄어들어 폐업 직전에 있거나 폐업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어 전업하거나 줄도산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통합으로 인해 아파트 등 부동산가격이 폭등해 가진자에게는 즐거운 일인지 모르겠으나 전세, 월세, 상가 임차인을 비롯한 내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생활고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하겠습니다.

더욱 통탄할 일은 통합으로 상대적으로 진해지역의 취약한 교육분야가 통합 전 창원시와 동일한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것마저도 상실감을 안겨주는 교육정책들뿐이며 공공요금은 창원시 지역과 통일시킨다며 통합과 관련한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특별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하수도요금 40% 인상과 쓰레기봉투 27%를 인상하는 등 한마디로 통합 16개월 동안 진해지역 서민들의 혹독한 고통뿐이었다 할 것입니다.

정말 누구를 위한 통합입니까. 2009년 강제통합 시행을 시도할 때 진해시민들은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지키지도 못할 인센티브 등의 미끼를 던져주며 여론을 호도했고 매 번 다르게 나오는 정확성도 없는 여론조사를 시행해 민심인척 위장했으며 주민투표로 결정하자는 여론이 압도적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을 압박하여 시의회에서 통합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결과로 진해지역의 민심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더 이상 창원시에 더부살이 하는 것보다 진해시를 되찾아 진해시민으로 살기를 원하고 있으며 통합 전에 우려했던 것들이 현실이 되었고 온갖 부작용만 속출하는 강제통합을 원천무효화 시키고 진해시를 되찾아야 한다는 진해시민의 염원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기에 진해지역 시민단체나 시민들이 함께 하는 진해 시민연대를 결성하여 진해시를 되찾고자 합니다.

지난 24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기일 의원의 청사위치 결정에 대한 주민투표를 제안했으나 청사위치 결정에 대한 투표보다 통합의 적정성에 대한 주민투표가 우선돼야 하며 시민의 자율적인 주민투표에 의한 통합결정만이 통합에 대한 더 이상의 잡음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 창원시 의원 21명이 서명한 “구 3개 시로 분리 건의안도” 지금 현재 시민들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정부와 경상남도와 통합 창원시는 강제통합을 원천무효화하고 진해시민의 염원대로 옛날의 진해시로 돌려줄 것을 엄중하게 촉구하며 국회의원은 통합특별법을 만들었듯이 분리하는 특별법도 만들어서 진해 시민들의 뜻이 반영되는 통합 분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 제1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10시18분)

○의장 김이수 김하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1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10월 31일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13회 창원시 임시회 회기를 11월 4일 1일간으로 협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제1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오늘 하루 1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1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회의서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시장제출)

3. 창원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시장제출)

4. 창원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제출)

5.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제출)

6.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시장제출)

(10시19분)

○의장 김이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과 의사일정 제3항 창원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창원시 여비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창원 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기획행정위원회 노창섭 의원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간사 노창섭 의원 심사보고 하기 전에 착잡합니다.

존경하는 김이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노창섭 의원입니다.

조금 전 상정된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으로 먼저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은 현재 건설현장의 임금지급에 관한 법률만으로 만연된 체불임금과 유보임금을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공공부분 건설공사에서 사업주의 책무, 현장감독 및 지도행정 강화 등 조례제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인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연적이라 사료되므로 타당한 제정조례라 판단됩니다.

다음 창원시 여비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국외 숙박비에 대한 실비정산제 준용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국외출장 공무원의 원활한 공무수행 지원과 여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외여행 중 숙비에 대해 실비 정산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적절한 개정조례라 판단됩니다.

다음은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 개정조례안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기능직공무원들의 사기앙양 측면에서 적절한 조례개정이라 판단됩니다.

다음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은 3개 시 통합으로 도시개발의 민간의 기술영역, 사업추진 능력을 행정에 접목시켜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해 나가자는 필요성에 대하여 다수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도시개발공사 설립 초기 재정부담은 우리가 대나 재정 운용에 무리가 없다고 연차적 출자로 자본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므로 시의 재정규모에 비해 무리한 재정압박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청원시의 전반적인 예산 투자순위의 결정 뒤 심도 있는 심사가 있어야 할 것이며 우리 위원회에서는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과 관련해서 26일, 28일 이틀 동안 난상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결과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에 대해서는 설립조항에 의회의 견제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였으며 4건에 대하여 모두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고 아무쪼록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노창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의안심사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창원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을 앞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창원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창원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을 앞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내용으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창원시 여비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창원시 여비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앞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앞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을 앞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창원시 시민자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갑련 의원 등 2명 발의)

8. 창원시 늘푸른 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희 의원 등 9명 발의)

(10시26분)

○의장 김이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창원시 시민자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의사일정 제8항 창원시 늘푸른 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경제복지위원회 간사이신 조갑련 의원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복지위원회 간사 조갑련 의원 반갑습니다. 경제복지위원회 간사 조갑련 의원입니다.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창원시 시민자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본 안건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자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자 하는 제정조례안입니다.

그 주요내용은 자살예방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이를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 자살예방센터의 운영, 지속적 상담 및 교육과 사후관리, 홍보 등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OECD 가입 34개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에서도 지난 3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 내년 3월에 그 시행을 앞두고 있는 바, 이에 발맞춰 자살예방사업, 위기개입사업, 사후관리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창원시 늘푸른 전당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안건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대가 없이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공공시설 이용에 따른 최소한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개정조례안입니다.

그 주요내용은 연간 50시간 봉사활동을 전개한 실적우수 봉사자에 대하여 늘푸른 전당 내의 숙박시설, 공연장, 체육관, 수영장 등 각종 시설 이용 시 사용료의 50% 감면혜택을 제공코자 하는 것으로서 솔선하여 이웃과 지역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조갑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경제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의안심사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7항 창원시 시민자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창원시 시민자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앞서 경제복지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창원시 늘푸른 전당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창원시 늘푸른 전당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앞서 경제복지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9. 덕동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민간위탁 운영 계획 동의안(시장제출)

(10시31분)

○의장 김이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덕동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민간위탁 운영 계획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환경문화위원회 간사이신 조준택 의원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문화위원회 간사 조준택 의원 반갑습니다.

환경문화위원회 간사 조준택입니다.

제12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환경문화위원회에서 심사한 덕동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민간위탁 운영계획 동의안에 대해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창원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같은 날 의장으로부터 본 위원회에 심사회부 되었으며 환경문화위원회 제1차 회의에 상정하여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들은 후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심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2008년 9월에 준공하여 3년간의 의무위탁 운영이 만료되는 덕동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대하여 민간의 자율적인 행정 참여기회 확대와 행정사무의 간소화를 통한 행정능률 향상 도모를 위해 소각분야 전문기술을 보유한 업체에 민간위탁 운영하고자 제출된 동의안입니다.

슬러지 소각시설은 고도의 운전, 유지관리에 전문기술 운영을 요하는 분야로서 현재 전국 15개 사업장이 환경부령에서 정한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덕동하수슬러지 위탁 주요시설은 유동층 소각로 90톤 규모 1기와 100톤 규모의 건조기 2기 그 외 부대시설로서 위탁기간은 2012년 1월부터 3년간입니다.

본 위원회 심사결과 2012년부터 하수슬러지의 해양배출 전면금지에 따라 하수슬러지 발생단계에 따른 처리방법과 시설 개?보수, 하수슬러지 처리기술에 대한 의견제시 및 운영체계 개선 요구와 아울러 하수처리 효율향상 및 슬러지 발생량 저감을 통한 경제성 확보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문과 함께 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제출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조준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환경문화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의안심사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9항 덕동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민간위탁 운영 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덕동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민간위탁 운영 계획 동의안을 앞서 환경문화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규 의원 등 9명 발의)

11. 창원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영주 의원 발의)

12. 창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로봇랜드 조성지역)(시장제출)

13. 창원 도시관리계획(도로, 공원)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시장제출)

14. 창원 도시계획시설(녹지, 공원) 결정(변경) 계획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시장제출)

15. 창원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신설)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시장제출)

16. 창원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공원) 결정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시장제출)]

17. 창원 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지귀 도시자연공원구역)(시장제출)

18. 해군 구.교육사령부 노후 군관사 이전사업 합의 각서안(시장제출)

(10시35분)

○의장 김이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의사일정 제11항 창원시 재해 경감대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의사일정 제12항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로봇랜드 조성지역), 의사일정 제13항 창원도시관리계획 (도로, 공원)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의사일정 제14항 창원도시계획시설 (녹지,공원) 결정변경 계획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의사일정 제15항 창원 도시관리계획 (공원) 결정 신설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의사일정 제16항 창원 도시관리계획 (공공청사, 공원) 결정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의사일정 제17항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구역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지귀 도시자연공원 구역), 의사일정 제18항 해군 구 교육사령부 노후 군관사 이전사업 합의각서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도시건설위원회 간사이신 김동수 의원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위원회 간사 김동수 의원 반갑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 간사 김동수 의원입니다.

