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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80회 제1차 본회의(2018.11.2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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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창원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18년 11월 26일(월) 14시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80회 창원시의회(제2차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3.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부의된 안건

o 5분 자유발언

가. 김종대 의원

나. 박성원 의원

다. 이종화 의원

라. 전홍표 의원

마. 임해진 의원

바. 주철우 의원

1. 제80회 창원시의회(제2차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2.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시장제출)

3.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손태화 의원 등 10명 발의)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제의)

o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장제의)

o 휴회결의(의장제의)


(14시08분)

○의장 이찬호 먼저 본회의 개의에 앞서 방청허가 사항입니다.

전홍표 의원님 소개로 사단법인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창원유족회 노치수 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본회의 방청을 위하여 함께 하셨습니다.

본회의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09분 개의)

○의장 이찬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0회 창원시의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사무국장님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송성재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송성재 사무국장 송성재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80회 창원시의회 제2차정례회 집회경위입니다.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와 창원시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호에 따라 지난 11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집회계획을 협의하였으며 같은 날 집회공고와 함께 전의원에게 집회내용을 통지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현황입니다.

한은정 의원 등 4명의 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창원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행 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상록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창원시 폐농약류 및 농약용기류 수거에 관한 조례안, 김종대 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창원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0일 각각 발의되었으며, 11월 21일 주철우 ‧ 김상현 의원으로부터 창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주철우 의원으로부터 창원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등을 위한 조례안, 김우겸 ‧ 지상록 의원으로부터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되어 제출된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입법예고를 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20일 창원시장으로부터 2019년도 창원시 예산안 등 총 34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고 전의원에게 배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서면질문 및 답변서 송부현황입니다.

최영희 의원 등 17명의 의원께서 모두 23차례에 걸쳐 서면질문과 서류제출을 요구하여 회의서류와 같이 답변서를 송부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건의서 처리현황입니다.

10월 22일 진해구 태백3거리에서 속천해안로 간 도로공사 하도급업체 선급금 반환요청 건 등 3건의 건의서가 접수되어 해당 민원인에게 회의서류의 내용과 같이 회신해 드렸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찬호 송성재 사무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o 5분 자유발언

가. 김종대 의원

나. 박성원 의원

다. 이종화 의원

라. 전홍표 의원

마. 임해진 의원

바. 주철우 의원

(14시12분)

○의장 이찬호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6분의 의원님께서 발언을 신청하였습니다.

먼저 김종대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대 의원 반갑습니다! 김종대 의원입니다.

제3대 창원시장의 취임 이래 여러 방면에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건설을 위해 야심찬 계획을 힘차게 추진하고 계시는 허성무 시장님과 이찬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창원시는 산업분야에서 수소특별시를 명명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데 본 의원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마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창원시의 또 하나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의거 중앙정부에 지능형로봇특구 지정의 신청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시는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봇랜드 조성사업과 관련 로봇테마파크, 로봇연구개발센터, 로봇전문컨벤션센터, 지능기계센터 그리고 재료연구소 등의 기관들과 창원국가산단의 기계산업 등이 어느 지자체보다도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로봇산업은 지능형로봇 완성품이나 로봇부품을 제조, 판매, 서비스하는 산업을 말하는 것으로, 로봇산업의 특징은 지능형로봇 자체가 갖고 있는 메카트로닉스의 속성상 자동차산업과 같은 기계산업과 PC와 반도체산업과 같은 IT산업의 특징을 모두 갖는 것입니다.

