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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80회 제1차 문화도시건설위원회(2018.11.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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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창원시의회(제2차정례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18년 11월 27일(화) 10시

장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시장제출)

가. 관광문화국

나. 창원문화재단


(10시04분 개의)

○위원장 이해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0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가을 동안 정말 많은 행사와 일도 많으셨는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도 정말 정례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계시는 동료 위원 여러분께 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안녕과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업무와 예산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므로 위원 여러분께 내년도 업무와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부터 3일간 집행기관으로부터 2019년도 시정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관광문화국 소관 부서 및 창원문화재단의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부식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부식 전문위원 김부식입니다.

본 위원회에 심사 회부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0일 창원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창원시 예산안, 그리고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창원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창원시립예술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 보고, 창원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변경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 등 총 10건이 2018년 11월 20일 의장으로부터 본 위원회에 심사회부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김부식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시장제출)

가. 관광문화국

나. 창원문화재단

(10시06분)

○위원장 이해련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관광문화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은 국장님께서 먼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대한 답변은 소관 담당과장님께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허선도 관광문화국장님 나오셔서 업무 보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반갑습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입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창원시의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해련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규종 관광과장입니다.

김화영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상석 도시재생과장입니다.

이선우 문화유산육성과장입니다.

그리고 관광문화국 계장님들 함께 소개드립니다.

(간부인사)

다음은 관광문화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계획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관광문화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관광문화국 전 직원은 매력적인 관광문화도시 창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허선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관광마케팅정책과 소관부터 질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14페이지에서 15페이지입니다.

예, 김종대 위원님,

김종대 위원 예,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러 가지 고생을 많이 하시는 걸 저희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여러 가지 업무를 하는데 돕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격려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힘을 좀 실어드리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일들이 좀 소통이 안 되는 느낌이 있어요.

의논을 좀 하면서 결정하면 참 좋겠다는 그런 생각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기 국장님뿐만 아니고 계장님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제가 91년도부터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하는 가운데 성공한 공무원, 성공한 공무원이라고 하면 저는 두 가지로 봅니다.

하나는 승진 잘 하시는 분, 그리고 좋은 보직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그런 걸 저는 성공한 공무원이라 이렇게 보는데 그 사람들에 대해서 쭉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보면 왜 그렇게 되었을까, 분석해 보면 저는 소통이라고 봅니다.

아래위로, 당연히 시장님한테도 여러 가지 소통을 잘 해야 되겠지만 동료 간에, 후배들한테, 아니면 아랫사람한테 소통을 잘 하시면 제가 볼 때는 인정받는 그런, 그리고 자기가 정확하게 평가받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국장님, 내년에 조직개편이 되지 않습니까?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김종대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조직개편의 부서와 그리고 또 그렇게 했을 때에 장단점이 있을 테고, 또 그것을 통해서 우리 공무원들 입장에서 어떤 조직 간에 문제가 없을지, 뭐 그런 걸 비롯해서 좀 말씀해 주시죠.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김종대 위원님 항상 저희들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길을 열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관광문화국 조직개편 사항은 현재 마케팅정책과가 관광과에 마케팅담당이 설치되어 있어서 함께 업무를 통합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내년도에는 관광마케팅정책과가 폐지되고 관광부서로 같이 통합운영이 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도시재생과가 저희 국에 있는 것이 좋으냐를 저희들이 심도 있게 토론을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재생과의 업무 중에 건축 부분이라든지 도시계획 부분에 관련되는 사항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도시계획이 수립되어있는 사항에서 도시재생 단위업무가 추진됨으로 해서 큰 틀을 도시재생 사업을 하면서 도시계획 전체를 바꾸고 하는 그런 거는 조금 엷은 그런 업무기 때문에 그보다도 도시재생이 주로 문화예술 그런 부분들하고 같이 접목이 되고 시행이 되어야 도시재생이 좀 더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 그런 의견이 좀 지배적이 되어 가지고 도시재생과는 저희 관광문화국에 그냥 그대로 두는 것으로 그렇게 얘기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관광문화국 명칭에 대한 얘기가 대두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부 부처의 명칭도 문화관광체육부로 그렇게 되어있고 도에도 직제가 문화예술과가 주무직제로 되어있고 그 다음에 관광과로 되어있고 그런 것들을 해서 전체적으로 우리 시도 그런 조직을 같이 유지해 주는 것이 혼란이 없겠다 그렇게 판단해서 문화관광국으로 국 명칭이 변경되는 것으로 토의가 되었습니다.

이상 저희 관광문화국 조직개편 사항은 그 정도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김종대 위원 예, 뭐 사실 제가 여쭙고 싶었던 내용도 함께 말씀해 주셨는데 예를 들어서 도시재생과 같은 경우는 도시정책국으로 가는 게 맞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었는데 그런 관점을 가지고 계시네요.

어쨌든 관광마케팅정책과가 관광과에, 뭐라 그럴까 같이 일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관광과가 우리 창원시가 지향하는 여러 가지 내용 중에서 관광과의 역할과 기능이 참 많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책도 그러하고 예산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있고, 그 다음에 나중에 문화재단에 관계해서 얘기를 나누겠지만 지금 32페이지에 보니까 문화예술과에 ‘새 문화정책 준비단’이라고 하는 게 있네요?

있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설명을 조금 상세하게 해 주시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김종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새문화정책준비단은 민선7기 시장님이 취임하시면서 공약사항 이행과 함께 우리 문화정책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실행방향도 제시를 하고 또 문화비전수립과 시책개발을 하기 위한 준비단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지금 현재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라든지 각 임원진이 아직 구성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부서에서 일단 이것을 추진해서 출범을 하고 나면 문화재단으로 이관을 해서 문화재단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지금 있습니다.

김종대 위원 너무 말을 아끼네요.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제가 보충설명 좀 올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해련 아니, 국장님, 지금 관광마케팅정책과 질의 답변 시간이니까 관광마케팅정책과 끝나고 문화예술과 할 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종대 위원 예, 그래 하십시다.

○위원장 이해련 김종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순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순욱 위원 예, 반갑습니다. 정순욱 위원입니다.

진해근대문화투어 부분을 말씀하실 때 1코스에 군항탐방길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 2코스에 근대문화역사길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정순욱 위원 이 길에 우리가 근대문화를 얘기하면 조금 치욕의 역사도 같이 병행되는 게 아닙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관광과장 황규종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근대문화투어는 군항탐방하고 근대문화역사길하고 있는데 정순욱 위원님께서 근대문화역사길 투어에 치욕에 관련한 말씀 아닙니까?

정순욱 위원 그러니까 이 거리가 중원로터리라든지 탑산이라든지 이 투어 길이 일본이 러일전쟁 승전기념으로 축조된 부분도 있는데 이 길을 가게 되면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얘기하지는 못하지 않느냐는 거죠.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제가 보충 답변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입니다.

정순욱 위원님 하신 말씀도 정말 지적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우리 역사는 잘 아시다시피 자랑스러운 역사도 있고 또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는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되어있고, 그래서 저희들은 진해근대문화역사길 투어를 하게 된 배경에는 그 역사 속에 아픈 역사도 있지만 그것도 우리 문화유산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러일전쟁의 산물로써 된 측면도 있고 또 우리 진해가 그 전에도 조선시대 이전부터도 진해항이 가지고 있는 그런 역사적인 배경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꼭 치욕적인 역사를 투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교훈적인 면도 함께 홍보를 하고 북원로터리에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이순신 장군 동상을 비롯해서 일본장옥이라든지 육각집, 선학곰탕 해서 근대문화유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근대문화유산을 대구에도 활용하고 있고 군산에서도 일제시대의 건물들이 적산가옥 등 많이 남아 있습니다. 군산에서 대대적으로 일제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서 관광자원화 하고 있고 상당히 성공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역사적인 교훈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그런 아픔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고 우리가 미리 대비하는 그런 역사적인 교훈적인 문제도 있지 않느냐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우리가 해 보니까 투어에 참가하는 분들도 많이 공감을 하고 있고 김구 선생님 얘기라든지, 김구 선생님과 더불어서 윤봉길 의사 얘기도 같이 곁들여지고 독립항일 운동하는 얘기도 들어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양하기 때문에 되도록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것들을 잘 스토리텔링 해서 좀 발전적인 그런 투어가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한일 역사가 지금 현재 풀려있는 그런 상황도 아니고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아직까지도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렇게 식민지화 같은 이런 모습을 많이 연출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중원로터리 라는 뜻은 원래는 그게 욱일기지 않습니까? 그걸 뜻하는 8로 아닙니까?

그런 역사가 진해 중심거리를 원도시라 해서 그걸 그쪽에다가 지나다니는 이 자체가 치욕 아닙니까? 그걸 이야기를 하고 간다면 좀 문제가 있는 사항이 아니냐는 거죠.

그리고 부엉이 공원이지만 저희가 어릴 때는 탑산이었거든요. 그 탑산에 박물관이 이거는 군항의 기틀, 그쪽에서 지휘를 하는 지휘부거든요. 그게 아직도 존재를 하면서 그곳에서 내려다 봤을 때 선미에 그 깃발이 8기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 치욕적인 역사를 역사탐방길이라고 해서 두는 것은, 비껴가는 게 안 맞습니까?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위원님, 그 부분에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는 있습니다.

현재 우리 진해가 그렇게 조성된 진해 도시가 탄생되었지만 그런 측면도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방사형 도시라고 도시학적으로는 그렇게 기술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치욕의 역사를 저희들이 부각하는 것보다 극복의 역사로써 문화해설을 많이 해 달라, 그렇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유산 해설사도 해설을 하면서 ‘극복’이라는 그런 부분을 많이 부각시키고 이순신 장군의 진중시도 들려주기 하고, 그래서 우리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부터 해서 계속 극복해서 해방을 맞이하는 그런 것을 많이 저희들이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은 최대한 저희들이 역사교훈적인 그런 부분이 되도록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중원로터리 라는 자체가 전부다 옛날 일본식 집이 존재하고 일본인이 거주하던 그런 곳이었고, 그런 근대사에다가 우리가 자꾸만 몰입을 하다보니까 웅천 객사의 쌍룡은 어디 갔는지를 몰라요. 용 자체가요.

그런 문화재가 소실되는 이런 부분이 생겼는데 이런 근대사에다가 일본 이런 부분에 우리가 몰입하는 것은 잘못 됐다, 차라리 거기다가 소녀상을 하나 놓는 게 더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저희 시에서도 허성무 시장님께서도 3󈸟정신, 4󈸣,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웅천 진해만에서 해전 활약상 이런 것을 해서 우리 민족의 주체성에 대한 부분 그걸 매우 많이 강고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개항 120주년, 기미독립 100주년 이런 사업들을 우리 시에서 전반적으로 현재 계획을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과 아울러서 저희 진해 근대문화역사길도 그런 데에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그런 투어가 되도록 운영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가능하면 아직까지 우리 정서상은 일본에 대한 정서가 많이 부끄러운 그런 부분이 많은데 지금 그런 부분을 자꾸만 극복해 보자고 노력을 하고 있는 이런 시점에서 중원로터리 근대문화에 너무 많이 쏟는 이런 것보다는 차라리 우리의 역사를 찾아가는 게 더 올바른 길이 아닌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진해의 웅천이라는 이런 역사를 더 좀 많이 보전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이었고,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은 좀 잘못된 역사가 아닌지, 그걸 포장을 하기 위해서 이순신 장군 동상과 김구 선생 시비를 넣는지,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근대사 문화보다는 역사를 찾아가는 탐방문화를 하면 진해가 더 올바른 길을 인도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역사가 진해는 많이 있는데 유독 이쪽 근대사에다가 부끄러운 역사가 있는데 돈을 붓는다는 자체가 저는 자제해야 된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진해 지역에 우리 역사문화 유적지를 좀 더 많이 찾고 그쪽에 연결하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정순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춘덕 위원 예, 박춘덕입니다.

업무보고자료 준비하신다고 우리 관광문화국에 굉장히 수고 많았다는 말씀드리고, 관광마케팅정책과 주요업무보고가 딱 1건입니다. 1건, 그죠?

다른 게 또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1건 올렸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근대문화역사길 투어에 대해서는 뭐 여러 가지 의견이 있겠습니다만 진해가 가진 역사성이나 특수성 이런 걸 좀 고려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기회가 된다면 해설을 하시는 분 있잖아요. 고정으로 하실 건데 우리 위원회가 해설하는 시나리오를 한번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해는 돌이켜보면 방사형으로 만든 게 그게 배의 닻을 표현한다는 말도 있고 전장 기념으로 만든 욱일기 형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진해 탑산에 있는 그 산이 과거 일제시대 일본군들이 진해를 기점으로 해서 대한민국을 점령할 때 그 탑산에다가 민족의 정기를 빼앗는다고 건물형상이, 뭐라 해야 되죠?

산꼭대기의 혈에 꼽아서 민족의 기를 말살시킨다고 그걸 한 겁니다. 하고 좀 지나서 그걸 헐고 지금 현재 타워가 들어와 있는데 탑산 올라가는 계단 개수가 일본이 진해에 와서 대한민국을 점령한 그 기념일로 맞춰서 계단을 만들어놨어요.

이런 것들이 진해에 살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러니까 전장을 수 없이 거치면서 패전을 거친 역사도 저는 역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외 같은 경우에도 보면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쓰던 감옥을 관광지로 만들어서, 그게 치욕의 역사잖아요. 만들어서 그걸 세계적으로 알려서 그걸 부끄럽지 않게 생각을 하고,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는 것입니다. 항상,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진해 안에 오히려 그런 것들을 더 발굴을 해서 후세에, 6󈸩가 뭔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지금 많이 있습니다. 있어서 임진왜란이 어떻게 일어났고 그때 당시에 일본군이 진해를 기점으로 점령을 할 때 관사는 어떻게 지어서 이렇게 도시계획도로를 일본군들이 만들었다 이런 것도 좀 알려야 됩니다. 저는 반대로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 해야 침략의 문화, 우리가 종속당했을 때의 그 고통, 선조들이 당했던 그런 아픔들을 후세들이 알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된다, 그걸 오히려 지금 남원로터리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를 다 바꾸어서 김구 선생 친필도 나오고 했는데 그런 부분은 오히려 부각시킬 것은 더 부각시켜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 해야 후세들이 아, 진해가 아름다운 것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픔이 있는 곳이다, 여기가, 대한민국이 즐거운 곳이 있으면 아픈 곳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강탈당했던 그런 진해의 문화가, 종속된 문화가 오히려 그걸 나는 더 부각시켜서 이 거리는 그때 당시에 침략을 당했을 때에 그런 아픔이 있는 곳이다, 저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1길 2길 3길이 나오겠지만 또 다른 곳은 문화가 발달되고 행복이 있는 거리로 만들고 또 먹거리 문화를 만들고, 어느 길은 침탈을 당한 그런 기억들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그게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는 것이고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그에 대해서 국장님, 간단하게 답변 한번 해 주세요.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박춘덕 위원님 진해에 계시기 때문에 저보다 더 소상하게 많이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것도 우리 역사는 다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보다 자랑스러운 역사는 자랑스러운대로 자랑을 좀 많이 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또 치욕적이고 어두운 역사는 교훈적인 면을 많이 부각해서 앞으로 다시는 그런 아픔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는 그런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우리 정순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상당히 일리 있는 말씀이고 박춘덕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도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두 가지 다 효율적으로 잘 운영을 하면 효과적인 역사투어길이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많이 그 부분에 좀 더 집중해서 연구를 해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 한번 모시고 진해 해설사님 해서 투어를 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날을 한번 꼭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국장님, 투어보다는 해설하시는 분이 와서 실제로 현장이다 생각을 하고 여기서 한번 해 보는 것도 괜찮다 이런 생각이 들고, 해설사가 정말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그런 부분을 공유할 필요가 있고, 우리 상임위원회에 와서 하는 게 맞나 안 맞나 하는 그런 것도 좀 있습니다만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존경하는 정순욱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굉장히 공감을 합니다. 하고 정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그런 역사들을 숨기지 말자, 미화하지 말자 하는 그런 뜻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있는 것은 있는 그대로 그렇게 하는 게 그게 역사가 아닌가, 있는 것을 덮어서 미화시켜서 해설사가 다니면서 이상한 소리해 버리면 역사가 왜곡된다 이 말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정길상 위원님,

정길상 위원 수고 많습니다. 정길상입니다.

국장님, 혹시 세계 4대 성인 중의 한 분인 공자의 54대손인 공소 무덤이 우리 창원에 있는 걸 혹시 아십니까?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들었습니다.

정길상 위원 들으셨습니까? 제가 이걸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우리 창원시에서 상품화를 잘 하면 정말로 중국관광객인 요커도, 요커들이 오면 수도권이나 제주도 정도 한정된 지역에 관광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을 정말로 체계적으로 잘 살리면 우리 창원시에서 요커들을 많이 흡수를 할 수 있다 해야 될까,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서 제가 건의를 해 봅니다.

예곡동에 가면 54대손인 공소 무덤이 거기에 있습니다. 있는데 저도 사실은 이 얘기를 듣고 등산을 가면서 일부러 한번 가 봤습니다. 가보니까 곡부 공(창원 공씨)씨의 재실도 있고 공소의 무덤도 있습니다. 비석도 서 있고 나름대로 묘지 관리도 잘 되고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저도 의원 생활하면서 또 상임위가 문화도시건설이다 보니까 관심이 있어서 한번 가 봤는데 정말 이거는 상품을 잘 살리면 정말 큰 창원시의 관광 상품이 되지 않나 싶어서 국장님께 건의를 한번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공소 선생이 공민왕 때 노국공주를 모시고 와서 우리 창원에 정착하시다가 현재 예곡동에 묘지가 있는 걸로 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도 한번 보고 여러 가지 역사적인 사실 이런 것도 좀 참고해서 우리 관광지를 할 수 있는가를 검토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정길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관광마케팅정책과 14, 15페이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근대역사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문화역사연구회에서 창원․마산․진해에 투어를 했습니다. 해서 발굴해 내야 될 것, 발굴하고 있는 것들, 앞으로 해야 될 것,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많이 지금 저희가 느끼고 있고 그런 부분으로 창원에 바른 역사를 세우기 위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하고 계십니다.

제가 간단하게, 진해역사투어길 보면서, 12월 19일날 저희가 시티투어 있습니다. 그때 저희가 참여할 것이고 그 다음에 여러분들도 베네치아 가보셨을 겁니다.

제가 옛날에 베네치아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산마르크광장 맞은 편 하얀 건물, 도서관 건물입니다. 그 도서관 건물이 히틀러 집무실이었어요. 아, 이거 왜 부수지 않고 저렇게 할까 했는데 그 분들 답이 그거였어요.

치욕적인 역사도 우리가 안고 가야 되고 있는 그대로 역사는 역사일 뿐이에요. 그래서 우리 후손들에게 바른 역사 가르쳐 주는 거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대역사길에 보면 일본의 잔재도 많이 남아 있고, 또 8거리 일장기 얘기들을 하시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진해근대문화보존회에서 일본 경매 사이트를 통해서 매입한 역사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보면, 제가 2대 때도 그 책을 이 자리에서 보여드리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8거리가 일장기 문양이 아니라 그때 설계하신 분이 쓴 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책을 근거로 저희가 문화재청에다가 바르게 수정해야 된다는 의견도 진해근대문화보존회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시민과 함께 역사를 바르게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고, 진해근대문화역사길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으시다면 유튜브에 보면 ‘100년의 유산’이라는 게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창원대 유진상 교수님께서 진해근대사에 관련해서 유튜브 19회차 해서 찍어서 올린 게 있습니다.

그런 걸 참고해서 보시면 진해와 마산 관련된 근대사 역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관광마케팅정책과에 관련된,

김종대 위원 위원장님, 잠시만요.

○위원장 이해련 예, 김종대 위원님,

김종대 위원 이거 중요한 문제라서, 역사에 대해 보는 관점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있고, 이런 문제는 사실 끝없이 얘기할 수 있는 일이고 또 국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잘 명쾌하게 정리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정확하게 인식하고 넘어가야 되겠다 싶어서 다시 한 번 짚고 싶은데, 어제 시장님께서 예산에 대한 설명을 하시는 가운데 마산개항 120주년을 기념하는 것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마항쟁 40주년이라든지 기독교가 전파된 호주선교 130주년이라든지 그리고 또 3󈸟에 관계되는 그런 기념, 이런 거 하고는 조금 다르게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마산개항 120주년을 기념하겠다고 하는 것에 팔짝 뛰는 사람들도 많아요.

왜냐 하면 치욕적인 역사를 우리가 기념해야 되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표현의 문제, 예를 들어 어떤 역사에 대해 치욕적인 역사나 아니면 자랑스러운 역사나 어떤 거든지 간에 반면교사 삼아야 되고 그것을 통해서 자라나는 사람이나 아니면 미래 후세대나 또 모르고 있는 사람이 정확하게 이해해서 그것을 문화로 기리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인데 그것을 잘못 하게 되면 친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 길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입니다.

하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는 아까 정위원님께서도 얘기하시면서 예를 들어서 객사, 웅천 도읍지라든지 읍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을 얘기하면서 비교해서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잘 좀 정신을 잘 기릴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자는 얘기고요.

예를 들어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거, 아우슈비츠 가서 보면서 유대인이 당한 여러 가지를 우리가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하는 게 있잖아요.

그런 거를 우리가 역사적 교훈으로 삼을 수 있는 걸로 만들어서 염두에 두고 하자, 그리고 관광문화국이 문화유산에 관계되는 육성을 하겠다고 하는 그런 성격도 있는 국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충분히 인식하고 이런 부분을 잘 지키는 노력을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오늘 이 부분에 많은 조언을 주셔서 저희들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느 정도 방향성이 잡히는 것 같고 윤곽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양면, 그 두 가지의 문제를 잘 하고 친일을 찬양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잘 운용하도록 해서 우리 역사가 바로 서도록 하는데 일조하는 투어가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김종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관광마케팅정책과에 대한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잠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해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에 대해 질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6페이지에서 25페이지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조영명 위원님,

조영명 위원 반갑습니다. 조영명 위원입니다.

지금 관광과에 쭉 보고 있는데 ‘동네방네 시티투어버스’ 추가하는 부분, 지금 현재 시스템은 어떻습니까? 잘 돌아갑니까? 우리 예상 인원보다 많이 탑니까?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관광과장 황규종입니다.

현재 시티투어 2층 버스가 순환형으로 지금 운행하고 있습니다.

12개의 정류장을 거쳐서 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조영명 위원님께서도 봉암유원지 쪽으로 시티투어를 투입해야 될 것 아니냐, 마산역도 있고 또 여러 가지로 진해 같은 경우는 웅동 해양공원 쪽으로도 시티투어를 투입해야 된다, 이래서 저희들 1대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조영명 위원 알겠습니다. 됐고요.

그 다음에 24쪽 보고 있는데 진해루 경관분수 및 수변 시민공간 조성, 지금 관광과에 쭉 한 걸 보니까 전부 진해밖에 없는 거 같아요.

관광마케팅정책과도 진해고, 창원 쪽에 관광이 진해밖에 없습니까?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이번 시책 보고에 진해지역에만 집중적으로 관광시책을 내놔서 좀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마산 창원 지역도 관광을

조영명 위원 골고루 넣으세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골고루 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런데 진해루 경관분수 이 부분이 시장님 공약사항입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그렇습니다.

조영명 위원 진해루 경관분수 좋습니다. 좋은데 여기에 어찌 보면 우리가 투자를 하게 되면 투자대비 효율이 있어야 되는데 여기에 인구밀집이 되는 거라든지 아니면 마산 장어거리 앞과 비교를 하면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지금 현재 진해루는 시정연구원에서 용역 중에 있기 때문에,

조영명 위원 아니, 과장님 생각할 때 어느 쪽이 유동인구가 많다고 생각합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유동인구는 아무래도 장어거리가 많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러면 잘 되는 데에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일단은 진해 지역에 분수 타당성 용역을 주고 있기 때문에 한다 안 한다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조영명 위원 타당성 용역을 준다면 시장님 공약을 진해항에 와서 했는지 모르지만 양쪽 비교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용역을 준다면?

○관광과장 황규종 예, 그런데 진해항이 시장님 공약이라기보다는 시장님 공약에 앞서 옛날부터 진해루에 분수 쇼를 해야 안 되겠느냐 하는 타당성 용역도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존경하는 박춘덕 위원님이 진해루 앞에 분수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했고, 그때 그 분수대를 좀 옮길 수 있도록 안도 낸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진해에 하면 군항제 때는 진해에 하고 여름 장어철이 되면 어시장으로 옮기면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조영명 위원 그런 쪽도 같이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알겠습니다. 검토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일단 용역결과를 보고 얘기하도록 하고, 그 다음에 관광과에 보면 계속 언론에 나오고 있는데 봉암유원지 문제,

○관광과장 황규종 그렇습니다.

조영명 위원 본 위원이 작년에 행감 하면서 이 얘기를 한번 꺼 낸 것 같습니다.

그때 건축 쪽 허가할 때 꺼냈죠? 그때 이 얘기를 꺼 내 가지고 문제 있다 이런 말을 한번 했었거든요.

여기에 어떻게 예식장이 될 자립니까? 내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애초에 이게 잘못 되어 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서 계속 보고 있는데 이 부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진행사항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간략하게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봉암유원지 조성계획 관련해서는 지난 98년 6월달에 구 마산시에서 유원지로 결정된 사항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2000년 1월달에, 그 전에 팔용디즈니랜드라고 민간사업자가 선정되었다가 개발을 안 하는 바람에 2000년 1월달에 선정이 해제가 되었습니다.

해제가 되어 가지고 그 이후에 12년이 경과한 2012년 12월달에 우리시에서 타당성조사 기본계획용역을 수립했습니다.

그 당시에 수립할 때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체육시설의 기본구상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래 있다가 2013년 7월달에 유원지조성계획 결정용역을 착수해 가지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가지고 2014년 10월달에 봉암유원지 결정고시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골프연습장은 제외가 된 상태에서 2014년 10월달에 고시가 되었고요.

그러고 있다가 2015년 6월달에 토지소유자가 봉암유원지 조성계획에 예식장 반영을 요청하는 주민들 776명의 동의를 받아가지고 유원지를 관리하는 우리 관광과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광과에서는 그 해 7월달에 도시계획결정 입안을 도시계획과에다가 이송을 시켰습니다.

그 이후로 도시계획과에서 계획심의위원회하는 과정에 1차에서는 유보를 한번 했고요. 유보된 5건의 보완요청 한 것에 대해서 보완을 해서 도시계획 2차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2017년 4월달에 도시계획실시인가가 사업승인이 났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러면 유원지 지정할 때는 관광과하고는 별 관계가 없다는 말씀입니까? 도시계획과 쪽에서 문제가 있는 겁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우리 관광과에서는 유원지를 관리하니까 유원지의 입안이 들어오면 당연하게 접수를 받고요.

그래서 그걸 도시계획과에다가 유원지에 예식장이 타당한지 안 한지를 도시계획심의자문을 요청합니다. 거기서 결정이 되어 가지고 인가된 사항입니다.