제12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개회 중 제1차, 제2차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창원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9건에 대한 심사를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를 보고드리면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이 지난 10월 17일자로 의장으로부터 제출되어 본 위원회에 심사 회부하여 제1차, 제2차 회의에 상정 질의 답변과 토론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심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원발의로 조례 별표1 주11호 중 경남i다누리카드 소지자를 경남i다누리카드 소지자와 창원시에서 발행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로 개정하는 내용이며 창원시 재해경감대책 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의원발의로 조례를 제정하는 것으로서 재해 원인의 조사, 분석, 평가 등에 필요한 업무협조, 재해경감대책 수립 등을 위한 재해경감대책 협의회 설치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서 그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경감대책 설치, 구성, 운영하는 것으로서 총 13개 조와 부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의견제시 6건으로서 먼저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반동리 일원의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을 위해 로봇랜드 조성지역을 관리계획지역으로 용도지역 결정 변경 고시하였으나 경계분할측량 결과 일부 면적이 변경되어 이를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용도지역을 관리하고자 하는 것이며 창원도시관리계획 도로공원 결정 변경의 건은 마산 동부경찰서 이면도로인 소로3-31호선이 폭은 6미터로 개설 완료된 구간이나 주변시설 이용차량 및 도로변 상시주차로 인하여 이용주민의 생활여건이 열악한 실정임에 따라 팔용공원 1,053제곱미터를 축소하여 도로 3-31호선을 6미터에서 10미터로 도로폭을 확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창원도시계획시설 녹지 공원 결정 변경의 건은 창원시 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 내 경관 환상 및 공해차단을 위하여 결정된 경관녹지를 경관보호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용주민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린공원으로 변경하고자 경관녹지를 폐지하고 근린공원을 신설하는 것이며 창원도시관리계획 공원 결정 신설 건은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582번지 일원의 자연녹지 지역 및 기 조성되어 있던 파크골프장 9홀 부지와 해군부지의 대토로 인하여 이전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진해구 장천동 산1-300번지 일원에 체육공원을 신설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창원도시관리계획 공공청사, 공원 결정 변경 건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 780번지 일원에 공공청사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였으나 기 결정된 공공청사 일부구역을 문화공원으로 결정 변경하는 것이며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구역 결정 변경의 건은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산27-1번지 일원이 개발제한구역과 도시자연공원이 중복 지정되어 이중규제로 인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금번 법령의 지침 개정에 따라 주민 편익차원에서 도시자연공원을 해제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해군 구 교육사령부 노후 군관사 이전사업 합의각서안 동의의 건은 창원시가 해군에게 시운학부 부지의 3만3천 제곱미터에 아파트 480세대를 건립해 주고 진해 서부지역의 요충지인 해군 구 교육사령부 부지 28만1,025제곱미터를 해군으로부터 받아오는 사업입니다.

조례안 2건, 의견제시의 건 6건, 동의안 1건 등 총 9건에 대하여 본 위원회 제1차, 제2차 회의에 상정하여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위원들의 질의 답변, 토론과 심도 있는 심의를 마쳤습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창원시 재해경감대책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결정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6건에 대하여는 찬성의견으로 의결하였습니다.

해군 구 교육사령부 노후 군관사 이전사업 합의각서안 동의의 건도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은 내용은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김동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의안심사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0항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0항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1항 창원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1항 창원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2항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로봇랜드 지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2항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로봇랜드 지역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3항 창원도시관리계획 도로, 공원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3항 창원도시관리계획 도로, 공원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4항 창원도시계획시설 녹지, 공원 결정 변경계획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4항 창원도시계획시설 녹지, 공원 결정 변경계획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15항 창원도시관리계획 공원 결정 신설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5항 창원도시관리계획 공원 결정 신설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6항 창원도시관리계획 공공청사, 공원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6항 창원도시관리계획 공공청사, 공원 결정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7항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구역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지귀,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7항 창원도시관리계획 용도구역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지귀, 도시자연공원구역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8항 해군 구 교육사령부 노후 군관사 이전사업 합의각서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8항 해군 구 교육사령부 노후 군관사 이전사업 합의각서안을 앞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9.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확정 촉구 결의안(황일두 의원 발의)

(10시47분)

○의장 김이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19항 통합 창원시 청사소재지 조기 확정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의원이신 황일두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일두 의원 창원시 의원 교방, 노산, 산호, 합포 지역구를 가진 황일두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통합 창원시 청사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결의안을 제가 낭독하겠습니다.

주문이유는 주민의 대의기관인 창원시의회에서는 통합 창원시 청사소재지를 2011년 안에 조기 확정할 것을 의결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의원님들 책상 앞에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결의안을 낭독하겠습니다.

지난번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에서 발표한 시?군?구 통합기준을 두고 일부 국민들로부터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국가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당근과 채찍으로 독려해온 정부가 인구와 면적을 기준으로 주민생활이 불편하다면 통합하라는 한마디로 말해 “너희들 알아서 하라!”는 책임회피식 기준을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히 기존 행정구역의 폐치분합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주민의 권익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체성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 따라서 통합기준 발표에 앞서 통합이후 초래될 수 있는 제반문제들에 대한 대책과 방안이 먼저 제시되어야 한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지금까지 지자체에 대한 권한이양과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나 보완책은 마련하지도 않은 채 오직 통?폐합에만 열중하고 있음은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이자 지방행정체제 개편 정책에 대한 원칙과 철학의 부재를 자인하는 것으로 실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지난 해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원, 마산, 진해시는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정부 정책을 신뢰하여 많은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통합되었다.

하지만 통합 1년이 경과된 지금 삶의 질은 오히려 저하되고 생활여건은 불편함이 가중됨에 따라 대다수 시민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통합인지 되묻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앙정부의 근시안적이며 한건주의식 발상에도 그 원인이 있겠지만 통합의 당사자들인 우리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회피하는 등 화사첨족의 우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통합 창원시의 시정에 있어 제1의 현안은 통합시의 명칭과 시 청사 위치와 관련한 지속되고 있는 주민간, 지역간의 대립과 갈등을 용해해 내는 일로서 이 현안의 정리 없이는 통합의 시너지 창출과 3개 지역 주민간의 화학적 통합을 기대할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회복할 수 없는 행정과 정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리 모두는 인식해야 한다.

누가 뭐래도 창・마・진 통합의 당위성은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있었다. 그러나 1년이 지금 지금 통합을 뒷받침할 제도적 후속책이 마련되지 않음으로써 우리 창원시가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사생아로 전락할 지경에 처해 있으며, 급기야 최근에는 창원 중심의 흡수통합이라며 마산과 진해지역에서 통합무용론과 원상복구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통합 창원시의 수장으로서 시정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박완수 시장과 55명의 우리 창원시의회 의원 모두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여 이제 대승적 차원에서 시청사 위치 확정문제에 대한 조기 단안을 내려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20개월이라는 용역기간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편승한 의도된 직무유기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비겁한 술수라는 의혹이 우리 사회 저변에서 점차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창원시에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정도이다. 통합시 청사 위치에 대해 의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한 박완수 시장의 발언이 진정이라면 우리 의회가 더 이상 이를 두고 설왕설래할 아무런 이유가 없을 것이다.

시청사 소재지 결정권한은 우리 창원시의회에 있는 만큼 용단의 결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이에 주민의 대의기관인 우리 창원시의회에서는 통합 창원시 청사 위치를 2011년 안에 조기 확정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들의 이 결의는 창・마・진 3개 지역 주민들을 화합적으로 통합하는 지름길이자 통합 창원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며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110만 시민을 위한 용단을 내린 것임을 밝혀둔다. 창원시의회 의원일동.

○의장 김이수 황일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 및 토론이 의원들 상호 간에 활발히 개전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가 방청석에 앉아계시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에게 당부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혹 쌍방 간에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다보면 자기 쪽에 마음이 와닿는다 해서 박수를 치거나 자기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고 해서 야유나 고함을 쳐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용하게 경정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토론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9항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결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희철 의원 의장님.

○의장 김이수 반대토론이죠?

이희철 의원 예.