이런 연고로 유엔경제연합이나 미쓰비시연구소 등 세계유수의 연구기관들은 향후 20년 내 모든 산업은 로봇화 될 것이고, 로봇은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능형 로봇 육성 기본계획을 2차례에 걸쳐서 수립하고 산업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창원소재 기업 107개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산업구조 위기와 주력산업과 미래 산업의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0%가 산업기계,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창원의 주력사업이 10년 내외 산업구조가 위기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미래육성산업에 대한 인식은 35%가 로봇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이고, 다음으로는 수소·전기차 산업이 28%를 차지하여 향후 미래 먹거리 산업이 로봇산업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 산업은, 로봇이 산업의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봇특구가 지정이 되면 특구지역 내 각종 관련 법규에 의한 행위 등의 제한이 자유로워지고 중앙정부로부터 기반시설 등에 대한 지원은 물론 로봇산업에 관련된 스마트공장과 스마트로봇 전용공단, 로봇의료기관 그리고 로봇식물공장, 로봇농장, 로봇근린생활시설 등의 유치가 가능하고 이에 따른 산업의 전방위적인 효과가 어느 산업 못지않게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시의 영화특구, 부천시의 만화특구와 순창군의 고추장특구 등 지역특색에 맞는 산업특구가 지정이 되어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지원과 함께 지역의 거점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창원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의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의거 지능형로봇특구를 지정받는 것이 본격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함에 있어 필수적인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로봇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찬호 김종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성원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원 의원 완월 자산 오동동 출신 문화도시건설위원회 박성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찬호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연일 격무에 시정을 챙기시느라 애쓰시는 허성무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지난 제7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15의거 발원지인 구 민주당 당사에 기념관을 짓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3.15의거가 시발점이 되어 우리나라 현대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갖게 한 4월 혁명의 도화선인 김주열 열사의 시신 인양지를 4월혁명 발원지 민주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을 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3.15 시민항쟁이 학생과 시민들에 의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었다면 4월혁명은 독재정권을 몰아낸 이 나라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등 우리나라의 대 변혁을 가져온 시민혁명입니다.

3.15의거와 4월혁명의 이 거대한 두 역사적 사건의 태동지가 마산 즉 지금의 우리 창원시라는 것은 우리 시민의 자긍심이요 자존감이자 자부심인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기록을, 사진들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는 현재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마는 그 주변 현실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부둣가의 삭막하고 지저분한 현장 모습들과 각종 건설 중장비와 어지러운 주위 환경들이 김주열 열사의 원혼이 아직도 차가운 바다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듯이 느껴집니다.

다음은 우리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나와 있는 내용을 일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읽으신 4월혁명의 시작과 끝입니다. 최루탄이 눈에 박힌 김주열군의 처참한 모습을 목격한 학생들과 시민들의 4월 11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마산의 제2차 의거가 전국의 곳곳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는 4월혁명 시발점이 되었다는 것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자랑스럽지만 가슴 아픈 이 역사의 현장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이 곳을 잘 정비하여서 이 역사적 발자취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우리 시민들께서 행복이라고 느낄 수 있는 요인은 물론 경제력도 중요한 요소의 하나입니다만 그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민의 정신적 풍요로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도시도 모방할 수도, 또 빼앗아갈 수도 없는 자유와 민주와 정의의 도시, 3.15의거 발상지 마산의 우리 창원시가, 그 궤를 같이 할 수 있는 4월혁명의 태동지이자 발원지로서 4월혁명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김주열 열사 시신을 인양한 그 곳을 민주공원으로 조성하여 우리 시민들의 자존감을 더 높이는 것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너무나도 크나큰, 물론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4월혁명의 효시가 된 이 민주공원을 찾아와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는데 그 역할을 다 하도록 민주공원을 만들고 가꾸는 데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4월 11일을 4.19 혁명의 발원일로 지정하기를 요청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찬호 박성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화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의원 존경하는 이찬호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허성무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속 이종화입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평균 수명이 120세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고령인구의 증가를 나타낸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6년에는 초 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 문제 중의 하나인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자료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지난 11월 2일 창원에서 80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병원 현관문으로 돌진했던 상황입니다. 같은 달 3일에는 진주에서 72세 운전자가 역시 병원 입구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두 사고 모두 가속 폐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한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령운전자는 인지능력과 판단기능 그리고 반사 신경이 저하되어 젊은 층에 비해 사고 빈도가 더 높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두 번째 자료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비중 및 교통사고 발생 현황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13년 17,590건에서 2017년에는 26,713건으로 51.9%나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망자 수도 2013년에는 737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848명으로 5년 사이에 100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운전자 연령이 높아질수록 운전능력이 약화됨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응방안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세 번째의 자료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한국교통연구원의 고령운전자에 대한 인식과 안전대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체적 기능 저하와 복잡해진 교통상황을 꼽으며,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면허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사안은 응답자의 47.1%가 고령이 되었을 때 운전을 중단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것입니다. 따라서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면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위한 인센티브제도의 도입을 제안합니다.