조영명 위원 그러니까 유원지로 간 그런 부분은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내가 볼 때는.

유원지 안에 골프연습장 하려다가 명신개발, 원래 명신건재 아닙니까? 명신건재 사장을 잘 아는데 봉암동 주민들도 그런 말을 해요.

여기에 어찌 예식장을 할 수 있느냐, 상식적으로, 장례식장 같으면 모르지만 거기가 예식장 할 자리인가, 공공연하게 그렇게 얘기가 되고 분명히 예식장 허가 내면 몇 년 있다가 용도변경해서 다른 용도로 갈 거다 이런 말을 많이 하거든요.

공공연히 하고 있는 사항인데 이걸 우리 시에서 허가를 내고 했는지 나는 사실 이해가 안 돼요. 이 부분은,

팔룡산 임야의 가격을 뽑아 보니까 헤배당 4천원 정도 하네요. 4,200원 정도 하거든요.

4,200원 하는데 절개를 깎아서 대지가 되고 나니까, 그 앞쪽에 보니까 지가가 헤배당 10만원 하거든요. 몇 배 올라갑니까? 가격이,

4천원짜리 땅이 10만원 짜리가 되는데 이거 뭐, 하여튼 지금 현재는 감사하고 있는 사항이 되어서, 감사 청구를 한다니까 결과가 나오겠지만 이런 부분에 문제가 좀 많은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제가 보충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사실 행정을 해 보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들이 참 어려운 부분이 생기는데 일단의 토지가 그냥 존재하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공공 지방자치단체나 국가에서 관광지로 지정한다거나 산업단지로 지정한다거나 유원지로 지정한다거나 해서 도시계획 지정을 해 버립니다.

그러면 토지소유자들은 여러 가지 각종 규제에 묶일 수도 있고 또 반대로 지가가 상승해서 반사이익도 누릴 수 있고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유원지내에 들어갈 수 있는 법적으로 허용되는 시설에 예식장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저희들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했던 것을 보면 유원지 안에는 동물원, 식물원, 공연장, 예식장, 마권장 외 발매소, 관람장, 전시장, 진열장, 야외음악당, 온실 수목원 이런 것들이 특수시설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조영명 위원 예, 그렇게 되어있는데,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그래서 그 당시에 보니까 처음에 골프연습장을 짓겠다 이렇게 들어왔다가 거부처분을 하고 있다가 예식장을 짓겠다고 하니까 검토를 했지요.

두 가지가 여기서 상반됩니다. 개인사유권을 얼마만큼 제한할 수 있느냐 그런 문제점이 생기지요. 법적으로는 허용되는데 왜 나의 사유권을 국가에서 제한하느냐,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국장님, 법적으로 허용되는 거는 알겠는데 어찌 그 지역에, 유원지 안에 예식장 좋습니다. 지을 수 있다고 법적으로 되어있으면 문제는 없습니다.

없는데 조금 전에 얘기처럼 자연녹지가 대지로 바뀌면서 그 산이 대지로 되면서 4천원 짜리가 10만원 짜리로 되는데 이거는 분명히 특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죠.

문제는 쟁점이 그거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그래서 우리나라 시장경제가 자본주의 체제니까 돈을 가진 투자자들이 관리지역이나 개발 안 한 지역을 물색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조영명 위원 예.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그래서 투자를 하는 거 아닙니까?

조영명 위원 예.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그래서 그 당시에 우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실은 이 위치가 봉암유원지 내의 중심부에 위치하지 않고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그 바로 인근에는 공장도 있고 집들이 있으니까 크게 유원지를 훼손할 수 있는 사항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유원지 중심부에 있으면 도저히 허가를 안 해 줬겠죠.

불허했을 건데 위치가 변두리에 있기 때문에 유원지를 훼손하는 위치가 아니라고 아마 판단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조영명 위원 저도 그 위치는 잘 아는데 사실 절개하면서부터 벌써 문제가 발생되었잖아요.

너무 많이 절개를 했다 해서 공사 중지가 되고 한 걸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이래 진행되고 이랬는데 현장을 가서 보면 언론에도 나왔습니다.

나왔지만 명신건재 그 건물을 통과하지 않고 대로에서 거기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런 언론도 나와 있잖아요. 현장에 보면 그래 되어 있잖아요. 도로변에 명신건재가 있거든요.

그 뒤에가 산인데 그 산을 지정되고 나서 매입한 것도 이상하다 이런 부분이 있잖아요.

이거는 감사하면서 다 밝혀지겠지만 하여튼 이런 게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는 어차피 감사 하면 결과가 나올 거니까 여기서 깊이 갈 이유는 없을 거고, 우리가 해 봤자 그럴 거고, 이런 사업 할 때는 앞으로 좀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조영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춘덕 위원 예, 박춘덕입니다.

봉암유원지 제가 보충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황규종 과장님 설명 쭉 잘 들었고요.

이게 2006년부터 쭉 왔어요. 사업도 바뀌고, 왔는데 여기서 좀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어요.

2015년도 6월달에 토지소유자가 예식장을 허가 내 달라고 해서 이게 유원지 내에 할 수 있는 사업이 예식장을 할 수 있다고 명기가 된 것 같으면 토지소유주가 776명의 주민동의를 받아올 필요가 없어요.

일부러 받은 그것도 의심이 간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015년도 6월달부터 해 가지고 2017년 4월까지 승인이 나기까지 너무 초고속도로다, 승인이 나는 과정이.

이게 중간에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5건의 보완지시가 나서 1차 유보를 했다 그러면 위원회 열리는 횟수만 해도 유보시키고 다시 받으면 최소 6개월이잖아요.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이거는 너무 속도가 빠르다 승인이 나는 게, 그런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절개지에, 우리가 산을 치면 경사각이 18도 이상 되면 건축허가를 안 해줘요. 창원시에서.

그런데 이거는 뭐 18도가 아니라 경사각이 엄청나잖아요. 90도로 절개를 해서 건물을 지었는데 어떻게 이게 허가가 된 사항이냐, 도시계획 부서가 아니라 답변하기가 좀 그렇겠습니다만 우리가 18.01도만 되어도 허가 안 해 줍니다.

그 법이 어제오늘 만든 법도 아니고 창원시가 가지고 있는 건데 이게 어떻게 해서 허가가 나간 건지, 그 다음에 골프장에서 예식장 변경을 허가 해 달라는 부분에 대해서 6월달부터 4월달까지 해 보세요. 만12달이 안 걸렸어요.

이런 허가가 창원시에 있습니까? 이것만 한번 여쭤볼게요.

○관광과장 황규종 1차 자문할 때 유보된 6개월 후에, 1월달에 유보가 되었고요. 도시계획심의에 유보가 되고 나서 6개월 후 7월달에 다시 보완을 해 가지고 관광과에 보완을 했다 통보를 해서 우리가 도시계획과에 해서, 빠른 기간은 아닙니다. 6개월은 경과되었고요.

박춘덕 위원 아니, 지금 산업단지 하겠다고 아파트 건축하겠다고 해서 10년짜리 20년짜리가 얼마나 많아요. 창원시 안에.

그런데 이걸 아니라고 하시면 뭐 아닐 수는 있겠지만 다른 사업장하고 비교를 하면 이거는 비행기타고 간 거나 마찬가지에요.

누가 지시가 없으면 이리 할 수 없다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들어서 이건 나중에 감사 결과나 봐서, 안 그러면 우리 의회가 행정사무조사까지도 할 수 있는 사안이다 하는 걸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춘덕 위원 다른 질의 좀 하겠습니다.

사업조서를 보니까 관광과에서 창원관광 TV방송홍보 해서 당초예산에 올려놨어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춘덕 위원 국장님한테나 과장님한테 제가 제안 드리려고 그럽니다.

제가 얼마 전에 다낭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는데 외무부 부국장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낭시에 1년에 14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그 중에 90%가 한국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아시다시피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사회주의 국가기 때문에 방송을 장악하고 있잖아요. 정부가,

그래서 자기들은, 창원시가 관광홍보를 하고 있느냐 해서 내가 하고 있다 우리도 유무선 방송을 통해서 해외도 하고 국내도 하고 있다 하니까 거기서 자기들이 제안을 한 것이 뭐냐 하면 창원시 관광홍보 영상물을 베트남 전역에 방송을 해 주겠다, 그 대신에 다낭시 관련 관광홍보물을 창원시가 대행해 줄 수 있느냐 이렇게 물어 와서 제가 국내에 돌아가면 우리 시장님이나 국장님한테 건의를 해 보겠다 이렇게 하고 왔습니다.

왔는데 자기들은 환율문제도 우리나라하고 있겠지만 저는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영상물을 자기들은 베트남 전역에다가 해 주고 그 사람들 거는 다낭시만 해서 전국에 송출해 줄 수 있느냐 해서, 그걸 한번 검토를 해 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현재 대만은 하고 있는데 그거는 저희들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래 해 주시고, 시티투어버스 우리 위원님들이 궁금해 하는 게 많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언론을 통해서 보면 관광문화국에서 최근에 한 일 중에 최고 잘 한 게 콰이강의 다리, 그 다음에 시티투어버스다 이렇게 홍보가 대단히 많이 되고 있어요.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고, 이게 창원시장 명의로 되어있죠? 차주가,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구입할 때는 창원시장 명의로 구입해 가지고 시설공단에 위탁했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했는데 민선시장이다 보니까 선거법에 걸릴 수가 있잖아요.

○관광과장 황규종 맞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 측면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해가 되고, 그래서 이걸 왜 이렇게 여쭤보느냐 하면 이게 차량 2대를 가지고 시설공단이 대행사업자가 되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춘덕 위원 그럼 확대해석하면 2층 버스를 가지고 관광사업을 한다, 관광운수사업을 한다 이렇게 표현해도 무방하잖아요.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관광운수사업이라는 거는 조금 그렇고요. 관광활성화...

박춘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확대해석 한다고 그러잖아요. 확대해석 하면,

○관광과장 황규종 관광활성화 하는 차원에서 우리 관광객 모객차원에서 위탁한 것입니다.

박춘덕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게 상충되는 게 있어요. 우리 관광국에서 그 동안 관광실적으로 2층 버스를 꼽고 있다 말이죠.

그 다음에 이용객도 아까 5만이라 그랬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5만 6천 명, 현재

박춘덕 위원 그리고 그게 무료가 아니고 유료라는 말이죠.

그럼 5만명이 유료버스를 이용했을 때 거기서 나는 수익금이 있을 거잖아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춘덕 위원 그러면 수익금 가지고 차량수리비, 차량소모품, 기사 인건비, 유지관리비, 보험 이런 걸 낼 거잖아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춘덕 위원 그럼 그걸 다 내고도 내가 볼 때는 남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가 위탁을 하게 되면, 오늘 예산하는 날짜가 아니라서 말씀드리기가 그렇지만 위탁대행비 1억 5천을 내년 당초예산에 요구를 해 놓고 있어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춘덕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게 실적은 방문객이 그렇게 많다고 하면서 위탁을 해서 대행업체한테 운영을 하라고 1억 5천을 또 준다? 그거는 제가 이해가 잘 안 돼요.

그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춘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2층 시티투어를 도입하기 전에 1층 시티투어 2대를 운영했습니다. 보조금이 연간 3억 천만원 나갔습니다. 지금 현재 2층 시티투어는 수익금하고 보조금하고 인건비하고 제하고 나면 연간 2억원의 보조금이 아마 돈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층 시티투어는 8900명이 탔지만 2층 시티투어는 5만 6명이, 지금 현재 6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탑승률과 여러 가지 비교분석을 해 보면 아무래도 1층 시티투어보다는 2층 시티투어 도입이 잘 되었다, 저희들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 연간 2층 버스가 5만명이 이용을 했다고 가정을 했을 때 요금표하고는 안 맞을 수가 있어요.

왜냐 하면 할인도 들어가고 단체할인, 조조할인, 지역, 장애인할인 이러다 보면 5만 곱하기 수치가 계산이 안 된다 이 말이죠.

탑승객 곱하기 표준원가라 해야 되나 이런 게 계산이 거의 불가능한데 그렇다 치더라도 위탁관리운영 하는데 5만명의 숫자면 적은 숫자가 아닌데 그 수입원가 대비해서 위탁해서 하는 그 지원 금액이 너무 크다 하는 말씀을 하는 겁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그래도 1층 시티투어하고 조금 전에 얘기한 것과 비교분석 해 보면 안 낫습니까?

박춘덕 위원 그러면 과장님, 여기서 제가 토론하기는 그렇고, 2층 버스 도입했을 때 승차자 수, 할인해 준 수, 금액 이런 게 있잖아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런 걸 관리하실 건데, 그런 부분하고 그 다음에 순수하게 운영했을 때 적자 가는 부분이 얼만지, 그 다음에 위탁을 했을 때 위탁대행금 1억 5천 부분에 대한 상세내역서가 있을 거잖아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춘덕 위원 그걸 우리 위원회에, 저를 포함한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그래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이상입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위원님, 그 부분은 수익금은 전액 세입조치를 시키고 운영비는 예산에 편성해서 나가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이 되어있는 겁니다.

박춘덕 위원 그러니까 그게 플러스 마이너스가 얼만지 궁금하니까 가져오십시오.

○관광과장 황규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남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남용 위원 예, 박남용 위원입니다.

22페이지 언급된 시티투어버스 신규로 도입하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 차량에 대한 메이커나 재원, 이런 거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황규종 지금 현재 오른 쪽 그림과 같이 차량을 1층 단층 시티투어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재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높이는 3.5미터 되고 45인승입니다. 후면에는 유리창이 탈착 가능하고, 접이식 지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봄이나 여름이나 가을에는 천장을 개방하고 겨울에는 폐쇄형으로 해서 사용하고 터널에 들어갈 때도 폐쇄형으로 쓰는데 현재 이런 차를 운행하고 있는 곳은 서울이나 부산에서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MANN 사로 독일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국내에서는 제작이나 생산이 안 됩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그렇습니다. 국내에서는 없습니다.

박남용 위원 지금 우리 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티투어버스 그게 대당, 중국에서 구입한 걸로 알고 있는데 가격이 8억 정도 상회하는 걸로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거하고는 재원이 좀 다르고 메이커도 신뢰성 있는 독일회사다 그죠?

○관광과장 황규종 예.

박남용 위원 당초예산이 2019년도 4억 2천 잡아놨는데 그럼 차량유지비라든지 보험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제외하고 차량가격만 4억 2천이라는 말씀이십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4억 2천이 차량가격이 3억 5천 됩니다. 나머지는 영상장치하고 블랙박스하고 다른 기타 제품이 들어가는 사항이고요.

지금 현재 2층 시티투어를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하면 여러 가지로 비용 면에서 절감이 안 되겠나, 이래 보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제가 볼 때는 4억 2천 가지고 운행비, 보험료, 그 다음에 운전기사 인건비, 일단 수익은 제외하고라도

○관광과장 황규종 4억 2천 가지고는 기사 인건비까지는 안 되고요. 차량구입에 따른 부속부품 구입까지 4억 2천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일단은 현재 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2대 사례를 잘 벤치마킹하셔 가지고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게 효율적으로 운행이 되어야 되는데 45인승 같으면 좀 크지 않느냐 그런 걱정도 좀 앞섭니다.

하여튼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진해 쪽에 관광객이 유입이 되어서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은정 위원님,

한은정 위원 시티투어에 대해서는 앞서 위원님들이 질의하셔서, 저는 크루즈 16페이지 기항지 조성, 이게 국제적인 크루즈 배들이 들어오게끔 한다는 말씀이죠?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한은정 위원 진해에 볼거리가 진짜 있어야겠네요?

○관광과장 황규종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군항제 기간에 해군 군부대 내에 국제크루즈를 띄워보자, 정박을 하면 도보로 벚꽃 구경도 하고, 좋지 않겠느냐 해서 해군하고 의논하고 있습니다.

한은정 위원 군함을 띄운다?

○관광과장 황규종 아니죠. 국제 크루즈 배를 진해 해군 부대 내에

한은정 위원 오게 한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오게 하겠다,

한은정 위원 영업을 하셔야 되겠네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한은정 위원 그럼 저희 배가 남해안으로 오가는 건 아니고?

○관광과장 황규종 아니고요.

한은정 위원 배가 오게끔 하는 거네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국제 크루즈 항을, 배를

한은정 위원 아,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큰 배들이 오게 한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한은정 위원 그럼 왔을 때 그 배에서 사람들이 내려야 되는데, 내려서 볼거리들이 지금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이런 것들이네요? 근대사 투어라든지,

○관광과장 황규종 예, 군항제 기간에 벚꽃 보고요.

한은정 위원 우리 크루즈 배가 준비되는 것은 아니고, 기항지 조성만 하는 거네요?

○관광과장 황규종 기항지 조성을 해 가지고 우리가 모객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국제 크루즈항을 부대나 장천항에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롯데관광개발이라든지 그런 대표여행사를 섭외해 가지고 군항제 때 크루즈가 우리 진해에 정박하면 어떻겠느냐 이렇게 모객행위를 하는 겁니다.

한은정 위원 제가 크루즈 여행을 가족과 두 번을 해 본 적이 있는데 항상 어느 항구에 내리면 보통은 1박을 하고 가거든요.

한 두 시간 안에 가는 경우는 거의, 배를 정박하는 것 자체가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항상 거기서, 이 추진 시기를 보면 진해가 좀, 그런데 또 좀 걱정이 되는 것은 아까 조영명 위원님이 사실은 그냥 가볍게 넘어가셨지만 진해만 관광상품 개발하십니까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오늘 이 업무책자를 보면서 진해가 너무 빛과 여러 가지 그림과 페인트칠에, 정말 잘 남아있는 그래도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진해가 너무 돈으로 시멘트로 휩싸일까 내심 걱정은 엄청 됩니다.

진해는 진해 그 자체로 진짜 예쁘거든요.

중원로터리가 욱일승천기 모형을 본떴다는 걸 금방 이 자리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공부하는 자리가 맞고요.

하여튼 기항지가 만들어지는 것 외에 내려서 1박을 하기 위해서는 그 안에서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분명히 준비가 되어야 됩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한은정 위원 저도 아이들 데리고 내렸을 때 하루 시간이 빠듯하게 막 돌아다녔었거든요.

그걸 생각해 보니까 진해에서 뭘 하면서 하루를 보내지, 약간 걱정이 좀 옵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군항제 기간에 한번,

한은정 위원 군항제?

○관광과장 황규종 예.

한은정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한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면 제가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크루즈 관련해서입니다.

과장님, 이거 해군하고 협의 안 되면 안 되는 거죠?

○관광과장 황규종 맞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렇죠? 지금 접촉하셨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해군하고 접촉을 한번 했습니다.

해사장교 중령하고, 했는데 보안상의 난색을 좀 표했습니다.

그러면 군부대 내에 안 되면 장천항으로 정박을 할 수 있도록 도하고 협의를 한번 했습니다.

도에서도 나름대로 힘을 써 보겠다, 지금 거기까지는 진척된 상태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지금 장천항 같은 경우에 크루즈가 몇 톤 급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크루즈 배가 들어올 수 있는 항구가 됩니까? 기반 시설이 되어있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도에서 장천항을 관리하기 때문에 해당부서에서는 크루즈 한 7만톤 들어오는 것은 괜찮다, 무난하다, 일단 답변은 받아놓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럼 해군하고도 지금 계속 기지사령부 내에 군항을 개방, 그럼 이렇게 되면 한은정 위원님이 질문하신 것처럼 크루즈 배에서 내려서 관광할 수 있는 코스 또한 해군 영내를 통과해서 걸어 다니거나 보거나 거기에 있는 많은 역사적인 유물들 건물들 그런 거 볼 수 있게끔 그런 거까지 다 개방해야 되지 않을까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그런 것도 저희들이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이상입니다.

김종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대 위원 간단하게 얘기할게요. 김종대 위원입니다.

2018년이 창원방문의 해 아닙니까? 그죠?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김종대 위원 어땠습니까? 우리의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어떻다고 평가하고 있습니까?

지금 2018년이 저물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과장 황규종 올해 우리가 창원방문의 해 선포해 가지고 지금 10월달 현재까지는 1280만명이 방문한 걸로, 우리 집계가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집계하는 것이 아니고 계수기라든지 문체부에서 지정한 거라든지 또 군항제 가고파국화축제 이런 축제장에 방문한 방문객 수하고 이런 걸 전체 종합적으로 집계해서 볼 때는 전년도에 비해서 관광객이 많이 방문했다, 현재 입증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대 위원 원래 계획은 1500만명이죠?

○관광과장 황규종 예.

김종대 위원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150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김종대 위원 그렇습니까?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들이 얼마만큼 있을까요?

○관광과장 황규종 우리 시장님께서도 조금 우려하는 것은 관광객이 그냥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니고 체류형 관광객이 와야 숙박이라든지 음식, 소상공인들의 형편이 많이 나아질 것 아니냐, 이렇는데 그 분야에 대해서는 좀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종대 위원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여러 가지 노력을 해서 방문의 해를 만드는 이유가 그런 것 아닙니까?

지역경제 활성화나 우리가 갖고 있는 문화나 역사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또 그것을 통해서 우리 창원이 업그레이드되고 하는 그런 것이 목적인데, 어떻습니까?

내년도부터는 여기에 연계한 그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내년에는 민주화성지 관광자원화에 매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2020년도 되면 민주화성지는 완성한 단계에서 다시 한 번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종대 위원 민주화성지라고 하는 것은 이런 거겠네요? 3𔅩운동 100주년, 부마항쟁 40주년 이런 거?

○관광과장 황규종 예.

김종대 위원 아까 마산개항 120주년, 호주선교 130주년 이런 거 가지고 하겠다는 거네요?

○관광과장 황규종 예,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겁니다.

김종대 위원 제가 볼 때는 실제 연기 없는 산업자체가 관광이고 또 관광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찾게 되고 그것을 통해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 말하지 않고, 아까 우리 정길상 위원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다시 한 번 반복하고 싶어요.

시진핑 주석이 소위 G2에서 미국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연구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정책을 구사하는 상황 속에서 문화굴기 이런 거 하면서 공자의 문화를 가지고 미국이나 아니면 유럽을 이겨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진핑이 그런 종류의 얘기들을 많이, 우리 한국 서울대학 와서도 소위 공소에 관한 것, 최치원에 관한 이런 것들을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했는데 사실 중국에서 마샬플랜과 같은 소위 일대일로 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를 하나로 자기들 문화에 귀속시키겠다 그런 걸 얘기하면서 소위 공자를, 공자의 문화를 세계에 퍼트리겠다 이런 정책을 구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지 간에 지금 현재 요커들이 소위 중국이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에 앞으로 얼마나 올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여러 가지 그런 불화음 때문에 예상할 수는 없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그게 풀릴 것으로 보고 그리 되면 그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될 텐데, 이 양반들이 우리 지역에서 예를 들어 공소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우리가 애정을 가지고 진행을 하면 그 공씨들의 문중에서 얘기하기로는 지금 현재 약 3만평 정도의 택지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걸 잘 이용해서 공소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역사적 내용이라든지 문화 이런 것들을 시설화 시켜 놓으면 제가 알기로는 중국 정부에서도 지원을 한다고 얘기 듣고 있고, 또 한국에 오는 요커들은 꼭 한번을 들릴 그런 관광지가 될 수 있다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소위 국자감, 한국 같으면 성균관 같은 곳인데 지난번에 그런 얘기를 듣는 가운데 자기들이 당보다 더 높게 평가 받는 게 지금 현재 그런 공자의 정신이고 공자의 여러 가지 문화를 얘기하면서 그런 것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해 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 전에도 소위 저쪽 중국에 가서 여러 가지 얘기를 듣는 가운데 제가 볼 때는 우리가 잘 운용을 하게 되면 민간외교도 우리가 충분히 해 낼 수 있고 그걸 통해서 중국 사람들도 우리 지역에 많이 유치하면서 우리 지역에 여러 가지 관광을 통한 수입이라든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해 봤거든요.

그래서 아까 국장님께서도 답변을 하실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보겠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지난번에 제가 한번 안상수 시장님 있을 때 이 얘기를 했었어요.

했더니 공소 보다는 최치원을 좀 더 부각시키려고 하는 그런 정책을 얘기합디다.

그런데 최치원에 관해서는 우리 창원시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마산만 얘기하는 게 아니고 한번 거쳐 갔던 곳은 다 그걸 가지고 여러 가지 축제형태의 행사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변별성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볼 때 공소를 가지고 여러 가지 문화․관광 소재로 삼으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관광코스 개발하는데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김종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춘덕 위원님,

박춘덕 위원 박춘덕입니다.

진해항 크루즈 관련해서 보충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해군하고는 안 되는 거다 그죠?

○관광과장 황규종 안 되는 것이 아니고 일단 난색을 표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진해에 해군하고 관련된 사업이 많아요. 그거 할 때는 반드시 진해기지사령관하고 결과물을 도출해야 돼요.

케이블카를 하사인가 중사한테 가서 이거 해야 되겠는데 괜찮겠느냐, 하사가 해도 괜찮지 않겠느냐 이래서 우리 창원시에서 군에서 협조해 줬다 이렇게 하는데 그거 아주 잘못된 거예요.

그거는 그냥 협의사항이지 그걸 해군하고 협의가 완료되었다 하는데 그건 아주 있을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들고, 제가 속천항 개발계획 중간용역에서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우리 창원시가 통합 이후에 통합에 대한 도시계획을 전혀 수립하지 않고 있어요.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우리가 장천항이라든지 속천항이라든지 그 다음에 해양신도시가 가포신항 때문에 생겼는데 가포신항이 지금 있으나마나 되었잖아요.

도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치더라도 그러한 전반적인 거, 우리 창원시가 가지고 있는 그런 도 관리항이라든지 이런 항 자체를 창원시 나름대로 도시계획을 하셔야 돼요.

그래 가지고, 제가 왜 이런 얘기를 드리느냐 하면 진해항 크루즈 기항지를 조성하는데 있어서 이게 단타성으로 한번 해 가지고 되면 되고 말면 말고 식으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이런 것을 하려고 하면 진해를 기항지라고 만들었으면 장천항 내에 있는 부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을 하셔야 된다 말이죠.

부두는 정비하지 않고 배를 끌고 오면 배를 어디 댈 겁니까? 안 그렇습니까?

그러면 장천항에다가, 장천항은 수심이 깊어요. 거기 준설도 하고 이러는데 그러면 장천항에 있는 쓸데없는 시설물을 다 딴 데로 이전하고 거기를 크루즈 전담 부두로 조성을 하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런 밑그림을 기초를 다지지 않고 거기에 와서 할 수 있는 걸 한다 이러면 그건 저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거 안 하셔도 됩니다. 크루즈 이거 안 하셔도 되는데 그런 밑그림들을 좀 먼저 그려 달라, 그리고 가포신항도 살려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창원시 안에 있는 해안선로에 있는 부두를 우리 시가 정비하는 작업을 먼저 해야 된다, 그 작업을 하고 나서 부두를 조성해서 친환경 부두를 만들어놓고 그 다음에 크루즈 사업을 하든지 이런 걸 하셔야지, 와서 내렸는데 옆에 어선들 있고 앞에 항운노조 왔다갔다하고 마을주민들 차타고 들락날락하고 모래 덤프차 왔다갔다하고, 그래 가지고 그게 무슨 크루즈 항이 되겠어요?