○의장 김이수 이희철 의원님 나와서 반대토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철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이희철입니다.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확정 촉구 결의안에 대한 반대토론 겸 현재 우리시가 처해 있는 현실에 접근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구 마산시는 6~70년대에 전국 7대 도시에 포함되어 한마디로 잘사는 도시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낙후된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산시민들의 생업을 주도해 온 한일합섬, 경남모직, 한국철강 공장 부지에 지금 무슨 건물이 건립되어 있는지 또는 계획되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도시에 기업이 즉 일터가 사라진다면 당연히 그 도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구 마산시는 산업도시 즉 생산도시에서 소비도시로 산업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도시기반이 점차 취약해져 온 것을 통합으로 인해 갑자기 낙후된 것처럼 주장을 많이 하십니다.

이는 결코 통합청사로 인하여 불거진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면에 구 창원시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수렴하기 위해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창원을 떠나려는 기업을 찾아 물길을 틀어 정착시키는 등 기업사랑운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행정을 펼친 것입니다.

통합 논의도 마산에서 먼저 주도적으로 제안하지 않았습니까.

집행부와 의회에서 합의하여 통합청사 건립 관련 용역을 20개월의 기한에 걸쳐 계획대로 잘 추진하고 있는데 갑자기 용역기간을 앞당겨 금년 12월 안에 조기 확정하려는 이유는 어떤 목적에서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통합준비위원회에서 합의한 당초계획대로 추진하지 않고 설령 구 마산시 의원들과 진해 일부 의원들이 주장하는 금년 12월 내 조기에 청사위치를 선정한다 하더라도 통합청사 위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을 경우 추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충분한 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아니한 채 약속을 어기고 청사용역을 섣불리 서두른 문제에 대해 시민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이며 어떻게 책임질 것입니까?

묵묵히 말없이 지켜보는 시민들의 힘이 얼마나 강하고 무거운지를 아셔야 합니다.

지난 10월 31일 구 창원시의원 21명이 의장석을 점거하여 본회의를 진행하지 못하게 막았던 이유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고 시민의 뜻을 알기에 시민의 뜻에 따라 행동한 것입니다.

구 창원시의 51만 시민들이 분노하기 전에 문제가 더 발생하기 전의 사태수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구. 창원시의 51만 시민들이 분노하기 전에 문제가 더 발생하기 전에 사태수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위치 선정은 지역이기주의나 개인의 야욕이 앞서서는 절대 아니 되며 백년대계를 생각하여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위치 선정이 우선이 아니라 시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아우를 수 있는 합의점이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합의와 여과 과정 없이 통합 청사 위치를 서둘러 결정한다면 휘발유에 불을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한 지붕 밑에 세 가족을 온전한 한 가족으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구. 3개시의 융합과 동질감이 형성되었을 때 양보와 타협이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금년도 창원시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통합예산 대비 구. 창원지역은 3.3% 줄어든 반면 구. 마산지역은 1.3%가 증액 편성되었고 복지분야 예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4만원, 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 10만원,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월 3만원, 장수수당 월 3만5천, 경로당 활동비 분기 20만원, 둘째아 출산양육지원금 30만원 등 추가지원 또는 새롭게 지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하여 구. 창원시민들은 피해라는 생각보다 한 가족이라는 동질감으로 화합과 융합되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통합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고 업무를 지속적으로 구청으로 위임함으로써 구청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므로 이런 부분들도 같이 논의와 협의를 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합의점이나 용역이 끝나기 전까지는 청사 문제로 의회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소지역주의 논쟁과 화합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 거론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만 반대토론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이희철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 다음에 반대토론이 있었습니다. 찬성토론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정쌍학 의원님 나오셔서 찬성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쌍학 의원 반갑습니다.

정쌍학 의원입니다.

통합 청사 입지 선정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조사에 대한 용역기간을 단축하여 청사소재지를 연내에 조기 확정하자는 것에 대한 찬성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통합 창원시의 균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할 우리 창원시의회가 지난 10월 31일 본회의장에서 보여준 부끄러운 모습에 대하여 먼저 시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통합준비위원회에서 통합 당시 시명칭과 청사소재지의 위치를 명확히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통합준비위원회에서 청사소재지 위치를 선정하지 못함으로써 인해 커다란 갈등의 불씨를 살려두고 말았습니다.

이 갈등의 불씨로 인해 통합청사 소재지가 결정되는 시기까지 아마 크고 작은 충돌과 반목이 계속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본회의장에서 일어난 사건도 여기에서 기인한 것이며 갈등 표출의 시작이라 하겠습니다.

이미 표출한 갈등은 앞으로 가면 갈수록 그 깊이는 커질 것이고 행동양식 또한 과격해질 것입니다.

이런 갈등의 불씨를 빨리 끄지 않고 그냥 방치하거나 시간을 끈다면 균형발전과 시민화합이란 통합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울 것입니다.

그 피해는 통합창원시의 110만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입니다.

더 많은 시간을 지체한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오늘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구. 창원·마산·진해 주민들과 지역별 출신의원들은 될 수 있으면 자기가 속한 지역에 청사가 유치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그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할 것입니다.

그 노력들이 상식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고 대다수가 받아들일만한 행위라면 정당한 경쟁관계로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의 속성상 지역간의 대결구도로 갈 수 밖에 없고 자기 지역에 이로운 방향으로 해석하고 행동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미 통합준비위원회의 합의사항을 통합준비위원을 했던 의원들조차 제 각각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통합청사 후보지 1, 2순위에 대한 순위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상식을 벗어난 해석을 하고 있으며 통준위의 합의사항에는 없었던 임시청사를 리모델링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으며 의회의 각별한 노력과 책임을 다해 보지도 않고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장본인이 다름 아닌 통합준비위원회의 위원으로 있었던 의원들이 하고 있는 발언이고 주장입니다.

그 당시 통준위원들이 책임있게 결정하지 못해 주민과 지역 간의 갈등만 부추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의원들이 사죄는 고사하고 갈등의 골만 더 깊이 파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노릇입니다.

적어도 통준위에 참여했던 의원들은 그 당시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통합청사 소재지 선정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서는 묵언수행을 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마땅한 일일 것입니다.

이런 안하무인격의 발언에 격분한 시민들은 각 지역마다 시민기구를 출범시켜 시민의 화합과 통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형국입니다.

창원은 창원시발전위원회를 마산은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을 진해는 진해되찾기시민연대를 각각 발족한 상황입니다.

의회에서의 갈등을 벗어나 시민 간에 갈등과 충돌로 이어진다면 아마 막을 수 없는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런 논란과 갈등을 1년이란 세월 동안 더 겪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왜 통합을 하였고 누구를 위한 통합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통합청사 위치를 조기에 결정한다 하더라도 갈등이 봉합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 큰 충돌과 갈등이 생기기 전에 통합청사 입지를 조기에 결정해서 진정한 균형발전과 시민 화합을 이루는 쪽으로 모든 행정력과 시민의 힘을 모아가는 것이 현명하고 슬기로운 일일 것입니다.

통합 창원시의 균형발전에 대한 정책과 2025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데도 청사 및 야구장의 입지가 결정되어야 그에 맞추어 도시의 전체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도시계획과 청사 및 야구장에 대한 입지 선정이 따로 놀아서는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상식이고 합리가 아니겠습니까?

더 이상 갈등이 증폭되기 전에 우리 창원시의회가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때만이 통합의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화합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상정된 결의안은 어느 곳으로 통합청사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원시의회가 창원시민의 화합과 창원시의 번영과 균형발전을 제대로 앞당기기 위해 책임있는 결정을 하자는 진정이 담겨 있는 결의안입니다.

시민들과 시민사회에서도 조기에 청사의 위치를 결정하자는 여론이 높습니다.

각 지역마다 시민기구가 발족을 하면서 지역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시민화합을 앞당기고 갈등을 줄이는 방안이 조기에 결정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으면 오늘 한번 제시해 주십시오.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그것을 따르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면서 통합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성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예, 정쌍학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반대토론 있습니까?

예, 김동수 의원님 나오셔서 반대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수 의원 사랑하는 110만 창원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북면 의창동 지역구 무소속 김동수 의원입니다.

저는 본 결의안이 참으로 무의미한 것임을 밝히고 아울러 통합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 결의안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우리 시민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정치인들을 위한 것인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우리시 의원들을 급박하기 위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본 결의안이 통과되더라도 무슨 의미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의안이 통과되면 그 실행을 누구보다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자신들이 할 일을 누구에게 하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청사 위치 결정권한이 우리 의회에 있기 때문에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이나 그 누구에게도 그 효력을 미칠 수가 없습니다. 결의안만 통과되면 청사의 위치가 조기에 결정되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결의안 통과로 연내 청사 위치가 결정될 수가 있겠습니까?