이와 관련한 일본의 경우는 1998년부터 고령운전자가 스스로 면허를 반납하면 대중교통 요금 할인과 정기예금 추가 금리 적용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면허 자진 반납제를 시행하여 매년 30만 건 이상의 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했고, 그 결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국내에서도 부산시가 올해 7월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어르신은 3,200여명에 이르고,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병원ㆍ식당ㆍ의류점 등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도 발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전국에서 5번째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시의 고령인구는 2017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1.6%인 약 12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로 볼 때, 시민 안전을 위한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의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제도화라 하면 의무적인 반납이 아니라 자진 반납한 고령자에게 대중교통 요금 지원 등의 혜택과 그 재원 방안을 제도화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례 제정과 같은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도입과 함께 운전능력 자가진단 매뉴얼을 제작하여 노인 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자 교육이라든가 고령자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전용 교통안전 교육장 조성, 그리고 표지판 크기의 확대설치 등 다각적인 정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사람중심의 새로운 창원’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찬호 이종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홍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홍표 의원 존경하는 이찬호 의장님과 선배·동료 여러분!

그리고 허성무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마산합포구 월영·현동·가포·문화·반월중앙동 지역구 전홍표 입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모두 한자를 공용으로 사용한 한자공통국입니다.

한자문화권에 속한 나라들은 4글자의 한자성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각자도생입니다. 각자 스스로 살기를 도모한다는 뜻입니다. 각자도생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각자 스스로 살 길을 찾을 수밖에 없었던 평범한 사람들의 뼈저린 경험에서 생겨난 우리만의 고사성어입니다.

1594년 임진왜란 때 선조실록에도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627년 인조실록에도 각자도생이란 말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역사의 대환란 시기에 그 누구도 백성의 아픔을 위로하고 보살피지 못해 생겨난 말이 바로 각자도생입니다.

여기 또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말이 있습니다. ‘골로 갔다’ 또는 ‘골로 보냈다’라는 말입니다. 한국사회에서는 오래전부터 사람의 죽음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골로 갔다’ 또는 ‘골로 보냈다’라는 말입니다.

특히 ‘골로 보냈다’라는 말은 한 사람이 태어나 수명을 다하거나 병으로 인해 자연사한 것이 아니라 힘을 가진 타자에 의해 의도적으로 죽임을 당했던 죽음을 낮추어서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경찰국 소속의 경찰의 증언에 따르면 6.25 전후 시기 한국사회에서 국군과 경찰이 좌익에 협조 또는 좌익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많은 민간인들을 골로 보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분의 증언처럼 6·25전쟁 이후 해방정국에서 시작된 좌·우익간의 대립구도 속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은 이승만 정부에게 협조하지 않았던 요시찰인 남로당원 보도연맹이 뭔지도 모르고 가입한 보도연맹 등 좌익으로 분류되어 전국적으로 수십 만 명의 민간인들이 전시라는 미명 아래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죽임은 가족은 물론 쥐도 새도 모르게 아무런 법의 절차 없이 불법으로 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50년 7월부터 9월까지 부산·마산·진주형무소 등에 수감된 재소자와 민간인 최소 3,400여 명들이 육군본부 정보국 CIC, 헌병대, 지역경찰, 형무관에 의해 불법으로 희생됐으며, 그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만 576명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산형무소에서는 1950년 7월 5일부터 9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CIC와 헌병대, 지역 경찰 마산형무소 형무관들에 의해 최소 717명의 국민보도 연맹원들이 총살되거나 구산면 앞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진실규명을 통해 358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대다수의 민간인 희생은 정당한 법적절차 없이 살해됐으며, 예비 검속된 국민보도 연맹원들과 함께 다른 형무소로 이감된다는 거짓아래 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그 질로 가서 못 오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민간인 학살은 단지 학살 그 자체의 행위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국사회 곳곳에서 빨갱이 자식으로 낙인찍힌 수많은 유족들은 학살로 인한 고통과 피로감으로 오늘까지 고통 받고 있습니다.