○관광과장 황규종 그래도 뭐 한번, 진해에 크루즈 항에 입항하면 아무래도 진해에 관광이 활성화 안 되겠습니까?

박춘덕 위원 아이고, 과장님, 보세요. 지금 우리 위원회에서도 진해에다가 뭘 하겠다니까 대번에 뭘 많이 한다고 하는데 진해에 해 준 게 뭐 있어요?

지난 한 8년간 언론을 통해서 한 6천억 사기 쳤으면 잘 쳤잖아, 지금,

○관광과장 황규종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언론플레이 안 해주면 사기잖아요, 그거요. 나는 그래 표현하고 싶습니다. 진짜로.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전체적으로 도시계획 그림을 먼저 그려서, 좀 장기적으로 가도 괜찮다 이 말이죠.

단기간에 뭐 수익을 내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도 전체적으로 도시계획 그림을 그려 가지고 통합창원시가 어떤 게 미래 먹거리고 어떤 그림을 그려서 간다 이렇게 해서 중장기적으로 가야지, 급하다고 벽화작업 해서 페인트칠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이거,

이런 거는 좀, 최소한 우리 관광문화국에서는 지양을 해 주시고 그림부터 먼저 그려주시기 바랍니다. 밑그림을,

○관광과장 황규종 알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광과장님, 지금 저희가 축제를 통해서든 관광객들이 와서 체류형으로 하룻밤이라도 머물고 가게 하기 위해서 모텔 등이나 숙박업소에다가 인센티브도 주고 하죠?

○관광과장 황규종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런데 지금 창원에 군항제 때를 비롯해서 K-POP이나 가고파축제 이런 걸 보면 젊은 층들이 많이 오고 있는 거 맞죠?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진해 같은 경우는 70% 이상이 젊은 2,30대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숙박 문제에 대해서 제가 한번쯤은 이제는 나올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런 말씀이 없으세요.

지금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각 구청마다 조례가 좀 다르더라고요. 각 구청이라기보다 마산창원진해가, 이게 아직 재정비가 안 되어있고 그런 부분에서 한번 확인해 주시고, 그 다음에 지금 민간들이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모르시죠?

게스트하우스가 진해에 많이 있다고 생각하시진 않을 겁니다. 아마 창원마산에도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구청 문화위생과나 이런 데를 통해서 게스트하우스 허가를 내려고 하면 외국어를 한 나라 정도 해야 된다는 그런 조건도 있고 외국인들을 상대하는 게스트하우스는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민박 문제 이런 것에 대해서 지금 정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도시재생사업에서도 국토부나 이런 데서도 시범사업으로 해서 재생사업 안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재생사업에서 하면 되지만 일반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정의를 저희가 조금 더 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지금 어떻게 하느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에 가입을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지금 폰으로 B&B 라는 걸 쳐서 진해 해 보세요. 게스트하우스 엄청 나옵니다. 이 사람들은 세금 안 내고 지금 영업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양면적인 문제가 있는데 이런 문제를 좀 양성화 시켜서 시에서 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한 정비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그럼 질의가 없으므로, 지금 시간이 12시쯤 되었는데 중식을 하고 회의를 속개할까요? 계속 할까요?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계속 문화예술과 진행할까요?

조영명 위원 어차피 오후에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위원장 이해련 식사 하시고?

조영명 위원 예.

○위원장 이해련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료준비와 중식을 위해서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회의중지)

(13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해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해 질의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6페이지부터 33페이지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경희 위원님,

김경희 위원 반갑습니다. 김경희 위원입니다.

26페이지 공공갤러리 조성에 대해서 잠시 질의하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니까 창원운동장 사거리 지하보도에다가 공공갤러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예술가와 신진작가의 전시장으로 활용하겠다 했는데 지역작가 지역예술가, 신진작가에 대해서 유료로 합니까? 무료입니까?

전시공간을 제공하는데 대해서 무료인지 유로인지,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김경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는 유료로 한다는 것은 아니고 저희 관내에 사실상 지하보도와 관련해 가지고 유효공간으로 있는 부분이 저희들이 대략 파악해 보건데 17개 군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보면 그 창원운동장 사거리가 사실상 평소에는 전혀 이 공간이 활용이 되고 있지가 않습니다.

또 제가 반송동장으로 있을 때도 참 이 공간이 너무나도 그냥 두기에는 아까운 공간이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공공갤러리 조성사업을 한번 해보자는 의도에서 창원운동장 사거리에 있는 지하보도를 활용을 해서 일부 시설물을 갤러리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을 해가지고 작품전시도 할뿐만 아니라 또 저희들이 청년작가라든지 신진작가들이 작품전시회를 할 때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 인해가지고 이 공간을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그리고 갤러리로써의 활용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우리 지역구라서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저도 갈 때마다 이 사거리가 넓더라고요. 비어있어서 공간을 좀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문화예술과장님께서 아이디어를 낸 겁니까? 누가 낸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아닙니다. 저희 부서 정책 팀에서 아이디어를 낸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리고 추진계획에 보면 예술은행을 운영하겠다 말씀하셨는데 예술은행, 그 기준은 우리 시에서 구매한 작품을 민간이나 기업이나 기관에 임대사업으로 추진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그렇습니다.

이것도 공공갤러리 조성사업의 한 일환으로서 저희들 사실상 지난번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마는 저희 시가 그간 재단을 통해서 많은 예술작품을 사들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360여점 이상의 작품이 재단에 보관이 돼 있습니다.

이 보관이 돼 있는 작품을 그냥 보관만 할 것이 아니라 뭔가 활용을 좀 해야 되겠다, 그리고 활용하는 방안도 조금 전 말씀드린 우리 공공갤러리 공간이 조성된 그런 곳에도 작품전시를 할 필요성이 있지만 우리 관내에 상당히 많은 기업체들과 단체들이 있는데 이런 곳에 우리 작품을 임대를 해서 작품을 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또 그런 작품전시공간을 작품을 할 때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지역작가들의 작품도 같이 전시가 되어서 미술품에 대한 이런 것도 좀, 저희들이 찾아가면서라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되겠다 해서 준비를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근데 임대사업을 하면 유료, 돈 받고 합니까? 임대사업은?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지금 당장은 돈을 받을 계획은 없습니다.

김경희 위원 중요한 것은 민간, 특히 기업이나 기관은 모르겠는데 민간에 임대사업을 하다가 만약에 작품을 떼먹으면 어쩝니까? 혹시,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아, 그거는 저희들이 작품에 대한 대상 하고 작품을 대여를 할 때 혹시 작품에 대한 훼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대여자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조치는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마지막으로, 밑에 효과에 보면 청년작가 및 신진 예술가의 등용기회를 마련하겠다했는데 제 생각에는 청년작가 중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는 작가에 한해서 창원시에서 올해의 청년작가상을 준다든지 미술계의 활성화를 위해서, 그런 방안이 어떤가 저는 건의를 하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그것도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사실상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작품을 만들어서 작품을 전시를 하려고 그러면 전시공간 대여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비용이 많이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런 청년작가들이 작품을 충분히 잘 펼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래 뭐 창원이 미술의 불모지인데 100만 도시 중에서,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참 좋은 굿 아이디어인 것 같고 좀 잘 활용을 해서 우리 젊은 작가들한테 등용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김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영명 위원님 질의 하십시오.

조영명 위원 반갑습니다. 조영명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금 우리 주요사업 조서 목록을 한번 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조영명 위원 내년에 시행할 목록을 보고 있는데 우리가 지금 행사성·축제성 이런 행사가 몇 건 정도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조영명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대표적인 행사라고 그러면 진해 군항제 그리고 창원 K-POP, 그리고 마산 국화축제가 있고 그 외에 저희들이 단위사업으로 하고 있는 게 단풍거리 축전, 물론 보조사업으로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거리페스티벌 등등해서 버스킹페스티벌도 있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근데 그 중에 우리 회원구에 있는 축제가 뭐가 있습니까? 우리 마산회원구에,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저희들이 뭐 구 별로 축제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에 저희들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매년 5개, 각 구청별로 한 곳씩 해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찾아가는 음악회는 말 그대로 구 별로 하는 행사고, 사실은 본위원이 전에 한번 소맥축제 관련해서 내가 우리 회원구에 축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한번 하긴 했었는데, 우리 회원구는 너무 좀 뭐가 없는 것 같아요, 행사가.

우리 내서 인구만 해도 한 8만 되지, 이쪽 시내 쪽 합성동 주변에도 한 40만 정도 되는데, 축제다운 축제가 한개 없어요, 우리 회원구에는.

진짜 말 그대로 지역주민들이 너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상실감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한번 구상을 해서 뭔가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요.

저도 사실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많이 하고 있는데, 특히 소맥축제도 한번 해볼라니까 마침 또 맥주 공장이 맥주를 내년부터 생산 안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소주공장이 있으니까 맥주공장에서 소주를 생산할 모양인데 맥주는 안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리 되면 차라리 우리 지역에 무학이라는 회사가 안 있습니까?

좋은데이 이런 상품을 가지고 굿데이 축제라든지 이런 거 한번 좀, 이런 것도 한번 축제를 기획해서 하게 되면 우리 지역에 정말, 지금 무학소주가 사실 장사가 잘 안되거든요, 지금요.

좋은데이가 여러분 알다시피 진짜 요즘 뭐 완전 하향곡선을 그려가지고 다른 외지 소주한테 밀리고 완전히 기업이 엉망 됐어요.

그래서 이런 것도 살릴 겸, 그 다음 우리 지역에 말 그대로 아까 상실감, 소외감 이런 것들도 채워 줄 겸 이런 축제도 한번 기획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을 저희들이 물론 할 수도 있습니다마는 지역에서도 만약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시를 한다면 저도 같이 한번 협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럼 좋은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한번 내 보겠습니다.

그 다음에 찾아가는 음악회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이 앞에도 이야기했지마는 아니 구별로 한 번씩 하는 것 보다는 다른 지역에는 보면 다른 행사들이 많이 있어요, 사실은.

주민들 행사가 많이 있거든요. 있기 때문에 이렇게 행사나 축제가 전혀 없는 이런 데는 1년에 봄가을로 두 번 정도 준다, 이런 것도 좀 융통성 있게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뭐, 우리 부서에서 직접적으로, 조금 전에 말씀드린 찾아가는 음악회가 있고 또 예총이나 산하단체에서 또 음악회를 기획해서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그런 산하단체에도 한 번, 구청에 편중돼 있는 부분이 있다면 좀 골고루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아울러 지역에서 조그마한 행사라도 만약에 한다면 저희 시립예술단을 활용해서 저희들이 좀 지원을 해 가지고 그 행사 분위기가 좀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도 열심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자, 그리고 31쪽에 보니까 창원 3대 축제 업그레이드 해 가지고 진해 군항제, K-POP, 마산 국화축제가 있는데, 사실 이번에 관광마케팅연구회가 있어요, 연구회.

우리 연구회에서 사실은 거창하고 청남대 국화축제 하는 걸 보고 왔거든요. 보고 우리 꺼 하고 비교를 해보니까 우리 거는 참 잘 됐다, 잘하겠다, 보고 나서도 평가를 해보니까 비교하면 우리가 규모가 참 좋고 참 잘 했어요.

잘 했는데 아쉬운 거는 마지막 끝나는 걸 토․일을 빼버리니까 아니, 이렇게 돈을 10억 정도 들여서 준비해놓은 행사를 왜 마지막 토․일을 안 하죠? 난 그것도 참 이상하더라고요.

그 부분도 한번 말씀을 해 보세요, 왜 그런 건지.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회가 물론 개화시기를 맞춰서 끝나는 날을 주말을 맞춰서 할 수도 있습니다. 있는데 이번에서는 그렇게 되지는 못했습니다마는 2주간에 주말이 2번 들어가 있기는 했습니다.

만약에 그 국화축제 마지막 날이 주말로 해가지고 더욱더 축제 효과가 더 높아 질 수 있다면 그 기간 맞추는 것도 저희들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꽃 개화 시기하고 이걸 좀 조율을, 저희들 마음대로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하고 같이 한번 의논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내년 계획을 잡게 되면, 이번에는 목요일 저녁에 그걸 했다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전야제를 했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러면 금요일 저녁에 하면 하루가 남잖아요. 토요일에 가고 하루만 더 하면 일요일이 되는데 주말을 세 번 끼울 수 있도록 내년에는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 부분도 한번 고려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조영명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조영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순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순욱 위원 정순욱 위원입니다.

지금 저희들이 보면 문화예술과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행사가 많이 있을 겁니다.

그게 1년에 한 230에서 270건 정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게 지금 현재 계속적으로 고정비입니다. 고정비가 돼 가지고 한해 보통 행사비용이 민간이전 되는 비용이 한 70억을 넘어가고 있거든요. 훨씬,

그럼 내년되면 또 이게 어느 정도 증가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보면 심의위원이 있지 않습니까? 심의위원이 있는데 270건 정도를 심의했을 때 탈락되는 율이 얼마만큼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정순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저희 부서에서 운영하는 보조금심의위원회가 아니고 예산부서에서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기본적으로는 각 부서 별로 보조금 신청을 받아서 그 다음에 예산부서에서 1차적으로 정리를 하고, 정리를 하고 난 다음에 최종적으로는 시 전체적인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탈락 수는 제가 정확히 알 수는 없는 사항입니다.

정순욱 위원 여기에 보면 보조금을 사용하고 정산하는 내용에 보면 문제점이 지적되는 그런 단체가 있는 데도, 계속적으로 문제점이 지적이 되는 단체가 있는데 자금사용을 잘못했다, 어떻게 했다, 뭐 한 군데 카드를 받아서 정산을 했다, 이렇게 사용된 부분이 있는데 이런 행사업체에 계속적으로 돈을 증가해서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2016년도에 만약에 1,300을 줬으면 2017년도에는 1,500으로 올려요. 근데 분명히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예산을 증액시켜주는 거예요. 이거는 증액시켜주는 근거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물론 대부분 보조금을 받고 있는 단체에서 예산이 넉넉하다고 얘기하는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부족함을 토로를 하고 예산을 최대한 증액을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저희 부서에도 얘기를 하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예산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님께서 방금 지적하신 말씀대로 보조금이 지급이 되고 나면 사실상 저희들이 현장도 가서 정말 본래의 목적에 맞게 행사가 진행되는지 꼼꼼히 체크도 해야 되고, 또 그 보조금 정산 결과에 따른 부당한 어떤 집행이라든지 또는 그 예산의 용도 외에 사용이 없었는지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따져봐야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뭐 궁색한 변명입니다마는 저희들 한정된 직원 수를 가지고 전체 행사를 일일이 다 가서 체크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어떤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예를 들어서 올해 예산이 의결이 되었다손 치더라도 저희들이 그 예산을 최종적으로 교부 결정할 때에, 그 교부 결정전에 만약에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제가 이야기를 하는 것 중에서 한 개에, 한 군데의 어떤 부분을 지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정순욱 위원 안골포, 진해에 보면 ‘안골포 해전’이라는 행사를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그럼 안골포가 어디에 있습니까? 진해에서,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웅동 쪽에 있습니다.

정순욱 위원 근데 이 안골포 해전을 진해루에서 하면 이게, 그거는 옥포만 아닙니까?

그러면 전혀 관계없는 데서 행사를 하는데도 시에서 예산을 집행을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그 쪽 편에서도 행사를 한 적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만 아마 그쪽에서 행사를 했을 때 민원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고, 또 저희들도 그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사실상 안골포 해전이 일어났던 어떤 시기라든지 이런 걸 맞춰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아니면 최소한 진해 군항제때 그런 행사를 해야 어느 정도 그게 행사로서의 어떤 시너지 효과도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지금 그 단체 쪽에도 저희들이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바대로 그런 일부분 좀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순욱 위원 그 목적에 이게, 지금 현재 여기서 사용하는, 이 단체가 지금 현재 하고자 하는 목적이 전혀 별개의 곳에서 행사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을 증액해 주고 그리고 거기서 사용되는 안에 내용을 보면, 시설물도 작년 시설물을 그대로 하고 있고 그쪽에서 주관하고 있는 어떤, 여기 계시는 안골포 해전 축제 대회장 이라고 하시는 송 모 분은 다른 것도 계속 그 시설을 연계해서 쓰고 있는 그런 사람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어쨌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2019년도 사업계획서와 2018년도 사업계획서 그리고 또 전년도인 2017년도 사업계획서를 비교를 해서 행사의 어떤 증액과 관련해서, 특별하게 증액과 관련해서 어떤 효과가 없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 안골포라는 것은 해군의 어떤 부분이지, 군에서 동참을 하든지 해상을 어떻게 같이 이런 뭐, 이런 작전을 학익전을 하든 뭐를 하든지 이렇게 되어야 되는 어떤 작전적인 부분이 안골포 해전에 학익전을 하는 게, 그런 부분을 연계했을 때 들어와야 되는데 사실은 이게 아무 관계도 없는 데서 하면서도 이런 예산은 삭제를 해야 됩니다.

그런 걸 우리가 지금 몇 년째 하고 있는 걸 알면서도 계속적으로 자금을 집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현재 여기에 보면 대회사도 보시면 어떤 특정한 단체가 들어오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은 이거는 예산을 잘 집행을 하지 못한다, 그렇게 하는 중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생각을 하고, 여기에 보면 보조금을 사용하는 목적도 다른 목적에 지적이 되면 그 지적을 했을 때 그런 부분에 정산이 안 되면 이거는 삭감을 해야 돼요.

지금 이거 몇 년째 이 행사를 하고 있느냐는 거죠.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이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알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지금 현재 창원에는 설화가 너무 많습니다. 설화로 인해서 지원되는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지금 현재 아마 그 위원님께서 말씀 하시는 게 남산 상봉제, 그리고 마산 만날제, 진해 안민고개 만날제를 아마 말씀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마산 만날제 같은 경우에는 뭐 상당한 역사성이 오래 돼있고 또 우수축제로 저희 시비뿐만 아니라 국비도 지원받는 그런 행사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있고, 또 그 가운데 진해 쪽에서 안민 만날제를 만들어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순욱 위원 마산 만날제 같은 경우는 역사도 있고 보면 행사하는 내용이 계속적으로 축적이 되어가는 이런 느낌이 있는데, 어떤 고개가 있다 하면은 그게 설화면 설화에 대해서 충실한 내용이 돼야 되는데 노래자랑하고 뭐 인사하고 뭐 음식 나눠먹고 이런 행사를 하는데 돈을 시에서 1,000만원 이상을 그곳에다가 퍼붓는 다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진해, 창원, 마산에 고개가 한두 개 있습니까?

그리고 솔직하게 안민고개라는 그 부분은 이게 그런 설화 부분보다는 우리나라의 해병대가 저녁에 그 고개를 넘어갈 때 눈물을 흘리면서 올라가서 상남 훈련장에 도달하는 그런 어떤 역사적인 고개거든요.

그런 게 우선이 아니고 그것도 역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설화를 가지고 우리가 돈을 1,000만원 이상을 집행을 하는 거예요. 그거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이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바와 같이 정말 어느 장소, 어느 지역, 어느 고개 할 것 없이 사연이 없는 그런 곳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런 곳마다 다 축제를 만든다면 정말 예산이 한정이 없을 것으로 저희들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의 이런 것과 관련 돼서 축제를 확대해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경계를 하고 제한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 가능하면 축제는 축제답게 해야 되고 거기서 어떤 시너지가 나든지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하는데 그 어우러지는 게 술 먹고 이렇게 하는 거는 저는 예산낭비라고 봅니다.

좀 축제가 축제다운 어떤 모습이 돼야 되고 그게 시민이 가서 내가 가서 정말로 참여했다 이런 목적이 돼야 되는데, 술 한 잔 먹고 오는 그게 무슨 축제라고 생각을 하는지, 그건 너무 예산적인 소요가 크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예술단 부분입니다. 예술단 부분인데, 제가 며칠 전에 성산아트홀에도 가고 아레는 3·15에 갔습니다. 3·15에 갔는데 거기 예술단이 출퇴근을 하는 게 지금 현재 지문으로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그렇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러면은 그 분들이 방마다 다 계시던데 그럼 그 방에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확인을 하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아, 그렇게 확인을 하는 것은 아니고,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공무원이 출근을 하면 1층에 지문인식기가 있습니다. 거기서 지문인식을 하고 각 사무실에 들어가는 것처럼 예술단원들도 아침에 출근을 하면 지문인식을 하고 각 자기들 파트별로 연습을 한다든지 또 전체적인 연습을 한다든지 그렇게 지금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순욱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예술단을 보면 합창단 같은 경우도 96명의 단원이 있는데 그 중에서 한 37명이 창원에 거주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거든요?

나머지 거의 60명 정도는 다 대구 부산 김해 이렇게 외지 분들인데 그 분들이 정확하게 10시에 와서 지문을 찍고 4시 되면 4시 이후에 공무원처럼 찍고 나가는 상황이 되는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제가 그날 가서 보니까 방마다 8명씩 9명씩 방이 다 있더라고요. 있는데, 거기 한 곳의 문을 열었어요. 열어보니까 아무도 안 계시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아, 예, 정순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예술단원은 방이 이렇게 저희들 공무원처럼 특정한 방을 지정해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연습의 내용에 따라서 그룹을 만들어서 그렇게 모여 있다 보니까 때로는 빈 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출근을 다하고는 있습니다.

정순욱 위원 예술단도 보니까 한 방에 11명, 10명 정도 이렇게 그 방에 분류를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방을 열어 봤었거든요. 열고 난 다음에 사람들이 잘 안 계셔서 제가 그 위에 올라가서, 3층인가 올라가서 노동단체 쪽에 들어가서 확인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와 같이 만약이 어떤 그 방에 어떤 팀장이 계시면 그 팀장 책임 하에서 움직였으면 좋겠고 좀 그런 부분이, 아무리 같은 파트 파트라 하더라도 방 전체에 전체가 없는 거는 저는 좀 아니다 라고 보는 주의거든요.

그 날도 그 시간대에 그리고 특별하게 행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준비하는 기간이라고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현재 출퇴근에 대한 부분은 정확하게 좀 짚었으면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알겠습니다. 단원의 복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어떤 단체에 대해서 그런 걸 지적을 하자는 게 아니고, 외지에 있는 분들도 과연 정확하게 대구 수성 쪽에서도 오시는 분이 정확하게 10시까지 출근이 되는지,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알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런 부분을 좀 알고 싶어서, 그리고 최소한 시향이라든지 단원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시와 연관된 사람들이 애향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왔으면 좀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본위원은 해봤습니다. 그 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정순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정순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남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남용 위원 예. 박남용 위원입니다.

올 한 해도 한 한달 정도 남겨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문화예술과 아무리 고생하셔도 이게 뭐 가시적으로 성과가 표면화 되는 부분들이 계량화 수치화가 힘들기 때문에 하여튼 뭐 애 많이 쓰신다는 말씀을 먼저 좀 드리고 싶고, 과장님으로 계시는 김화영 과장님께 몇 가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마산회원구 말씀하셨는데 그 회원구에는 회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좀 없다하는 그런 부분은 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회원구 쪽에 지역행사를 좀 골고루, 회원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데 하실 수 있도록 하시고, 그 다음에 26페이지 공공갤러리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마는 거기 지금 지하차도 보도 사용한다는 부분에 있어서 지금 운동장 사거리에 있는 거기만 한정을 하는 겁니까? 다른 몇 군데도 확대를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지금 현재는 이 한 곳을 일단 저희들이 먼저 시범적으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시범적으로?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남용 위원 한 5억 투자를 한다,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남용 위원 이게 지하가 되어 있으니까 비가오고 하게 되면 아마 거기 빗물이 또 스며들고 습기 이런 부분들이 좀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은데, 공조시설이나 환기닥터 이런 부분들에 좀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거기에 만약에 사업을 하게 되면, 단순히 벽면에 전시 가벽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조명과 아울러서 거기에 저희들이 작품도 보관을 해야 되기 때문에 보관에 따른 시설하고 그런 부분까지 다 고려를 해서 시설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천 시에 기본적인 빗물을 맞지는 않지만 습도부분까지 고려를 해서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하여튼 뭐 이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가지고 청년작가들의 작품도 전시가 되고 좋은 작품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시민들과 좀 공유할 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가 되면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도 좀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리고 27페이지 3·15의거 기념 시립예술단 오페라 창작공연, 나름대로 그 부서에서 야심차게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게 우리 상임위하고 한번 소통이 좀 되었습니까? 어떻습니까?

내용을 보니까 2018년 8월 오페라 창작 활동을 준비한다고 하셨는데, 19년도 3월 쇼케이스 공연을 시작해서 2020년 내후년 3월에는 본 공연 내지는 전국 상품화하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데 뭐 좀 생뚱맞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3·15의거 기념 시립예술단 오페라 창작공연은 그 당초에 올해 저희들이 창작공연으로 다른 작품을 사실은 준비를 했었습니다.

5월경에 해서 사실은 6·25와 관련돼 있는 작품으로 해서 가고파와 더불어 이렇게 작품을 만들려고 했는데, 사실 우리 국내외 정세가 남북 화해모드로 들고 해서 사실상 그 작품을 전행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다, 그런 가운데 저희 시에서 근현대사 재조명 사업과 관련해서 저희들 부서에서도 어떤 하나의 작품을 준비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서 사실은 3·15의거 기념 시립예술단 오페라 창작공연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희들이 지금 현재는 아주 기초 단계가 되겠습니다.

아직 작품 시나리오를 창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작품이 공연을 하기 위한 완성도가 이루어진다면 그 전에 작품 시나리오에 대해서 한번 우리 위원님들께도 설명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단지 그 오페라라는 좀 약간 무거운 공연이기 때문에, 공연내용은 3·15의거와 관련 돼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실화를 바탕으로 하되 이게 좀 극에 극적인 요소가 반드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식 그런 요소가 되지 않도록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준비를 많이 하고 그래서 내년에는 쇼케이스 형태로 공연을 하고 거기에 또 더 보완을 해야 될 상황이 있다면 보완을 해서 2020년도에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공연을 하고, 또 저희들만 공연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다른 무대에도, 전국의 다른 무대에도 공연을 해서 우리 지역의 정체성도 홍보하고 또 우리 시의 민주화 정신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만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3·15 의거가 아마 우리 시에서도 국가 기념일, 일단 국가 기념일은 지정이 되어있고 마산 쪽의 위원님뿐만 아니라 아마 전체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주제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데 자문 잘 구하셔가지고 실제 내용을 바탕으로, 또 전국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제작되었으면 하는 그런 기대가 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28페이지 쭉 보면, 28페이지 하고 32페이지에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좀 비슷할 수도 있고 한데 일단 신규 사업이 4개, 계속 사업이 4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 중에 보면 먼저 계속 지속적인 사업 중에 창문이라고 창문이 지금 2년차, 올해 한 2년차 정도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성과가 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창문은 저희들이 사실상 미래문화 기획자를 양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문화도시조성 사업과 관련해서 사실 문화도시조성 사업은 단순한 어떤 콘텐츠 내지는 공연행사 위주의 사업을 함으로 인해가지고 문화도시로 지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중심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특히 거기에는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인력양성과 관련된 부분이 좀 많은 비중을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18년도에는 그 사업의 일환으로써 문화기획양성사업인 창문 사업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저희들이 3기까지 지금 현재 운영을 했습니다.