결의안 통과로 청사를 연내에 조기 결정할 수도 소재지 위치 선정도 할 수가 없습니다.

더더구나 본 촉구결의안으로 청사 위치를 마산으로 정할 수도 없습니다.

많은 마산지역 시민들이 결의안만 통과되면 청사 위치는 마산으로 결정되시는 것으로 아시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그렇게 여론을 호도하면 안 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본 결의안이 통과되더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습니다.

본 결의안은 그 분들의 각오를 천명하는 결의문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이 다른 의원이나 그 누구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본 결의안의 제출 시기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결의안을 내려고 했다면 청사 위치 선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 전에 창원시로부터 통합시 청사 소재지 선정 추진에 따른 건의공문을 받았을 때 시도했어야 옳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이르러 동료의원에게 청사 위치를 조기 결정하라고 촉구하는 것은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청사를 왜 새로 지어야 하는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청사를 새로 건립하고자 통합을 했습니까? 통합했다고 없던 도시가 새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통합했다고 도시가 달라진 것도 없습니다. 청사를 지으라고 통합 축하금을 받은 것도 없지 않습니까?

우리 시민들의 일상의 그냥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왜 청사를 새로 지어야 합니까?

청사를 짓는 목적이 무엇인지, 새로운 청사가 왜 필요한지, 청사를 누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얼마나 생산적인지, 투자 대비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되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청사 신축으로 누가 이득을 보고 어떤 연계산업이 발전하는지 창업을 하고 일자리를 늘리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평범한 우리 시민들이 1년에 청사를 몇 번이나 방문하는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또 청사 지을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대략 4~5천억 정도 든다고 하는데 그 많은 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중앙정부에서는 얼마나 지원해 주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 주머니 털어서 청사를 지어야 한다면 그 많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어떤 지역에 무슨 사업을 줄이고 아껴서 할 것인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밝혀야 할 것입니다.

소재지 선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 위치에 하는지 시민이 납득해야 딥니다.

통합으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통합하면 더 잘 살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사실 피부로 느껴질 만큼 달라진 게 없습니다.

그래서 마산은 마산대로 진해는 진해대로 창원은 창원대로 불만이 많습니다.

마산, 진해시민은 창원만큼 되지 못한다고 불만이고 창원시민은 예전만 못하다고 불만입니다.

우리시 지역내 총생산은 28조3천억 정도 규모로 구. 창원시 지역에 19조5천억원, 구. 마산시지역에 5조5천억원, 진해시지역 3조원입니다. 세 지역 간에 경제력의 차이가 7대2대1입니다.

이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차이를 무시하고 한번에 구. 창원시지역 수준에 맞추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당장 같아질 수 있겠습니까? 1년4개월만에 다 이룰 수 있겠습니까? 이런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구. 창원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서는 구. 창원시 주민의 양보와 희생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게 쉬운 일입니까?

구. 창원시에서 낸 세금이 구. 마산시, 진해시 지역에 써져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일을 구. 창원시 주민들에게 누가 이해를 시켰습니까? 이해를 구했습니까?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았습니다.

정치인들은 균형발전을 외치지만 구. 창원시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그 말이 하향평준화의 길로 가자고 재촉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우리에게 양보하라는 소리로 들릴 뿐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제출된 결의안은 구. 창원시민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애초 통합에 대해 주민의 의사를 묻지 않은 원죄는 깊고도 무겁습니다. 거기에 이런 일까지 당하자 여론은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지역상인들은 우리도 못살겠는데 누구를 도와준다는 말인가, 우리가 낸 세금을 타 지역에 쓰는 것을 용납 못한다, 제대로 따져서 우리 지역에서 거둔 세금은 우리 지역에 쓰도록 해야 한다, 이것을 제대로 감사하지 못하면 가만 있지 않겠다고 합니다. 생산적이지 못한 사업은 다 그만두라고 합니다.

청사가 왜 필요하냐? 멀쩡한 건물 놔두고, 공무원들이 일할 곳인데 왜 새로 지으려고 하나? 그런 돈 있으면 서민들을 위해 써야 한다고 합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써야 한다고 아우성입니다.

이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해놓고 서로 탓만 하며 싸우는 짓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 잘 살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에 개발하고 집중 투자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열정을 갖게 하고 힘과 꿈을 심어주는 일을 찾아 해야 합니다.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특정사업을 통해 인기를 얻거나 시적 결정을 다음 선거를 위한 징검다리로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당장에는 인기 없는 정책이더라도 그로 인해 다음 선거에 지더라도 역사에 부끄럽지 않고 자신에게 당당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택을 우리가 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 지역 중에 마산지역은 도시재생과 제2자유무역지역 개발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법예고된 도시재정비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따라 도시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도시재개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구. 도심권 상권을 살려 외곽으로 빠졌던 인구를 시내로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아울러 마산 고유의 특성화사업을 살려 인구 53만명 전국 7대도시의 영광을 재현하고 민주성지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도시로 부활시켜야 합니다.

마침 국토해양부 국토종합계획 수정안도 신도시를 개발해 도시외곽으로 확장하기 보다는 도심고밀도 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압축도시를 만드는 쪽으로 도시발전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도심의 공동화를 촉진하는 도시외곽 신도시조성사업 등을 제고하고 도심재개발을 통한 압축형 도시로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마산자유무역지역의 부흥을 위해 제2자유무역지역을 조기에 조성하여 저렴한 부지 공급과 외국인 투자와 고부가산업 유치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진해지역은 구. 해군교육사령부 부지에 진해신항만 개발과 해양관광레저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을 유치하고 관련 산업을 연구 개발하는 과학벨트를 조성해야 합니다.

인재육성을 통해 진해신항만을 세계 제1의 무역항으로 키워야 합니다. 특성화 대학 유치 등 선도적 행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세계는 국제무역항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통합창원시의 미래는 진해신항만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울러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산업이 몰락하면 언제 인구가 감소할지 모릅니다. 미국 철강도시로 유명한 디트로이트는 과거 인구 180만명에서 산업의 쇠락으로 현재 인구 91만명의 중소도시로 전락하고 극심한 양극화로 최고의 범죄율로 악명 높은 도시로 몰락해 버렸습니다.

산업이 쇠퇴하면 인구도 줄고 도시도 공동화되고 슬럼화 된다는 것입니다. 과감한 변신,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쇠퇴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융합산업 육성과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곳에 써야 할 예산을 청사를 짓는데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그런 청사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우다간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장내 소란)

○의장 김이수 자, 여러 방청객 여러분.

김동수 의원님 수고 했습니다.

방청석에 계시는 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저가 경호권을 발동하겠습니다.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에 의사진행 관계에서 의장이 여러분들에게 협조를 구한 사항입니다.

여러분들은 자기 마음에 들고 안 들고 간에 조용하게 경청해서 과연 통합 창원시의회가 의원들이 난상토론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나름대로 곰곰 생각해 보시고 거기에 대한 좋은 고견이 있으면 따로 내어주면 고맙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찬성토론, 박철하 의원님 찬성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하 의원 존경하는 김이수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완수 시장님을 비롯한 3,800여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진해구 출신 박철하 의원입니다.

제가 감기가 들어서 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청사소재지 조기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성을 하고자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저는 호소를 하러 나왔습니다.

(장내 소란)

○의장 김이수 제가 재차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이로울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조용하게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하 의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박철하 의원 앞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이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길게는 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청사 소재지 조기 결정을 하자는 말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습니다.

예전에도 우리 의원들이 5분발언을 통해서 또는 시정질문을 통해서 20개월 용역은 너무나 기니까 오히려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갈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좀 더 앞당겨야 된다고 수차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시장님께서도 “이것은 의회가 결정한 사항이니 만약에 그렇게 결정한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청사 조기 설정 이야기는 생소한 이야기도 아니고 어제, 오늘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지금에 와서 우리가 새삼스럽게 이런 문제 가지고 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점으로 봤을 때 이제 각 지역에 속마음이 다 드러났습니다. 창원도 그렇고, 마산도 그렇고, 진해도 그렇고 다 자기의 지역에 유리하도록 발전이 되도록 하는 마음 다 똑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더 이상 감출 필요도 없으며 숨길 필요도 없습니다. 또 지금부터는 연기할 필요도 없으며 여기서 멈출 필요도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리는 한번은 치러야 할 과정입니다. 또 넘어야 할 산입니다. 또 이것을 넘어야만 우리 통합 창원시의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참담하지만 우리가 청사 소재지를 조기 촉구 결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청사 소재지가 어디로 가는가 하는 그것입니다. 어디로 가는가 결정이 나면 짓는 것은 우리가 또 논의해서 언제 짓는다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갈등을 겪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해결하겠습니까?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해결할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은 오직 3개 지역에서 한 지역구가 한 구가··· 아니, 옛 시가 양보를 해야 됩니다.