잘못된 국가 권력으로부터 행해진 학살로 인한 공포, 두려움, 정신적 고통은 여전히 기억의 한 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가권력으로부터 살해당한 희생자의 유족들은 가족의 행방조차 알지 못한 채 빨갱이 가족이라는 사회적 차별과 연좌제의 고통 속에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유가족들에게 있어 학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는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원혼을 달래야 하겠습니다.

사람중심 창원시에서 이런 억울한 희생자들을 위해 다른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시군처럼 적당한 장소에 학살자의 희생을 위한 위령탑을 건립해 희생자들의 해원과 그 가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고 또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될 한국 현대사의 슬픈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창원시는 이에 관해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도생의 서글픈 역사와 죽음을 낮추어 ‘골로 갔다’란 뼈아픈 역사를 치유하는 길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찬호 전홍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해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해진 의원 존경하는 106만 창원시민 여러분!

이찬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허성무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마산회원구 회원1.2동, 석전동, 회성동, 합성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해진입니다.

본 의원은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회성동 396번지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580,500평방미터를 해제하여 공공행정기관 유치 및 배후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총 706,900평방미터에 총사업비 3,680억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당시의 상황이 현재 상황과 비슷한 중앙정부가 수도권 위주 성장 개발을 탈피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던 시기에 진주시가 혁신도시가 되고, 혁신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마산은 준혁신도시 대안으로 경상남도와 구)마산시 그리고 경남개발공사가 양해각서를 2007년 7월에 체결하고, 이에 따라 구)마산시에 위치한 동부경찰서, 마산출입국관리소, 마산세관 등의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2009년 7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에 따른 사업추진 지연과 당초 이전하고자 했던 공공기관의 이전 포기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2014년 9월 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 측에서 사업 참여 취소를 하여 창원시 입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창원시에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이전에 대한 법원행정처와 협의를 통해 법원행정처로부터 유력한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유치 확정하였고, 마산장애인복지관 등 크고 작은 여러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9월 4일 중앙 정부에서도 국가균형발전으로 122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기로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행정복합타운에 공공기관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것입니다.

2009년 7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10여 년 동안 사업추진이 되지 않아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의 기대 심리에 대한 상실감이 매우 높은 실정입니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으로 침체된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따른 지속가능한 도시지역으로 조성이 되면 현재 마산 회원동 일대의 재개발 미분양 문제뿐 아니라 내서와 동떨어져 있는 지역문제 또한 하나의 연결고리가 되어 살기 좋은 마산회원구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10여 년간의 오랜 주민숙원사업 해소 등을 위해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마산회원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창원시는 특단의 조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촉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찬호 임해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주철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철우 의원 변화에는 작은 것이 효율적이라는 글을 좀 전에 봤습니다. 큰 변화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렵다고 합니다.

5분 발언을 경청해 주시는 허성무 시장님, 이찬호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기획행정위 주철우 의원입니다.

먼저 저는 허성무 시장님의 멋진 인사에 대해 찬사의 말씀부터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알기론 창원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사서직을 4급인 도서관사업소장으로 임명하여 소수직렬 공무원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광역시 단위도 대전, 제주도 정도만 그런 줄 압니다.

시장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부탁도 먼저 하나 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은 행정직과의 복수직렬이 아닌 사서직 만으로 해 주시면 어떨 런지요?

요즘 유치원 비리 문제가 뜨거워지면서 전국적으로 국·공립유치원 증설 요구가 빗발칩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병설유치원이 아닌 단설유치원을 요구합니다. 단지 이것은 시설의 좋고 나쁨의 문제 외에 다른 숨은 핵심 사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병설유치원의 원장은 병설되는 학교의 교장이 맡게 되는데, 이 분은 유아교육 전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초등, 중등 교육자면 유치원도, 특수학교도 운영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쉽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학부모들은 그 차이를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단설유치원을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까닭은 이번에 있을 조직개편에 즈음하여 이뤄질 인사에서, 이왕이면 전문 직렬의 전문성을 최대로 극대화하는 인사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더 심한 소수 전문 직렬의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 간곡히 호소 드리고자 함입니다.