약 3기 동안 95명이 수료를 했고, 여기에는 전국에 정말 인지도가 있는 문화기획자들을 모셔서 이 분들과 더불어서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든지 또는 실제 지금 현재 문화기획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라든지 또는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해서 그분들이 앞으로 우리 시의 어떤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이게 지금 수료한 분들 중에 현업에 종사하는 그런 사례들은 좀 있습니까?

아니면 기회를 좀 실질적으로,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개인적인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도 있고요. 예를 들자면 이 사업 하나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들 거리페스티벌을 진행을 했습니다. ‘문화로 시끌벅적’이라는 주제로 해서 창원대로의 일부 구간을 그날 하루 시민들에게 자동차가 아닌 시민들에게 돌려주면서 그 사업을 했습니다.

그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대개 저희들이 행사를 하면 저희 시가 기본적인 계획서를 기획을 하고 그것을 이벤트사에 줘서 용역업체에서 모든 행사를 진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저희들의 행사 진행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전년도에 이어서 이번 거리페스티벌도 여기 창문을 통해서 배출된 9명의 문화기획자가 직접 모든 각 분야별 행사, 예를 들자면 예술농장이라는 파트를 한 기획자가 맡아서 운영을 하고 또 클래식 공연도 그냥 공연장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편안하게 누워서 공연을 관람하는 그런 이색공연을 한다든지 또 도로에 백묵으로써 그림을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또 폐 도서를 이용해 가지고 이글루를 만들어 가지고 어린이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책도 읽고 또 이글루를 열고 밖을 쳐다보면 창문도 되고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무대를 만들고 하는 것은 용역을 줘서 만들었습니다마는 행사 전반적인 기획은 창문 기획자들, 창문 출신의 기획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행사가 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본 위원도 그 행사장을 전체적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다가 한번 둘러보고 좀 색다르다, 시민들이 또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는 모습이었었고 이렇게 지금 어렵게, 쉽지 않은 과정을 통해서 배출되는 창문 출신의 수료생들이 우리 창원에 문화예술분야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위쪽에 보면 문화누리 공간조성 사업에 대해서 올해 신규로 아마 사업을 진행하는 것 같은데 유휴 공간 및 폐 산업시설 이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간단하게 설명을 한번 과장님께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지하보도를 이용한 공공갤러리 조성사업도 하나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사례가 되겠습니다마는 저희들 큰 욕심 같아서는 그런 것과 더불어서 지금 현재 동남공단 같은 경우에 동남공단 사무실이 활용도가 없이 되어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가능하다면 동남공단에 임차를 한다든지 해서 우리 지역에 많이 있는 공단 기업근로자들과 함께 창작 공간으로 활용을 한다든지 이러한 사업들을 한번 해볼까 하는 그런 욕심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는 이런 사업들도 좀 발굴을 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 사실은 동남공단, 뭐 동남공단 말씀이 나왔으니까 드리는데 우리 산업단지 쪽에도 비어있는 대기업이 또는 중견기업이 영업을 하다가 나간 그런 비어있는 공간들이 상당히 좀 있는 것 같고, 아마 다각도로 확인을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폐교도 있을 수 있고 그 다음에 지금 소규모화 학교가 이제 학생 수가 없어지므로 해가지고 학교자체 규모는 그대로 있는데 비어있는 교실들도 관심을 좀 가져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리고 여기 언급되었기 때문에 지금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같은 걸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찾아가는 그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게 지금 중복이 되는 내용일 수도 있는데 우리 시립예술단이라든지 아니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또 방과후 수업 이런 쪽에 악기들이 상당히 많이 보급이 되어있습니다.

개인 악기들도 있겠지마는 우리 시 재정 또는 교육경비를 통해서 지원된 그런 악기들인데 그게 관리가 지금 사실은 좀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거의 방치수준에 있거든요.

엄청난 예산을 들여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악기관리가 안되고 유지보수가 안 돼 가지고 또 재 구매 요청을 하게 되고 이렇게 하는데, 이번에 그 업무가 좀 가중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문화예술과 쪽에서 전향적으로 각 구별로든 아니면 창원, 마산, 진해 3가지 권역이라도, 아니면 한 군데 시범적으로라도 한번 악기를 유지보수 수리하는 그러한 것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고, 또 비어있는 교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고 제안을 한번 드리는데, 과장님 한번 생각해 보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일단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학교와 관련해서 저희 부서에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도 청소년아트스쿨 이라고 해가지고 전년도에 한 2개 학교에 저희들이 찾아가서 학교 수업과 관련이 있는 공연을 또 연주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그 부분은 좀 확대를 해서 학교에 좀 찾아가서 우리 시립예술단도 갈 수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일반 사설예술단이라도 충분히 공연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서 저희들이 학교수업에 참여를 하는 그런 방안도 지금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들이 미처 생각은 못했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학교에 그런 다양한 악단이 있는데 악기 수리와 관련해서 저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드리는 부분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지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주는 것은 교육법무담당관실을 통해서 일괄적으로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신청을 받아서 지원을 해주다 보니 저희들이 그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그 다음 30페이지입니다.

지금 우리 시에서, 누차 언급이 되지만 3대 축제 하시는데 진해 군항제, 창원 K-POP페스티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이렇게 되어 있는데 각 단위별로 예산은 사업 조서에서도 봤지만 특히 K-POP같은 경우에 올해 준비는 많이 하셨는데 우천 관계로 취소가 되지 않았습니까?

아쉬워하는 부분들도 있었는데 올해 정산 금액이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남용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올해 K-POP 행사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 잘 아시다시피 행사가 결국 진행을 마무리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저희들이 그 축제를 취소하기까지 4차에 걸쳐서 KBS 측과 토론을 거친 결과 결국은 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마는 정산과 관련해서는 아직 최종 정산보고서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KBS 측에서도 최종 보고서 자료도 만들어야 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만 이게 지난 4월부터 해서 행사가 해외공간에 예선전을 시작으로 해서 이게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행사예산은 이미 집행이 완료가 됐습니다. 그 날 무대 설치까지 완료가 다 됐기 때문에 사실은 무대 설치비가 상당한 금액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단지 이제 그 날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일단 해외에서 참여한 12팀 경선까지는 완료를 했습니다만 우리 국내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하는 무대공연행사는 결국 진행하지 못하고 취소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대부분 아이돌가수를 부르는데 대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갈 것이다 라고 이렇게 생각하는데 사실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KBS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밝히기는 좀 어렵습니다마는 KBS 공연 매체를 통해서 그리고 방송이 나가는 그런 부분을 통해서 그 분들을 섭외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저희들이 일반적인 가수들을 섭외해서 운영하는 경비에는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 그렇게 섭외를 KBS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의 위약금은 빼더라도 또 저희들이 결국은 행사진행을 하지 못한데 대한 환불요금이 저희들이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약을 한 것이 티켓료가 100원, 그리고 수수료 3,500원 해서 3,600원정도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KBS에서 다시 전부 환불을 해줬기 때문에 최종정산서가 들어와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경비가 남는 것은 없지 않겠나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이게 정산은 통상 그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사업기간이 지금 12월까지로 되어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남용 위원 그러면 12월안에 그 정산서가 들어오게 되면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12월 이후에 아마 들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12월 이후에,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남용 위원 하여튼 창원 K-POP 페스티벌 같은 경우에 올해 내년도 예산도 한 3억입니까? 2억인가 증액이 되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지금 1억 정도, 1억 6천정도 증액이 되는 걸로,

박남용 위원 단위금액만 그렇고 또 다른 쪽에도 해외홍보라든지 뭐 ,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해외홍보와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지금 들어가는 예산은 없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예산은 KBS 측에 약, 올해 2018년도 기준으로 한다면 약 10억원의 예산이 지원이 됐습니다마는 사실은 그 중에는 경남은행에서 2억원을 저희 시에 사실은 K-POP과 관련해서 찬조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단지 그 부분은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이 부분에만 쓸 수 없기 때문에 세외수입으로 들어와서 배정이 되다 보니까 어쨌든 경남은행 측에서 2억원, 그리고 저희 시비가 순수하게 8억원 정도 이렇게 들어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국화축제도 12월안에 정산이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국화축제는 12월 안에 정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정산 잘 해주시고 서로 의혹이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이 국화축제도 사실은 올해 5일 연장 해 가지고 대대적으로 경남신문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유치가 되었다 이런 말씀들이 있었지만 일단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같은 경우에도 해마다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장소 부분에 있어가지고 그거를 뭐 좀 검토를 해보시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항구적인 장소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일단 항구적인 장소부분은 사실상 저희들이 고민을 한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쉽게 어느 장소를 선정하기는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진짜 정말 어떤 항구적인 장소를 한다면 그거는 정말 깊은 고민을 해서 많은 의견 수렴이 필요할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박남용 위원 일회성 행사에 거의 뭐 한 15억 이상이 들어가게 된다는 것에 대해서 해마다 이게 지금, 거의 뭐 전시성 내지는 일회성이지 않습니까?

이게 우리 시에서 3대축제로 끌고 가려고 하는 그런 의도나 취지는 이해 못하는 건 아니겠지만 해마다 그 화훼단지에 지불해야 되는 비용 등을 감안한다면 장소 선정에 있어서 좀 심도 있게 생각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행사를 제고하는 부분도 조심스럽게 생각을 한번 해봐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립예술단 부분입니다.

33페이지, 지금 시립예술단 소속이 문화예술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저희들이 직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이거를 한번 해당 시립예술단하고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과, 어디에 소속되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까, 창원시립예술단이?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립예술단 운영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지난 저희들 행정사무감사 때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한 번 정도, 우리 시립예술단이 통합이 되고도 약 10년 가까이 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운영과 관련해서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19년도 시정연구원 연구과제로 시립예술단 활성화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용역제안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게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것을 6개월 단위 과제로 사업을 수행하느냐 아니면 1년 단위 과제로 사업을 수행하느냐는 그 연구 내용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이번 연구과제 안에 시립예술단 전반적인 부분을 한번 점검 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 전체적인 부분을 가지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분도 포함해서 과제가 수행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 용역 과제에 좀 덧붙여 가지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예술인들의 어떤 토양을 좀 사기와 환경을 조성해놓고 난 다음에 우리가 요구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사실 뭐 3·15아트센터 또는 진해문화센터 그리고 창원 성산아트홀, 사실 성산아트홀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공연장이지 않습니까?

근데 거기에 연습장 그런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되어있다 보니까 사무공간도 어중간하고 연습공간도 환경이 사실은 좋지 않고 지금 인원은 인원대로 늘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그러한 공간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은 좀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저도 우리 담당부서를 맡고 난 이후에 전반적으로 3·15아트센터부터 해서 한 번 다 둘러봤습니다.

특히 3·15아트센터 같은 경우에는 우리 시립합창단이 지하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마 지하공간이다 보니까 어떤 습한 부분, 뭐 이런 부분에 있어서 특히 여성들이 많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환경이 좋지 않다, 또 성산아트홀 같은 경우에도 무용단이 연습을 하는 곳에 천정 부분이 조금 불안정해서 먼지가 날리는 부분이 좀 있다, 특히 무용단은 많이 뛰어다니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이 있다 해서 전반적으로 한 번 점검을 해봤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이 분들이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사실은 지상으로 배치를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습니다마는 사실상 지금 현재 저희들 여건상으로는 지상으로 옮길 수 있는 어떤 그런 공간적 여유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시설을 좀 보수를 해서 보강을 해야 되겠다 해서 무용단 연습실은 저희들이 천장보수를 전반적으로 다 했습니다. 하고, 또 합창단이 근무하는 부분도 물소리가 들리고 하는 부분은 소음이 발생되지 않도록 보완조치도 하고 또 습기 차는 부분에 있어서도 제습기라든지 에어컨을 추가 설치를 해서 가급적이면 최대한 연습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단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 예술단 규모가 작은 규모는 아닙니다. 한 단이 상당히 많은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까 연습 공간이 그렇게 넉넉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술단 자체적으로도 최대한 공간 활용을 위해서 자기들이 시간 타임을 조정을 해서 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들도 배려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배려를 해서 우리 예술단원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분위기속에서 공간속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나름대로 산적한 현안들이나 문제들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지고, 금방 김화영 과장님께서도 언급을 하셨지만 문화예술단, 지금 현재의 규모가지고 지금 현재의 건물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분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창원시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이 지금은 용역작업이라도 시작이 돼야 되지 않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제대로 된 공간에서 연습을 할 수 있고 공연을 할 수 있고 또 근무를 할 수 있는 그러한 창원시립예술회관 건립을 제가 이 자리를 빌어서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싶고, 조영명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지역별 축제모음 있지 않습니까?

지역별 축제모음, 창원 마산 진해 각 동별 이런 모음 요약집을 하나 자료제출 요구를 제가 말씀을 좀 드리고 우리 위원님들께도 전달이 되어가지고 서로 열람을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아무튼 문화적인 욕구는 더높아가고 부서에서 하는 일은 상당히 많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서로 노력하고 의논하다보면 좋은 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 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남용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춘덕 위원 박춘덕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우리 시립예술단 관련해서 직제가 어떻게 돼요? 감독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거기에?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춘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저희 시립예술단에는 각 단 별로 예술감독 그러니까 뭐 지휘자가 되겠습니다.

시립교향악단에는 지휘자라고 할 수 있고, 무용단에는 안무장, 그 다음에 합창단, 그리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이렇게 지금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러면 거기에 있는, 예를 들어서 뭐 예술감독이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상근합니까? 비상근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지금 현재 시립교향악단 지휘자를 빼고는 다 상근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근인데 주5일 근무가 아니고 주4일 근무제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러면 그게 취업기준이나 복무규정 속에 보면 예를 들어서 내가 창원시 시립예술단에 예술감독이다 그러면 우리 창원시에 소속이 돼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타 시 군에 예를 들어서 중복 취업이 가능해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계약, 계약에 준하는, 저희들 계약과 같은 그런 형태의 근무는 겸임이 불가능하고 그 외에 만약에 겸임을 해야 될 부분이 있으면 사전 저희들한테 승인을 받도록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외에 것? 그럼 예를 들어서 일주일에 4일 근무 한다 그러면 월화수목 근무하고 금토일은 다른 데 가서 근무해도 가능하다 뭐 이 이야기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승인을 받으면 가능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받으면?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춘덕 위원 그러면 우리 쪽에 그렇게 중복 취업된 사람은 아무도 없나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시립교향악단장 같은 경우에는

박춘덕 위원 교향악은 아까 비상근이라고 그랬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물론 그렇습니다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같이 되어 계시고, 그 다음 무용단에는 노현식 안무장님께서 한양대학교 에리카 겸임교수로 지금 되어 계십니다.

박춘덕 위원 한양대.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춘덕 위원 한양대 이거 어디에 있는 거죠? 수도권에?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안산에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안산에?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춘덕 위원 그러면,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냐 하면 제가 모 기자 분한테 전화를 받았어요.

충청도 청주에 있는 기자분이 전화가 왔어요. 내가 자세하게는 이 이상은 말 못하겠지만,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모 감독 이거 까지만 제가 지칭 할게요. 이게 지금 속기가 되는 상황이라, 모 감독 중에 청주에 취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창원시에 지금 근무를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한번 해 달라, 이렇게 전화가 왔어요. 어제도 오고 오늘도 왔는데 그래서 내가 확인해줄 수 없다, 이 정도까지만 내가 했어요. 했는데, 이거는 내부적으로 한번, 한번 알아봐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내가 볼 때는 중복취업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거 한번 알아봐 주시고, 그 다음에 우리 국장님한테 한 번 여쭤볼게요.

우리가 올해 내년 당초예산 심의를 하는데 2조 9,872억원이에요. 표면적으로 나타난 돈이,

그렇는데, 거기에 보니까 SOC산업 사업비 예산은 전년도 대비해서 엄청나게 줄고, 그 다음에 민간보조 사업이라든지 축제성 예산은 엄청나게 늘었어요.

그렇게 한 배경이 뭐 있나요? 예산시간은 아니지만 나중에 예산 심의할 때 좀 심도 있게 다루겠습니다마는 포괄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전체적으로 우리 시의 예산편성 현황은 예산 부서에서 주로 전체적으로 하고, 저희 예술관광 분야에 이렇게 예산을 했는데 저희들도 더 많이 좀 증액을 많이 요구를 했습니다.

했는데 사실상 전년도에 비해서 그렇게 우리가 문화예술 쪽에도 관광 쪽에도 그렇게 많이 확보는 하지를 못했습니다, 전년도 비해서. 사실상 다른 예산 투입자원이 시급한 데가 많다보니까 전년도 수준 정도로, 정도밖에 확보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관광분야는 꼭 저희들 부서에서 관광 예산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해양수산국 쪽에서도 해양사업을 하는데 전부 관광 예산으로 그렇게 분류를 하기 때문에 관광부분 예산은 그렇게 표기가 된 것 같고 그렇습니다. 뭐 크게 확보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박춘덕 위원 지금 뭐 비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마는 우리 사업부서 중에 한 개 과에서 한 900억 까진 데도 있어요. 그래 가지고 뭐 사업이 되겠습니까, 창원시 사업이?

그리고 여기 문화예술과만 봐도 지금 증액이 엄청 됐어요. 작년 2018년도 대비해서 2019년도 당초예산을 보면 나중에 예산할 때 심도있게 세부적으로 보겠습니다마는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 설명이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게,

특히 시립예술단 인건비도 한 8억 정도 올랐는데 인건비가 고정비인데 왜 8억이 올랐는지도 궁금하고 교향악단 연주비도 보통 1억씩 증액이 다 됐어요. 다 됐는데, 이거를 오늘 설명시간은 아니니까 나중에 예산할 때 좀 철저하게 준비를 해 와서 답변을 잘 해주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우리가 민간보조금을 지급을 하잖아요. 행사보조금 지급을 하는데 이게 지금 항목이 엄청나단 말이지요. 사업조서에 있는 것 말고 외에도, 그러면 우리가 민간사업비를 지급을 하려고 그러면 법령에 의해서 보조금이 지급이 돼야 돼요.

그런데 그러한 법령들을 다 뒷받침하고 있는지, 우리 문화예술과 소관 안에 보조금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법령이 다 100% 뒷받침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장의 훈령이라든지 그냥 이런 거 줘도 된다, 이래가지고 주는 것인지 그런 것들이 분류가 확실히 어디까지 되어있나요?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우리가 민간에 대한 보조 사업으로 하는 예술 사업들은 우리 창원시 보조금 관리 조례에 의해서 보조금 심의를 다 거쳐서 그렇게 지급을 하고 있고, 다르게 지급하는 행태는 전혀 없습니다. 전부 다 민간보조 심의회를 거쳐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저희들이 민간보조금을 집행을 했는데 정산을 해 본 결과 목적 외에 사용을 하고 정확하게 사용 안 한 부분이 있다거나 어떻게 또 횡령이라든지 이런 사항들이 발생하면 5년간 보조금사업에 지원을 못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희들이 하고 있고, 또 아까 정순욱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 보조금 정산을 했는데 지적이 좀 있다, 그런 것들은 집행상의 어떤 경미한 그런 부분들이 되어서,

박춘덕 위원 아니, 제가 여쭙는 것은 그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가 예를 들어서 민간보조 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지급할 때 우리가 각종 조례나 그 다음에 민간보조금에 관한 그런 조례들이 다 뒷받침을 하잖아요. 그렇게 하는데 그러한 법령들에 의해서 이 많은 예산을 지급을 하는 데에 그거를 일일이 건건 당 다 뒷받침을 하고 있냐 이 말씀입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현재 저희 창원시 보조금 관리 조례에 입각해 가지고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거쳐가지고 저희 부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전체 민간보조 사업에 대해서 다 심의를 거쳐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런데 제가요, 국장님 이 말씀만 드릴게요.

지금 우리 창원시 안에 보면 각종 조례들이나 위원회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 안에 상위법하고도 안 맞는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 그 다음에 이거는 국장님께서 금방 한 건도 없다 말씀하셨는데 그거는 한 건도 없는 게 아니고 무지하게 많아요.

많고, 그 다음에 우리가 집행부 조례라 그러지요. 조례 제정을 하는데 위원이 발의를 해서 조례를 만들기도 해요. 그렇게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보면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의 상태에 내년도 2019년도 예산 편성하는 가운데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을 동시에 합니다.

그거는 그 법령에 안 맞는 거예요, 그거는.

조례 제정을 하고 나서 그 다음 회기 때 예산을 편성해야 됩니다.

지금은 조례 제정도 하고 예산 편성도 하고 또 돈 주고 있다가 지원 근거가 없어서 조례를 또 급하게 만들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게 창원시의 현실입니다.

법령에 준하지 않으면 행정이 힘을 못 써요. 행정이 지시하면 시민들이 말 듣겠습니까?

그러한 것들을 우리 관광문화국이라도 빨리 정비를 해야 된다 저는 이 말씀을 드릴게요.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행정을 많은 우리 시민들 욕구에 부응하다 보니까 참 모든 조례를 다 완벽하게 정비해서 그렇게 집행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불가항력적으로 급하게 조례도 시급하게 만들 경우도 생기고 또 조례를 위원님 말씀처럼 조례를 확정 승인 후에 공포 이후에 예산을 편성해서 그렇게 해야 되는데 예산도 1년에 몇 번 밖에 편성을 못하다보니까 한꺼번에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처럼 그 원칙을 지켜서 그렇게 해야 항구적으로 우리 행정의 신뢰성이 형성이 되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저희들 유념해서 우리 국이라도 우리 국부터 철저히 잘 지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이거는 뭐 비단 창원시 집행기관 특히 관광문화국 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우리 의회도 문제에요. 우리 의회도 그거를 감시 감독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이런 저런 관계 때문에 시민들이 급하니까 이런 이유를 달아서 다 통과시켜 줍니다. 의회도 자중해야 되지만 우리 집행기관도 자중을 해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간부회의 할 때 좀 제발 법령에 따라서 하자 좀 사업이 늦어져도, 시민들이 하나 잘못하면 과태료 먹여버리고 이행강제금 물려버리고 다 하잖아요.

시가 위법하거나 불법하게 돼서 조례 제정을 하거나 민간보조 사업을 지급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집행을 하고 있으면 시민들이 말을 안 듣는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성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성원 위원 예, 박성원 위원입니다.

부림시장 외벽관계는 김화영 과장님 겁니까? 부심시장 외벽관계,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도시재생과 소관입니다.

박성원 위원 아, 그러면 나중에 이야기하고, 조금 전에 오동동 우리 지역에 보니까 한 3,4년째 지금 보조금 문제로 해 가지고 안 나가고 있는데 언제까지 보조금이 안 나가게 됩니까?

오동동 상인회에.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그 부분은 전통시장 담당에서

박성원 위원 아, 알겠습니다. 우리 혹시, 3·15 시립 오페라 창작공연 관계를 조금 물어 보겠습니다. 내년에 59주년이고 60주년이 곧 다가오는데 아까 김화영 과장님께서 3·15와 관련되는 현장감 넘치는 그런 걸 계획하고 있다는데 혹시 기념사업회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성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저희들이 이 오페라를 준비를 할 때 그냥 극작가의 어떤 상상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화를 바탕으로 오페라를 작성하여 쓰는 거기 때문에 3·15 기념사업회, 그리고 3·15의거에 참여 하셨던 분, 이런 분들의 증언도 같이 들어서 그런 것을 다 참고로 해서 지금 시나리오를 제작을 할 것입니다.

박성원 위원 다른 지역의 예를 들어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밀양에 가 본적이 있는데요. 오디세이 거기에 가보니까 그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 직접 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페라에도 그 당시에 참여했던 또 제대로 기억을 가지고 있고 또 참여했던 사람들이 참여도 좀 하셨으면 하는, 실제 그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좋은 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어쨌든 이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그 당시에 시위에 참여하셨던 분들 증언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말씀을 많이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그 이야기가 지금 말로써만 끝날게 아니고 그 분들이 지금 다 80대거든요? 그 순간까지 그 분들이 계실 때 그런 작품을 만들어놔야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아시겠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박성원 위원 그 다음에 아고라라든지 창동에, 이번에 잘 만든 부림시장 거기에 공연장을 잘 만들고 또 주차장도 잘 만들었는데 겨울에는 그 예술단들이 예를 들어서 활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 지역에 있는 분들이? 야외는 되는데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도시재생과에서 답변을

박성원 위원 아, 그것도 도시재생과입니까?

그거를 조금 묻고 싶었는데, 알겠습니다. 제가 준비해 놨던 게 다른 과가 좀 많네요.

○위원장 이해련 박성원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종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대 위원 너무 시간이 오래돼서 서로 힘들겠다. 의견 몇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그 갤러리 공간들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예술은행을 만든다거나 그리고 또 오페라창작을 한다거나 그리고 또 문화도시 지정한다거나 새문화정책준비단을 구성한다거나 이런 것들이 제가 볼 때는 참 다른 때에 비해서 연구를 많이 하셨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문제는 그 갤러리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공간들을 활용한 작가나 또 시민들이 문화향유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꾸미는데 있어 노력하는 것은 제가 높이 평가하고 싶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예산 다룰 때 좀 얘기하기로 하고 그 다음에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마는 3·15 오페라 만드는 거 저는 참 잘한다고 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게 2020년이 되면 60주년이기 때문에도 잘 그렇게 준비하고 계시고 또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자산들, 그게 뭐 인적이든 문화적이든 유무형으로 이런 것들을 잘 개발해서 작품을 만들어놓는 것이, 솔직히 이게 뭐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작품이 잘 만들어지면 예를 들어서 여러 작품들이 맨 처음에는 단순하게 시작했다가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통해서 돈도 많이 벌게 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예들이 많아요.

아기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같은 경우나 예를 들어서 서울시가 만들었던 헬리나 폴리 이런 것들 같은 경우도 자동차에 대한 문화를 좀 잘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던 것인데 지금은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벌고 있거든요? 아이들이 껌뻑 가는 프로그램이 되었지 않습니까?