저는 청사뿐만 아니라 야구장도 같이 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 청사와 야구장은 한 지역을 빠른 시간 내에 발전을 일으키고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같이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같이 설정하는데 있어서는 좀더 나은 곳이 나은 차원 쪽이 어렵고 힘든 마산과 진해에 양보하고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번 보십시오.

저 마산을 한번 보세요. 오랜 전통과 역사와 문화를 가진 마산시라는 명칭을 버리고 저렇게 쇠퇴하고 낡고 힘든 지역을 되살려 보겠다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삼킨 채 통합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면 진해는 어떻습니까? 신항을 기점으로 해서 새로운 도약을 할 시점에 정부의 통합 방침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통합에 동참했습니다. 그런 결과로 진해 신항 명칭도 잃었고, 또 저 아름답고 이쁜 바다도 잃었습니다.

또 2020년이면 170조원이라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누리는 저 신항만을 포기한 채 이제는 저기 보이는 집행부의 얼굴만 쳐다봐야 하는 암울한 사항까지도 왔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진해가 좀 통합에 대한 불만과 또 회의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반면 창원은 어떻습니까? 정부가 주도한 그러한 계획도시로서 오랫동안 경남의 수구도시로서 중심도시로서 많은 혜택을 누려왔던 건 사실입니다.

또한 도청뿐만 아니라 각종 관공서, 신문사, 방송사, 복지, 문화, 체육, 또 도시의 기반시설 모두가 잘 갖추어져 있는 아주 풍요롭고 풍부하고 넉넉한 도시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에 창원시민들이 구, 창원시민들은 오히려 역차별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 그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시 명칭이라는 것을 구. 창원시가 가져감으로 인해서 오히려 경제력과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청사 명칭은 그냥 명칭이 아닙니다. 오랜 역사동안 영원히 존재하는 그런 이름인 것입니다. 그래서 구. 창원시민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오래 내내 후손과 같이 나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그 분들의 긍지, 자부심!

여기에 반하는 진해구민과 마산구민은 지금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볼 때 마산과 진해 주민들은 너무나도 힘들고 어렵습니다. 지금 애타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지역에 그나마 나은 창원구민이 양보함으로써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것이 순리이며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의 간절하고 애절한 소망과 염원은 그 어떤 용역결과보다도 그 어떤 그 누구의 정치적 판단보다는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곧 민심이고 천심이 아니겠습니까?

민심과 천심을 저버린 군왕은 망할 것이며 종국에는 그 국가도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옛 성인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보면 도와주어야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것이 도라 하였습니다. 또한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진 것 또한 도라 했습니다.

이런 것을 종합해 볼 때 어렵고 힘든 처지에 놓여 있는 구. 마산, 구. 진해시민들에게 청사와 야구장을 구. 창원시민이 양보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의 궁극적인 목적인 균형발전을 이루어내고 또 지역간 화합을 이루어냄으로서 훗날 우리 통합창원시의 후손들에게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창원시를 남겨주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결코 지역이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의 간절하고 애틋하고 간곡한 염원과 소원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금의 이 역사의 순간 바로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도시, 새로운 창원의 탄생에 첫 문을 열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예, 박철하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장동화 의원 반대토론입니까?

장동화 의원 예.

○의장 김이수 장동화 의원님 나오셔서는 반대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동화 의원 장동화입니다.

존경하는 사랑하는 110만 통합 창원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창구, 성산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전당 주민화합에 앞장서고 창원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되며 그것도 전국 최초로 자율통합 했다는 창원시의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현실이 가슴 아프고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시의회란 아무리 민감한 현안이라도 논의 구조가 활성화 되어야 하며 고민하고 고민하여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옥동자를 탄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는 지금 이 시간 이후라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야 됩니다.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 결의안에 대한 반대의견보다는 결의안 발의가 잘못된 안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이희철 의원, 김동수 의원이 너무 반대 말씀을 잘해 주셔서 제가 무슨 말씀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첫째는 용역을 중단하고 조기 확정하라는 결의안을 내는 것은 우리 의회 스스로 얼굴에 침을 뱉는 격입니다.

보통 결의안은 어제 김해시의회에서 보듯이 부산-김해 경전철 국비지원 촉구 결의안을 국회와 국토해양부에 전달하였으며 이와 같이 시장에게나 행자부, 국토해양부 등에 보내는 것입니다.

내가 질문하고 내 스스로에게 답변을 요구하고 시행 촉구를 하는 것은 우스운 꼴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통합준비위원회 결정사항 위반사항입니다.

통합정신이면서 근간이 되는 통준위 결정은 번복하고자 하는 것은 통합 창원시 탄생을 부정하는 것으로 대다수 시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통준위 결정대로 진행하라는 시의회 의견이 집행부에 통보되어 다시 결의안을 촉구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이 부분은 김동수 의원이 충분히 설명하셨지만 마산 전체 의원과 진해 일부 의원 외 의회 전체의 논의 절차 없이 진행되었고 용역 시작 전에 통합준비위원회 결정에 따라 절차에 맞게 진행하라는 의회의 전체 의사가 반영된 상태에서 그 결정을 우리 스스로가 뒤집는다는 것은 우리의 위신과 권위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 당시에는 총선 이후로 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갑자기 총선 전에 결정하자는 것은 국회의원들의 정치적인 의도가 다분히 내포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는 결의안 내용이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조금 전 존경하는 황일두 의원께서 결의안 내용을 보시면 지난 해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원, 마산, 진해시는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정부 정책을 신뢰하여 많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통합되었다.

하지만 통합 1년이 경과된 지금 삶의 질은 오히려 저하되고 생활여건은 불편함이 가중됨에 따라 대다수 시민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통합인지를 되묻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결의문이 나와 있습니다. 이 내용이 맞습니까? 마산시민이 통합을 반대했다는 말입니까? 결의안에 서명한 의원은 대다수 구. 마산지역구 의원입니다.

구. 마산시민의 80%이상이 통합을 원하였고 오히려 창원, 진해시민들은 반대를 많이 하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진해지역보다 마산지역에 대형사업들과 도시재생사업으로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창원의 지역구 의원들이 마산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기왕 통합이 되었고 균형발전이 되고 또한 물새는 데부터 물을 막아야 되기 때문에 심정적으로 동조를 하고 있는데 마산의 삶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는 내용은 이해할 수도 없고 오히려 구. 창원의 시민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20개월이라는 용역기간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편승한 의도된 직무유기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비겁한 술수라는 의혹이 우리 사회 저변에서 점차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창원시에 지금 필요한 것은 정도이다. 이게 정도입니까?

존경하는 마산 야권의원 여러분.

비겁한 술수랍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청사를 국회의원 선거 전에 결정해야 된다, 선거 이후에 결정해야 된다는 말을 누가 했습니까? 정치적 이해관계에 편승한 의도된 직무행위라고요?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과연 누구입니까?

다섯 번째는 보시는 바와 같이 잘못된 결의안이 철회되어야 된다는 구. 창원시 의원들의 주장에 답변이 가관입니다.

“장동화가 먼저 분란을 일으켰으니 사과를 해야 된다”는 주장입니다.

통합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 촉구 결의안은 마산의 청사 유치를 위한 계획 된 시나리오입니다. 청사 발언은 먼저 지난 3월에 안홍준 국회의원이 통합 청사가 마산 오기로 정치적 합의가 있었다, 통합준비위원장인 장동화가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그리고 7월 5일에 민생민주 마산의 성명서에서 통합 청사는 마산과 진해에 1순위로 해야 된다는 주장과 지난 10월 3일 마산의 삼학사 보안대법회축사에서 안홍준 의원은 청사는 마산에 야구장은 진해에 올 12월에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발언, 청사는 국회위원이 결정합니까? 마산에 무슨 근거로 진해에다가 야구장을 준다는 말입니까? 진해 의원님들 믿습니까?

또한 10월 7일 마산합포구청에서 230명이 모여 마산의 통합 청사 범시민출범식에서 창원시의회 중립에 있어야 될 묵언수행을 해야 될 우리 김이수 의장이 연말까지 청사가 마산운동장으로 오도록 하겠다는 유사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 후 마산지역구의 도의원인 김호영 의원이 시청사 및 야구장을 연말까지 매듭짓자는 발언도 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발언을 볼 때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 촉구 결의안 발의는 계획된 시나리오입니다.