공무원 소수직렬은 잘 아시다시피 행정직이 아닌 세무, 전산, 사회복지, 사서, 보건, 토목, 건축 등의 52개 전문직을 말합니다.

전라남도 소수 직렬 공무원의 한 맺힌 외침부터 한번 먼저 들어 볼까요. “소수 직렬 자리는 선배가 퇴직이나 해야 생겼쌌는 피 말리는 인생살이 인디, 자그마치 5년이란 경력 차이를 무시할 만큼 탁월한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당게. ”

목소리 하나만 더 들어볼까요.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 인사도 행정직을 위한 잔치로 막을 내려. 이럴지 알면서도 항상 무언가를 기대하는 이런 마음은 뭘까 ?” 이건 경기도 소수직렬 공무원의 말입니다.

일전에 창원시 보건직 공무원 한 분을 만나 애로 사항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나마 보건직이 갈 수 있는 구청의 문화위생과장 자리마저 최근 행정직이 갔다며 속상하다는 취지로 말씀하셨습니다. 확인해보니 의창구청, 성산구청이 그리 되었더군요.

수년 전 알려진 중앙정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소수직렬은 직급이 대체로 낮고 현 직급 재직기간이 장기화 되었다며 고인 물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소수직렬 칸막이를 해소할 정원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중앙정부도 이 문제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는 방증인 것이지요.

그래서 이 문제는 비단 창원시의 문제만은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창원시 사회복지직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창원시 사회복지직의 경우 포용적 복지 국가정책으로 복지 업무에 과부하가 걸리고 인사 적체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세밀히 들어가 보면 올해 9월, 아동수당 지급을 전격 시행했지만 상위 10%를 제외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선별하는 과정에 막대한 행정력을 투입해야 했습니다. 그 행정비용이 10%의 제외 아동에게 주는 수당에 버금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선별하는 일을 누가 하였습니까? 밤새워 사회복지과 공무원들이 다 하지 않았나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상 사회복지직의 경우 총 368명인데 5급은 6.5% 이내나 실제는 1.36%인 5명에 불과하며, 6급은 27% 이내로 되어 있으나 현재 10.87%인 40명에 불과합니다.

4급은 그나마 아예 한 명도 없는 실정입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을 보면 본청의 여성청소년보육과가 여성가족과와 보육아동과로 나뉘고, 구청의 사회복지과가 사회복지과와 가정복지과로 나뉘어 확대 개편됩니다.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이 대목도 좀 아쉽습니다.

방향은 맞지만 늘어나는 복지행정수요에 비춰 볼 때 비슷한 인구를 가진 성남시 복지담당인력이 106명, 수원은 101명, 고양시 110명인데 반해 우리는 현재 73명에 불과해 많이 부족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전문직이 갈 수 있는 부서의 경우 해당 정원의 3분의 2이상을 전문 직렬로 채워 명실상부하게 전문가들이 해당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찬호 주철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80회 창원시의회(제2차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14시47분)

○의장 이찬호 의사일정 제1항 제80회 창원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80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11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25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의사일정은 전자회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시장제출)

(14시48분)

○의장 이찬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허성무 시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허성무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이찬호 의장님과 의원여러분!

오늘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창원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기대 속에 민선7기가 출범한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매 순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상황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실타래처럼 얽힌 갈등과 좀처럼 멈추지 않는 인구감소 속에서 도시성장의 자양분이 되어줄 주력산업은 장기 침체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화려한 성장보다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삶을 책임지는 투박하지만 정직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다소 돌아가더라도 세대 ‧ 성별 ‧ 이념을 넘어서는 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그 선택이 더 올바른 길임을 믿기에 시민과 의원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주셨고, 새로운 희망의 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숙의 민주주의와 갈등관리시스템을 통해 좋은 사회를 향한 진지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는 과정과 디테일로부터 나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공정한 절차와 타협을 통해 묵은 숙제를 해소하고 민감한 주요 현안의 매듭도 하나하나 풀어나갔습니다.