명성황후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물론 의도를 갖고 했었지만 그게 언제 봐도 큰 감흥을 주게 되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야심차게 이왕 하는 거니까 진짜 좀 이렇게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그 다음에 문화도시 만드는 거, 우리 마산의 출신인데 신서영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국장님도 만나셨고 아마 과장님도 만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 친구가 밀양에 문화특보로 내려와 가지고 밀양오디세이를 만들어서 3일간 10만 명을 유치해내고, 예를 들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재정지원을 받고 굉장히 호평을 받은 친군데, 내가 판단해 보기로는 그 친구가 ASEM, APEC 이런 국제회의를 다 유치, 유치가 아니고 유치는 정부가 했겠지마는 그런 일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했던, 내가 생각할 때 적어도 중국의 장이모 정도는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지금 어찌 된 상황이든지 간에 우리 지역으로 저 친구를 당겨 가지고 쭉 우리 지역, 적어도 경남지역의 사람들하고 연결해 내는데 사천은 사천대로 의령은 의령대로 남해는 남해대로 충무는 충무대로 계속 그 친구가, 거제 같은 경우는 고려촌 하여튼 내가 시간이 없어서 다 말은 못하겠지마는 탁월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 활용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뭐 진해에 분수쇼 하는 그런 거라든지 그리고 또 지금 여기 보니까 창문을 통해서 인력양성을 시키는데 이 친구 불러서 꼭 한번 해 볼 필요가 있고요. 이 친구가 갖고 있는 그 문화적 노하우가 대단합니다.

활용을 좀 해 볼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어쨌든지 간에 진해 군항제가 갖고 있는 역사적 배경이나 또 그리고 전통성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여기에 개선할 것도 많잖아요. 그리고 또 K-POP이 갖고 있는 거, 하여튼 뭐 지금 웅덩이에 물 붓는 것처럼 그렇게 지금 우리가 하고 있지만 하여튼 뭐 계속 해보십시다.

해 가지고 진짜 국제적인 걸로 만들어 가고, SM이 문제가 많긴 하지만 그거하고 나중에 연결해서 진짜 한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한번, 이왕 하는 거니까 빡세게 좀 해보고 그 다음 마산에 국화축제 같은 경우도 계속 장소를 옮기다보니까 허비되는 돈이 많잖아요.

어쨌든 간에 그거를 잘 좀 활용해서 하다못해 뭐, 아니, 제일 중요한 것은 장소를 정하십시다. 장소를. 자꾸 옮기다가 보니까 일시적인, 실컷 고생해놓고 보름 만에 없애버리고 하니까 돈도 많이 들고 너무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그리고 그 정도 노력 갖고 그 정도 역사적 배경이고 또 우리가 쭉 해왔던 그런 축제 같으면 이거는 예를 들어서 1년 내도록 해도 될 만 한 일인데, 물론 꽃피는 시기는 있기는 하지만 이거를 좀 하면 좋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새 문화 정책에 대한 준비단을 구성하는데 어쨌든 나는 생각이 그래요.

우리 창원시를 뭐라 해야 됩니까? 환경수도라 해야 됩니까? 문화예술특별시라 해야 됩니까? 수소특별시라 해야 됩니까? 예를 들어서 문화특화도시라 해야 됩니까?

굉장히 헷갈리는데 어쨌든지 간에 이런 노력들이 계속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거니까 인정하고 그리고 또 이제 이 대목에서 꼭 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문화재단에서 해야 될 말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서 경영본부장 같은 경우가 정확하게 보면 마산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 예술본부장 같은 경우도 우리 지역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그런데다가 또 지금 현재 모시고 오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마산, 우리 지역 사람이 아니다 보면 우리 지역에서 해야 될 여러 가지 이거 어떻게 매치를 시킬까 이런 얘기를 하는 가운데 이 자문기구를 만들어서 그렇게 커버하려고 하는가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건데 어쨌든 내가 볼 때는 우리가 좋은 사람만 하게 되면 옥상옥을 다시 만들고 이렇게 절차를 만들어서 할 필요가 없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고, 그 다음에 시립예술단에 관련해서 지금도 이게 상존해있고 지금 물 밑에 갈아 앉아서 그렇지 계속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상임과 비상임 문제라든지 승격심사에 관련된 거라든지 새로 지금 졸업하고 또 우리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는 그 문화예술인들을 잘 담아내서 활용할 길이 없잖아요.

이렇게 되면 참 문제가 많거든요. 그래서 단원들의 어떤 문제 이런 것들, 급여의 현실화 문제 이런 것까지도 좀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해서 처리가 되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쨌든 저는 전체적으로 지난번 하고 비교해 봤을 때 2018년도 하반기 문화예술 쪽의 그때하고 내년도의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노력하고 계신다는 것 때문에 저는 어쨌든 간에 기대와 그리고 또 격려를 꼭 보내고 싶고 같이 해보십시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김종대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짧게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공갤러리 조성 및 예술은행 운영,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벤치마킹 하신 적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위원장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서울 여의도, 여의도에 벙커아트가 지금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있고 또 대구 지하보도 활용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국외로는 독일 베를린에 벙커 갤러리를,

○위원장 이해련 벤치마킹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직접 가본 것은 아니지만 저희들이 그런 사례를 지금 수집해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리고 이거를 운영하려면 위탁 줘야 되지 않을까요? 전문가들한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필요하다면 이게 좀 활성화가 된다면 청년 예술가들이나 어떤 사회적 기업이라든지 이런 쪽에 운영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운영관계까지 벤치마킹을 잘 하셔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잘 정리해 주시면 좋겠고, 그 다음에 3·15의거 시립예술단 오페라 창작, 창원시가 통합되고 나서 오페라 몇 개 창작했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합니다만 한 5작품 정도인 것으로 압니다.

○위원장 이해련 정확합니다. 5개 맞습니다. 마산에 뮤즈의 눈물, 창원에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그 다음 진해에 바다의 노래, 그 다음에 마술피리 오페라 있죠. 이번에 3·15 관련입니다.

자, 4개의 오페라 할 때마다 이 오페라를 만들어서 전국순회공연을 한다, 바다의 노래 같으면 해군사관학교에서도 하고 제1함대에서 하고 제2함대에서 하고 이렇게 다 얘기하셨어요.

그러나 정작 창작공연 한번으로 다 끝났습니다.

제가 염려하는 것은 이 사업은 꼭 해야 되는 사업이고 이 사업이 진행돼서 제대로 완성이 되면 3·15 행사 때 해마다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셔야 되고, 그 다음에 이거를 좀 더 전국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그런 홍보가 될 수 있는, 창원시의 홍보도 되는 겁니다. 그죠, 맞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렇게 해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다음 문화도시지정 추진에 있어서 법정지정을 내년 2019년도에 하신다는데 그렇게 해서 법정지정이 되면 우리가 예비기간이 5년이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5년인데 법정기간으로 만약에 선정이 되면 어떻게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아, 그것은 예비사업은 종료가 되면서 다시 법정도시로서 5년간 지위를 유지하고 예산지원을 받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산지원 바로 국비 받을 수 있죠,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다음 K-POP 관련해서, 올해 우천으로 인해서 취소되는 일이 있었는데 저희가 짧은 기간에 하는 거기 때문에 군항제하고 국화축제하고 틀려서, 그러면 우천 시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도 좀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 다음에 시립합창단 관련해서는 앞서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말씀하셨고, 또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 이런 이런 거를 하겠다는 자세한 게 나와 있기 때문에 이대로 잘 실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기 때문에 문화예술과 소관의 질의․답변을 종결 하겠습니다.

잠시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14시59분 회의중지)

(15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해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에 대해 질의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34페이지에서 41페이지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시오.

박춘덕 위원 예, 박춘덕입니다.

우리 위원님들 준비하시는 동안에 간단하게 한 가지만, 빛의 거리 조성 있잖아요.

관광문화국에 과장님들 세분, 가을에 축제 하는데 밤늦게까지 직원들 모시고 고생하는 모습 많이 봤는데 참 애처롭기까지 합디다. 근데 이 빛의 거리 딴 데는 놔두고 진해 것만, 중원로타리에 설치를 했잖아요.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박춘덕 위원 작년에도 하고 올해도 했는데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하는 줄은 취지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이걸 이제 내년 4월 군항제 때까지 할 건데 지역민들이 뭐 물론 거기에 계신 분들은 좋아 하겠죠.

하는데 우리가 사실관계를 좀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지금 한 8시 넘어가면 사람이 없어요, 지금. 뭐 군항제때나 이런 때는 오는데 그러면 차라리 창원시에서 이런 예산을 들여 가지고 구도심 활성화도 좋지만 기 조성되어 있는 곳, 동북권역이라든지 그 다음에 장천쪽이라든지 안 그러면 용원 쪽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는 곳 있잖아요.

그렇게 있는데 지금 용원 쪽이라든지 그런 곳을 보면 또 명지 쪽으로 빨대현상이 생겨서 다 빠져나가요 사람들이. 그런데 이거를 구 도심을 살리자고 거기 해 놓고 8시 되면 사람도 하나 없는데 이것을 차라리 좀 생각을 전환을 해서 번화가 쪽에, 이왕이면 사람이 좀 끓는 곳에 그러니까 영, 1, 2, 3순위를 정한다면 한 2위나 3위정도 되는 곳에다가 해서 중소상인들을 좀 살리고 이렇게 해 달라고 진해 주민들의 요청이 굉장히 많아요.

그 부분은 주무과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도시재생과장 박상석입니다.

박춘덕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올해로써 세 번째 진해 원도심 살리는 차원에서 지금 충무동 일원에 올해 3회째를 빛 거리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춘덕 위원님 말씀도 계셨고 지난번에 존경하는 정순욱 위원님, 또 여러 분들이 그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빛 거리를 조성하면 사람이 좀 찾아와야 되는데 올해 세 번째지만 올해는 좀 지켜봐야 되겠지만 2년간 보니까 그렇게 효과가 없더라, 그래서 저희들 생각은 일단 빛 거리를 조성하는 것 자체는 일단 사람이 없기 때문에 좀 오도록 하기 위해서 유인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걸 저희들이 좀 알리고 그 다음에 타 지역에서도 온다든지, 물론 그 빛 거리 하나 때문에 보러오기는 뭐 힘들겠지만 지금 겨울철이기도 하고 시기적으로, 그래서 올해까지는 올해 한 기간에 빅 데이터 분석을 좀 해가지고 특히 상권에 중앙시장 화천상가, 이번에는 또 화천상가 일부를 조금 더 추가로 좀 포함했습니다. 조금,

그래서 그런 부분에 그런 상가의 매출 사항이라든지 또 유동인구라든지 분석해 볼 요량입니다. 올해 한번 지켜보고, 특히 지금 동부 쪽에도 이제 한정된 예산안에서 약간 빅 데이터 분석 결과를 살펴보고 저희들도 여러 위원님들하고 또 우리 위원회에 사실적인 결과를 설명을 드리고 분산해서 한다든지, 물론 집중적으로 하면 좋겠지만 분산해서 일부 동부권도 영 그냥 저쪽으로 넘어가기 전에 중간쯤 석동 부근이라든지, 중간에 가면 자은동 풍호동도 있지만 그런 부분을 좀 고려해서 올해는 정말 세밀하게 살펴 볼 요량입니다.

그 이후에 판단해서 저희들이 계획을 말씀드리고 그렇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래 이거를 추천을 드리자면 진해루 쪽도 괜찮아요. 괜찮은데 지금 우려하는 것이 그 옆에 62비행전대가 있기 때문에 밤에 이착륙 할 때 군에서 그거를 활주로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감안을 좀 하시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박춘덕 위원 장소선정은 우리 시에서 알아서 판단을 하세요.

조사를 해서 상권 살리는, 나는 뭐 장소를 이쪽에 해라 저쪽에 해라 이야기 하지는 않았습니다. 장소는 하시고, 작년에 이미 한 번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때 등을 설치해서 인구 유입이 얼마나 늘어났고 상권이 얼마나 활성화 됐다, 그런 조사가 있었어야 했고 올해도 그런 전수조사를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그거는 제대로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예, 해가지고 내년에는, 이거 뭐 분산 하는 것은 저는 동의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지금 있는 규모도 뭐 그리 크지 않다, 이 불빛이라는 게 웅장해야 됩니다. 그래야 볼 것이 있지 분산해 놓으면 그거를 또 분산 해 가지고는 집중력이 없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 우리 도시재생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해보셨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을 거잖아요.

그렇잖아요.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박춘덕 위원 그래서 올해 그 빅 데이터를 분석을 좀 정밀하게 하셔가지고 내년에는 다른 장소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이왕 하는 거 안 그렇습니까?

좀 사람이 더 끓고 창원시가 이렇게 한 거를 효과를 내야 되는데 오히려 사람이 없는 곳에다가 해놓으니까 창원시행정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어요. 쓸데없는 돈을 버린다, 뭐 이렇게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좀 그거를, 호불호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박춘덕 위원 그런 부분을 잘 염려해서 이번에 분석도 좀 하시고 내년에는 타 장소를 시가 선정을 하세요. 그래서 하기 좋은데 설치해서 창원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일단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빅 데이터 분석을 포함해서 기존 하고 있는 지역이나 신규 타 지역이나 또 전체적인 지역주민 의견수렴도 절차를 거쳐서 그런 방안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길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길상 위원 반갑습니다. 정길상입니다.

과장님, 며칠 전에 과장님하고도 말씀을 한번 나눈 적이 있는데 제가 오늘 또 보니까 새롭게 뉴딜사업이 선정되어 있는 두 군데가 있다 보니까 존경하는 박성원 위원님도 계십니다마는 창동이나 오동동 쪽에 재생사업이 혹시 또 등한시되지 않을까 싶어서 노파심에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여기 보니까 문화예술과 쪽에도 해당되는 부분인데 공공갤러리 라든지 예술은행 이런 부분도 우리 창동 쪽에도 좀 관심을 가져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새로운 뉴딜사업에 선정된 이런 지역이 있다 보면 기존 있던 창동이나 오동동 쪽은 등한시 되지 않을까 싶어서 염려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우리 창동 오동동 쪽도 계속 재생사업으로써 관심을 가져서, 물론 여기 보니까 3억입니까? 예산도 편성되어 있긴 합니다마는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서 기존 창동 오동동 쪽도 어느 정도, 어린이로 치면 걸음마정도로 돼 있는 상태니까 좀 더 관심을 갖고 사랑을 가져서 정말로 재생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도시재생과장 박상석입니다.

정길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 창동 오동동 지역이 선도지역 사업으로서는 사실상 올해 마무리 됩니다.

단지 추산동의 공가 활용 프로젝트 사업은 아직 내년 한 3월까지 갑니다. 나머지 사업은 올해로써 종료가 되지만 실제적으로 지금 우리 창동, 마산 원도심이 창동 예술촌이 어느 정도 살아나는데 많이 기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업이 끝났다고 해서 여기서 끝이 아니고 정길상 위원님 말씀처럼 사후관리라든지 예술촌 입주작가 그 다음에 예술활동 또 부림공예촌이라든지 그 외에 여러 가지 한 사업들도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해서 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우리 상임위에 요청해서 예산도 확보를 하고 이래서 계속 이렇게 살아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애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길상 위원 예, 계속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정길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조영명 위원님.

조영명 위원 조영명 위원입니다.

과장님, 40쪽에 구암지구 하고 충무지구가 도시뉴딜사업 됐잖아요, 그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조영명 위원 이게 지금 계속 다른데도 또 할 거 아닙니까, 지금 이게? 어떻게 됩니까? 이게 끝입니까, 이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아닙니다. 박상석입니다.

조영명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에는 추진하는 슬로건 사업인데 5년간 진행됩니다. 올해가 2년째고 아직 3년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처음으로, 작년에는 도전했었다가 실패를 했고 올해 처음으로 뉴딜사업에 선정이 됐습니다. 2개소가 선정이 됐고, 저희들이 이렇게 후보지를 2016년도에 전임 위원회 때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 계획은 모든 도시에 우리 마·창·진 전체적으로 판단해서 도시 쇠퇴도의 근간을 조사해서 순위를 정했습니다.

그 순위가, 이런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은 10년에 한 번 세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2016년도에 수립했는데 아무래도 여러 위원님들 잘 아시는 대로 마산지역이 쇠퇴도가 심한 곳이 제일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쇠퇴도가 많은 쪽으로만 순위를 정하면 마산 쪽이 상위권에 계속 신청해야 되고 상대적으로 진해나 창원은 뒤로 처집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하고 의회에서 정할 때는 마산, 창원 지역에 어느 정도 배정을 안정 있게 배려를 해서 10위권까지 정했습니다.

이런 부분도 이게 지역적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전 시군이 이렇게 관심을 갖다보니까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렇다보니까 이게 이런 부작용이 있다 보니까 국토부에서도 내년에, 아직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방향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방향이 나오는 부분은 연말쯤이나 아마 방향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가이드라인이 나와야 저희들도 어떤 방향에서 신청할지 그렇게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차기후보지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그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일단 공식적인 전략계획수립 순위는 나와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 다음에 우리 구암지구에 얼마 전에 보니까 위원회 구성한다고 후보들을 받아서 면접을 보고 선발하고 이러던데, 20명 뽑는데 거의 한 50명이 모여 가지고 하여튼 난리가, 난리도 아닙니다. 난리도 아닌데 하여튼 이거 추진이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지금,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박상석입니다. 조영명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처음에 도시재생 후보지로 공모신청을 할 때는 사실상 주민협의체가 공식적으로 가동되기 보다는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사항이고 준비 단계이다 보니까 기존 자생단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통장협의회라든지 새마을 여러 자생단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대표성 있는 분들끼리 이렇게 추진을 하다가 이제 공모에 선정이 됐으니까 좀 더 전체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모집을 하면 관심 있는 분들이 들어와야 4년 5년 사업하는 걸 잘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개모집을 하자, 이래서 공모를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충무지구와 구암지구가 엊그제 지난주에 아마 공모를 마치고 그 인원이 좀 많이 신청 하다보니까 일반적인 점수로써 변별력을 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 도시재생 전문가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조금이라도 좀 열성적이라든지 지식이라든지 도시재생이 뭔가 라든지 조금은 그런 걸 변별력을 갖기 위해서 위원회를 구성해서 또 면접까지 보고 해서 그렇게 추진협의체가 구성됩니다.

그러면 추진협의체에서 그동안에 공모 할 때 그 사업내용들은 사실상 현재와 또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이 그 여건 변화라든지 우리가 특정한 지역을 어떻게 물색한 장소가 있으면 또 그런 여건의 변화가 있으면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자체가 정부에서 추구하는 몇 가지의 그런 큰 단위는 들어가야 됩니다.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주거복지향상, 골목이든 지역상권이든 일부 상권 활성화라든지 몇 가지가 들어가고 제일 그런 것도 사회적 경제, 뭐 그런 게 많습니다. 그리고 복합문화 공간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이렇게 되면 다시 한 번 저희들이 지난번 에도 우리 공청회 하고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우리 상임위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또 설명을 드린 바 있지만 다시 또 용역을 해서 활성화계획수립을 또 다시 합니다.

몇 개월에 걸쳐서, 그 활성화계획을 수립해서 국토부에 실행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받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 절차를 통과해야 다시 또 최종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 활성화계획 수립 승인을 받습니다. 그 승인을 받아야 사실적으로 그 사업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까다로운 절차가 많이 남아있는 와중에는 계속적으로 우리 주민의견수렴을 해서 현재 사업의 내용을 바꿔보자, 이렇게 해보자, 이렇게 해보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그런 부분은 주민이 원하는 대로 하는 거기 때문에, 물론 주민이 원한다고 해도 또 안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잘 협의해서 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 해 나가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위원회구성 하면서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을 것 아닙니까? 선발하는 기준들.

이거 안 그래도 지금 시끄러운 동네에 한 30명을 떨어지고 나면 또 시끄러울 것 같은데 내 느낌이, 지금요. 떨어지면 분명히 시끄러울 건데 이거를 할 때 도심 재생하는 그런 어떤 연수를 받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던데 전에 보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올해 연초 라든지, 작년에 한번 하다가 이렇게 안 됐기 때문에 우리 도시재생주민대학 해가지고 프로그램을 일부 받는 게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이렇게 원하는 분을 모집할 때 받았지만 그분들도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은 충분하죠.

조영명 위원 가산점이 있다든지 그런 게 있다 그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아니면 그 자격이 그런 지식이라든지 그런 게 면접에서 나타날 수 있고 그런 부분을 주민협의체구성은 우리 위탁기관단체인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하도록 특별법 이라든지 조례에 주민들의 공동체형성 담당이 있다 보니까 거기서 규정을 정해서 센터장을 중심으로 해서 그렇게 구성해서 선발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빛 거리 조성 관련해서 옆에 박춘덕 위원도 이야기 하던데, 사실은 지금 마·창·진 세 군데를 하고 있잖아요, 마·창·진 세 군데를.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조영명 위원 왜 마·창·진 세 군데를 합니까? 구 별로 안 하고 이거를, 내가 참 답답해요.

아니, 특히 우리 합성동 같은 경우에는 정말 합성동이 답답해서 우리는 5천만 원 들여서 구청에서 했어요. 5천만 원 들여서 했습니다. 해 놓고 보니까 상인들이 너무 만족해합니다. 진짜,

너무 만족해요. 아니, 이런 데에 한 1억이라도, 아니 10억, 뭐 5억 주라는 것도 아니고 한 1억 정도만 줘서 하면 우리 합성동처럼 잘 되는 데는 조금만 해 주면 됩니다. 살아나요 상권이.

나는 왜 이걸 마·창·진으로 나눠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왜 그럽니까? 도대체.

○관광과장 황규종 빛 거리는 우리 박춘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조영명 위원 아, 선택 집중 안 해도 된다니까요. 조금 전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구청에서 5천만 원 들여서 하니까 너무 만족한다니까요. 5천만 원 들여서 하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그래서 지금 그,

조영명 위원 되는 데를 조금 더 해야지 왜 안 되는 데다 하려고 그럽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우리 조영명 위원님 같이 지금 우리가 창동 오동동 하고 나니까 산호동에도 지금 해 달라 합니다.

조영명 위원 그러니까 말입니다.

○관광과장 황규종 예, 마산 합성 옛길에도 지금 해 달라,

조영명 위원 예.

○관광과장 황규종 예, 지금 뭐 곳곳에서 이렇게 빛 거리를 이야기 하는데, 조금 전에 말씀과 같이,

조영명 위원 이거를 왜 15억씩 들여서 왜 이렇게 하느냐 말입니다. 그럼 좀 나눠서 하지,

뭐 선택과 집중 조금 전에 이야기 했지만, 아니, 이거를 조금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합성동에 5천만 원 들여서 하니까 상인들이 너무 만족해요, 진짜라니까?

그 주변 사람들이 너무 만족해요. 이걸 이런 모양 조금만 더 해 주라고 이렇게 하는데, 그런 데 좀 보태주지 왜 15억씩 들여서 한 군데 몰아서 이렇게 합니까? 이걸 갖다가,

○관광과장 황규종 그리고 문순규 의원님께서도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합성 옛길에 우리도 그림을 새로 좀 그려주라, 지금 1년 내도록 놔두니까 너무 식상하고 이렇는데 창동 오동동같이 좀 어느 정도 투자를 해가지고,

조영명 위원 아니, 거기까지 바라지 않는다니까요. 그 반만 해도 된다니까요. 그 반만이라도 좀 해서 흉내는 내줘야지 이거를 갖다가, 아니 마산이라고 해놓고 창동에 다 갖다 부어 버리고 되지도 않은 데다 붓고 말이야, 우리 합성동은 조금만 손 데면 살아나잖아요, 지금. 상권이 살아 있잖아요, 상권이.

나는 참 이해가 안 돼요. 조금 되는 데에 해 줬으면 좋겠다, 되는 데다 선택과 집중을 해 줘야죠. 안 되는 데다 자꾸 이렇게 합니까? 나는 답답해요. 이거 보면,

○관광과장 황규종 예, 알겠습니다. 검토 한 번 해보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 다음에 41쪽에 공예촌 관련해서,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술․공예학교 운영 이거는 지금 어떤 내용입니까, 이 내용이?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도시재생과장 박상석입니다.

조영명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공예학교 운영은 우리 예술촌과, 부림공예촌도 공예학교라 하지만 예술촌도 재능기부를 해서 각 학교에다가 신청을 받습니다, 연초에. 그러면 학교에 찾아가서 그 과목에 맞춰서 수업을 해주는 체험 활동이라든지 해 주는 그런 과정이 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럼 이런 걸 이용해서, 여기 보니까 입주예술인 자생력 확보 라고 되어 있는데 자생력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 시에서 계속 주는 게 아니고 이 자체에서 이런 학교를 운영하고 나면 어떤 작품들이 나올 것 아닙니까? 이런 걸 기획해서 축제를 한다든지 이런 거는 생각 해봤습니까, 어떻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초기에는 여러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2012년도에 예술촌을 개소해서 2012년 연말에는 또 부림공예촌을 이렇게 개촌 했는데 초창기에는 우리가 의도적으로 시도하다보니까 많은 작가들이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빈 점포라든지 그 다음에 부림공예촌 이라든지 수리를 해서 리모델링해서 딱 준비는 돼 있는데, 많은 작가들이 부족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저희들이 솔직히 작가들을 많이 모셔오다시피 이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활동하는 와중에 작가들의 요구사항을 저희들이 유지를 하려고 예술촌을 살리려다 보니까 입장도 많이 들어주고 계속적으로 지원을 좀, 큰 지원은 아니지만 행․재정적 지원이 따랐습니다.

지금 현재 이런 일을 하다보니까 지난번에도 말씀드린바 있지마는 계속적으로 임대료를 지원해줘야 되나 그런 부분에 말씀들이 많기 때문에 아, 이래서 자생력확보와 동시에 연차적으로 후 내년부터라도 저희들이 항상 11월 1일부터 이렇게 기간이 되는데 점차 예술촌 같은 경우는 연 10%씩 입주 작가가 부담을 하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자생력 확보라는 용어를 쓴 것도 아까 말씀처럼 언제까지 이렇게 끝까지 시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입주 작가들 중에 100%, 100% 자기 부담하고 들어오라고 그러면 아마 퇴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작가들 자체가 대체적으로 영세하고 그 공간이, 지난번에 현장 방문 때도 가보셨겠지만은 골목길이 좁기 때문에 그냥 일반 자기 돈 내고 들어오라 그러면은 거의 아마 그런 데는 점포가 임대가 안 나갈 곳이 참 많습니다.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잘 고려해서 그 상황을 봐서 저희들이 좀 분석하고 또 판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우리 예술인들이 뭐, 폄하라 하면 이상하지만 예술 하시는 분들은 보통 보면 좀 회계나 경영이나 마케팅은 조금 떨어지잖아요, 사실 보면. 작품 활동만 하지 이런 판매나 이런 것을 좀 못하죠. 이런 쪽을 우리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다시 한 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말씀을 못 드렸는데, 현재로는 상설은 아니지만 간혹 봄·여름·가을·겨울 때 아고라 광장이라고 우리 아트센터 앞에 광장이 있고, 그 다음에 이번 국화축제기간에는 3·15상징 조형물 있는 창동사거리 일원에 부림공예촌과 우리 창동예술촌 작가들이 나와서 이렇게 프리마켓 형태로 운영을 하고 또 체험도 하고 했습니다.

그런 게 참 제법 호응도 좀 좋았고 그 다음에 입주예술인들 위주로 문화행사도 아고라광장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은 수익사업은 아닙니다.