본 위원의 통합 청사 지역순위에 아무런 의미 없다는 발언은 10월 7일 마산의 청사유치범시민 출범식의 발언 문제점을 조목조목 10월 14일에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통합 청사의 분란은 마산에서 먼저 일으켰고 장동화가 결의안 발의 원인 제공자이니 장동화가 마산시민에게 사과를 해야 된다는 것은 무슨 막말입니까?

마산은 명칭도 빼앗기고 청사도 장동화에게 사기 당했다는데 왜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까? 마산 준비의원들은 뭐 했습니까?

명칭이나 통합청사 소재지에 대한 발언은 속기록을 좀 보십시오.

마산시민이나 시민단체, 정치인들이 통합 창원시 명칭이 마치 창원에 빼앗겼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통합준비위원회 회의록을 보시면 명칭은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창원시로 하자는 이야기는 마산 출신 준비위원들이 더 많이 하였습니다.

창원시에서 달라고 한 적도 없고 명칭을 창원시로 하면 청사를 마산에 양보하겠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한 적도 없습니다.

임시청사는 창원시에 하자고 또 누가 주장을 했습니까? 그리고 통합준비위원회 모든 회의는 녹음과 녹화, 속기록으로 기록이 남겨 있습니다.

현재 갈등의 골이 깊은 청사 소재지 결정 과정의 속기록을 좀 보시면··· 속기록 한번 올려주십시오.

우리 정쌍학 의원께서 청사 소재지 결정을 못한 것이 갈등의 요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청사 소재지 결정 과정은 7차, 8차, 13차에 나와 있습니다.

마산 출신의 이흥복 의원이 “명칭은 하나로 정해야 되는 것이 맞고 청사 소재지는 하나로 딱 정해 놓으면 그 외 정해지지 않는 시의 시민들이 어떤 소외감이나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청사 소재지는 1후보지, 2후보지, 3후보지 타당성 용역을 거쳐 6대 의회에 가는 것이 맞다는 조례로 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합의를 했습니다.

8차 통합준비위 회의록에 보시면 이흥범 의원이 계속 창원이 양보한 것처럼 그런 발언이 계속되자 “지금 의원님 말씀하시는 내용 중 창원이 양보를 했다는 이러한 용어가 지금 방송, 언론기자들이 보는 가운데 이것이 만약 나가면 창원 우리가 뭘 양보했다는 말입니까?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하단에 보시면 “우리가 용역조사를 할 때 그 순번에 앞서 뒤에 들어가나 앞에 들어가나 어차피 6대 의회가 결성해서 만들어져서 거기에 결정하는 것으로 우리가 어제 합의를 봤기 때문에 이야기를 안 했던 거에요. 그런데 양보를 했다, 어떻게 했다는 말씀 앞으로 좀 안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그 내용이 아니라는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이흥범 의원 “예, 순번을 양보한 것이지 창원에서 39사를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13차 통합준비위원회입니다, 13차.

13차는 마산시에 이흥범 의원이 도의원 관계로 사퇴를 하자 김영순 의원이 위촉 되었습니다.

“김영순 의원입니다. 제가 오늘 처음 왔기 때문에 제가 발언하는 게 조금 모순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당성 용역조사를 하는데 어디까지 조사를 합니까? 진해, 마산 어디까지 합니까?"

김영순 의원 “1순위만 합니까? 2순위까지 다 합니까? 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원래 뭘 신청하더라도 아파트 분양이나 이런 신청을 하더라도 1순위는 분명히 1순위대로 그게 다 차지 않으면 2순위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 왜 2순위까지 용역조사를 해야 됩니까? 1순위부터 먼저 해서 그게 타당성이 없다면 보충적으로 다시 2순위가 올라가는 것 아닙니까? 제가 처음 왔기 때문에 잘 몰라서 묻는데···”

“잘 모르니까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순위, 2순위 정해 놓고 후보지에 대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타당성 조사용역과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한 후 통합시 의회에서 결정하도록 건의한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면 1순위, 2순위 필요 없는 것 아닙니까?”

“그걸 우리 통합준비위원들이 그렇게 합의를 본 사항입니다.”

“그러면 시민들이 알 때는 「아, 1순위 먼저 타당한가 아닌가를 용역해서 아니면 2순위로 넘어간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래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통합준비위원회에서 그렇게 다 결정을 봐서 합의를 본 사항입니다.”

배학술 직무대행 “더 이상 질문 없습니까?”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이 발언은 속기록이 있는 걸 제가 대신 이야기한 것입니다. 본 의원이 마산에 사과를 해야 될 이유가 없습니다. 통합준비위원회에서 청사 소재지의 시민 의견을 알고자 할 때 한국갤럽연구소나 미디어리서치에서 39사가 42.4%, 41.8%가 나왔습니다.

이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39사단을 창원시 의원들이 양보 하겠습니까? 통준위 위원들이 제각각 해석을 하고 있다고 정쌍학 의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오늘 본 의원의 속기록에 대한 발언이 거짓이 있다면 통합준비위원 전원이 모여서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토론을 합시다. 토론 전에 회의록을 좀 구석구석 읽어서 그렇게 오시면 회의가 잘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대로 이 촉구결의안은 철회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존경하는 110만 통합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올해 연말 이전에 청사만 결정되면 마치 갈등이 해결된다는 논리는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입니까?

공공청사의 입지선정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일반적인 판단이나 정치적 기준에 의해서 단순하게 결정되어서는 안 되며, 체계적인 기법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통합시 청사를 각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과열된 경쟁과 새로운 대규모 통합시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소요되는 과도한 예산은 오히려 통합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갈등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통합시 청사의 입지 선정 및 건립에 있어서는 전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과정과 절차가 필요하며 통합시의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방향과 부합되도록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된다는 통합준비위원회 자문단에서 권고사항입니다.

용역을 통해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결정되어야 되는 것이 용역의 근본취지입니다.

청사 결정 시 주민들의 동의나 타당성조사 없이 결정하여 아직까지 갈등하고 있는 사천· 삼천포시 청사를 한번 보십시오.

사천·삼천포시의 중간지점에 있고 또 산중턱에 허허벌판에 있다 보니 사천시민들은 사천시민대로 불만이고 삼천포시민들은 삼천포시민대로 불만입니다. 그리고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1998년에 통합할 당시 명칭은 여수시, 청사 소재지는 여천시로 정치적으로 결정하다 보니까 아직도 청사를 짓지 못하고 시장은 이틀은 여수시, 이틀은 여천시, 하루는 여천군에서 직무를 보니까 얼마나 행정력의 낭비가 심하고 주민들이 불만이 많겠습니까?

왜 아직도 청사를 짓지 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민들의 합의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증방법 없이 성급하게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사천·삼천포, 여수시의 통합청사 결정 실패 사례를 보면서 또다시 그 전철을 밟으려 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두 안건,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결의안과 통합 창원시 구. 3개시로 분리 촉구 건의안은 우리 의회 스스로 모순된 발의입니다.

두 의원 다 폐기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의회를 우리 스스로 갈등의 축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두 안을 거두어들일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각 지역주민과 단체 등이 가세해 우리 스스로 갈등을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갈 수 있습니다.

두 안을 거두어들임으로써 시의회가 갈등의 축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가 지금부터라도 위치 결정 방식과 방법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어떤 이유든 간에 원칙이 있고 순서가 있으며 시간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우리 의회가 성급한 결정으로 역사에 오점을 남겨서는 안 됩니다.

통합시 청사, 통합 창원시의 미래 백년대계를 내다봐야 되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의 나누어먹기 식으로 정치적으로 이용되거나 졸속하게 처리되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며, 통합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한 대로 집행부에서 행정적인 절차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으므로 우리 의회와 110만 시민들은 용역결과가 나올 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조용히 지켜봐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글을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담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될 사람은 두 사람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가장 간사한 사람은 타인을 필요로 할 때만 이용해 먹는 사람이며, 가장 잘못된 사람은 잘못인줄 알면서도 잘못을 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의회를 방문해 주신 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김이수 예, 장동화 의원님 수고 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찬성토론 있습니까?

예, 김종대 의원님 나오셔서 찬성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대 의원 대한민국 헌법에 나오는 4월 혁명의 진원지 민주성지 마산 출신 김종대 의원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마음의 고향인 ‘가고파’의 출신으로서 많은 사람들과 같이 화합하고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는 것을 매일 기도하는 가운데 기도의 제목인데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 의원님들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너무 억장이 무너지고 적반하장으로 ‘마산은 사기 당했구나’ 그런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오늘의 이런 분란의 소지는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볼 수 가 있습니다.