과거, 다소 불협화음이 있었던 도와의 불편한 관계를 털어내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했습니다.

세계민주 평화포럼을 통해 민주항쟁 선봉도시 창원이 평화번영 전도도시의 새로운 명성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인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도시와 스마트 산단 조성을 차세대 성장동력 축으로 설정하는 한편, 3대 미래전략산업의 경제원석도 발굴하고 다듬어, 도시의 새로운 성장 배양액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성과는 시민과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숨만 쉬어도 적자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창원의 경제가 어렵습니다.

주력산업의 장기 침체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수출을 감소하고 실업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와 내수 위축은 물론, 가계소득마저 감소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과 긍정의 정서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경제 살리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따라서 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보편적 시민이 공감하는 포용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겠습니다.

땀 흘린 만큼 앞으로 나갈 수 있다는 그런 희망이 실현되는 사회, 가능성이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원님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혁신을 통해 경제부흥을 견인하겠습니다.

수소산업은 우리시의 강점을 살리면서 후방산업을 키울 수 있는 블루오션산업입니다.

우선,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조성하여 수소생산과 부품국산화 기술을 선점하겠습니다. 수소충전소, 차량, 드론 등 수소에너지원의 활용영역도 확대하여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겠습니다.

방산과 항공부품산업은 정밀기계 등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가 잘 할 수 있고 강한 분야입니다.

우리시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290여 개의 방산관련 기업이 있습니다. 방위산업의 연구개발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위산업진흥원 유치에 주력하겠습니다.

항공산업은 개발주기가 길고 기술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등 기술분야에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산, 항공부품산업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잘 활용하여 마케팅과 수출을 돕겠습니다.

우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는 미래도시의 발전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도시는 친환경에너지와 신소재부품 등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이 집약된 도시입니다.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마산해양신도시를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융‧복합 신기술을 선점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미래전략산업 육성으로 성장동력을 보강하는 한편 우리시의 뿌리산업인 제조업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창원국가산단은 구조 고도화사업에 산단재생사업, 청년 친화형 산단조성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것입니다.

봉암공단과 자유무역지역은 스마트팩토리 확산 시범단지로 조성하고, 육대부지는 혁신연구단지로 집적화하겠습니다.

안골, 덕산 등에 첨단 산단도 조속히 만들어 국가산단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시 산업환경에 특화된 강소연구개발특구도 지정하는 등 기술혁신과 강소기업 육성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상생의 포용경제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일자리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최고의 복지입니다. 단 하나의 일자리도 더 만들어 도시 활력을 살리겠습니다. 내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는 2만 7천개입니다.

2만 7천명의 시민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창원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노인과 여성, 장애인에 대해서도 맞춤형 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

공공 일자리사업은 질적인 면에서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래전략사업 육성과 신규기업 유치를 통해 더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일자리를 안정화 하는 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금융권과 협약한 동반성장협력자금 2천억원은 소상공인과 기업인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통시장은 상인과 함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창원의 생활경제상품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생애 전주기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겠습니다.

특히 첫째아이부터 지원을 강화하는 창원형 출산정책을 통해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겠습니다.

국공립 ‧ 공보육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민간 ‧ 가정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를 지원하는 등 보육에 대한 공공책임도 강화하겠습니다.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여 여성의 건전한 사회진출을 돕고, 장애인의 사회활동지원 서비스도 빠짐없이 챙기겠습니다.

우리시도 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내년에는 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국제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인증기준에 맞추어 노인복지 수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농어업인에 대한 투자도 늘리겠습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육성하고, 지역특산물의 명품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소득기반시설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창원만의 독특한 자원들에 대한 가치를 높여 문화관광산업 부흥을 이끌겠습니다.