우리 예술촌을 찾아오는 분들한테 공연도 보여주고 예술촌 창동을 좀 보고 가라고 이렇게 제공해준 것이 되겠고, 이 내용 중에서도 나오지만 추석과 설 이런 명절 때는 모꼬지 행사라고 같이 함께 어울려 노는 그네뛰기라든지 재기차기라든지 공구르기라든지 투호 이런 걸 좁은 광장이지만 했는데 가까운 데에, 멀리 갈 데가 없다보니까 만날제 행사기간에는 이번 추석 때 보니까 많이 갔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참 많이 왔습니다.

그 좁은 광장에서 한 이틀간 많이 활용을 했고 그런 부분을 계속 좀 프로그램을 같이 의논해서 개발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은 그래요. 이런 어떤 분야에다가 자꾸 지원을 할 게 아니고 자생력이 될 수 있게끔 좀 이런 방향을 유도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말 그대로 고기를 잡아주는 것 보다는 고기를 낚는 법을 배워주라고 그러잖아요. 낚는 법을 배워 줘야 되지 계속 지원하게 되면 계속 바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도 생각해서 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잘 알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조영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성원 위원 박성원 위원입니다.

평소 박상석 도시재생과장님을 비롯해서 백운개 계장님, 업무시간 외에도 제가 그 지역에 살다보니까 자주 뵙고 이래서 마음으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 반면에 또 제가 보는 견해가 있어가지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도 주민의 민원을 듣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이번에 추산동, 34페이지에 보면 공가활용 프로젝트 사업 있지요.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있습니다.

박성원 위원 그 부분에 지금 차 대어놓은 거기 벽면에, 올라가는 그 벽면을 어떤 내용을 벽화를 그리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공가활용 프로젝트 추산동 거기 말씀이십니까?

박성원 위원 예.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도시재생과장 박상석입니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35페이지 보면 칼라가 아니라서 잘 안보이지만 35페이지 조감도 왼쪽 사진이 벽면이지 않습니까? 거기 말씀 하시는 겁니까?

박성원 위원 예, 맞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이게 지금 조감도 여기에 뭘 그릴지 지금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원 위원 그 내용이 뭡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내용이, 잠깐 죄송합니다.

지금 작가한테 의뢰를 해놓고 있기 때문에 내용이 그 사항에 맞게끔 지금 의뢰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박성원 위원 주민들의 이야기는 그 자리 바로 앞에 뭐가 있었냐 하면 3𔅩절 이후, 바로 이틀 뒤 3월 3일날 거기서 독립만세를 불렀던 추산정 활터가 있어요. 그 자리 바로 앞입니다. 한 블록 도로 옆에 붙은 데가. 거기에 지금 위패가 있습니다. 도로에 보면,

거기 그 활터에 옛날에 화랑들이 활 쏘고 하던 그 모습들을 벽면에다가 좀 넣어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 것은 뭐 그 지역에 바로 연관되는 거니까, 벽화 그림 보러 오시는 분이 많고 하니까 아, 여기가 옛날 추산정의 활터가 있었고 독립만세를 불렀던 지역이구나, 그런 우리 역사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려서 벽화 그림에 한 번쯤 전문가들하고 의논을 한번 해 보시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그거는 의논해서 그 부분을 반영할 수 있는 것인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그리고 전에 시민극장을 매입 하려다가 못한 부분이 전 시장님께서 하시다가 아마 금액 관계로 못하신 것 같은데 그 이야기를 좀 알고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도시재생과장 박상석입니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마 그게 저희들이 원 도심지역에 거점 공간이나 또 작품 활동 하시는 그런 센터로 활용하려고 구매를 경쟁 입찰이라든지 통해서 하려고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나중에 금액이 너무 차이가 나서

박성원 위원 너무 차이가 나서?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그래서 할 수 없이 아마 포기를 하고 진행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성원 위원 거기 대안으로 역사는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중앙극장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거든요? 거기서 바로 위에 한 200m 올라가면, 아시잖아요.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위치는 압니다.

박성원 위원 그 자리도 우리 창동예술촌 하고 같은 바운다리니까, 만약에 당신들이 그렇게 고집 씌우면 중앙극장도 있다, 거기는 바로 올라가는 같은 지역이니까 그것도 한번,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그래서 그 대안으로 시민극장, 구 시민극장 매입이 안 되니까 그 대안으로 부림 추산상가를 매입해서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지금 하고자 하는 그 사항입니다. 이 사업이,

박성원 위원 아, 그렇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신규로 하는 부분은 지금 현재 계획에는 저희들 없는 사항입니다.

박성원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됐고요. 그 다음에 이번에 고생하신 부림 공영주차장, 그 벽면에는 지금 어떤 그림을 생각합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도시재생과장 박상석입니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지금 임시적으로 우리 경제기업사랑과에서 단순한 페인트만 해서 이렇게 우선 해 놨습니다. 저게 저희들이 주차장도 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광장으로 지금 조성했기 때문에 오동동 문화광장처럼 나중에 우리 이용객들이라든지 시민들, 시장을 찾아오는 분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아서 벽면은 부림시장 벽면하고, 좌우에 개인 건물도 벽면에 나중에 동의가 된다면 저희들이 광장을 이용하러 오는 분들의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서 벽면에 디자인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런 부분에 좀 고민을 해서 하려고 이번에, 사전에 저희들 아직 설명을 못 드렸지만 주요사업조서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번 본예산에 예산편성을 좀 요구를 해 놨습니다.

박성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아까 구 오동동 아, 남성동 오행당 약국 아시죠? 세진약국, 그 자리 지하에 보면 창동 예술촌 회관이 있는데 유일하게 야외음악단이 있고 아고라 공연장이 있고 부림시장 공연장이 있는데 지금 이 시간 이후로는 11월달 이후 12월달 되면 공연을 못 하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겨울이니까요.

박성원 위원 겨울이니까 그렇죠. 유일하게 여기 한 군데 있거든, 여기 한 번 가보셨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죄송하지만, 가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박성원 위원 아, 좀 답답하네. 그 지역에 가 보시면 우리 지역에 내놓으라 하는 예술단체들이 다 겨울에 거기에서, 1년 공부한 내용을 거기에서 활동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 조그만 공간인데 환기 안 되지요, 의자 찌그덕찌그덕 소리 나지요, 또 들어가는 입구가 굉장히 가팔라서 나이 드신 분들은 내려가기가 굉장히, 잡고 내려가야 되는데 난간대 하나 없습니다. 화장실 제대로 없어요.

그래서 그거를 조금 손을 봐주셔야 우리 예술인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가보셔 가지고, 겨울에는 딱 그 자리 밖에 없습니다. 겨울에는, 그 자리밖에.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도시재생과장 박상석입니다.

우선 제가 제 견해를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나중에라도 거기 현장을 가보고 저희들이 확인하겠지만 일단 저희들 도시재생사업은 개인사유물은 개인건물은 수리 대상이 좀, 수선이라든지 공익적인 목적을 가지더라도 개인건물은 처음에는 이렇게 좀 사업을 하기 어렵습니다.

어렵고, 설령 하게 되면 또 자부담도 일부가 포함되고 그것도 우리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때 계획안에 사업내용 안에 좀 들어있어야 됩니다.

지금 사실상 우리 선도지역 사업은 사업내용이 지금 마무리가 돼 가지고 그 부분은 다른 차원에서 별도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성원 위원 예, 그래서 연계를 해서, 다른 부서 하고 연계해서 그거를 좀,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일단 방문해서 한 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확인해 주시고, 그 다음에 이번에 국화축제 할 때 오동동 소녀상 아시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박성원 위원 그 앞에서 반짝 쇼를 3번 했어요. 오동동 즐거운 락 해가지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공연을 문화광장에서 말씀이십니까?

박성원 위원 광장에서 안했습니다. 소녀상 앞에, 거리 축제를 했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내가 사진도 찍고 그때 인사말씀도 드리고 그랬는데, 아, 그런 것이 필요하다, 문화광장에는 오히려 썰렁해서 안 갑니다.

그런데 거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거예요. 음악소리 나고 코미디언이 와 가지고 집집마다 방문하고 거기에 현수막 하나 붙여 놓으니까, 그냥 몇 십 명 몇 백 명이 금방 모이더라고요. 같이 즐기고,

그래서 국화축제에 그런 좋은 경험을 봤는데 그것도 조금 내가 별도로 우리 과장님한테 한 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박성원 위원 끝으로 우리 예술촌 공예촌에 저는 거짓말 보태서 일주일에 한 대여섯 번은 갑니다. 그 앞을 지나갑니다.

어떻게 하면 공예촌 예술촌 이런 곳을 좀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또 그분들의 이야기도 좀 들을 수 있는가 싶어서 가 보는데, 특히 공예촌에는 그 근무자들이 출석만 체크해놓고 정말 그 자리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그 뒤에 빈자리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빈 점포가?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박성원 위원 그런 관계를 좀 획기적으로 ,지금 자기들한테 맡겨놔서 되는 게 아니고 용역을 줘서라도 정확하게 거길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그냥 자기 점포를 한 개 가지기 위해서 하나의 형식적으로 오는 그 분들은 다 퇴출하고 정말로 공예다운 그런 예술촌이 되어야 우리 박상석 과장님 계실 때 이야, 공예촌이 좀 살아났더라 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그 과장 와도 그대로고 다음 과장 와도 그대로다 하면 그거는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획기적인 이야기를 한번 해봐주십시오. 무슨 방법이 있는지.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도시재생과장 박성석입니다.

박성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거기 점포수가 원래 부림공예촌은 주인은 69명입니다. 69개소인데, 실제 우리가 점포를 2개 3개를 한 칸으로 해서 쓰는 거는 37개소입니다. 그래서 그중에 32명 정도가, 아, 27명이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금 그 빈 점포는 아마 처음에 계약을 했다가 입주계약을 했다가 중간에 뭐 이사를 갔다든지 빠지다보니까 현재 빈 점포가 몇 개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연말에 다시, 저희들이 항상 연말에 재평가를 합니다. 사업활동, 창작활동, 작가활동에 대해서. 그래서 거기서 탈락되는 부분이나 그 다음에 입주 작가가 퇴출하고 나서 생긴 그 빈 공간 하고를 다시 공고를 해서 새로운 작가를 모집합니다.

그런 것과 병행해서 조금 전에 박성원 위원님 말씀처럼 정말 부림공예촌을 좀 더 활성화하고 아까 조영명 위원님도 말씀 계셨지만 자생력확보 라든지 여러 가지 방안을 다 고려해서 좋은 내용들을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성원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행복 의창 사업이 있죠? 행복 의창 만들기 사업.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위원장 이해련 여기 보면 철도부지 활용 사업이 있습니다. 1300m, 1.3km인데 여기 지금 어떻게 활용하려고 생각하시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도시재생과장 박상석입니다.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폐 터널 부분은 철도공사하고 현재 사업협의를 거쳐서 지금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그 지역주민협의체에서 아무래도, 조금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마는 재생사업은 지역주민들 의견을 어느 정도 다수를 따라야 되니까 옳다 그러면 시행을 할 그런 생각인데 지금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주민분들은 협의체를 비롯한 주민분들은 타 지역에서 하는 와인터널을 만들자, 우리는 단감이 나오니까 북면 단감을 이용해서 와인터널을 만들어보자,

○위원장 이해련 터널도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일부 부분에 터널이 있습니다.

일부분은 전국을 연계하는 도로망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자 라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가지 의견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협의체에서 의견이 나오는 거를 종합해서 그렇게 해서 결정하시겠네요?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위원장 이해련 그럼 지금 철도부지 관련해서 이거는 임대하십니까? 아니면 매입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기부채납 되겠습니다. 기부로요.

○위원장 이해련 기부채납? 그럼 저희가 그런 시설을 해서 철도청에다가 기부한다는 얘깁니까?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20년간 저희들이 무상으로 사용하고 기부를 하는 걸로 그렇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20년간 저희가 사용하고 그 시설 전체를 철도청에다가 기부한다?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아, 죄송합니다. 제가 그 내용을 깊이 몰랐는데, 우리가 나중에 자전거 도로라든지 아니면 와인바든 어떠한 시설을 하게 되면 그 시설 사용에 대한 그런 비용만큼만 저희들이 20년간 임대료를 안내고 사용하고 그 부분은 다시 철도청으로 넘겨주는 그런 과정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러니까 기부채납과 똑같은 거잖아요. 저희가 사업비 투자한 만큼, 그죠?

그만큼 사용하고 그것에 대해서 20년이든 30년이든 해 가지고 나중에 기부채납 한다, 그 얘기죠? 그러면 그 이후에 시설은 철도청에서 자기들이 어떻게 하든지 우리 시에서는 관계가 없다 그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그 부분은 시설물은 저희들이 관리를 하되 그 비용만큼 우리가 준다는 거지요.

○위원장 이해련 아...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잠깐, 우리 계장님이 한번,

○위원장 이해련 예, 계장님이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도시재생과 재생시범지운영담당 정규용 도시재생과 재생시범지운영담당 정규용입니다.

철도부지는 기부채납을 해서, 20년간 기부채납을 하면 저희들이 철도시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기에 책정된 비용이 약 20억이 되는데, 20억을 투자를 하면 20억 시설물을 철도시설공단에 기부채납을 합니다. 준공과 동시에,

그럼 그 20억 시설물만큼 매년 임대료가 나올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1년에 1억이다 그러면 20년간 20억원이니까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가 있고 20년 이후에는 저희들이 유지관리비를 줘야 됩니다. 20년 이후에는 유상으로 사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은 기부채납을 해서 유상 사용을 할 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수익이 있는 사업, 건물을 지어서 임대를 한다든지 주차장 사업을 한다든지 이런 것은 기부채납 무상임대가 되는 게 아니고 유상임대를 해야 됩니다. 기부채납이 가능하지가 않고,

○위원장 이해련 기부채납이 가능하지 않고,

○도시재생과 재생시범지운영담당 정규용 예, 그러니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은 기부채납을 해서 그 기부채납 금액만큼 20년간 사용을 할 수가 있고,

○위원장 이해련 그러니까 지금 철도나 이런 게 지금 제대로 돼 있지 않기 때문에 철도청

○도시재생과 재생시범지운영담당 정규용 폐선 부지.

○위원장 이해련 예, 폐선이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하는 시설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도시재생과 재생시범지운영담당 정규용 예.

○위원장 이해련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 충무지구 하고 구암지구, 아까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추진협의회 다, 지금 협의체 구성됐다고 말씀 하셨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지금 아직까지 최종적으로 결정은 안 됐고 선정 작업은 거의 마무리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근데 물론 지금 이제 다 결정 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여좌동 블라썸 사업이나 이런 걸 하면서 보면 협의체 계신 분들이 조금 젊은 분들이 참여하시는 게 굉장히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 사업들을 지역구에 사업을 하다보면, 그래서 선정할 때 가능하면 한 50:50, 가능하면 조금 젊은 분들을 영입해가지고 할 수 있는 방안을 좀 생각해야 되는데, 이미 지금 추진위원단 구성이 됐으리라고, 됐을 것 같이 말씀하시니까 제가 뭐라고 말씀하기는 좀 그러네요.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위원장님, 안 그래도 그런 부분 때문에 특히, 그래도 충무지구는 상가 지역이다 보니까 좀 젊은 분들이 계시고 구암동 같은 경우는 상당히 노령 층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연령대 별로 일부 인원을 정해서 아마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구성원들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골고루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위원장 이해련 그 다음에 지금 도시재생센터 계약기간이 끝나가죠?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그래서 현재 도시재생 이 업무가 뉴딜사업을 저희들이 올해 추진을 했고 다음에 또 지금 하반기부터 계속 활성화계획수립이라든지 사전승인심사라든지 평가심사라든지 준비해야 될 게 많습니다.

현 단체 우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재협약을 해서 이 사업이 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그런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국장님한테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지금 도시재생센터장님 바뀌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센터장 바뀌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바뀌셨죠?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위원장 이해련 그럼 밑에 직원들 이렇게, 바뀌신 분이 어떤 팀을 이루어서 그 센터에 들어오시는 겁니까? 지금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도시재생센터가 있고 사무조직체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도시재생이 전국적으로 지금 갑자기 한꺼번에 이렇게 쏟아지기 때문에 도시재생에 대한 전문가들이 굉장히 부족한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이 도시재생센터의 직원들이 그동안 많이 노력한 바도 있고 해서 또 현재는 우리가 절실히 또 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도시재생센터장님은 교체가 되었고 나머지 직원들은 일을 계속하는 걸로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지금 잘 아시다시피 여좌동 블라썸 사업하고 지금 충무지구 구암지구 이렇게 있지만 각 지역마다 그 팀이 있지 않습니까, 그죠?

팀이 있어 가지고 팀장 주재로 해서 와서 항상 이렇게 보면 주민들하고 소통하면서 공감학교 수업이나 이런 거 할 때도 같이 하고 프로젝트 같이 해 나가는데 3년 4년간을 같이 그렇게 해 오시다가 갑자기 팀이 이렇게 바뀌면 주민들하고 소통문제에 있어서 저는 굉장히 문제가 생길 거라고 생각 하고, 그 다음에 그 분들이 지금 보면 지역을 잘 알잖아요.

3년 4년 이렇게 다니시면서 연구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대로 센터에 직원들이 이렇게 바뀌는 문제는 조금 바람직하지 않겠다는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지금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빛 거리 지금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시는데 지금 마산하고 창원은 우리 관광과에서 빛 거리 추진하고 있죠?

○관광과장 황규종 예.

○위원장 이해련 우리 진해는 도시재생 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위원장 이해련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에서 시작됐죠? 진해 빛 거리 축제는?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예, 진해 원도심 재생사업에서 시작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원도심에서, 에코뮤지엄시티 할 때 원도심에서 시작된 거죠, 그죠?

지금 구도심에 빛 거리 진해에 하는 것에 대해서 진해 위원님들 몇 분이 말씀하시는데, 저도 이거 사업하면서 보면 이번에 화천상가가 조금 늘어났죠? 조금 늘어났는데 상인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제가 거의 밤마다 나갑니다.

나가서 가게 안에 손님들이 얼마나 있는지 이렇게 보면서 다니면서 상인들한테도 여쭤보고 하는데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하십니다. 좋아하시는데, 지금은 제가 상인들한테 뭐라고 말씀을 드리느냐, 이렇게 시에서 수억씩 넣어가지고 해마다 이렇게 해 주시는데 여러분들도 뭔가 해야 된다, 시에서 이렇게 해 주시면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유리창이나 아니면 앞에라도 조금만 트리나 이렇게 같이 좀 동참하는 그런 걸로 해서 스스로 앞으로 상인회에서 주최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잡아줬으면 좋겠다 하는 거를 제가 지금은 이렇게 설명을 하는데, 이런 문화가 조금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도시재생에서 또 추구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아마 이 사업이나 이런 게 같이 주민들이 이해하고 소통하고 시에서 이렇게 노력해서 해 주는 것에 대해서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그런 단계가 지금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민들이 조금 더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홍보가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방안에 대해서도 우리가 조금 연구가 필요하지 않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지금 우리 박춘덕 위원님하고 정순욱 위원님, 지금 석동 쪽에 관광과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하십니까?

○관광과장 황규종 예,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준비하고 계시죠? 관광과에서?

박춘덕 위원님 생각해서 관광과에서 많이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도시재생과 관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육성과 소관에 대해 질의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42페이지에서 50페이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순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순욱 위원 정순욱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가 고대사, 전 근대사에만 자꾸 치우치다 보면 우리 지역의 유산이 자꾸만 없어져 버리는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예로 보면 지금 현재 웅천에 보면 읍성을 만들어놨는데, 읍성에도 보면 들어가는 입구가 주기철목사 기념관에서 들어오는 거는 좋은데 웅천 읍성에서 들어가는 길 쪽에서 보면 이게 한 쪽이 이렇게 막혀 있어가지고 거기가 성을 복원을 해 놓고도 거기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 가지고 이거는 왜 했는지를 모르는 상황이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거는 읍성을 만드실 때 도로를 좀 완벽하게 2차선이면 2차선을 사 넣어 가지고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바람이고, 그 위에 보면 웅천 읍성 내에 옛날에 객사에 보면 쌍룡조각상이 두 개가 있었어요. 두 개가 있었는데 한 개는 지금 현재 어디 갔는지 없고, 한 개는 보면 어느 건물 위에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그것도 뿔 같은 거는 다 잘라지고 꼬리 다 잘라지고, 그런 식으로 우리가 고전에 대해서 관심도를 안 가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 돼 있는 거고, 또 영남권에서는 석빙고라는 데가 진해에 웅천빙고지가 있어요. 근데 웅천빙고지에 진입을 할 수가 없어요. 그 좋은 유산을 놔 놓고도.

그런 상황이 되는데 조금만 진입로라든지 그런 걸 하면 좀 좋지 않나, 그리고 또 가는 길에 보면 옛날 조선시대의 웅천 읍성이다 보니까 관정 이라는 게 있어요.

그 관정이 몇 개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지고 하나 남았어요. 그것도 집 담벼락에 붙어 있거든요. 어느 순간에 이걸 우물같이 보고 사람들이 모르고 없애버리면 진짜로 이거는 우리가 역사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혹시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까?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입니다.

정순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웅천읍성 조성은 2000년도부터 새천년부터 남해안발전특별법에 의해서 추진해 오던 사업이었습니다. 이 사업이 지금 1단계 2단계 3단계를 거쳐서 낙안읍성처럼 전체를 다 보상해서 성벽을 다 복원하는 계획을 했었습니다.

근데 국가지원사업인 남해안발전특별법이 법령 시기종료와 그리고 국비지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지금 현재 1단계 사업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지금 진입로라든가 그 도로를 내는데 있어서는 토지보상이라든가 주거보상 이 모든 걸 해야 되는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2단계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서는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웅천읍성 안쪽에서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마을과 혼재되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진입로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리고 그거는 차후에 다시 국비지원계획을 문화재청에 협의를 해서 다시 복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해서 2단계 사업을 또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쌍룡조각상은 지금 사실 저희들 문화재로 지정이 안 돼 있고 비지정 문화재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한 개가 없고 한 개는 상당히 관리가 부실하다고 하셨는데 저희들 비지정 문화에 대해서 사실 시에서 소홀히 한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이 언론에 나온 것 때문에 내년에, 내년 1월에 향토문화유산보호 조례를 지정해서 보수를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서 보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해서 비지정 문화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걸 보면 훼손을 해 버린 그거였거든요. 쌍룡(자료들고)을 보면 이 위에 뿔 같은 거라든지 꼬리 부분이 이렇게 있는데 어떤 틀에다가 넣기 위해서 이거를 다 잘라 버립니다. 위에 것을, 아래 위를.

이렇게 우리가 보존해야 되는 이런 유산 같은 것도 자기들 어떤 규격에 맞추려고 이렇게 훼손을 시켜버리는 상황이 돼 버리거든요. 이런 거라든지 빙고지(자료들고)도 보면 올라가는 길이 하천을 타고 올라가야 되는데 그 하천에다가 우리가, 뭐죠? 그런 나무로 이렇게,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데크로드요?

정순욱 위원 데크로드를 만들어주고 거기에 가는 길이 있다 이렇게 하면 충분하게 될 거고, 그 위에 지금도, 위에 뭡니까? 위에 덮개가 있었는데 그 덮개가 훼손이 됐어요.

여기 내용상에서는 여기(자료들고) 보면 창녕이나 영산에 석빙고하고 유사한 형태라고 이렇게 적어놨거든요. 그래서 그게 지금 현재 복원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폭이 18m고 6m정도 되니까 이런 어떤 좋은 유산이 있으면 그 지역을 발전시킬 수도 있고, 아까 근대문화 투어가 있듯이 이것도 우리가, 이게 조선시대의 어떤 부분이니까 이런 부분을, 그리고 또 웅천초등학교가 지금 현재 비었습니다. 그 밑에 신시가지기 때문에 비었거든요.

근데 그 곳이 웅천 객사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객사를 조금 다시 복원하는 이럴 의사는 안 가지고 계시는지요?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정순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웅천 읍성 복원사업은 단계별로 전체를 객사부터 해 가지고 관정까지 전부 다 복원하는 계획이 다 수립 돼 있습니다. 수립 돼 있는데, 단지 그걸 복원 하려면 시비로만 하면 상당히 많은 예산이 듭니다.

보상 문제, 지금 그 마을 안에 전부 다 마을 주민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현재로써는 그 여력이 없기 때문에 지금 계획을 못 세우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 쌍룡각의 복원이라든가 그리고 데크로드 문제 이런 거는 저희들이 다시 전수조사를 해서 그거는 보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웅천에 들어가는, 구 길로 들어오다 보면 연못 같은 게 있습니다.

연못 같은 부분을 조금 지나 왼쪽 편에 보면 비석이 한 10 몇 개가 세워있습니다. 근데 그 비석을 보면 사실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한문이 있다 보니까, 한자가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좀 탁본을 해서 안에 내용을 알기 쉽게 조그마하게 안내표라도 만들어주면 지나가다가 이걸 보고 어떤 내용이, 안에 보면 선양하는 그런 내용도 있고 그리고 거기 비석에 용 문양이 있거든요.

옛날에는 아무 비석에나 용 문양을 설치를 못했지 않습니까? 그런 걸 보면 그게 어느 시기가 지나가 버리면 이게 잊혀져버려요. 지금 글자가 탁본을 떠도 거의 힘든 상황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 거를 미리 우리가, 뭐 예산이 확보되고 이런 것 보다는 어떤 그런 부분을 선제적으로 좀 이렇게 안내판을 만들어서 보존을 한다든지 보호를 할 필요는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정순욱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정위원님이 말씀하신 웅천 연못 밑에 있는 비석들은 그게 전부다 웅천지역에 있었던 선비나 또는 효를 기리기 위한 비석, 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게 지금 비지정 문화로 지정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에 조례를 일단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 내년 추경부터, 추경을 확보해서 그 관리를, 보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판 제작에서부터 또는 보수에까지 저희들이 충분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웅천이 저희들 진해의 모태가 되는 곳이거든요. 거기 괴정이라든지 이런 데는 처음으로 우리가 개항을 한 데입니다. 그런 사항이 되다 보니까 그런 어떤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웅동 쪽에는 3·15의 만세운동을 한 곳도 있고, 유적지도 있고 유물도 있으니까 이런 것을 우리가 조금만 더, 훼손이 더 되기 전에 조금 더 찾아보면 나중에 이것도 어떤 하나의 창원의 자산적인 가치가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좀 예산을 빨리 확보해서 이 부분을 미리 좀 우리가 선제적으로 이런 부분을 보호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과장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알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정순욱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한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은정 위원 예, 한은정입니다.

43페이지에 산업․노동 역사박물관 이게 벌써 한 10년 가까이, 최초에 계획이 잡히기는 2010년도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한 도시에 건물은 그 도시의 상징이 된다는 그런 의미를 두고 제가 이 박물관을 짓는 의미나 추진방향을 행정은 어떻게 잡고 있는지, 물론 제가 활자로 읽을 수 있지만 우리 담당과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입니다.