통합이 졸속으로 처리되는 가운데 통합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금 도출되고 있고, 그리고 또 그 통합을 졸속으로 추진한 많은 통준위 위원들께서 자중자애하지 못하고 경거망동을 하는 가운데 이런 문제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고 모든 행정의 행위, 그리고 또 용역의 결과들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계속 창원에 중심으로 이동되고 있는 여러 가지 근거들이 오늘의 이런 논란과 분쟁을 낳게 하는 것입니다.

통합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특정인의 정치적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고, 그리고 특정 정치세력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소위 정치적 치적을 위해서 주민들하고 충분한 논의없는 가운데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정확하게 말해 보십시다. 그 때 통준위 여러분들께서 여러분의 공천을 계속 받기 위해서 중앙정치인의 말들을 듣고 충분히 시민들에게 희망과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내용을 알리지 않은 가운데 강제통합 시켰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 속에서 지금 거기에 위원장을 지냈던 사람이 일부 내용을 근 20차례 가까운 회의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일부 어떤 의원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나는 책임없다. 그 사람이 그 얘길 했기 때문에 그 사람 지역에 사람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이런 소위 순위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고 이런 내용들을 비상식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도저히 참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헛소리에 가까운 괴변인 것입니다.

이 얘기를 계속적으로 듣고 있자나 우리 시민들이 도저히 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위원회를 만들고, 그리고 또 이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통준위에 관계했던 사람들은 자중자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야 창원 미래가 담보될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고 아까 몇몇 의원들께서 시민들의 방문횟수에 따라서 청사를 짓는다는 이야기입니까? 아니, 그리고 청사를 짓는데 있어서 왜 청사를 짓는가에 대해서 모르고 하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자기 주장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왜 청사가 지어져야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아레 일입니다.

어떤 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용역을 주기 위해서 용역심의위원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창원시는 컨벤션센터가 세코 있는 거기 관련된 여러 가지 시설들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그 인근에 있는 곳에 1,000억의 돈을 투자해서 컨벤션센터의 기능을 더 강화시키려고 하는 그런 내용들의 용역을 심의하는 내용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원에는.

그리고 마산과 진해도 엄청나게 많은 공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관련된 공단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는 상황 속에서 창원에 소재하고 있는 공단의 여러 가지 환경문제에 대한 용역을 줄려고 하는 이런 것들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마산시민과 진해시민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분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역에 대한 내용을 우리가 좀 보십시다.

통준위의 결정은 너무나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용역을 주어서 결정하자 하십시다.

그랬을 때 우리가 진짜 거기에는 15명의 통준위원들이 있었습니다. 행안부에 고위간부도 있었고, 도청에 간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시장들이 실시간으로 회의를 관장했었습니다.

황철곤 시장은 개인의 욕심 때문에 좌절하고 말았지만 여기 계시는 창원 박완수 시장님은 통준위의 결정들을 실시간으로 다 내용 듣고 관장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 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리모델링을 해서 결정한다라고 하는 것을 용역에다가 기록해 넣기 때문에 우리 통준위에 관계되는 사람이나 우리 의회 의원들은 너무나 황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지금 계속 얘기가 용역을 예를 들어서 조기에 파기히게 되면 불이익을 당하는 것처럼 얘기하고 계시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지 않습니까? 그 불이익보다는 그것으로 인해서 많은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룬다고 한다면 그 몇 억은 큰 돈이 아닐 것입니다.

먼 미래에 100년의 창원시를 그리는데 있어서 일반적인 일부의 돈, 그런 것들이 상실된다 하더라도 그거는 또 법적으로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거는 여러 가지 우리가 자료에 있지 않습니까? 용역의 조기 해지에 관한 내용들이 우리가 2월 20일날 계약 줄 당시에 과업지시서에도 그 내용이 나와 있고, 그리고 또 행안부의 예규집에 지방자치단체의 용역계약 일반조건에도 다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는 용역을 중단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정산 처리하면 된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무슨 대단한 거라고 시민들에게 호도하며 언론에다가 광고하고 있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니고 행안부가 성남의 호화청사 때문에 엄청나게··· 아까 누군가 얘기하실 때 4~5천억 얘기하시는데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행안부가 300억이상 되는 것은 얼마든지 투융자심사할 때 얘기하고, 그리고 또 기본틀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호화청사를 짓고 싶어도 지을 수 없도록 성남청사 이후에 지침이 내려온 게 있지 않습니까? 청사와 의회청사의 기준들이 다 있습니다.

토탈 다 해 봐야 제가 볼 때는 평당에 500만원씩 한다 하더라도 1,200억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얘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용역이 너무 길지 않습니까? 용역이 너무 길지 않습니까?

통합을 하는데 있어서 2개월 밖에 안 걸렸는데 용역을 주는데 있어서 20개월이라고 하는 것은 이거는 정략적이지 않습니까?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 뿐만 아니고 창원이 지금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지금 토론을 해 보니까 속마음이 나오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걸 연내에 내년 10월달에 토론할 것을 지금 해 보자, 다루어 보자, 이런 것인데.

그것이 딱 되니까 뭐라고 이야기 합니까? 분리건의안을 내지 않습니까?

양심적으로 하십시다. 이게 무슨 감정적으로 해서 될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진실로 우리 창원시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그려 보십시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는 10월 16일, 17일 날 연찬회가 있는데 거기서 이런 부분에 대한 끝장토론을 하십시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우리끼리만, 청사와 야구장과 통합 상징물을 똑같은 규모와 똑같은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 내용들을 두고 같이 추진하다고 한다면 통합 창원시의 시민들이 이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제의를 하고,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지난 해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때 일이었습니다.

통합된지 몇 개월이 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창원지역 출신 어떤 의원이 회원구청장을 대상으로 공사표지판에 대한 지적을 하시면서 “마산”이라는 지명이 그대로 남아 있음을 지적하면서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고 저는 참으로 한탄스러웠고 너무하구나, 너무 잔인하구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표지판이라고 하는 물건이 어떤 목적으로 있습니까?

사람들에게 위치와 사실에 대한 정보를 표시하는 것이고 또 사실을 정확하게 표기하여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얼마 전까지 있던 “마산”이라고 하는 지명을 그대로 썼다 해서 호통 치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그 날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멀리 살고 있는 친척들이나 동향들이 고속도로상에서 마산이라는 지명이 없어진 걸 보고 마산 사는 사람들 우리를 보고 고향을 지키지 못한 죄인 취급하고 있고 기회 있을 때마다 원망과 질책을 받으면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지명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그 지역의 역사성이나 정체성이나 문화와 그 지역 사람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것인데 그 이름을 21세기 백주대낮에 일부 특정인과 정치세력들이 그들의 정치 치적을 위해서 전체적인 시민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렴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마산”이라고 하는 이름을 양보했습니다. 아니 그 이름을 빼앗겼습니다.

지명 자체는 우리의 고향이고 조상의 숨결이고 우리의 자존심이고 우리의 목숨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그 목숨 같은 지명을 우리 역사상에서 지구상에서 그 “마산”이라는 이름을 우리는 포기 했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물질이나 경제적 문제는 부할 때도 있고 가난했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한 때 7대 도시의 영광을 가진 그런 이름을 구가했던 곳의 이름을 우리는 포기했을 때는 우리가 갖고 있는 비애와 우리가 갖고 있는 그 애환을 왜 창원지역 시의원들께서는 한번도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한번쯤 생각해 보십시오. 시민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이 어느 날 졸지에, 하루아침에 자기 자유의지가 아닌 상태에서 군민으로 강등했던 진해시민들의 생각을 왜 못하십니까. 그 심정을 그 시민들의 허탈감이나 박탈감에 대해서 왜 고려하지 않으십니까.

그래 놓고 통합 창원시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겠습니까? 백년을 도모할 수 있겠습니까?

화합도 안 되고 지역 균형발전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창원시가 만들어지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진실로 진실로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한번 더 생각해 주시고 이걸 냉정하게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찬성토론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김종대 의원님 수고했습니다.

찬반에서 거의 하실 말씀은 노정이 된 것 같습니다.

찬반토론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의사진행을 할까 합니다.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찬반토론을 종결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9항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 결의안에 대하여 여러 의원님들의 반대토론과 찬성토론이 있어 창원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 규정에 의하여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표결방법은 창원시의회 회의규칙 제4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전자투표기기를 이용하여 가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재석의원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니터에 있는 재석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준비)

현재 재석의원은 55명입니다.

그러면 의사담당 주사는 투표시작 버튼을 눌러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투표를 하시되 황일두 의원님께서 제안설명 한 의사일정 제19항 통합 창원시 청사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결의안 채택에 대하여 찬성하시면 찬성버튼을 반대하시면 반대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시작)

(투표종료)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의사담당주사는 투표종료 버튼을 눌러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집계가 끝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55명 중 찬성 31명, 반대 24명, 기권 없습니다.