2019년은 마산항 개항 120주년이자 기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부마항쟁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자랑스러운 근현대사를 재조명하여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성장의 정신적 지주로 삼겠습니다.

특히 통합 10주년이 되는 2020년을 대비하여 통합창원시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숨어있는 창원만의 콘텐츠가 많습니다. 신문화정책 준비단을 운영하여 문화도시로 진입하겠습니다.

창원명품 3대 축제는 지역 상권과 연계를 강화하고, 산업노동역사박물관, 미술관 등 인프라 확충도 시작하겠습니다.

마산로봇랜드와 명동마리나항만, 구산해양관광단지 등 관광랜드마크도 조속히 추진하여 새로운 경제활력의 요소로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건강해야 창원경제도 튼튼해집니다.

어르신전용 파크골프장, 실내체육관 등 생활주변에서 틈틈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공원을 조성하고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스포츠와 관광이 융합된 신축야구장은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새 야구장의 명칭은 시민 대표가 참여한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파이를 키우는 만큼 도시의 품격도 올려놓겠습니다.

건강한 도시환경은 지속가능발전의 주춧돌입니다.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친환경 차량을 보급하여 도시 공기 질을 높이겠습니다.

도시 바람길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도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생활속 공공도서관 서비스와 아이와 함께하는 도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 시행하겠습니다.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는 간선급행버스 체계와 창원형 준공영제 모델을 개발하여 이동 편리성을 높이고, 신교통수단도 도입하여 대중교통을 혁신하겠습니다.

현장 중심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대도시에 준하는 소방력을 확보해 안전도시로 거듭 나겠습니다.

창원형 노‧사‧민‧정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도시규모에 걸맞은 특례시 명칭과 권한 확보는 우리시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명칭뿐만 아니라 차등적 재정분권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취임 때 말씀드린 대로 공론화가 필요한 주요 현안은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예산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시민참여 환경을 만들어 시민예산주권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자치학교와 시민청원제도는 시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참여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사회적경제와 창원형 주민자치시스템 등 여러 분야에 대한 거버넌스 모델을 개발하고 온라인 소통 채널도 다양화할 것입니다.

찾아가는 현장중심행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친절한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다음은 재정운용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10.6%가 늘어난 2조 9,872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현 상황을 타개하고 경기회복의 터닝 포인트 마련에 초점을 둔 통합이후 최대급 슈퍼예산입니다.

도시의 재원확보 구조가 제한되어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건전재정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정부를 대신한 민생 최접점 기관으로서 지방정부의 짜임새 있는 재정운용 여하에 따라 회복국면으로의 진입시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확장적 기조를 유지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시 투입한 재정이 활력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사회 기초체력 강화로 이어지는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본원칙을 두었습니다.

주요 분야별로 설명을 드리면, 성장동력 육성과 산업 부분에는 3,006억원을 배분하여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뿌리경제의 자생력 강화재원으로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 ‧ 보건 분야에 9,844억원 편성했습니다. 전년대비 1,426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고 예산입니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지난해보다 40.7% 증액된 711억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습니다.

창원만의 특화된 콘텐츠 육성과 문화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3,230억원을 문화 ‧ 관광 분야에 투입했습니다.

공공안전에 대한 시민수요가 높은 만큼 안전분야에 771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시민 안전권을 확보했고, 환경보호분야에는 3,230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엄중하고 절박한 시기에 경제부흥의 물꼬를 트기 위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대승적 차원에서 의원님들의 배려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위기와 기회는 늘 공존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 경제 발전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역사이며, 그 저력의 한가운데에는 창원이 있었습니다.

이 땅에 먹거리를 만든 산업화 심장으로 이 땅에 민주화 횃불을 점화시킨 민주성지로, 창원은 늘 변화의 선봉장이었고 힘을 모아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왔습니다.

서로 도와 모두가 함께하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상보상성의 격언처럼 시민과 시의회가 협업하여 공존과 상생의 미래를 준비한다면 늘 그랬듯이 역사의 주인공은 우리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께는 신뢰를, 기업에는 활력을, 청년에겐 희망을 주는 사람중심 사회로의 큰 발걸음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찬호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께서는 앞서 시정연설을 들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오늘 12월 6일까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손태화 의원 등 10명 발의)

(15시06분)

○의장 이찬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손태화 의원 등 열 분의 의원으로부터 서면으로 제출되었습니다.