한은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산업․노동 역사박물관은 사실은 2010년 통합 시작부터 산업사 박물관이라고 건립을 추진했던 사업입니다. 근데 그 사업이 사실은 추진이 무산됨으로 인해가지고 지금 산업․노동 역사박물관 종합박물관을 건립하자는 의견이 대두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창원시는 600년 대도호부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인데, 우리 창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라도 이런 종합박물관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에, 물론 시장님 공약이기도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역사연구회에서도 추천이 있고 그래서 이 종합 역사박물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은정 위원 예, 제가 두 줄짜리 추진방향을 읽으면서 감히 제가 조금 더 덧붙여 보자면 저 역시 창원 이곳에서 50년 가까이를 경험을 한 사람으로 구 창원은 국가산업단지의 개발로 삶의 터전을 옮기거나 잃거나 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시절이,

그 당시에 제가 중3과 고1, 2사이인데 저희 집에 그 때 돈이 넘쳐 났습니다. 아버지가 이걸 팔아야 된단다 해서 가져오시면 그 당시에 통장에 100만 원씩 들어가던 시대여서 통장을 30개 50개씩 갖고 오셨어요. 그거를 동네 아저씨들 이름을 막 해 가지고 돈이 넘쳐나서 저는 그래서 부잣집 딸로 끝까지 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어떻게 하고 한 1, 2년 지나서 개척이 된 그 땅을 사러 아버지, 엄마가 나가십니다. 하면 그 땅값은 10배 이상 올라져 있어서 그 돈은 가치를 전혀 잃어버리는, 제가 그걸 경험했었고, 제가 어린 시절에 지금 저희 엄마가 80대니까 80, 90대인 그 당시에 함께 살았던 제가 아저씨 아지매라 불렀던 분들이, 제 측근에 살던 많은 이웃들이 저희가 흔히 말하는 집도 절도 없이 그냥 외로이 사시다 돌아가신 분들도 참 많습니다.

우리가 그 당시에 보면 돈이 막 들어오는 그거를 졸부라고 칭하는 시절의 경험자인데 그 때 그 돈이 잘못 쓰여 지는, 아들딸들의 세대 때문에 정작 아버지 엄마들은 집도 없고 다 대출로 돈이 날아가는 그런, 사실은 구 창원이 애환이 좀 있는 그런 동네입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도 좀 담으면서 행정하시는 분들이 그 방향까지도 좀 이렇게 건물과 그 내용에 담아주시면 훨씬 더, 조금 의미 있는 스토리가 담기는 건물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2017년 현충일에 대통령의 추념사를 들어보면 제가 그 추념사를 듣고 소름 돋는 감동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청계천에서 너무 낮아서 허리도 못 펴고 미싱을 돌리던 그 여공을 대통령 추념사에서 그 분들을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애국자라고 칭했습니다.

아마 그건 이 시대가 봤을 때 뭐 많은 애국자들도 있지만 많은 여공, 노동자들의 노동의 대가를 인정해주는 시대가 온 것인 만큼 그 또한 이 건물에다가 그 당시에 아팠던 그 손때 묻은 기름때 묻은 그것까지도 스토리를 건물에다가 담아주시면 진짜 멋진, 시멘트나 대리석 건물이 아니라 창원의 훌륭한 관광지도 되고 또 삶의 애환이 담긴 또 노동자의 가치가 담긴 그야말로 세계적인 박물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이런 느낌을 제가 요 며칠 동안 내내 해봤습니다.

과장님 담을 수 있을까요?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한은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산업․노동 역사박물관은 사실 종합박물관입니다. 산업과 노동과 우리 지역의 역사를 모두 아우르는 그런 종합박물관을 짓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용역에 의해서 치우치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그 지역민들로 구성된, 또 전문 자문위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 때 위원님도 마찬가지로 참여를 하지만 각 분야별 자문위원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우리 지역 역사가 소외되지 않고 다 담을 수 있도록 그렇게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은정 위원 조금 안타까운 게 유럽에는 산업유산의 재활용이 아까 우리 감옥소 얘기도 나오고 많은 의견들이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게 그런 것들이지요.

가포에 가면 옛날 시민버스, 버스 하차장이라 합니까? 종점, 버스 정비도 하고 버스 마지막 그것을 재활용해서 커피숍을 만들어놨는데 제가 거기 하루 종일 한 번 앉아 있어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 돝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 들어왔다 나갔다 하거든요. 거기 실내에는 보면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그것을 카메라에 잘 나오게 셀카를 찍는 젊은 세대는 신기하거든요.

그게 뭔지 뜻도 모르는, 저는 봤는데, 그 때 우리 아버지가 오빠가 그런 세대들을 지나왔던 건데 그것 자체가 이렇게 소품이 돼 가지고 너무 멋진 그런 활용들이 저도 배워야 되고 의회에서도 배워야 되지만 우리 행정하시는 분들도 조금만 그런 인문학적인 것까지 겸비를 하면 건물이 어마무시 훌륭해지지 않을까, 제가 감히 추진방향에 좀 더 담아달라고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이 산업․노동 역사박물관은 명칭은 물론 별도로 정하겠습니다마는 이런 내용이 담긴 종합박물관을 짓는 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이게 단기간에 지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장기간에 지어지는데 그동안 계속 수정해서 지역여론과 그 지역 정서를 반영해서 담을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한은정 위원 예, 과장님, 인사가 있어서 옮기거나 하실 때에는 다음 과장님께 꼭 넘겨주시고, 넘겨주시고 이게 대물림 될 수 있도록 우리 같이 만들어봅시다.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한은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한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남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남용 위원 이선우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기록은 추억을 남기고 추억은 사랑을 전한다, 이런 내용을 한번 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어느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자료 전시관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시에서 혹시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민간 관련 자료전시관 같은 게 지금 관리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우리 시에서.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입니다.

지금 미술관하고 전시관을 개인이 관리하고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저희 시에서 지금 관리하는 거는 없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지금 주남저수지 쪽에 가다보면 뭐 다들 한 번씩 방문을 하셨겠지만 거기에 보면 창원 향토자료전시관 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어릴 때 추억도 기억을 할 수 있고 아마 저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 때 활용했던 그러한 다양한 자료들이 자료와 인쇄물 또 농기구, 기타 등등 뭐 생필품들도 마찬가지고 정말 어디 하나 나무랄 것 없이, 버려야 될 만한 그러한 것들 까지도 거기에 자료로 소장해서 보관을 하고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 한 번 다녀오신 적 있으십니까?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다녀왔습니다.

박남용 위원 우리 시에서 거기 지원하는 규모가 조금 있죠? 연간.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문화예술과장 김화영입니다.

박남용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 부서에서 지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인건비,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인건비가 아니고 자료 관리하고 보존하고 하는 부분에 저희들이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연간 얼마정도 지원이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습니다. 아마 500만 원 이상 지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 용도는, 운영비?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운영비가 아니고 향토사료, 사진 같은 거 디지털로 전환하고,

박남용 위원 데이터베이스 작업하는?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예, 보존을 좀 더 장기간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쪽으로

박남용 위원 그게 지금 퇴직을 하신 일반인이 혼자서 하기에는 상당히 역부족이지 않느냐, 또 계속 그 사진촬영도 하고 또 자료 업데이트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던데, 그게 지금 예산이 지원, 오히려 그러한 부분을 그냥 방치는 아니겠지만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연장선상에서 예산이 수반 되더라도 좀 전문가를 투입해서 제대로 된 전시관으로 한 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저는 욕심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예산이 지원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죄송합니다. 정확한 기간은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한 번 확인해 보시고, 안타까워서, 개인 또는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정말 안타까운 그러한 공간들을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참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도 신규설립이 능사가 아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러한 역사나 그러한 내용이 좀 지속적으로 현재 사람은 물론이고 우리 후배들까지도 좀 이어져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기회가 된다면 예산을 좀 지원해서 또 인력도 보강해서 그게 정리정돈이 되고 좀 제대로 된 박물관을 우리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주남저수지하고 상당히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지금 들어가는 분들마다 좀 안타까워하는 그러한 느낌이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좀 들고, 그렇습니다.

그렇고, 일단 관심을 좀 가져주시고, 금방 우리 한은정 위원님께서도 언급을 하셨지만 이게 지금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예산이 지금 한 580억 가까이 예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이거 지금 위치가 어디쯤 됩니까? 외동 산28번지면?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위치는 지금 창원병원 옆에 자리를, 지금 대상공원 위치입니다.

박남용 위원 이게 지금 산업․노동 역사박물관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성산패총, 지금 성산패총 내에 있는 내용도 일부 좀 들어갈 수 있겠다 그죠?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종합박물관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종합박물관은 지금 우리 창원시 관내에 있는 모든 역사를 테마 별로 전시관을 구성해서 조성할 그런 계획입니다. 그래서 성산패총 뿐만 아니고 우리 창원에 있는 모든 역사 자료들이 모두 언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박남용 위원 지금 해당부서에서 나름대로 국비까지 유치해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계시겠지만 아까 우리 한은정 위원님께서 마산 쪽에 아마 ‘브라운핸즈’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쪽을 거명을 하셨는데 우리 지역 내에, 정말 산업단지 내에도 이게 전용이 가능하다면 그러한 공간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산업과 노동과 창원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박물관도 만들 수 있지 않느냐 정말 창원다운 박물관,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이 아니고 정말 창원다운 우리 창원시민이 자랑할 만한, 마산 창원 진해를 아우를 수 있는 그러한 산업․역사․노동 종합박물관을 한 번 만들어봄직 하지 않느냐 생각을 합니다.

신규만이 저는 능사가 아니다 생각을 합니다. 있는 거를 리모델링해서라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습니까?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관광문화국장 허선도입니다.

제가 보충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 산업․노동 역사박물관 건립 관련은 우리 시에 현재 제대로 된 부분이 좀 부족한 부분들이 문화예술 부분에 있습니다. 부족한 문화부분들이 현재 도립미술관이 있습니다마는 미술관이 없는 것이 타 지자체에서 외부손님이 와서 미술관을 찾으면 모시고 갈 데가 없고, 그 다음에 또 박물관도 있는지 물어보면 변변하게 제대로 된 박물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가 우리 문화 쪽에 좀 부족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미술관은 이번 기회에 다행히 의창구 39사단 쪽의 유니시티 뒤에 미술관부지가 마련되어 있고 거기도 39사단 잉여금이 한 200억 정도 확보가 돼서 시립미술관을 준비하고 있고, 또 이와 아울러서 역사박물관이 없어가지고 여러 가지 박물관이 없다보니까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면 박물관을 건립하는데 있어서 꼭 유물박물관만 할 것이냐 산업과 노동의 역사가 배어있는 창원의 특색 있는 박물관 건립이 필요하지 않느냐 해 가지고 산업․노동 역사박물관 이라고 가칭 이렇게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원병원 뒤편에 그게 대상공원부지에 지금 개발계획에 같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유치 쪽하고 저희들 부서하고 상의를 해 본 결과 대상공원에 현재 정리가 되면, 거기에 건설사가 선정이 되면 박물관 지을 수 있는 기본계획을 담을 수 있다, 그렇게 저희들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앞으로 협의를 해서 타당성조사 기본용역계획을 법정 문제가 해결이 되면 타당성 기본계획용역을 수립하려고 합니다. 그 기본용역 계획안에는 저희들이 종합박물관을 건립해야 되지 않느냐 박물관을 2개 3개 지을 수도 없고, 그럼 제대로 좀 지어가지고 산업노동의 역사박물관도 좀 유치를 하고 그 다음에 우리 지역에 되어 있는 여러 가지 우리 문화재와 관련한 박물관도 필요하고, 그럼 거기다가 하는 것 같으면 수장고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필요한 시설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산업노동박물관만 가는 것 같으면 폐산업시설을 이용한다거나 적당한 리모델링을 해서 가능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지금 문화재와 같이 종합박물관을 건립하게 되면 온도시설이라든지 아주 과학적인 그런 유물보존 처리시설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생각할 때는 폐건물을 이용하기에는 좀 어렵고 또 현재 당장 폐건물을 박물관 규모정도의 건물을 찾기에는 참 그런 마땅한 폐 공간이 현재 없습니다.

딱 남아있는 것이 창원공단회관, 대원동 앞에 창원공단회관이 지금 있는데 그쪽에는 다른 우리 시설들이 또 필요하지 않느냐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게 공단관리청하고 저희들하고 앞으로 협의를 좀 해야 될 부분이 있고 그거는 공단문화에 관련한 어떤 문화예술분야에 활용도 높은 그런 것을 앞으로 해 봐야 되지 않느냐 싶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현재 저희들 계획으로는 부지가 현재 마련 돼 있기 때문에 이 부지에 신축을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국장님 설명 잘 들었는데 혹시나 검토가 좀 가능하다면 우리 창원공단 내에도 지금 문을 닫은 제법 큰 규모의 기업체들이, 그런 부지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려하시는 시설적인 부분은 별도로 보완해서 만들면 될 것이고, 산업 역사 노동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 저는 개인적으로 창원공단 내에 비어있는 산업입지 공간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되어야만 그 곳에서 일했던 근로자들도 한 번 더 찾아볼 수 있지 않느냐, 그리고 관심을 더 가질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창원의 어떤 종합 박물관이 거기에 좀 만들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예, 하여튼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남용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종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대 위원 예, 김종대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말씀 많이 하셔서 몇 가지 의견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무형문화재 전수관 짓는 거, 이거 굉장히 늦었지요. 제가 볼 때는,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그렇습니다.

김종대 위원 매듭장에 관계되는 것들도 굉장히 오래 얘기가 있었고요. 이거 좀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 만들어야 됩니다. 제가 볼 때는 이런 분들을 우리가 찾는데 힘들고 그리고 또 이런 분들이 연세가 많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진짜 이거 뭐 계승도 안 되고 있고, 그리고 또 실제로 지금 공간이 좀 있을 때 보존·전승 할 수 있는 그런 거를 하시면 좋겠고요.

이참에 사실은 회원동에 있는 가곡전수관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유네스코에 등록이 되어 있을 정도로 가곡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거 우리가 참 잘 지켜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우리가 지금 근 4조에 가까운 예산을 쓰고 있고 우리가 광역시를 한다, 특례시를 한다, 궁극적인 목적이 뭡니까? 뭐 하려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까? 여기 사는 사람들 행복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고 가치인데 그 가치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문화적인 측면이나 그리고 특히나 무형문화재 유형문화재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곡전수관 같은 경우도 좀 챙겨주시고요. 그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다른 노력들을 많이 하고 계셔서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또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얘기했기 때문에 저는 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문신 예술 50년’이라고 하는 게 무슨 뜻입니까, 이게? 50페이지 나와 있는,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입니다.

김종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문신 예술 50년이라고 하는 것은 문신 선생님이 작품 활동한 기간을 말합니다.

그게 내년되면 50년이 됩니다. 그리고 탄생 100주년은 2020년이 됩니다. 2020년 탄생100주년 기념행사는 별도로 계획을 세울 그럴 계획에 있습니다.

김종대 위원 예, 제가 기억하기로는 뒤에 끝자리가 9자로 되는 해가 굉장히 뭐라 그럴까, 사건도 많았고 굉장히 힘든 해라고 그러는데 창원에 있어서 내년도 2019년은 제가 볼 때는 좋은 일이 많이 있는 많은 것을 기려야 될 그런 해로 봐지네요.

우리가 쭉 아까도 얘기했지만 3·15, 또 3·1운동, 부마항쟁, 개항, 호주선교. 문신도 이제 50주년이라고 한다면 내가 볼 때는 문신이라고 하는 그 선생께서 살아계실 때도 저도 쭉 보고 했지만 제가 볼 때는 단순하게 그냥 한 인간이다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그 분이 가지고 있는 정신세계나 그리고 그 분이 남겼던 작품들을 가지고 우리가 문화적인 해석을 새로 해 보면 참으로 우리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그런 일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스스로 잘 지키고 가꾸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번에 아까 예술과장님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올해 3·15에 관계되는 것도 그랬지만 뭐 오페라를 만들어서 어찌하겠다고 하는 계획을 연 2년 계획을 세우면서 진행하는 그런 것처럼 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조선시대 같은 경우 4대 사화 그런 거 보면 여러 가지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이런 것 있지만 그런 사화들을 쭉 보면서 나쁜 것으로만 우리가 이해가 됐는데 제 생각으로는 창원에서 2019년, 19년은 좀 아름다운 역사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사, 그런 걸로 만드는데 초점을 좀 맞추어서 시 행정을 하면 참 좋겠다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김종대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박성원 위원님 질의 하십시오.

박성원 위원 이선우 과장님, 박성원 위원입니다.

저는 그 역사박물관에 대해서 종합박물관에 걸맞은 그런 내용이 좀 돼야 되는데 산업․노동, 그 억양과 느낌이 좀 산업하고 노동하시는 분들은 와 닿고 전체적으로 다 종합이라고 생각하실는지 몰라도 일반인들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런 닉네임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국장님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그래서 재원이 많고 그렇게 독립된 박물관을 건립해서 그렇게 가면 좋겠지만 사실상 그런 제약적인 부분이 있어서 종합박물관 개념으로 가다보니까 산업․노동, 그 다음에 역사가 있습니다. 산업노동의 역사가 아니고 산업과 노동과 역사박물관 그렇게 가칭 붙였습니다. 그래서 이 안에는 산업도 아우르고 노동도 아우르고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도 아우르는

박성원 위원 다 다룰 거지요?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그래서 종합박물관으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원 위원 그게 홍보가 좀 잘 돼야 되겠다 그렇지요? 그렇지 않으면 오해의 소지도 있지 않겠습니까? 노동하고,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예, 명칭을 다음에 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전국에 다른 지역에도 한번 보시고 토탈로 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좀 있어야 되겠는데요.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박성원 위원님 질문에 보충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에 말하는 산업․노동 역사박물관 이런 내용을 담는 종합박물관율 짓는다는 하나의 가칭입니다. 나중에 이걸 조성하게 되면 어차피 시민공모를 통해서 자문을 받아서 명칭을 정할 것입니다. 근데 대체적으로 울산 같은 경우도 그렇고, 울산도 산업박물관으로 짓기로 했는데 결국 울산박물관입니다.

저도 보니까 귀착은 창원시립박물관으로 아마 귀착될 것 같아요. 명칭 논란이 되면,

박성원 위원 그 좀 논란이 있겠다 그죠?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근데 이 명칭문제는 결정된 게 없고요. 이 내용을 남는 박물관을 짓는다는 그런 제목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예, 50페이지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시설운영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에는 그 분의 100주년 탄생기념일도 있고 또 50주년 작품 활동도 있는데 지금 자녀분이 지금 부산에 살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분들하고도 관계를 합니까? 아니면 부인 최성숙 씨만 가지고 합니까?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지금 문신미술관은 최성숙 명예관장님과 저희들이 관계를 하고 있습니다. 자제분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언제 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근데 그 분이 여러 가지, 저하고 전화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지금, 자기는 한 번도 부른 적이 없어서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있거든요. 한 번 통화를 해서 직접 만났으면 좋겠고, 그런 관계를 이번 기회에 미리 해야 됩니다.

이런 20주년 다 돼가서 하면 그 일이 안 되니까 지금 쯤 해도 되니까 한 1년 이렇게 남았을 때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 한번, 어떻게 생각합니까?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입니다.

박성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2020년 문신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는 당연히 그 자제분과 명예관장님과 유족을 만나서 같이 상의해서 사업을 추진할 그럴 계획입니다.

박성원 위원 예, 그렇게 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춘덕 위원 예, 박춘덕입니다.

제가 간단하게 한 가지만 좀, 우리 박물관 관련해서 그게 지금 대상공원하고 인접한 곳이네요, 그죠?

지금 이거를 우리 문화유산육성과에서 그냥 이렇게 사업하지 마시고 저는 이렇게, 우리 위원님들 질의하시는 거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창원시가 그 대상공원 개발한다고 지금 건설업자를 선정 했지요?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박춘덕 위원 선정을 했는데,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창원시가 어떻게 보면 특혜로 비춰질 수가 있습니다. 580억이라는 돈을 창원시가 지금 예산을 마련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박물관은 우리가 지금 만들어야 되는 그런 시점에 있고, 꼭 해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대상공원 개발부서하고 이거는 국 차원에서 해서 들어오는, 지금 현대건설이 최종낙점자로 받았죠?

그런 것 같으면 우리 창원시하고 현대건설하고 해서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땅을 현대건설에 제공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가 있고, 그 다음에 거기 안에 들어오는 시설물 중에 창원시가 허가를 완화해 주는 방법도 하나 있습니다. 자기들이 원하는 거를 하나 해 주고 이거를 현대건설 측하고 580억에 상당하는 그런 거를 우리 시가 제공을 해서 거기에 들어오는 업체가 이거를 지어서 우리 시에다가 기부채납 하는 방식도 하나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들어서 일정부분 뭐 580억 전액은 아니더라도 우리 창원시가 3분의 1정도 부담해서 할 수 있다면 그런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건의 드리는 거니까, 과장님, 그거 가능하겠습니까? 그런 방법은?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입니다.

박춘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대상공원은 공원개발특례법에 의해가지고 사실상 대상공원민간특례 개발사업으로 사업 규모와 모든 게 선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현대개발 측에 더 이상 다른 박물관 건립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어려울 것 같고요.

사실 이 부지에 대한 소송문제는 이제 해결이 됐습니다. 해결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 부지에 580억이라는 이 시비가 100%가 아니고 여기 국비가 지금 빠져있습니다.

미술관 박물관 건립 시에는 국가보조금법에 의해서 가지고 40% 지원을 해 줍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200억은 저희들이 국비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 나머지 380억, 부지평가액 빼고 380억이 지금 드는데 현대건설업체와 저희들이 지원을, 박물관 건립하면서 현대건설의 대상공원특례개발과 연계되는 사업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저희들이 지원을 받도록 우리 부대협력과와 협력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도면을 보니까 대상공원하고 역사박물관 건립지 산28번지하고 보니까 걸쳐져 있어요. 공원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도 하나의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을 해야 되지 않겠어요? 특혜시비에 휘말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모든 역량을 다 발휘 해 달라, 그 말씀을 하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간단히 과장님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희 지금 학예사 몇 분 계십니까?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지금 3명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3분 계시죠. 제가 알기로 한 분은 지금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휴직중이고요.

○위원장 이해련 휴직 중이시죠. 그럼 대체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총 4분인데 한 분은 휴직 중이고 지금 11월 20일자로 또 한 분이 휴직계를 냈습니다. 3개월 휴직계를 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러면 지금 몇 분이세요?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지금 현재 근무하는 학예사는 2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두 분이서 지금 우리 창원시 일을 다 볼 수 있습니까?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사실 장기적으로 1년 휴직이고 이러면 대체인력이 가능하지만, 지금 현재 3개월 휴직 가지고는 대체인력을 고용하기는

○위원장 이해련 두 분 다 3개월 휴직을 할 그런,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아니, 한 분은 지금 1년 장기휴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아, 1년을 하고. 그럼 한 분 뽑으셔야 되잖아요. 1년이 넘게 휴직을 하신다면,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저희들이 산업․노동 역사박물관을 건립하게 되면 처음에 학예사를 뽑아서 시작을, 건립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인사조직과에 저희들이 TF팀을 구성하면서 학예사까지, 산업노동물관은 아마 1종 박물관으로서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학예사가 아니라 학예관을 아마 채용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인사조직과 협의해서 내년 초에는 학예관을 뽑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지금 이거 보면 산업․노동 역사박물관과 그 다음에 시립미술관 문제, 그리고 제가 우리 문화역사 연구회에서 이번에 고대사 관련해서 투어하면서 보면 우리 문화유산육성과에서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너무나 많은데, 지금 답변하신 것처럼 학예사 두 분이 이 일을 다 감당할 수가 없어요, 제가 볼 때.

그리고 지금 제포, 과장님 제포 아시죠?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위원장 이해련 제포 가 보시면 제포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지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내판이 있긴 있는데 글도 안 보이는 안내판이에요.

지금 그런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고 다호리고분군도 가서 보면 고인돌이 있는데 그 주변에 고인돌들을 길을 내면서 다 잘랐어요.

그런데 그 앞에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근데 그 안내판, 지금 글씨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그런 안내판이에요.

그래서 이게 정말 좀 전체적으로 문화유산육성과에서 우리 창원의 고대사부터 시작해서 이제 또 역사박물관도 생기는데 철저하게 이런 부분에 있어가지고 좀 조사하고 전수해서 이렇게 보존해 나가려고 하면 학예사 부분 전문인들이 있어야지 지금 계신 우리 공무원들이 하시기에는 좀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인사과하고도 그렇고 윗분들하고도 협의하셔가지고 좀 제대로 된 역사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역사를 우리가 가질 수 있고 또 물려줄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지금 박물관과 우리 시립미술관을 보면 추진위원회나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까?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입니다.

이해련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박물관과 미술관의 추진위원회 구성은 지금 미술관은 자문위원회가 구성 돼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자문위원회가?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예, 전문가 미대교수라든가 이런 자문위원이 구성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자문위원을 다시, 미술관 본격 건립을 위해서는 건축직이나 아니면 건축 전문가라든가 이런 사람으로 해서 다시 정비를 해서 건립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할 계획이고요. 산업․노동 역사박물관은 올 연말 12월에는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미술관 같은 경우에 지금 저희가 잘 아시다시피 김종영미술관으로 추진하다가 지금 사업이 시립미술관으로 바뀌는 거잖아요, 그죠? 그래서 당연히 미술, 조각품이나 이런 것들의 미술관이 따로 좀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입니다.

김종영미술관은 지금 거의 행정절차는 다 마무리 되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 명칭문제가 당초에 김종영미술관으로 건립하기로 했다가 지금은 창원시립미술관으로 변경해서 추진하려고 하는데, 그 문제가 이제 유족과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미술계와 지역 여론도 필요하고 그래서 지역예총과 문화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지난 11월에 간담회를 했는데 그때 의견들이 지금 유족과의 협의가 제일 먼저 우선돼야 된다,

○위원장 이해련 맞죠.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그래서 저희들이 곧 12월초까지는 유족들을 만나서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서 추진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까 우리 박성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문신선생님 100주년 행사 이런 거를 해도 가족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가족들과의 협의, 그리고 그 분들이 지금 김종영미술관 같은 경우 서울 평창동에 있는데 가보면 작품 학예사 뭐 다 계시잖아요, 그 미술관에. 그런 분들이 전문가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하고도 항상 소통하시고 유대관계를 가지셔야 된다고 보고, 김종영선생님 탄신 100주년 준비 하시면서 그 준비위원회가 또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많이 계시니까 같이 협의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는 웅천읍성하고 아까 웅천객사, 웅천석빙고에 대해서 우리 정순욱 위원님 질의하셨는데 웅천객사에 아까 쌍룡 부분에 대해서 하나가 없다 그랬는데 제가 알기로는 사진은 남아있어요. 쌍룡 두개가 있습니다.