그러므로 의사일정 제19항 통합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확정 촉구결의안은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정쌍학 의원 발의)

(12시06분)

○의장 김이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0항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의원이신 정쌍학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쌍학 의원 균형발전위원회 정쌍학 의원입니다.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건의안의 주문 내용은 국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것입니다.

여러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부마민주항쟁은 3?15의거와 4?19혁명 이후 최초의 대규모 민중적 반독재 민주화 투쟁으로서 유신정권을 붕괴시키고 이 땅에 민주화의 길을 연 자랑스러운 역사였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1989년 부마민주항쟁 10주년을 맞이하여 항쟁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요구하였고 이어서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항쟁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것을 정부에 촉구한 끝에 작년 7월 진실화해위원회에 의해 부마항쟁의 인권침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그 역사적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한 세기가 지나서야 그 일부나마 드러나고 있으나 부마항쟁의 규모나 역사적 무게에 비해 터무니없는 조사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라도 부마항쟁의 실체적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그리고 부마항쟁은 단순히 수많은 과거사의 하나가 아닙니다.

그것은 군사정권에 의해 파괴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주헌정질서를 회복하고자 한 역사적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가는 부마항쟁의 전면적 조사와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등의 조치를 조속히 단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최선의 유일한 방법은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뿐입니다.

지금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2개의 부마항쟁 관련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는 것입니다.

건의요지는 첫째, 국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부마항쟁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

둘째, 정부는 부마항쟁특별법과 관련한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셋째, 자랑스러운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를 정립하고 이를 후대에 전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므로 여야는 부마항쟁 진상규명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아니 될 것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 등입니다.

건의처는 대한민국 국회와 행정안전부가 되겠으며, 건의안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건의안을 제안 드린대로 채택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정쌍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0항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0항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건의안을 앞서 정쌍학 의원께서 제안설명 한 내용대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1. 통합 창원시를 구. 3개시(창원,마산,진해)로 분리 촉구 건의안(박해영 의원 발의)

(12시11분)

○의장 김이수 마지막 안건이 되겠습니다.

통합 창원시를 구 3개시 (창원, 마산, 진해)로 분리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의원이신 박해영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해영 의원 존경하는 김이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장 박해영입니다.

2009년 국회에서는 지방분권특별법을 제정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꿈꾸며 추진하고 구 창원과 진해지역 시민과 의회는 당초 통합을 반대하였습니다마는 마산의 정치적 지도자를 중심으로 통합을 유도하였으며, 창원시민과 의회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통합을 동의하게 된 것을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제는 함안 통합을 운운하며 지금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반대하던 진해구민들은 통합 창원시의 외곽에서 더욱더 소외되는 지역으로 변할 것은 자명합니다.

본 의원은 균형발전위원장으로서 박완수 시장님과 이현규 균형발전실장님을 위시한 집행부 공무원들과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을 과감하게 승인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존경하는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격분하게 할 말씀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조기결정 찬반토론 시 많은 토론이 있었으므로 그 내용으로 대신하고 앞으로 창원시 발전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자제하겠습니다.

유인물을 참고하시고 아무쪼록 제안한 내용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수 박해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1항 통합 창원시를 구 3개시 (창원, 마산, 진해)로 분리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강용범 의원 예.

○의장 김이수 강용범 의원님 반대토론입니까?

강용범 의원 예.

○의장 김이수 강용범 의원님 나오셔서 반대토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용범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용범 의원입니다.

청사소재지 조기확정 촉구결의안을 장시간 토론하셔서 수고 많았습니다.

앞서 조기확정 촉구안에 대해서 많은 의원님들이 찬반토론을 하셨습니다.

가슴아픈 말들을 너무 많이 내뱉었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반대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일부 반대발언 중에 마산이나 진해가 구 창원시에 빌붙어 있는 또 얻어 쳐먹는 막말로 하면 서자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합 창원시 총 자산이 여러분들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과연 집행부 간부공무원들 알고 계십니까?

제가 엊그제 파악해 보니까 약 15조원 조금 넘습니다.

거기에 대비해서 부채율은 3,300억 약 2.9%밖에 안됩니다.

통합되기 전에 마산이 빚이 많다고 소문냈습니다. “마산은 빚쟁이다, 통합해서는 안된다.”라고 했습니다.

마산이 통합되기 전에 부채가 약 2,000억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 통합되고 나서 그 돈은 어디로 갔느냐, 진북산단 매각해서 약 1,000억 정도 갚았습니다. 우산동 첨단산업단지 지금 매각공고 내놓고 있습니다.

팔고 하면 큰 빚 없습니다. 마산 빚 거의 다 갚았습니다.

진해 그러면 빚이 있는 것 다 갚았느냐, 시운학부 매각 800 몇 십억 했죠. 갚았죠. 그러면 3,000억 빚이 다 누구 빚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부채가.

공히 창원, 마산, 진해 특별회계 부분 일반 부채율 비슷하게밖에 안 나옵니다.

그런데 못살아서 억지로 붙어가지고 통합한 것 같이 이런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정말 그게 우리 시민들 자존심을 건드린 것이고 동료 의원들 간에도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제대로 파악해서 발언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아까 예산 대비를 마산이 1.3%를 더 가져가고 어쩌고 하는데 물론 조금 더 가져갈 수도 있고 조금 덜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거 하나 하나를 우리 의원님들이 발언하실 때 서로 간에 지역감정이 안 생기도록 그렇게 해서 앞으로라도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볼 때 청사 조기확정 촉구안에 31명이 찬성했기 때문에 그대로 통합을 해서 청사를 조기에 지어서 가자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분리하자는 이거는 말이 안 맞죠. 아까 장동화 의원님이 누워서 침 뱉기라 했는데 바로 이게 누워서 침 뱉기, 자기가 누워서 자기가 침을 뱉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이수 강용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반대토론이 있었기 때문에 찬성토론 생략해도 되겠습니까? 하시겠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반대토론 생략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회의진행을 위해서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 안건에 대하여 의원님의 반대토론이 있었기에 투표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1항 통합 창원시를 구 3개시 (창원, 마산, 진해)로 분리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의원님의 반대토론이 있었기에 창원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의 규정에 의거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표결방법은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창원시의회 회의규칙 제48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전자투표기기를 이용하여 가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재석의원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니터에 있는 재석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준비)

현재 재석의원님은 55명입니다.

그러면 의사담당주사는 투표시작 버튼을 눌러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투표를 하시되 박해영 의원님께서 제안설명 한 의사일정 제21항 통합 창원시를 구 3개시로 분리 촉구 건의안 채택에 대하여 찬성하시면 찬성버튼을 반대하시면 반대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시작)

(투표종료)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의사담당주사는 투표종료 버튼을 눌러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집계가 끝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55명 중 찬성 33명, 반대 22명, 기권 없습니다.

의사일정 제21항 통합 창원시를 구 3개시로 분리촉구 건의안은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두 분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임되신 두 분께서는 이번 회기에 한하여 본회의 회의록에 서명하게 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김순식 의원님, 황일두 의원님 두 분 다 참석하셨죠?

두 분 다 참석하셨으므로 김순식 의원님과 황일두 두 의원님을 본의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처리에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박완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년 한 해도 두 달 정도 남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셔서 처리하지 못한 사업은 서둘러 연내에 처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신 방청객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변함없이 우리 시의회를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12시23분)


○출석의원(55인)
이상석차형보김동수
장동화강영희박해영
방종근공창섭이희철
배종천이찬호정영주
강기일김문웅노창섭
강장순김석규여월태
강용범김이수이명근
이옥선정쌍학김종식
정광식김순식황일두
김성준송순호조갑련
김종대박삼동이형조
문순규손태화이상인
전수명조준택김헌일
유원석정우서김성일
김태웅박철하김하용
이성섭장병운홍성실
심재양최미니김윤희
심경희조재영박순애
이해련
○출석공무원
시장 박완수
제2부시장 김종부
기획정책실장 이종민
균형발전실장 이현규
행정국장 차상오
문화체육국장 신종우
도시정책국장 김동하
건설교통국장 양윤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필
창원보건소장 이부옥
마산보건소장 이종락
진해보건소장 권근현
상수도사업소장 황양원
하수도사업소장 김병준
공원사업소장 김해용
도시개발사업소장 김흥수
해양개발사업소장 김현만
문화도서관사업소장 김옥준
환경사업소장 황규일
의창구청장 안삼두
성산구청장 정희판
마산회원구청장 김덕용
진해구청장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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