제안 설명은 회의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제의)

(15시07분)

○의장 이찬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 중에 2019년도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성인원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 한 분과 각 상임위원회별 두 분씩으로 하여 모두 아홉 분으로 구성하며, 위원 명단은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의회운영위원회 박선애 의원님, 기획행정위원회 이천수, 백승규 의원님,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이종화, 이헌순 의원님, 환경해양농림위원회 김우겸, 권성현 의원님, 문화도시건설위원회 박성원, 박춘덕 의원님 이상 아홉 분으로 구성하고자 제의합니다. 이의가 없습니까?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예, 한은정 의원님 뭡니까?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예결특위 구성에 있어서 질문 있습니다.)

구성인원에 대해서요?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예, 구성에 보면 의회운영위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항상, 맞습니까?)

회의규칙에는 그게 없습니다. 없는데 통상 관례상으로 지금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님을 예결특별위원회 상시대표로 했습니다.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관례상이라면 어떤 걸 근거로)

의장이 추천해야 하기 때문에 의장이 지금 현재까지 그동안,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의장이 추천한다는 것은 근거가 있나요?)

추천한다는 근거는,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당연직으로 가는 그 부분을 저는 질문 드린 것입니다.)

제가 의회활동을 하면서 통상적으로 금방 말씀대로 관례라는 게 규정에 없다 하더라도 사회통념상 관례라는 걸 인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 의장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님을 통해서 부위원장님을 선임할 수 있도록 그동안 그렇게 해 왔습니다.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지만 그것이)

그 부분에 대해서 이의가 있으시다면 의회회의규칙 개정안 하실 때 제안을 해 주십시오. 해 주시고, 다음부터 만약 전 의원들이 그렇게 회의규칙에다가, 조례 규칙에다가 명시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당연직으로 한다든지 아니면 순서대로 해서 한다는 그런 규칙이 정해지면 그 때 별도로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제가 드린 이 질문을 다음 정례회 때 올리라는 말씀입니까?)

그렇지요. 지금.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저는 지금, 이번 정례회에 올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2차 정례회는 이미 결정되었고, 그게 회의규칙이나 이런데 명시가 되어 있지 않은 사항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다른 의원님들도 그거에 동의가 되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한은정 의원 의석에서 – 동의가 되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회의중지)

(15시20분 계속개의)

○의장 이찬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상 아홉 분으로 구성하고자 제안합니다.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본회의 산회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장제의)

(15시21분)

○의장 이찬호 다음은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두 분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박현재 의원님과 김경희 의원님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박현재 의원님과 김경희 의원님이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결의(의장제의)

(15시21분)

○의장 이찬호 다음은 휴회결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를 위하여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제2차 본회의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각종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80회 창원시의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2분 산회)


○출석의원(44인)
공창섭구점득권성현김경수
김경희김상찬김상현김순식
김우겸김인길김장하김종대
김태웅노창섭문순규박남용
박선애박성원박춘덕박현재
백승규백태현손태화심영석
이우완이종화이찬호이천수
이치우이헌순이해련임해진
조영명전병호전홍표정길상
정순욱주철우지상록진상락
최영희최은하최희정한은정
○출석공무원
시 장 허성무
제1부시장 정구창
제2부시장 이현규
기획예산실장 서정두
행정국장 김종환
경제국장 김응규
환경녹지국장 이영호
복지여성국장 조현국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해양수산국장 최인주
도시정책국장 김진술
안전건설교통국장 김해성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
창원보건소장 이종철
창원소방본부장 권순호
도시개발사업소장 박윤서
상수도사업소장 김상환
하수관리사업소장 최용성
도서관사업소장 이경희
차량등록사업소장 권경원
의창구청장 황진용
성산구청장 변재혁
마산합포구청장 장진규
마산회원구청장 이환선
진해구청장 임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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