이번에 창원대 박물관에 계시는 박사님께서 다행스럽게 두 개가 남아있다 라고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아까 복원하거나 그런 거 할 때 그런 분들의 조언을 받으시고 고증을 받으셔서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유산육성과 소관의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혹시 전체 국에 대해서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관광문화국 소관에 대한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허선도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6시48분 회의중지)

(17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해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재단법인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은 고영문 경영지원본부장님께서 먼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대한 답변은 분야 별로 두 분의 본부장님께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영문 경영지원본부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입니다.

먼저 107만 창원시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이해련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문화재단은 문화예술진흥 및 문화복지증대를 목적으로 창원문화창조의 산실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창원문화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1월 12일자로 임명된 문화예술본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철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그리고 송상곤 행정지원팀장을 비롯한 9명의 팀장 일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인사)

지금부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위한 창원문화재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계획은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창원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보고드렸습니다.

보고서에 적시하지 못한 소소하고 알찬 사업은 다음 기회에 위원님들께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문화재단 직원은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밝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해련 고영문 경영지원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창원문화재단 전반에 대해 질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321페이지부터 359페이지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남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남용 위원 반갑습니다. 박남용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재단에서 보내주신 조직도 잠깐 볼 수 있겠습니까? 본부장님,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예, 보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저희들도 아침에 이 조직도를 받았고 지난번에도 받았습니다.

고영문 본부장님 오신지 얼마나 됩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3개월 10일 되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럼 업무파악 다 되시고, 어느 직원이 어느 부서에 근무한다는 건 알 수 있으시겠다 그죠?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아직까지 다 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박남용 위원 부담 갖지 마시고, 지금 여성 직원 중에 제일 오래 근무한 직원이 송미석 과장입니까?

특정한 성함을 적시하는 건 아닌데 지금 여직원 중에 제일 오래 근무한 직원이 몇 년 정도 했습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재단 생기고부터 계속 근무한 직원이 있습니다. 10년 정도,

박남용 위원 제가 어떤 차별을 두자고 하는 건 아니고 사실은 팀장급으로 계시는 분들이 다 출중하셔서 그 자리에 계실 거고 아마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니까 오히려 차별적인 요소는 없겠지만 다음에 인사가 가능하다면 하여튼 여성들의 역량도 과감하게 반영이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금 문화재단의 조직을 보면 우리 문화예술과 쪽에 창원시립예술단이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지금 문화재단에 대표이사가 안 계시지만 우리 고영문 본부장께서 창원시립예술단을 문화재단 소속으로 포함시키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입니다.

그 문제 때문에 많은 위원님들뿐만 아니고 지역예술인들도 저한테 문의가 옵니다.

그런데 저 개인 사견으로서는 저희들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서 저희들하고 같이 뒹굴어야 문화예술을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박남용 위원 우리 본부장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고, 과연 그러면 그 구성원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들어보셨습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그 부분은

박남용 위원 한번 기회 되면,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예, 들어보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좀 기형적인 구조일 수도 있고 이원화 되어있는데 문화예술과 쪽에서 주무부서는 문화예술과가 될 수 있고 관광문화국이 될 수도 있겠지만 창원시립예술단 관리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은 이제는 창원문화재단이 가져가야 되지 않느냐, 그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가지고 납득할만한 그러한 내용을 갖고 창원문화재단으로 창원시립예술단이 그쪽으로 이관되어야 되지 않느냐,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 분들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강구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예, 감사합니다.

박남용 위원 343페이지, 그 비슷한 맥락입니다. 문화예술 복지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예산이 한 10억 정도 잡혀 있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지역예술인의 복지향상 이걸 통해서 시민생활문화 향유기회확대 이런 부분은 공감이 가는 부분인데 수도권 중심의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보완 이렇게 되어있어서, 지금 수도권 중심에 살고 있는 근무자들이 우리 재단에 좀 있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입니다.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수도권 중심의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보완이라는 표현은 모든 예술정책이나 예술인복지재단에서 중앙 쪽에서 하는 정책들에 대해서 일반적인 예술가들은 그 접근방법이나 행정적인 처리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우리 창원지역의 예술인들이 그 복지정책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저희가 실제적인 손발이 되어서 보완해 주고 또 행정적인 절차를 알려드리는 그런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복지라 하면 아마 근무여건, 처우개선, 이런 부분들도 포함이 되어있겠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서울 경기 쪽에 근무하는, 일단 창원이 아닌 기타 지역에 근무하는 그런 분들을 영입하기 위한 사택구입 이런 부분들도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현재 그 부분까지는 고려가 되어있지 않고요.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예술인 등록이라든가 이런 과정 자체가 모두 수도권 위주로 되어있고 그 분들 자체도 거기에 접근하는 방법이 굉장히 까다롭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 1층에 마련되어있는 임시센터에서는 지역예술가들이 보다 쉽게 예술인 등록을 하기 편하게, 그리고 거기에 국비를 딸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에 대해서 저희가 직접 재단에서 보완해 드리고 도움을 드리고 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박남용 위원 그 예산이 한 10억 정도 소요 되겠다, 올해 처음 반영하는 예산 아닙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지금 그 예산이 사실은 본예산에 반영이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 목표는 그 센터 자체가 많은, 지금 현재 오픈한지 한 13일밖에 안 되었습니다만 거의 70여분의 창원지역 예술가들이 등록을 하시거나 상담을 하고 계시는 그런 상황이고, 오시는 예술인들 전부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고마워하십니다.

그래서 그 예술인들이 좀 더 사랑방같이 저희 센터를 이용을 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그러기 위한 아직 정확하게 예산이 규정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한 2억원 정도의 공간에 대한 마련, 그리고 나머지는 상설해서, 지금 현재는 단기간 근무자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2명이,

그런데 상설조직으로 2명 정도는 인력을 보완하면 좀 더 원활한 운영이 되겠다라는 그런 계획에서 10억의 가예산을 지금 산정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김태철 본부장님, 의욕적으로 추진방향, 추진계획, 또는 문제점이나 대책들이 도출되리라고 생각하는데 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아직 예산반영은 안 되었는데 운영은 하고 있다, 그죠?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산은 없는데 어떻게 운영이 가능합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올해는 아까 말씀드린 1층에 있는 저희 인포샵 공간을 잠시 작은 공간이지만 활용을 해서 변형을 해서 거기에서 상급직원 1명과 단기직 직원 2명을 임시로 운영을 해서 그 결과 추이를 봐서 내년도에 좀 더 발전적인 그림을 다시 한 번 제안을 할 계획입니다.

박남용 위원 하여튼 예술가 분들에게 골고루 복지가 돌아갈 수 있는 복지센터가 운영이 되기를 기대 한번 해 보겠습니다.

348페이지 엄선시리즈 1,2,3 되어있는데 349페이지 보면 엄선시리즈3 락앤재즈 뮤직페스티벌이죠? 엄선리리즈가 아니고, 이건 오타인 것 같은데, 그죠? 349페이지 제일 상단입니다.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죄송합니다. 오자입니다.

박남용 위원 350페이지 한 번 더, 지금 지역예술인단체에 지원하지 않습니까?

이거 상당히 지역 예술인들한테 그리고 단체들한테 호응이 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작년 재작년, 이게 몇 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몇 년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입니다.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3년도에는 총 6개 지역단체, 2014년도에는 8개 단체, 15년에 11개 단체, 16년에는 13개 단체, 17년에는 10개 단체, 그리고 18년도에는 13개 단체에 사실은 간접적인 보상비로, 제작인쇄물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간접적으로 지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계획으로 내년도에는 15개 단체 정도에 좀 더 직접적으로 공연작품에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원으로 하려고 하고, 그 운영 자체도 아까 말씀드렸던 문화예술복지 지원센터를 통해서 좀 더 일관성 있게 지역단체들한테 예술가들한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운영파트도 그쪽으로 조정하기 위해서 업무조정 중입니다.

박남용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지역예술인 이 분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하다 보니까 사전사후 정산부분이 조금 고민이 되어서 간접 지원하는 걸로 그런 형태로 했었는데 이게 일이 많다 보니까 직접적으로 지원해 주고, 또 하다 보니까 특별출연이라든지 조금 더 공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출연자를 섭외할 필요도 있는데 너무 제한되어있으니까 여태까지 했던 사업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한번 해 보자는 그런 취지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그렇습니다.

이 단체들 자체도 이제는 국비지원사업이나 이런 쪽에서 행정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따라 가지 않는 부분들을 저희 지원센터에서 일부는 가르쳐드리면서 그렇게 해서 보다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그런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금 센터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아무튼 이러한 지원 사업들을 통해서 지역 예술인들이나 또 이런 공연, 이런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시민들이 참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고무적인 사업이다 저는 생각하고, 예산이 적지는 않습니까? 1억 8천이면?

제가 증액은 못 하지만 1억 8천 정도, 올해 예산이 어느 정도 수반이 되었습니까? 2018년도,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올해는 7,500만원 정도로 간접적으로 지원이 되었던 거고요. 내년에는

박남용 위원 두 배 반 이상 증액이 되어버렸다 그죠.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실제적인 건 1억 2천 정도가 지원이 되고 나머지는 관련되는 운영경비가 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하여튼 이게 보조금지원사업이기 때문에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를 통해 가지고 좀 더 공연이 제 기능을 제 목적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당부를 드리고, 마지막 한 가지만 더, 문화교육팀입니다.

359페이지, ‘꿈의 오케스트라 - 창원 운영사업’이 국비로 지원되는데 9,300만원입니다.

여기 악기구입은 어떻게 합니까? 악기구입비도 포함되어 있는 겁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악기구입은 애초에 원래

박남용 위원 있는 강사, 단원들 운영비로 내려오는 겁니까? 아니면 악기구입비는 개인이 휴대를 해야 되는 겁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전체 그 금액 내에, 국비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그 내에 악기구입이나 여러 가지 경비는 다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러면 올해도 이게 계속사업 아닙니까? 올해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도 진행 할 거고?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그렇습니다만 올해가 저희가 6년차인데요. 원래 국비,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규정에는 7년차부터는 사실은 자비부담이 100%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창원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는 사례에 굉장히 모범적으로 6년차로 계속 발전적으로 하고 있고 그리고 최근에 교육진흥원에서 답사도 왔습니다만 굉장히 차별화되고 모범적이다 라고 하기 때문에 내년도 저희 자비로 9,3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만 현재 확답할 수는 없지만 진흥원의 의견으로는 일부 국비도 보조가 될 가능성도 있다라는

박남용 위원 9,300만원 같으면 순수운영비인지 악기구입비도 포함되어있는지 구분해서 말씀을 해주십시오.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이전에 이미 6년차를 거쳐서 운영이 되었기 때문에 이미 악기는 기 구입이 되어있고 지금 내년도 예산은 전부 운영비 관련됩니다.

강사의 교육비라든가 그런 부분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악기 같은 경우에 순수 구입해 준 악기인지 아니면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악기를 가지고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순수하게 저희가 구입을 한 악기입니다.

박남용 위원 그 유지보수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운영비 내에서 부분적으로 파손이 되거나 하면 계속적으로 수선보수하고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하여튼 개인악기인데 우리 국비를 통해서 지원하는 그런 형태다 그죠?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이 악기가 개인 게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담당하시는 강사 분들이 14분이나 되는데 하여튼 악기유지관리보수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그만두게 되면 반납을 하고 나가는 거지 않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반납이나 인수인계 절차도 반드시 잘 이루어져야 되겠다 생각을 합니다.

이게 예산만 우리가 받아서 수행할 것이 아니라 유지관리가 저는 참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부분도 한번 검토해 보시고 현장에서 보시고 환경도 한번 챙겨 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성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성원 위원 박성원 위원입니다.

350페이지에 보니까 지역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있죠? 어느 분이 답변하십니까?

창동에 가면 오동동에 보면 거리에 초상화 그리는 분이 계세요. 물론 단체니까 지원하고는 좀 어렵겠지만 그 팀이 한 5명 되었는데 다 떠나버리고 혼자 남아서 걸인 같이, 이젤까지 다 들고 가버리고 그것도 없어 가지고 구걸해서 예술인들이 보고 안타까워서 주고 하는 걸 봤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을, 처음 오셨으니까 그쪽에 한번 오셔 가지고, 그 분은 우리 자산입니다.

그 분이 지나가는 분들 그림도 그려주고 대화도 하고 하는데 유일하게 한분 남았거든요.

그런 것도 보조금 지원을 할 수 있으면, 좀 안타까워서 하는 얘기인데 한 말씀해 주십시오.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입니다.

박성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온지가 딱 2주가 됩니다. 2주 동안 나름대로 저희 시설들 둘러보고 또 여러 지역들, 그리고 관련되시는 예술가 분들 만나면서 창동도 물론 가봤습니다.

가봤는데 시간이 없다 보니 일단 발로 걸어서 사실 속속들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차로 지나가면서 둘러봐서 조만간 이번 주 내로는 꼭 가서 직접 발로 걸으면서 속속들이 계신 예술가분들도 만나 뵙고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것들도 확인을 해서 이후에 저희 재단에서 그런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작업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잠깐만 확인하고 싶습니다.

350페이지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이 개인한테 되는 건 아니죠? 단체에 적용되는 거죠?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입니다.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단체에, 저희가 선정을 해서 단체 15군데에 현재 지급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이게 개인에게 주는 게 아니라 예술단체에다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예, 그걸 분명히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경희 위원 반갑습니다. 김경희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해련 위원장님의 질문에 조금 보태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역예술인단체에 15개 단체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단체입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입니다.

김경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아직 전혀, 내년도의 지원단체에 대한 윤곽은 전혀 아직 나타나 있는 게 아니고 이제 연말부터 준비를 해서 연초에 그 단체를 어떤 식으로 공모를 하고 선정할 것인가 라는 절차는 당연히 거쳐서, 그리고 또 명확한 심의를 거쳐서 그 단체를 결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1억 2천이라는 예산 내에서 계획은 15군데인데

김경희 위원 1억 8천 아닙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1억 8천 중에서 1억 2천이 직접적인 지원비이고 6천만원은 관련되는 홍보비, 그 단체들에 대한 공연이나 이런 것들이 잘 이루어지게 지원하는 홍보비가 별도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경희 위원 그러면 지역예술인 중에서 미술만 들어갑니까? 분야가, 그러니까 미술도 분야가 많지 않습니까? 뭐 조각이라든가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이 항목에 대한 지역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무대공연물에 대한

김경희 위원 아, 무대공연?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나머지 미술 쪽이나 다른 쪽은 미술은행이나 다른 게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렇게 표시를 해 주면 제가 이해를 할 건데, 일괄적으로 하니까 제가 좀 애매했습니다.

그리고 357페이지 보면 창원문화재단에 미술은행이 있습니다.

내년에 소요예산이 2억 1,300만원인데 이게 저번에 말씀하신 해마다 2억의 미술구입비 그겁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그렇습니다.

김경희 위원 아, 그래요?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예, 지역향토작가에 대한 부분이 1억 6천 정도 내에서 배정이 되어있고 그리고 일반작가가 4천만원 정도, 그 정도 내에서

김경희 위원 그럼 일반작가는 어떻게 뽑습니까? 작품구입 할 때 일반작가의 어떤 구성요소랄까, 어떤 분야,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구체적인 내용들은 창원출신의 작고한 분들이라든가 그런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 내에서 내부규정에 따라서 그렇게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심사위원 선정은 누가 합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선정은 선정운영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을 해서 그 분들이 엄정하게 심사를 해서 선정을 합니다.

김경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미술은행 컬렉션전’이라는 게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에서 보관한 작품을 가지고 한 번씩 전시를 한다 그 말입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올 12월에 향토작가 컬렉션이 계획이 되어있는데요.

그거는 올해 같은 경우도 지금 심사를 하는 90여 작품에 대한, 즉 미술은행 작품을 저희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게 되겠고요.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미술은행에서 선정되어있는 그런 작품들을 전시를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김경희 위원 그리고 찾아가는 미술은행이 있는데 관공서 및 문화기업 대상 상설전시를 하는데 반응은 어떻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지금 현재 전체 저희 미술은행에 수집되어있는 작품 중에서 총 당초 보관작품이 104점이고, 미술은행에서 확보된 작품이 358점입니다.

그래서 총 462점 중에서 현재 재단시설을 포함한 관공서 등 기타 산하기간 63개소에 240점 정도 임대가 나가 있고요. 그리고 수장고에 한 200여점 지금 보관중입니다.

그런데 나가 있는 반응은 아직까지 일일이 다 청취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점점 그게 확대추이고 그리고 저희가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앞으로는 다른 쪽으로도 더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김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춘덕 위원 예, 박춘덕입니다.

오늘 장시간 많이 기다리셨죠? 시간 맞춰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업무보고 시간이기 때문에 요즘 우리 문화재단에 있는 문제점, 고민하는 이런 걸 같이 토론을 했으면 합니다.

내년도 예산을 한번 봤어요. 나중에 또 예산할 시간이 있겠지만 거기 보니까 입장료․대관료․임대․회원제․후원금 이런 걸 세입 부분에 대해서 다 낮게 잡아놨던데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상세설명 안 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예산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냥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박춘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년보다는 약간 수준을 낮춰서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박춘덕 위원 낮춘 이유가 뭐에요? 세입은 좀 높게 잡아서 노력을 하셔야지, 낮춰버리면 일을 안 하시겠다는 겁니까? 보니까 큰 금액은 아닌데, 한 3억 조금 안 되는데 전부 다 하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내년도에는 좀 더 노력해서 훨씬 더 높이도록 해 보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나중에 예산 시간 때에 말씀하고, 이런 세입 부분은 좀 최대치로 잡아서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대관료수입 입장료수입 이런 부분을 다 낮게 잡아서, 그래도 전년도 대비해서 같이는 가야 안 되겠냐, 이런 게 있어요.

전 직원들이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그 다음 진해에 구민회관이 있고 315아트센터가 있고 성산아트홀이 있고, 진해에 진해문화센터를 지으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앙에서 내려와서 투융자 심사도 하고 실사도 하고 하는데, 지금 시에서 600석 정도를 지으려고 그러는데 그럼 문화센터를 운영하시는 측면에서 볼 때 600석 규모가 적정합니까?

뭐 어떻습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 제가 이해련 위원장님한테도 사전에 보고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600석 가지고는 저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800석 내지 1000석이 되어야

박춘덕 위원 부족한 이유가 뭐죠?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진해에는 진해공연장이 있지 않습니까? 진해구민회관이 390석인데 큰 공연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좀 격조 높고 큰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800석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대형기획사가 오게 되면 손익분기점이 몇 석입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그건 제가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입니다.

박춘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기획사의 BEP 선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은 그 공연장의 전체적인 케파와 같이 어울리기 때문에 600석 규모에, 들어올 만한 작품이 과연 600석 규모 극장의 무대에 들어갈 수 있는가 라는 게 첫 번째 문제일 것 같고요.

그 다음에 600석 무대에 어울리는 자그마한 규모라면 BEP가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방금 고영문 본부장께서 말씀하신 그런 맥락은 그 큰 작품들이, 큰 작품은 기본적으로 무대를 어느 정도는 잡아먹기 때문에 그러한 작품이 공연장에 들어가기 어렵다 라는 그런 측면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오페라까지는 아니더라도 1군 가수나 1군에 속하는 연극인들이 와서 연극공연을 한다치더라도 스탭진들하고 장비들 갖고 내려와서 하면 제가 듣기로는 1000석 이상이 되어야 된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1000명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1000명의 입장료 수입이 나와야 자기들이 오전오후 하든지 해서 2회 공연을 하면 수지타산이 맞다, 이렇게 계산을 하는데 이게 적게 지어 가지고는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성산아트홀이 있기는 하지만 지역적으로 이왕 짓는 거, 할 때 관리하는 부서에서 우리 재단에서 그런 걸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셔야 됩니다.

의향이 좀 계십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저번에 용역을 의뢰해 가지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진해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서 공연장으로 쓸 수 있느냐, 그 부분을 용역을 해서 답변을 받아서 내려왔던 친구들한테 다시 돌려보내 준 일이 있습니다.

보내니까 거기서도 역시 진해구민회관의 무대를 가지고서는 공연장으로서는 역할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박춘덕 위원 그거는 동네잔치밖에 못 하죠? 그죠?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맞습니다.

박춘덕 위원 동네 행사 하나 하고 그런 것이고, 거기는 공연장이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문화재단에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어차피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늦어져도 돼요. 늦어져도 되니까 대공연장으로 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을 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위원님께서 도와주십시오.

박춘덕 위원 저야 도와드리고 싶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대표이사가 공석이라서, 좀 솔직히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뒤에 직원님들 해서,

만일에 비상근 대표이사가 오면 업무하는데 업무능력이 어떻게 돼요?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예술능력이 출중하고 또 위에 문화관광부나 이런 데에 인맥이 튼튼하신 분이 오시는 것 같으면 예술부분은 훨씬 발전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안에 내부적인 문제, 직원관리나 통솔이나 이런 문제들은 우리 예술본부장하고 둘이서 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박춘덕 위원 그러면 없어도 된다는 얘기네요? 그죠?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그건 아니고요. 그건 아니고, 정말로 창원문화를 발전시키고 창원예술을 발전시키려는 것 같으면 그렇게 활동범위가 넓고 예술에 대한

박춘덕 위원 그럼 본부장님, 구체적으로 인맥이 넓고 활동력 폭이 넓은 사람이 왔다, 그럼 그 사람으로 인해서 생기는 거 한 가지만 말씀해 보십시오.

뭐 어떤 것이 좋아집니까?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일단은 국비를 많이 따올 수 있지 않습니까?

국비확보가 가장 큰 문제거든요. 예술도 돈 없으면 예술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국비확보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요. 또 예술의 수준도 훨씬 향상될 거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위에서, 위에서라기보다는 그런 활동범위가 넓으신 분이 저희 문화재단을 이끌어 주시는 게 옳지 않냐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지역 정서를 모르는데?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지역 정서는 제가 잘 압니다.

(장내 웃음)

박춘덕 위원 예, 참고 많이 되었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은정 위원 예, 한은정입니다.

이참에 본부장님, DB작업 한 번 하셔 가지고, 저희 집에 문화누리 한 달에 2개가 옵니다.

한은정 의원, 그리고 회원 한은정.

(「저는 안 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와요? 그럼 또 잘못 된 거네요. 아니, 현직 의원님은 다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거 액셀로 중복검색하면 바로 한 방에 되는 건데, 그리고 지면으로 가는 문화누리, 이거 계속 발행을 하실 건가요?

제가 보면 봉투도 안 뜯기고 재활용으로 가는 달들이 제법 많거든요. 계속 하실 사업인지,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한은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누리 라는 거, 문화세상이지 않습니까? 그죠?

‘누리’라는 게 순수 우리말인데 물론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활용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5천부를 발행해서 배포를 시키다보면 예술에 대한 관심이 없는 분들도, 저희들 또 회원이 있거든요. 1500여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그게 매달 오도록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은정 위원 진짜요?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그러니까 발행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은정 위원 그래서 제가 지난번 업무보고 하실 때도 휴대폰 홍보를 엄청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제가 어제오늘 계속 문화재단, 아트홀, 315아트센터 검색을 쭉쭉쭉 해 보면 문화재단은 페북 페이지에 박남용 위원님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왜냐 11월 20일에 쓰신 기사, 그리고 8월 13일에 쓴 기사, 2개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페이지 말고 페북에 성산아트홀 대표사진은 2017년 7월 7일에 찍은 사진이 떡하니 올라와 있습니다.

아무 돈 안 드는 이런 작업에는 돈을 안들이시면서, 이거 봐 보세요. 문화누리 책은 1억 5천이나 드는 돈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문화재단 인스타 홍보를 하지 않아도 들다가 내 인스타 계정을 딱 열면 문화재단에서 뭘 한다는 게 뜨면 지나가다가 차를 세우고 연인들이 뭘 할까 열었는데 행사를 한다, 자연스럽게 갈 수도 있는 건데 지금 전혀 안 되고 있거든요.

진짜 겨우겨우 열심히 하시는 분이 이성욱 팀장이십니다. 팀장님이 겨우겨우 공유를 하나 눌러 가지고 본인 계정에 올라가면 한 세분 정도가 좋아요 누르고 나가시고, 박금숙 대표님이 진짜 열심히 눌러주고 계시고, 인스타 보면 포차를 하는 여성 대표들도 인스타 하나로 군포까지 제가 다녀온 적이 있거든요.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집이길래 이 난리가 났을까, 정말 어마무시하게 예산도 들어가고 대표격인, 창원시의 대표얼굴인 문화재단보다 더 많이 찾아간다니까요.

이제는 문화누리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면 당연히 발간하고 하는 거 맞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을 해 보시고요. 휴대폰으로 홍보하는 작업 반드시 하셔야 돼요.

그리고 여기 젊은 분들(조직도 들고) 제가 페이스북을 다 찾아보면 페북 다 하십니다.

근데 조수경님 같은 경우 보면 문화재단에서 근무한다는 건 되어있어요. 근데 진짜 재미없이 딱 끌어다가 포스터 웹자보만 올려놓고, 그러니까 사람들은 재미가 없잖아요. 재미가 있어야죠.

다른 분들은 사진하고 보면 동일인 맞는데 문화재단에 근무하는 줄도 모르고 이 분이 문화예술에 관계되는 직업을 가졌는지도 모를 정도의 계정들을 다 갖고 계시거든요.

조금 특별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조금, 요즘은 그런 게 사생활이 아니니까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안 한다는 건 이유가 될 수가 있는데 요즘은 그런 걸 별로 거리껴하지 않으시니까 본부장님, 휴대폰에 대한 경영을 좀 확대하셔야 저희 문화재단이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한은정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 가슴깊이 새기고 내년에는 좀 달라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은정 위원 그래야 지금 모으고 있는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강생이 모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하는 모닝콘서트, 수요일에 하는 아침콘서트, 사진 잘 찍는 우리 담당자 나가셔서 오신 40대 50대분들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잖아요.

찍어드려서 본인들의 계정에 올려달라고 부탁하시면 돼요. 그러면 다른 걸 본 친구가 아침에 니는 벌써 클래식을 듣고 왔냐, 나 다음 주 가봐야지, 다음 달에 가봐야지, 이렇게 해서 찾아오는 식구들을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는 게 경영본부장님이 최고로, 문화재단을 찾아오는 식구를 늘리는 게 지금 최고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그리 하겠습니다.

한은정 위원 예,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한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창원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영문 경영지원본부장님, 김태철 문화예술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내일 11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시정책국 및 안전건설교통국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진행에 차질 없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80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9분 산회)


○출석위원(11인)
이해련김경희박현재
정길상조영명박춘덕
김종대박성원한은정
정순욱박남용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부식
전문위원  최형준
○출석공무원
<관광문화국>
관광문화국장 허선도
관광과장 황규종
문화예술과장 김화영
도시재생과장 박상석
문화유산육성과장 이선우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고영문
문화예술본부장 김태철
행정지원팀장 송상곤
시설운영팀장 이승준
문예진흥팀장 김민기
3󈽋관리팀장 권택삼
홍보감사팀장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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